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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년 연속 관광객 100만 명 달성…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
- 충북 옥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관광지 방문객 수 100만 명 시대를 2년 연속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100만 명을 달성한 후, 올해도 집중호우와 지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100만 명을 넘어선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옥천군의 관광지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옥천군 관광지점으로 등록된 관광지는 총 14개소이며, 11월 30일 기준으로 총 1,035,665명이 이들 관광지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방문한 관광지는 △부소담악(152,582명/14.7%) △장령산자연휴양림(152,041명/14.6%) △수생식물학습원(146,817명/14.1%) △육영수 생가(132,447명/12.7%) △장계관광지(109,523명/10.5%) 순이었다. 또한, 4월과 5월에 가장 많은 방문객 수가 기록되었다. 옥천군은 사진과 영상으로 소비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으로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옥천여행 공식 SNS를 통해 관광자원 홍보에 주력했다. 더불어 신규 관광지점 발굴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힐링 관광지로서 옥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힐링 옥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매월 무인 계측기와 입장권 발권 수 등을 통해 관광지 방문객 수를 집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관광 통계자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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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년 연속 관광객 100만 명 달성…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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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진에어와 함께 다자녀 가정을 위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진에어와 함께 다자녀 가정을 위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16일(월)부터 내년 1월 19일(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되며, 소아(만 2세~12세 미만)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2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은 1월 2일(목)부터 3월 29일(토)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에 한정되며, 대상 노선은 ▲인천발 미야코지마, 오키나와, 괌, 다낭, 세부, 코타키나발루, 보홀 ▲부산발 오키나와, 세부, 괌, 나트랑, 다낭 등이다.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아 1인 이상을 동반한 진에어 항공권을 구매하면 소아 기준으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료 위탁 수하물 15KG(괌은 23KG)와 유아용 무료 위탁 수하물(10KG 이하 수하물 1개, 접는 유모차 또는 유아용 카시트 1개)도 제공되어 아이들의 짐 부담을 덜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소아 2인 이상의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100% 선물 이벤트가 진행된다. 항공권 구매 후 프로모션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하나투어 2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아웃백 금액권 20만 원(1명), 배민 상품권 2만 원 교환권(10명)을 증정한다.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다자녀 가족을 응원하고, 더 많은 가족들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진에어와 함께 뜻깊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여행을 떠나고,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투어와 진에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다자녀 가정을 위한 프로모션도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두 기업은 지난 10월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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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진에어와 함께 다자녀 가정을 위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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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캠핑 유튜버와 함께 떠나는 일본 캠핑 투어 성료
- 모두투어는 인기 캠핑 유튜버와 함께 떠나는 일본 캠핑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 출발한 '[녜두투어] 타누키코 후지산 3일' 상품은 젊은 구독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캠핑 유튜버 '녜미누 Camping'와 함께 기획됐다. 이번 투어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캠핑 상품으로, 판매 개시 단 3일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25명의 예약자 중 95%가 2030세대로, 젊은 연령층에게 높은 인기를 보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여행지는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노미야시에 위치한 타누키코 캠핑장으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후지산(3,766m)과 타누키 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캠핑의 성지이다. 사계절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겨울철 후지산은 맑은 공기 덕분에 더욱 선명한 풍경을 자랑하며, 특히 타누키 호수에 비친 후지산의 멋진 절경으로 '인생샷' 명소로 유명하다. 참가자들은 캠핑장 내 드넓은 잔디밭에서 후지산을 바라보며 힐링 캠핑 체험을 만끽했다. 유튜버 녜미누는 3일 동안 참가자들과 함께하며 해외 캠핑 노하우를 전수하고, 실시간 소통으로 캠핑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캠핑 장비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를 위해 일본 내 유명 캠핑용품 판매장인 △스탠다드 포인트, △몽벨,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장비를 직접 살펴보고 구매하는 '특템'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캠핑으로 쌓인 피로를 풀어줄 마지막 날, 호텔 1박과 시즈오카 시내 반나절 자유일정으로 일본 여행의 여유로움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 모두투어 이대혁 본부장은 "해외 캠핑에 관심은 있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캠퍼들을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MZ세대의 뜨거운 반응이 인상적이었고,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취미·관심사 등을 반영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특수상품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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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캠핑 유튜버와 함께 떠나는 일본 캠핑 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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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24 고객이 뽑은 올해의 상품 선정…우수 상품 기획자 및 가이드 시상식도 개최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출발한 패키지 상품을 기준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품들을 선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기획전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고객만족 지표인 HCSI(하나투어 고객만족지수), 약속이행지표(개런티프로그램 준수), 모객 현황 등 다양한 지표를 분석하여 3개 부문으로 나누어 ‘2024 고객이 뽑은 올해의 상품’을 선정한 것이다. 선정된 상품들은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내 ‘2024 여행트렌드 BEYOND’ 기획전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올해의 베스트 상품’ 부문에서는 총점 93.96점을 기록한 ‘무안출발 장가계 프리미엄’ 상품이 최고 점수를 얻었으며, 우수 가이드 배정, 관광지 근처의 5성급 호텔 숙박, 연령대에 맞춘 특식 제공 등의 특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홋카이도 4일(93.02)’과 ‘사이판 PIC(92.45)’ 등 총 7개의 상품이 평균 90점 이상을 기록하며 선정되었다. ‘올해의 고객만족 상품’ 부문에서는 고객만족도와 재이용 및 추천 의향을 기준으로 ‘하나팩 스탠다드 나트랑’, ‘다낭 패키지 휴양형’, ‘나오시마/다카마츠 4일 가성비 여행’ 등 7개 상품이 우수 상품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올해의 만족도 성장 상품’ 부문에는 전년 대비 HCSI 점수가 상승한 ‘스탠다드 영국/프랑스 2개국 여행’과 ‘하나팩 세이브 나트랑’ 등 6개 상품이 포함되었다. 이들 상품은 고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하나투어는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상품 기획과 운영에 힘쓴 상품 기획자 및 인솔자/가이드들을 포상하는 시상식도 지난 16일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 시상식에서는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우수 상품 기획자 및 인솔자/가이드들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우수 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내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선택 기준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진화된 하나팩 2.0을 선보이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상품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지난 2012년 여행사 최초로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14년, 2016년, 2018년, 2020년, 2022년, 그리고 올해까지 총 7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여행사 부문 1위도 13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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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24 고객이 뽑은 올해의 상품 선정…우수 상품 기획자 및 가이드 시상식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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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2025년 경영계획 선포식’ 개최…패키지 상품 경쟁력 강화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계획
- 모두투어는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2025년 경영계획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종웅 대표이사, 유인태 사장, 우준열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크루즈인터내셔널, 모두투어인터내셔널 등 자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올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경제 전망 및 시장 환경을 분석한 후, 2025년도 경영 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유인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대한 성과는 작은 성취들의 연속에서 비롯된다”며, “다가오는 해에도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기다리기보다는 협력하고 자극하며 스스로 그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지난 35년간 대한민국 여행 문화를 선도해 온 자부심으로 내년에도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5년 경영계획의 주요 발표 내용은 패키지 상품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상품관리 시스템 고도화, 지속 가능한 경영체제 구축, 브랜드 강화 및 고객 가치 창출, 판매·유통 채널 확대 및 관리 강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상품본부는 주력 상품 브랜드인 ‘모두시그니처’의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내년 판매 비중을 35%로 늘리고, 특수 지역 상품과 크루즈 판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젊은 연령층 고객 확보를 위해 인플루언서와 동행하는 컨셉투어와 이색 체험 테마 상품을 올해보다 3배 이상 증가시키기로 했다. 세미패키지, 에어텔과 현지 데이투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상품 라인업도 대폭 확대된다. 영업본부는 대표적인 오프라인 판매 채널인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 판매 채널 발굴과 이커머스 제휴 채널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웹과 앱 고도화를 통해 AI 추천 알고리즘 기반의 고객 맞춤형 상품 큐레이션을 도입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여 온라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우준열 부사장은 “모두투어 회원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과 다양한 멤버십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하며, “내년에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경영에도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모두투어는 이번 경영계획 선포식을 통해 향후 2025년까지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고객 만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여행 상품과 서비스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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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2025년 경영계획 선포식’ 개최…패키지 상품 경쟁력 강화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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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2024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개최…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 종사자와 사업체 표창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월) 오후 4시,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4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올 한 해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 종사자와 사업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서울특별시장 표창은 5개 분야(▲관광인 ▲관광정책 ▲관광콘텐츠 ▲관광서비스 ▲관광인프라)에서 총 12명(단체)이 수상했다. 오 시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올해 10월 기준 1,103만 명의 관광객이 서울을 찾으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며, 서울 관광업계의 회복과 성장을 이끈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그리움과 감동으로 다시 또 찾아오고 싶은 서울을 만들겠다”고 덧붙이며, 서울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시가 서울 관광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개인과 단체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향후 관광업계의 발전을 위한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각 분야의 수상자는 관광 산업의 재도약과 서울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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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2024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개최…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 종사자와 사업체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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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내년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인삼 판매 명절 특수 극대화 목표
-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내년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13일 금산인삼관 회의실에서 제26회 이사회를 열고 축제 일정과 관련된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가을 날씨, 주말 및 공휴일 일정, 인삼 수확 시기, 지역 주민 참여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축제 일정이 결정되었다. 내년 축제는 추석 전에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될 것이다. 특히 인삼 판매 명절 특수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외에도 여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 △2025 금산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읍‧면 화합의 날 △금산 문화예술 및 축제‧관광 활성화 용역 △축제‧이벤트 경영사 자격 취득반 △뉴 미디어 홍보 등 7개의 사업이 포함된다. 또한, 관광사업으로 △금산군 일주일 살기 체험 관광 상품 △외국인 유학생 금산 서포터즈 사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15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1366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며 세계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성공적인 축제 운영의 주요 요인으로는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 강화, 인삼을 활용한 음식 판매 부스 확장, 젊은층 유입을 위한 프로그램 확충, 해외 홍보 및 외국인 유입 프로그램 발굴 등이 있었다. 하지만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노점상 관리, 친환경 축제장 조성 등을 개선할 부분으로 지적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군민과 행정의 협력 덕분에 지역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인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개최 기간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 축제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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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내년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인삼 판매 명절 특수 극대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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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양촌곶감축제, 궂은 날씨 속에도 12만 명 방문…풍성한 축제 분위기 속 성공적인 마무리
-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양촌면 인천리 일원(양촌곶감특구)에서 열린 ‘제22회 양촌곶감축제’가 비록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2만 명에 육박하는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큰 흥행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축제는 ‘양촌, 맛있는 곶감 빼먹다’를 부제로 진행되며, 곶감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관람객들을 끌어들였다. 특히, 곶감 포토존과 모락모락존, 사랑방 쉼터 등 감성을 자극하는 테마 공간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들 공간은 글램핑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며 축제의 주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특히 모락모락존은 구워먹기 체험형 콘텐츠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메추리, 고구마, 밤 등을 구워 먹으며 따뜻한 담소를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곶감덕장 체험과 ‘메리곶감데이 체험’, ‘미션! 감파서블’ 부스는 이색적인 체험존으로 매일 대기줄을 만들며, 방문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양촌곶감가요제 결선과 논산시립합창단, 정수라, DJ 그레이스 등이 무대를 달구며 축제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감 농사가 풍년을 맞아 맛이 좋은 곶감을 선보일 수 있었고, 양촌곶감특구의 명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축제였다”며,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폐막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연이 주는 특별한 선물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곶감축제는 추운 날씨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방문객들 덕분에 양촌과 논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과 맛 좋은 곶감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며, 양촌곶감축제의 명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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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양촌곶감축제, 궂은 날씨 속에도 12만 명 방문…풍성한 축제 분위기 속 성공적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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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개최…관광업계 격려와 화합의 자리 마련
- 울산시는 12월 17일 오후 6시 30분 문수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51회 관광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울산 관광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국내외 정세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관광인들의 화합과 위기 극복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권정현 관광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학춤보존회의 아름다운 울산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화합의 시간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관광업계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시산 함양집 이준승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울산광역시장상(4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상(3명), 한국관광공사 사장상(2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상(3명), 울산광역시관광협회 협회장상(3명) 등 총 16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이번 관광의 날 행사가 관광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과 체류형 관광도시 울산의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와 표창은 울산 관광업계의 위기 극복과 향후 발전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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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개최…관광업계 격려와 화합의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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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관광 비수기 극복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 관광 활성화 나서
- 경주시는 12월과 1월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주시는 경주로ON 회원 대상의 혜택 제공, 야간택시 투어권, 숙박권 이벤트, MZ세대 특별 이벤트 등으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시는 먼저 ‘스마트 모빌리티 위크’를 통해 경주로ON 회원들에게 제주항공 포인트 1만원을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1만원 상당의 야간택시 투어 이용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주로ON 회원들에게 여행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한편, 다양한 혜택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은다. 또한, 지난 6일 첨성대에서 시작된 야외 방탈출 이벤트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준비된 방탈출 키트 300개는 이튿날 오전까지 모두 소진되었고,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도 경주시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9일부터는 ‘숙박 위크’도 진행 중이다. 경주로ON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독채 풀빌라 숙박권 3명과 한옥 호텔 숙박권 12명을 제공하며, 숙박 혜택을 통해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이어 16일부터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티켓과 체험 카테고리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700명에게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는 인생네컷 무료 이용 쿠폰과 특별 제작 액자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이벤트들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경주 관광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가 겨울 관광 비수기를 맞아 다양한 인센티브와 신규 관광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정치적 불안정 상황 속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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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관광 비수기 극복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 관광 활성화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