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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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청년 아이디어로 지역관광 키운다… ‘서울픽 챌린지’ 공모전 및 자치구 맞춤형 컨설팅 동시 추진
      서울시가 서울을 ‘오래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지역 체류형 관광코스 공모전 ‘서울픽(Seoul Pick) 챌린지’를 오는 6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 개최한다. 더불어 서울시 전역의 지역관광 기반 강화를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관광 전문 컨설팅도 함께 추진하며, 공공과 민간, 전문가와 지역이 함께하는 관광 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서울픽 챌린지’는 기존의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일회성 방문에서 벗어나, 실제 서울에 사는 사람처럼 도시 곳곳을 체험할 수 있는 1박 이상의 체류형 테마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공모전이다. 서울을 깊이 있게 경험하고자 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외국인 혼합팀(내국인+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어 글로벌 시각에서 바라본 서울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에도 중점을 둔다. 서울시는 총 50개 팀을 선발해 관광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위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국인 팀에는 20만 원, 외국인 혼합팀에는 30만 원의 제작비가 각각 지원된다. 공모전 심사는 관광학계 교수진, 여행작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1차 서면평가를 거쳐, 실현 가능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분야별 전문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후 2차 심사 및 최종 발표를 통해 우수작 6팀에는 시상금이 주어지며, 최종 선정된 25팀에 대해서는 각 자치구와의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코스의 실제 정책 반영 가능성까지 모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콘텐츠가 자치구 지역관광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관광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고, 지역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활성화해 서울 전역의 관광 균형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관광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관광 전문가가 직접 자치구를 찾아가 관광 콘텐츠 기획, 운영 개선,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포괄적으로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는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돕고,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에는 누구나 알고 있는 명소 외에도 수많은 매력적인 지역 자원이 숨겨져 있다”며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서울 관광의 미래를 열어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치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울의 모든 지역이 관광 자원으로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울픽 챌린지’는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화와 현장 반영까지 염두에 둔 실천형 프로젝트로, 서울시가 시민 주도의 관광 정책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관광의 중심이 지역과 시민으로 확장되는 이 흐름 속에서, 서울은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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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05-23
  • 강원관광재단, 6월 추천 여행지로 고성·영월 선정…자연·체험·혜택 가득한 여름 여행 제안
      강원관광재단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6월 추천 여행지로 고성군과 영월군을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하는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아, 강원도의 자연과 체험, 미식, 숙박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이색 여행지가 전국 여행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고성군에서는 보랏빛 향기가 가득한 ‘고성 라벤더 축제’가 6월 5일(목)부터 25일(수)까지 개최된다. 이 축제는 라벤더와 양귀비, 호밀밭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정원 풍경과 향기 가득한 플라워숍, 포토존 등으로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축제 외에도 고성에서는 웅장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산 ‘응봉’과 생태환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송지호관망타워’, 동해를 따라 펼쳐진 송지호해수욕장과 울창한 송림의 조화로운 경관이 함께하는 송지호 일대가 강력 추천된다. 아울러 조선시대부터 전해져 오는 정자 건축물로 관동팔경 중 하나인 ‘청간정’과, 투박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 음식 ‘막국수’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영월군은 자연과 우주가 만나는 별빛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별마로천문대’는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이름 그대로 맑은 밤하늘과 별빛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문대로, 야경 명소로도 손꼽힌다. 셔틀버스 이용이 필수인 만큼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낮에는 동강에서의 래프팅이 하이라이트다. 완만한 물살과 급류가 조화를 이루는 동강 래프팅은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어라연 구간은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영월관광센터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한반도지형’에서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곤드레나물밥, 전병, 칡국수 등 다양한 향토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각종 할인 혜택도 마련돼 있다. 고성군에서는 강원생활도민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송지호 밀리터리체험장’에서 추가 탄창 100발을 무료 제공하고, 오호! VR해양모험관에서는 BIG5 구매 시 6개, BIG3 구매 시 4개 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영월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에게 ‘영월관광센터 전시관’ 3,000원 할인, ‘동강사진박물관’과 ‘탄광문화촌’ 50% 할인, ‘젊은달와이파크’ 3,000원 할인 등의 실질적인 관광 혜택을 제공한다. 숙박 혜택도 풍성하다. 고성 델피노 리조트는 ‘해피 베이킹(Happy Baking) 패키지’를 통해 오션플레이와 키즈클럽 이용권을 최대 35%까지 할인 제공하며,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강원 방문의 해’ 객실 상품 이용 시 해수사우나 2인 무료 이용권을,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보라빛 힐링여행 패키지’ 구매 시 플라워 양우산 2개와 라벤더 에이드 2잔을 증정한다. 영월 동강시스타 역시 6월 숙박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고성과 영월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체험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여름을 앞둔 6월,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강원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6월 추천 여행지는 강원도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특별한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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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5-05-23
  • “차 없이도 편안한 합천 여행”... 맞춤형 ‘합천 관광택시’ 본격 운영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본격 운영 중인 ‘합천 관광택시’가 소규모 여행객과 개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합천 관광택시’는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지역 명소를 보다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교통·관광 서비스로, 단체여행에 부담을 느끼거나 보다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관광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관광지와 교통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교통 수단 없이도 합천의 자연과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운영 중인 주요 코스로는 ‘운석 다라국 코스’와 ‘대장경 코스’가 있다. ‘운석 다라국 코스’는 한반도 최초의 운석 충돌구인 합천운석충돌구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옥전고분군, 자연 생태계의 보고 정양늪생태공원, 그리고 인기 촬영지인 영상테마파크까지 둘러보는 코스로, 역사와 과학,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입체적인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지질학적 희소성과 고대 문화유산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역사·과학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장경 코스’는 합천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사찰 해인사와 그 입구를 따라 펼쳐진 소리길 트레킹, 대장경테마파크를 연계해 불교 문화와 정신적 힐링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즈넉한 산사 여행과 함께 대장경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어 중장년층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이 외에도 여행객이 원하는 장소와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코스를 구성할 수 있는 ‘수려한 코스(자율 코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자율 코스는 택시 기사와 현장에서 협의하여 나만의 맞춤 여행을 설계할 수 있어 보다 유연하고 개성 있는 여행을 선호하는 젊은 층과 1인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관광택시 도입으로 차량이 없는 방문객들도 불편 없이 합천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편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코스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택시의 이용요금은 8시간 기준 5만 원에서 8만 원 선으로, 합리적인 비용에 전문 운전기사의 안내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전용 전화번호(☎1551-9235)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합천 관광택시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여행자에게 보다 깊이 있고 편안한 지역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며, 이용자 맞춤형 여행을 제공하는 ‘합천 관광택시’는 합천만의 매력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는 창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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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5-05-23
  • 옥천 안터마을에서 자연과 생태가 빚은 빛의 향연… ‘제14회 반딧불이 축제’ 개막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석탄1리 안터마을에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주민 주도로 오랜 시간 지켜온 반딧불이 서식지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제14회 안터마을 반딧불이 축제’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5일간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석탄1리는 안내면 장계리부터 안남면 연주리까지 이어지는 대청호 물길 21km 구간 중 핵심 생태지점으로, 이 일대는 2021년 5월 27일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속적으로 보전·운영되고 있다. 그 중심에 자리한 안터마을은 2009년부터 주민 주도로 반딧불이의 서식지를 지키며 생태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축제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밤 11시 30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과 놀이마당,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마을의 따뜻한 정취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후 9시 30분부터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반딧불이 탐방’이 진행된다. 탐방은 마을 주민의 안내에 따라 진행되며, 축제 참가비는 1만 원으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수익금은 전액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기금으로 사용되어 생태보전 활동에 다시 환원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5~6월경 짧은 기간에만 모습을 드러내는 ‘운문산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생물로, 해당 지역의 생태 건강성을 나타내는 지표 종으로도 평가된다. 자연에서 반딧불이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는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석탄1리 마을 이장은 “반딧불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하셨으면 좋겠다”며 “자연을 사랑하고 생태환경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생태보전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옥천군 환경과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금강유역환경청 특별지원사업으로 ‘반딧불이 복원사업’을 추진하며, 서식지 내 생태탐방지를 조성하고 지역 생물다양성 증진에 힘쓰고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옥천대청호 생태관광 누리집’(https://okecotou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옥천군 환경과 환경관리팀(043-730-3433)으로 연락하면 된다. 자연이 주는 빛의 축제, ‘안터마을 반딧불이 축제’는 도심을 벗어나 생태의 본질을 체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것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5-23
  • 서울 중구, 경력단절 여성·신중년 대상 ‘여행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관광일자리 창출 나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6월 9일(월)부터 27일(금)까지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여행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관광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만 45~64세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중구민을 우선 선발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중구는 명동, 남산, 남대문 등 국내외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대표 관광지들을 품고 있으며, 등록된 관광사업체만 1,477곳에 이를 정도로 관광산업이 밀집된 지역이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80% 이상이 중구를 방문할 만큼 중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다. 이에 중구는 관광업 구인난 해소와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질적인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여행서비스 전문가’는 여행상품 기획과 마케팅, 고객 응대 등 여행업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로, 이번 과정은 총 35~40명을 선발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오는 6월 1일(일)까지 관광전문인력포털 관광in(https://academy.visitkorea.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을지트윈타워 지하 2층에 위치한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고객 맞춤형 여행설계, 테마 여행 기획, 여행견적 산출 및 수익 구조 분석, 여행지 조사와 콘텐츠 개발, 관광법규 및 여행자보험, 안전관리 실무, 마케팅과 SNS 활용법까지 폭넓은 주제를 아우른다. 또한 실제 여행지를 조사하고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후반부에는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마련된다.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 전수 등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이 준비되어 있으며, 6월 27일에는 ‘취업 매칭데이’가 개최되어 교육 수료생과 서울시 소재 관광업체 간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료생에게는 직접 취업 기회를 연결하는 매칭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만일 교육 종료 후에도 취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담 상담사가 배정되어 지속적인 취업 상담과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장기적인 경력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양성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경력단절 여성과 신중년 세대가 관광 전문가로 제2의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속에 경력 전환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중구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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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05-23
  • 8년 만에 열린 지리산 장당계곡길…산청군, 미개방 구간 탐방행사 개최
      천혜의 자연이 숨 쉬는 지리산의 미개방 구간이 오는 6월, 일반인들에게 다시 문을 연다. 산청군은 ‘2025년 산청 방문의 해’를 맞아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지리산 장당계곡 일대에서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리산의 숨은 비경을 널리 알리고,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탐방 구간은 산청군 삼장면에 위치한 덕산사에서 장당옛마을까지 이어지는 편도 4km, 왕복 약 3시간 코스의 계곡길이다. 이 구간은 그동안 출입이 제한되었던 미개방 구역으로, 지난 2017년 개방 행사 이후 8년 만에 일반에 공개된다. 자연 훼손 없이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장당계곡은 깊은 숲과 맑은 물줄기, 수려한 바위 풍경이 어우러진 지리산의 대표적 비경으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는 하루 200명씩, 이틀간 총 4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 사이트(https://www.lccl.co.kr/jrstb)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다양한 편의가 제공된다. 행사는 오전 9시 덕산사에서 출발해 장당계곡을 따라 트래킹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자연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걷게 되며, 트래킹 도중에는 산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곶감과 꿀을 활용한 로컬푸드 간식이 제공돼 지역의 맛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탐방을 마친 후에는 완주 기념 메달이 수여되며, 참가자들을 위한 퓨전국악 공연도 마련되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장당계곡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지리산의 숨은 보석 같은 장소”라며 “이번 탐방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산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최근 산불 등으로 위축됐던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산행을 넘어, 자연과 문화, 지역경제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정된 기간과 인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자연 훼손 없이 생태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에코관광’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리산의 비경을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이번 탐방행사는 일상의 복잡함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없이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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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5-05-23
  • 전북, ‘2025 치유음식 콘테스트’ 개최… 건강한 맛으로 웰니스 관광 이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요리 경연의 장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6월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025 전북 치유음식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맛, 전북에서 찾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콘테스트는 전북에서 생산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치유음식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요리 경연이다. 최근 웰니스와 힐링이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건강과 여행을 동시에 경험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만의 차별화된 치유음식 콘텐츠를 발굴하고 웰니스 관광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전북도에 거주하는 조리·영양학과 대학생, 전공자, 요식업 종사자 등 치유음식에 관심이 있는 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6월 2일(월)부터 6월 11일(수)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는 신청서와 함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치유음식 레시피를 제출해야 하며, 본선에 진출한 팀에게는 팀당 20만 원의 재료비가 지원된다. 경연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 심사로 진행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22개 팀은 본선 무대에서 실제 요리를 시연하고 시식 평가를 받게 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상위 10개 팀에게는 전라북도지사 표창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본선 당일에는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가온’의 전 헤드셰프 최영 셰프가 초청되어 치유음식 시연 무대를 선보인다. 호주 요리학교에서 양식을 전공한 그는 이번 무대에서 치유음식의 새로운 해석과 미식적 가치를 공유하며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북도가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웰니스 관광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도는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치유음식 등 6개 테마를 기반으로 30곳의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 왔으며, 이번 대회 수상작 역시 웰니스 관광지와 연계한 핵심 콘텐츠로 개발될 예정이다. 수상작의 레시피는 쿠킹클래스, 건강식 체험 등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도내 관광지에서 실질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이정석 국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단순한 요리 대회를 넘어, 전북의 건강한 맛과 특화 식재료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전북 치유음식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웰니스 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5-23
  • 전남, '섬 여행 날씨 서비스' 본격 운영…섬 여행 안전과 편의 높인다
      전라남도와 광주지방기상청이 전남 섬을 찾는 여행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맞춤형 기상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두 기관은 22일부터 ‘전남 섬 여행 날씨’ 서비스를 정식으로 운영하며, 기상 정보 기반의 관광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남 섬 여행 날씨’는 전남 주요 섬의 상세한 날씨 정보와 함께, 해양 관광 활동에 적합한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상안전지수’, 개인의 여행 성향에 따라 섬을 추천해주는 ‘섬 여행지 추천’ 기능 등을 제공하는 섬 여행 특화 기상 서비스다. 전라남도와 광주지방기상청은 해당 서비스를 2024년 지역기상융합서비스 사업을 통해 공동 개발했으며, 시범 운영 과정에서 체험단의 의견을 반영해 섬 검색 기능과 SNS 공유 기능을 추가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이날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전남도가 선정한 ‘가고 싶은 섬’ 24곳을 포함해 여수 거문도, 영광 송이도, 완도 청산도, 신안 가거도·흑산(홍)도 등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관광 섬 5곳, 여수세계섬박람회(2026)와 연계된 여수 인근 섬 5곳 등 총 34개 섬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가고 싶은 섬’은 목포 외달도, 여수 낭도·손죽도·연도·대횡간도·송도, 고흥 연홍도, 보성 장도, 강진 가우도, 무안 탄도, 영광 안마도, 완도 소안도·생일도·여서도·금당도, 진도 관매도·대마도·금호도, 신안 반월박지도·기점소악도·우이도·선도·옥도·고이도 등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역 특색을 간직한 명소들이다. 여행객은 ‘기상안전지수’를 통해 해당 섬에서 예정된 활동의 안전도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이 지수는 ▲섬 관광에 적합한 ‘섬여행지수’ ▲뱃멀미 가능성을 예측한 ‘승선체감지수’ ▲해양레저 및 생태체험과 관련된 ‘바다수영 지수’ ▲‘갯바위낚시 지수’ ▲‘갯벌체험 지수’ ▲‘세일링 지수’ 등 총 6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행객은 목적에 맞는 정보로 여행 일정을 보다 안전하게 계획할 수 있다. 또한, 전남 섬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한 ‘섬 여행지 추천’ 기능도 눈길을 끈다. 사용자가 여행 시기와 테마를 선택하면 날씨 조건과 선호도에 맞춰 적합한 섬 4곳을 추천해주며, 추천 결과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X(구 트위터) 등을 통해 지인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전남도 공식 섬관광 포털인 ‘전남 가고 싶은 섬’ 누리집(www.jndadohae.com)이나 포털 검색을 통해 접속 가능하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과 실용성 모두를 갖추고 있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이제 섬 여행객들은 여행 전부터 각 섬의 기상과 체험 가능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계획적인 여행이 가능해졌다”며 “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섬 여행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날씨 정보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섬 관광의 질을 높이고, 기후 변화에 민감한 해양 관광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5-23
  • 순천시, ‘쉴랑게 시즌2’ 본격 추진…정원에서 마을로 확장된 체류형 로컬여행 선보인다
      전라남도 순천시가 마을의 일상과 쉼의 가치를 여행으로 재해석한 체류형 로컬여행 브랜드 ‘쉴랑게 시즌2’를 본격 추진하며,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제시하고 나섰다. ‘쉴랑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운영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정원에서의 온전한 휴식을 주제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무대를 마을로 확장해, ‘정원에서 마을로’ 이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체류형 여행을 실현할 계획이다. ‘쉴랑게’라는 브랜드명은 우리말 ‘쉬다’와 독일어로 ‘길다’는 뜻의 ‘Lange’를 결합한 조어로, ‘조용히 오래 쉬어가세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바는 단순한 숙박이나 관광을 넘어, 지역 고유의 삶과 정서 속에 여행자가 스며드는 깊이 있는 체류 경험이다. 이번 ‘쉴랑게 시즌2’에는 순천 원도심,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순천만 권역 등에서 총 22곳의 마을 숙소가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 권역별로는 원도심 10곳, 정원 주변 6곳, 순천만 권역 6곳이며, 특히 청년층이 운영하는 숙소와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숙소들이 다수 포함된 점이 주목된다. 이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 청년과 주민이 주도하는 체험 중심의 체류형 콘텐츠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선정된 숙소들은 순천만의 자연, 지역 문화, 로컬 식재료 등을 활용해 숙박과 함께 지역 체험, 미식, 투어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시는 6월부터 각 숙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 파트너사와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과 매력을 높여갈 예정이다. 이어 7월까지 최종 콘텐츠를 완성하고,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2025 로컬여행주간’을 통해 전국 관광객에게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쉴랑게’ 브랜드 하에 통합된 숙소들은 시가 운영하는 공식 투어 및 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연계되며, 순천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일회성 방문이 아닌, 머무르고 즐기며 지역의 삶과 자연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여행지 순천’의 면모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의 마을을 하나의 살아 숨 쉬는 정원으로 바라보며, 그 안에서 여행자들이 머물고 치유받을 수 있는 여정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지역 청년과 주민이 주도하는 로컬여행 생태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쉴랑게 시즌2’는 관광의 본질을 휴식과 관계로 되돌리는 여행의 전환점이자, 순천의 공간적 매력을 체험으로 풀어낸 참신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는 국내외 지자체와 관광업계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5-23
  • 전북, 여름휴가객 위한 숙박 할인·지역 축제 풍성…최대 5만 원 할인 혜택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숙박 할인 행사와 다채로운 지역 축제를 앞세워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도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전북 전역에서는 지역 고유의 매력을 담은 축제가 연이어 열려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6주간 전국 13개 광역지자체에서 동시 진행되며, 전북 지역 내 숙박시설의 경우 1박 숙박요금이 7만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된다. 예약은 11번가, 여기어때, G마켓, 카모아, 스테이폴리오, 하나투어 등 총 19개 온라인 여행사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지역특별기획편 할인권’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참여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1인당 1매씩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전북 지역 숙박시설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 숙박요금이 7만 원을 초과할 경우 5만 원이 할인되며, 실제 숙박 가능 기간은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이어지는 ‘본편 할인권’은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에 적용되며, 숙박요금 7만 원 초과 시 3만 원,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시 2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할인권 사용 방법과 관련 정보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공식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콜센터(1670-3980)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숙박 할인과 더불어 전북 전역에서는 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다채로운 축제가 6월 한 달간 이어진다. 군산에서는 감미로운 음악과 시원한 맥주가 어우러지는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완주에서는 대둔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한 ‘대둔산축제’가 6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또한 무주의 대표 전통문화 행사인 ‘낙화놀이축제’도 같은 기간인 6월 6일부터 7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도 마련됐다. 자연 속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무주 산골영화제’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고창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한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갯벌축제’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각각 개최돼 여행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정석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는 여름철 국내여행을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지역 숙박업계와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풍성한 할인 혜택과 함께 전북만의 다채로운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전북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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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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