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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가파도서 ‘베이스인네이처 인 제주가파’ 개최…청정 자연과 지역 상생 실천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자연 기반 아웃도어 커뮤니티인 베이스인네이처, 제주올레, 가파리마을회와 함께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가파도 일대에서 ‘베이스인네이처 인 제주가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지속가능 관광 실천 캠페인 ‘제주와의 약속’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청정 자연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베이스인네이처(Based In Nature)’는 전국 각지의 로컬 지역과 협업하며 자연 친화적인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국내 대표 커뮤니티로, 이번 제주 행사를 통해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실천 확산과 함께 가파도의 생태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축제인 가파도 청보리 축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데 집중했다. 행사에는 총 30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제주공항에서 ‘제주와의 약속’ 서약과 여행주간 이벤트 참여를 시작으로 탐나는전 등을 제공받아 가파도 내 상권에서 소비를 촉진하는 실질적인 활동에 동참했다. 프로그램은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의 세 가지 핵심 가치인 보전, 공존, 존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가파도 마을 및 해안길 정화 활동, 청보리 축제 참여, 지역상권 소비 이벤트, 제주올레 9~10코스 하이킹을 통한 마을 투어, 지역주민과의 교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환경 보호와 지역 상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9.81파크, 제주항공, 제주한라수, 규래차, 제주크래프트콜라 등 도내 주요 기업과 브랜드가 참여해 제주 로컬푸드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소개했으며, 고싸머기어, 크녹, 꼴로르 등 국내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협업사로 참여해 다양한 경품과 체험 혜택을 제공,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안겼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MZ세대의 아웃도어 여행 트렌드에 지역 연계 콘텐츠를 결합한 지속가능 관광 모델로, 제주 자연의 가치와 지역사회의 매력을 함께 체험하는 새로운 방식의 여행 문화를 제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통해 제주가 지속가능한 여행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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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가파도서 ‘베이스인네이처 인 제주가파’ 개최…청정 자연과 지역 상생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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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지원사업 공모’최종 선정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2025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5개의 관광 콘텐츠 프로그램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 3월 대전, 세종을 중심으로 전국권까지 연계 가능한 당일형 또는 숙박형 여행 콘텐츠 발굴 사업으로, 15개 콘텐츠 중 해당 전문가들의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5개 콘텐츠는 ▲㈜테마캠프여행사의 ‘입이 즐거운 미식투어, 대세는 대(전)세(종)!’, ▲청개구리의 ‘야간관광 워케이션 패스’, ▲여행의 목적의 ‘숨;결-자연과 함께하는 대·세 친환경 여행’, ▲㈜하나고속여행사의 ‘보고 맛보고 즐기는 여행’, ▲밸런스빌더즈의 ‘대전·세종에서 시작하는 색다른 데이트, 쿠킹썸 4242’이다. 2025년 국내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각 콘텐츠는 미식관광, 친환경, 야간관광을 주요 테마로 한다. 5개 콘텐츠 중 4개는 숙박형 콘텐츠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림과 동시에 대전·세종의 대표 관광 자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모객 실적에 따른 상품운영비, 홍보마케팅비, 인센티브의 자금 지원과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 협업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기업별로 사업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공사와의 협약 체결 이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윤성국 사장은 “지역의 기존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대전·세종 지역과 전국권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 산업의 상생 협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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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지원사업 공모’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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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발대식 개최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4월 5일(토)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대전·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20명을 선발하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지난 3월 모집 과정에서 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인재들로 홍보 활동 및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소수 정예의 관광기업 홍보요원이다. 이들은 앞으로 4개월 간(4월~7월) 지역 관광기업들의 홍보력을 높이기 위한 창의적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으로 활동 후 우수 서포터즈 3명에게는 2개월간의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발대식 이후 서포터즈들은 우수 관광기업 특강과 견학,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재, 카드뉴스 제작, 포스팅 등의 과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콘텐츠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서포터즈들의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콘텐츠제작으로 대전·세종 관광기업들에게 홍보의 효과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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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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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양구시티투어’ 4월 18일 시작…DMZ·자연·문화 아우른 코스 운영
- 양구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요일별 테마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양구시티투어’를 오는 4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양구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투어는 춘천역에서 출발해 양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다시 춘천으로 돌아오는 당일 코스로 구성되며, 총 세 가지 테마 코스를 운영한다. 금요일에는 방산마을과 박수근미술관 등을 탐방하는 ‘방산나들이 코스’, 토요일에는 자연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산책 코스’, 일요일에는 DMZ의 생생한 현장을 걷는 ‘해안DMZ 트레킹 코스’가 각각 진행된다. 각 코스는 양구9경과 로컬100을 연계하여 자연, 문화, 역사 등 지역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두루 담아냈다. 특히 올해는 눈에 띄는 변화도 있다. 5년 만에 재개장한 ‘을지전망대’와 생태·안보·역사 탐방로인 ‘DMZ펀치볼둘레길’이 신규 코스로 추가되면서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시티투어 한정으로 양구 1경인 ‘양구수목원’의 입장료를 면제해주는 특별 혜택도 계속된다. 요금은 성인과 초·중·고등학생이 8000원, 6세 이상 미취학 아동은 4000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식비, 체험료, 여행자보험료 등 기타 비용은 참가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예약은 양구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매일관광 전화(033-253-4000)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춘천역 1번 출구 옆 여행자 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양구군은 서울·경기권 관광객을 위한 ‘광역시티투어 힐링·산책코스’도 4월 중 운영을 계획 중이다. 이 코스는 자연과 예술, 지역 문화를 연계하여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펀치볼둘레길과 한반도섬, 양구중앙시장 등을 포함한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명옥 양구군 관광문화과장은 “올해 시티투어는 DMZ를 비롯한 양구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와 코스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흥미롭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양구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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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양구시티투어’ 4월 18일 시작…DMZ·자연·문화 아우른 코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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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올 봄에는 ‘네카토’ 간편결제로 열차 타세요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한 달 동안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와 함께 총 1억 원 상당의 추첨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네이버페이머니, 카카오페이머니, 토스페이원클릭결제’로 승차권을 2만원 이상 결제하고 열차 이용을 마치면 추첨을 통해 포인트 4,000원을 지급한다. * (행사대상)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코레일 열차 승차권 * (행사기간) 결제 : 4월 10일 ~ 5월 10일 / 승차 : 4월 10일 ~ 6월 10일 당첨인원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www.korail.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방법으로 누적 결제금액이 21만원 이상인 사람 중 2,100명을 추첨해 열차 운임 1만원 할인권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간편결제는 신용카드 번호나 유효기간 입력절차 없이 지문, 얼굴인식, 비밀번호 등으로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열차승차권을 더 쉽고 편리하게 구입하실 수 있도록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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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올 봄에는 ‘네카토’ 간편결제로 열차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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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9월까지 해양아카데미 운영… 시티투어버스와도 연계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9월까지 시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해양레저분야 활성화를 위해 ‘안산해양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 시티투어버스와도 연계 추진된다. 앞서 지난 2013년 문을 연 안산해양아카데미는 건전한 해양레저문화를 즐길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 해양레저 분야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5,404명의 체험객이 이용해 2023년 대비 이용객이 16%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안산해양아카데미는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접근이 용이한 안산호수공원과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 진행된다. 안산호수공원에서는 페달보트·도넛보트 체험이,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는 해상안전교육이 진행된다. 페달보트·도넛보트 체험은 매주 목~일요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안산호수공원 호반2육교 쪽에서 접수하면 된다. 해상안전교육의 경우 인터넷 접수를 통해 10인 이상이 모이면 교육이 진행된다. 두 가지 교육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시는 이번 해양아카데미와 이달 10일부터 운행을 개시하는 안산시티투어버스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목요일에 운영하는 평일 시내권 코스에 탑승하면 안산갈대습지-다문화거리-안산산업역사박물관을 거쳐 호수공원 보트 체험을 할 수 있다. 안산시티투어버스는 15인 이상이 모이면 운영되며, 개인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다. 서울 광화문역 6번출구 출발(9,900원)과 중앙역 2번출구 출발(6,000원)을 선택할 수 있다. 안산 해양아카데미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해양아카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산시티투어는 운영사인 ㈜대한여행사(031-485-0114)를 통해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도심에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가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해양레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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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9월까지 해양아카데미 운영… 시티투어버스와도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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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실시간 위치 기반 음성 광고 개시. 방문객 유치 추진
- 경기도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내비게이션 서비스 ‘티맵(T MAP)’을 활용한 실시간 광고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내비게이션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활용해 인근 축제의 정보를 음성 광고 형태로 안내하는 것이다. 광고 대상은 2025년 경기도가 선정한 19개의 경기대표관광축제다. 각각의 축제 개최 2주 전부터 시작되며, 주요 경로와 목적지를 지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15초 분량 음성 광고가 송출돼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가장 먼저 관광객을 맞이하는 축제는 4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와 이천 도자기 축제다. 4월 11일부터 광고 송출을 시작하며, 각 축제에 맞는 음원과 축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메시지가 전달된다. 예를 들어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중부내륙고속도로(남양평IC → 양평IC 방면), 양양고속도로(화도JC → 서종IC 방면), 중부고속도로(경기광주IC → 산곡JC 방면),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 신갈JC방면) 등 주요 4개 거점에서 축제 홍보 음성광고가 송출되며, 광고 문구는 ‘티맵에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알려드립니다. 4월 25일부터 3일간, 용문산 관광지에서 건강한 산나물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보세요!’다. 경기도는 이번 실시간 광고를 통해 축제 방문객 수를 증가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신 광고 트렌드를 반영한 선제적 홍보를 통해 경기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대표관광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축제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경기도 축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월 다채로운 축제가 가득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관광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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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실시간 위치 기반 음성 광고 개시. 방문객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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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당신만의 특별한 호수여행 코스를 기다립니다
- 충북도는 본격적인 봄꽃 여행철을 맞아 국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나만의 충북 호수 여행 코스 소개하기' 이벤트를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충북의 최대 매력인 넓고 아름다운 호수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선호 코스를 발굴 및 홍보하고, 추후 충북의 대표적인 호수여행 상품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자신만의 '충북 호수 여행 코스'를 필수 해시태그(#충북호수여행코스, #호수여행추천, #충북여행)와 함께 본인SNS에 개성있게 소개한 뒤, 이를 네이버폼에 인증하면 된다. 참가자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청풍레이크힐 리조트 숙박권을, 이벤트 홍보글에 친구를 태그하거나 스토리를 공유하여 호응도를 높인 6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공식 채널과 ‘들락날락 충북’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오프라인에서는 호수 주변 관광지에 이벤트 포스터를 부착해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장인수 도 관광과장은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도민과 관광객이 직접 여행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충북 호수여행의 매력을 더 많은 분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벤트 결과는 5월 말에 ‘들락날락 충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관광과(☏043-220-39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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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방문의 해 첫 번째 축제, 옥정호 벚꽃축제 대성공
- 2025 임실방문의 해와 만나는 첫 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성공을 거뒀다. 군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에 걸쳐 옥정호 출렁다리 앞 광장에서 열린 2025 옥정호 벚꽃축제를 찾아온 방문객은 3만5천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벚꽃축제 방문객인 2만여 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임실 옥정호와 벚꽃축제의 전국적 명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중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에 들어간 유료 입장객 수도 비 오는 5일에는 3,287명, 6일에는 6,862명으로 총 1만149명을 기록, 이틀 동안 관광에 따른 수익 또한 톡톡히 봤다. 특히 축제 첫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둘째 날에는 화창한 날씨에 옥정호 벚꽃축제를 보기 위해 나들이 나온 인파들로 축제장 일대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에 따라 치즈 판매 및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들도 덩달아 높은 수익을 창출했다. 임실N치즈 및 유제품 매출액은 축제 기간 5,7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임실엔치즈하우스 옥정호점 내에 있는 카페에서도 이틀간 700만원 상당의 커피를 판매했다. 여기에 운암면 생활개선회에 운영한 소머리국밥도 지난해 1,000여만원에서 올해는 1,760만원어치나 팔리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푸드트럭 등에서 판매된 치즈 호떡과 오뎅, 떡볶이, 닭꼬치 등 각종 먹거리도 둘째 날에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인근 음식점 등 상권에도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쳤다. 옥정호 벚꽃축제는 이상기온으로 벚꽃이 만개하지 못한 상태에서 열렸음에도,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아직 피지 못한 벚꽃에 대한 아쉬움 속에서도 아름다운 옥정호와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의 전국적인 인기가 관광객들을 위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은 물론 전국을 대상으로 한 전방위적 언론홍보와 확산력이 큰 SNS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이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축제장 구성, 대중적 인기 높은 초대 가수와 관광객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댄스 및 노래자랑, 필봉농악 등의 공연, 차별화된 즐길거리 등 주최 측의 세심한 축제 준비도 호평을 받았다. 가장 우려스러웠던 교통 대책 역시 원활하게 이뤄졌다는 평가다. 군은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임실군과 경찰서, 소방서 등이 협력해 100여 명의 안전요원을 축제장에 빈틈없이 배치해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만드는 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쌍암리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확대 운영하는 등 교통체증도 크게 완화했다. 군은 축제는 끝났지만, 옥정호에 벚꽃 향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벚꽃 만개 기간에 옥정호를 찾는다면 순환도로 가득 핑크빛 벚꽃 물결이 출렁여서 발길 닿는 곳곳이 포토스팟이 되어 방문만으로도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2025년 임실방문의 해 첫 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에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방문하신 모든 관광객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임실방문의 해 첫 번째로 열린 옥정호 벚꽃축제가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둔 만큼, 올해 목표했던 천만 관광객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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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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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방문의 해 첫 번째 축제, 옥정호 벚꽃축제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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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에이전틱 AI 기반 ‘패키지 일정 설계 서비스’ 론칭…여행 상품 기획에 혁신 불어넣는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패키지 상품 기획 업무 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이전틱 AI 기술을 적용한 ‘AI 패키지 일정 설계 서비스’를 론칭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을 통해 업계 최초로 에이전틱 AI 기술을 구축한 하나투어는 대표 AI 브랜드 ‘하이(H-AI)’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론칭한 B2C(Business to Consumer) 서비스에 이어 여행 상품 기획자(이하 MD)를 위한 B2E(Business to Employee) 서비스를 선보인다. ‘AI 패키지 일정 설계 서비스’는 신규 여행지에 대한 인사이트 도출부터 패키지화 가능한 일정 구성까지 자동화함으로써 MD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기획을 지원하는 업무 보조 AI다. 패키지 구성에 필요한 정보들을 간편하게 선택하면, 실제 판매했던 패키지 상품의 일정 및 동선과 함께 최신 여행 트렌드와 현지 정보, 효율적인 이동 경로, 현실적인 소요시간, 교통 연결성, 체류 적정 시간 등 종합적인 요소를 반영해 새로운 상품 일정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하이(H-AI)의 핵심 기술인 에이전틱 AI 워크플로우를 적용하고, 능동적인 기획 과정을 구현했다. AWS의 Claude 기반 거대언어모델(LLM)과 오픈서치를 연동해 흩어져 있던 내부 패키지 상품 정보와 외부 트렌드를 통합 분석하고, 이 컨텍스트를 바탕으로 일정을 설계한다. AI는 하나투어가 쌓아온 패키지 데이터를 활용해 여행 일정, 방문지 조합, 체류 시간, 이동 경로 등을 정형화된 패턴으로 재구성한 후 이를 학습하고, 체계화한다. 또한 웹 검색을 통해 최신 여행 트렌드와 인기 콘텐츠, 실시간 현지 정보를 수집해 트렌디한 여행 일정을 제시한다. MD들은 AI 서비스를 이용해 패키지 일정을 손쉽게 시뮬레이션하고 조정할 수 있어 패키지 일정의 다양화를 꾀하고, 사전 설계 및 검토도 가능하다. AI가 최신 데이터를 찾아주기 때문에 관련 정보를 일일이 검색할 필요 없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AI가 정보를 생성하는 수준을 넘어서, 하나투어만의 패키지 상품 기획 노하우를 녹여낸 AI 기반의 패키지 일정 설계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정형화된 패키지 일정에서 탈피한 새로운 조합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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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에이전틱 AI 기반 ‘패키지 일정 설계 서비스’ 론칭…여행 상품 기획에 혁신 불어넣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