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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투어패스 프리미엄권 성공적 첫발 알차게 즐기는 전북 여행 효과 톡톡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14일 출시한 ‘전북투어패스 프리미엄권’이 한 달 만에 345매 판매, 1,391회의 관광지 인증 이용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프리미엄권은 기존 투어패스 상품과 달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북 주요 관광지 및 카페 98개소 외에도 고가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 9개소를 추가로 포함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상품 가격은 22,900원으로 관광지 입장과 체험 비용을 개별 결제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며 다양한 전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미엄권은 전주 완산벙커 더스페이스, 한옥레일바이크, 군산 테디베어뮤지엄, 익산 액션하우스, 무주 태권 어드벤처, 고창 상하농원, 정읍 천사히어로즈, 차향다원, 문화관광 순환열차 등 총 9개 제휴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전주(1,187회), 군산(135회), 익산(26회) 등에서 높은 이용 인증을 남기며 착한 여행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스토어에는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 ‘가성비 최고’, ‘짧은 시간에 전북을 알차게 즐길 수 있었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담은 후기들이 다수 올라와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전북투어패스 프리미엄권은 가족 단위 및 체험형 관광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북 관광의 질적 향상을 견인하고 있다. 프리미엄권은 전북투어패스 기존 상품과 달리 1인 평균 7.9회의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으며, 5월말 기준 판매량은 345매, 사용량은 177매로 집계됐다. 이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형 시설을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다. 관광객들은 전북투어패스 전용 누리집(https://www.jbtourpass.kr/)을 통해 프리미엄권 구매 및 사용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맹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투어지도를 비롯한 제휴시설과 혜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카 쉐어링 할인 쿠폰 제공,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프리미엄권의 성과는 전북투어패스의 전반적인 인지도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투어패스는 올해 들어 1월부터 4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5,520매 대비 3,722매(67%) 증가한 9,242매를 기록하며 관광객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새로운 상품 개발과 각종 프로모션의 효과로 전북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프리미엄권은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전북 관광의 질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와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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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투어패스 프리미엄권 성공적 첫발 알차게 즐기는 전북 여행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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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미식에 반한 일본 관광객들… 신카이 미야코와 함께한 전남 미식여행 성료
- 전라남도가 일본 현지 여행사 삼진트래블과 한국의 남해관광 여행사, 그리고 전남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약선요리·한국요리 전문가 신카이 미야코와 협업해 출시한 ‘전남 미식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첫 운행을 마쳤다.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여행은 일본 관광객들에게 전남의 고유한 미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자리매김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미식여행 상품은 2024년 신카이 미야코가 팸투어를 통해 직접 발굴하고 선정한 전남의 대표 음식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의 여행 결정 요인 1위가 ‘음식’이라는 점에 주목해 기획된 만큼, 여행의 핵심은 바로 전남 각 지역의 다채롭고 정갈한 식문화였다. 총 40여 명의 일본 관광객이 참가한 이번 여행은 순천의 정갈한 한정식을 시작으로, 강진의 오리요리, 고흥의 한우와 해산물, 여수의 서대회와 꽃게요리 등 각 지역의 대표 요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히 식사에 그치지 않고, 강진에서는 전통 쌍화차 체험, 여수에서는 주조장 견학, 고흥에서는 농수특산품 전시장 방문 등 지역 문화와 결합된 체험형 콘텐츠도 포함되어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신카이 미야코는 “전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미식 체험 상품이 일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음식과 문화를 일본에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일본인 관광객 역시 “이번이 전남 첫 방문이었는데, 전남이 왜 미식의 고장인지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가을에는 ‘2025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연계한 미식관광상품, 겨울에는 전통 장담그기 체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등 계절별 특화 콘텐츠를 반영한 관광상품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심우정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단순한 음식 소비지를 넘어 K-미식의 원류로서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풍부한 자원을 갖추고 있다”며 “전남의 고유한 미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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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미식에 반한 일본 관광객들… 신카이 미야코와 함께한 전남 미식여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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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꽃 만개 절정…관광객 북적
-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장미원이 최근 장미꽃 개화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이어지는 장미꽃 개화 기간 동안 150여종, 22,000여주의 형형색색 장미꽃이 만개해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치즈테마파크는 개화 절정기에 접어든 지난주에 3만8,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주말 하루 평균 1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설치한 대형 장미 터널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사진 촬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은 6월 초중순까지 장미꽃 절정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임실 방문의 해인 올해는 무료로 개방되어 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장미 개화를 계기로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 봄에는 장미를 주제로 한 임실N치즈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봄에는 장미꽃과 함께하는 치즈축제를, 가을에는 국화꽃과 함께하는 치즈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할 전략이다. 군은 내년에 처음 열릴 장미꽃과 함께하는 치즈축제를 앞두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달 초까지 장미꽃이 만개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장미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장미 꽃축제, 야간 조명 행사 등 더 아름답고 볼거리가 풍성한 장미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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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꽃 만개 절정…관광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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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 시작
- 보령시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의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머드체험존[일반존, 패밀리존(키즈존), 워터파크존] 운영 시간은 주중(월~목)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금~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다. 얼리버드 입장권은 정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일반존의 경우 성인은 주중 8,000원, 주말 11,200원이며, 청소년은 주중 7,200원, 주말 9,600원이다. 패밀리존은 3세 이상 14세 이하 어린이가 주중 7,200원, 주말 8,800원, 보호자는 주중 4,000원, 주말 5,600원이다. 워터파크존의 경우 머드체험존 입장권(핸드링) 소지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성인의 경우 일반존 입장권(핸드링)을 소지한 경우에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우대 할인 혜택으로는 보령시민은 주중 정가에서 50%, 주말 30% 할인이 적용되며, 국가유공자, 장애인(1~3급) 및 동행 보호자 1인, 65세 이상 등은 30% 할인 대상이다. 입장권 예매는 보령축제관광재단 누리집(www.mudfestival.or.kr) 보령머드축제 입장권 안내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보령축제관광재단 축제관광국(☎041-930-0891), 결제 및 환불 문의는 스마틱스(☎02-6933-6480)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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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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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과 낭만이 흐르는 여름 밤… ‘2025 도봉별빛축제’ 중랑천에서 6월 13일 개막
- 6월 중순, 서울 도봉구의 중랑천이 반짝이는 별빛과 감성 가득한 조명으로 물들며 초여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 중랑천 도봉구청 인근에서 세월교까지 약 540m 구간을 무대로 ‘2025 도봉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도봉별빛축제는 ‘빛과 예술, 문화의 융합’을 주제로 중랑천 일대를 환상적인 야경 명소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공간에는 달과 꽃마차를 형상화한 9종의 포토존을 비롯해, 은하수를 형상화한 ‘빛의 터널’ 등 다채로운 야간 조형물이 설치된다. 해가 진 오후부터는 중랑천 산책로와 교량 일대에 형형색색의 조명이 일제히 점등되며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3일 오후 6시부터 열린다. 구립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김수찬과 락밴드 로맨틱펀치의 축하 무대가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 첫날 밤 8시 10분부터 중랑천 위로 펼쳐지는 ‘낙화놀이’가 새로운 볼거리로 추가된다. 총 500개의 낙화봉이 타닥타닥 타오르며 꽃잎처럼 흩날리는 모습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현장에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13일과 14일 이틀간은 지역 전통시장과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원 등 띄우기’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된다. 소망을 적은 등이 중랑천을 따라 떠오르는 장면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중랑천을 따라 펼쳐지는 이번 별빛축제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 낭만이 공존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도봉의 밤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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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과 낭만이 흐르는 여름 밤… ‘2025 도봉별빛축제’ 중랑천에서 6월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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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K-관광섬, 말도로 ‘내맘대로 여행을 떠나요’
- 군산시가 말도를 소개하기 위해 진행했던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섬친소(섬을 친구에게 소개합니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외부 방문객들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5월 28일~29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군산 K-관광섬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총 15명의 참가자가 말도 곳곳을 여행자 시선으로 재발견하는 특별한 여정을 함께 했으며, 군산 k-관광섬 용역사인 모라비안앤코와 지역 청년기업 청기와와 함께 기획하였다. 1박 2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마을 옛 지명에 얽힌 이야기 해설 ▲무작위로 미션을 받고 떠나는 섬 탐험(말도 랜덤투어) ▲현지 식재료로 만든 섬 밥상 체험 ▲등대 일몰 감상 및 야간 걷기여행(트레킹) 등 말도 고유의 자연·문화·사람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특히 ‘랜덤 투어’는 방문객들이 미리 정해진 코스로 움직이지 않고, 참가자들이 각자 랜덤으로 곳곳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체험하는 여행으로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참가자들은 자체 제작한 ‘섬잇길 지도’와 랜덤 스크래치 키트를 활용해 섬을 자유롭게 탐색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직접 고른 경로를 따라 섬을 누비며 각자의 여행 지도를 완성했고, 곳곳에 숨겨진 자연과 장소의 매력을 몰입도 높은 방식으로 체험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호롱불 야간 걷기여행(트레킹) ▲등대 불꽃놀이로 고두만 이장이참가자들을 인솔하여 등대에서의 저녁노을 감상, 스파클러 불꽃놀이를 즐기며 말도만의 고요하고 낭만적인 밤 풍경을 만끽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마을 최연장자인 79세 윤복산 어르신이 들려주는 옛 지명 ‘날찌꼬팡’, ‘허찌밭골’ ‘송장개미’ 등 지명의 유래와 섬에 얽힌 옛이야기를 들었다. 이들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말도에서 나고 자란 분들이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섬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는 경험을 선물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20대 젊은이는 “섬에서의 걷기여행(트레킹)과 노을, 밤 등대 풍경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다.”라며 “그 중에서도 등대에서의 스파클러 불꽃놀이는 하루 중 가장 인상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말도의 자연과 주민, 여행자가 연결되는 새로운 해양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K-관광섬인 말도, 명도, 방축도를 중심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체류형 섬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여 고군산군도만의 독창적인 섬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말도는 고군산군도의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섬으로, 끝섬이라고도 불린다. 제일 유명한 말도 등대는 일제강점기인 1909년에 세워졌으며,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큰 등대로 37km 거리에서도 불빛이 보일 정도로 밝은 빛을 낸다. 광어, 도미, 우럭, 노래미, 해삼이 많이 나고 갯벌에서는 낙지 잡기 체험과 바지락 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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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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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K-관광섬, 말도로 ‘내맘대로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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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전통문화 체험, 1박 2일 풍류여행 열려
- 속초사자놀이보존회(회장 김성하)는 2025년 6월 7일부터 이틀간 속초시 상도문 돌담마을 일대와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 ‘이야기 따라 국가유산 따라, 속초 풍류여행’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생생 국가유산’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해 속초의 무형유산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속초의 대표 무형유산인 속초사자놀이와 속초도문농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25명의 참가자는 전통문화와 마을 일상이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1박 2일간 참여했다. 7일 첫날에는 ▲속초 국가유산 포스트게임 ▲속초도문농요 공연 관람 ▲물놀이 요소를 더한 전통 민속놀이 ‘도문봇물싸움놀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도문밥상’ 체험 ▲기후위기 대응 프로그램인 ‘매곡일기(여행일기)’ 작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 숙소는 속초시립박물관 내 실향민문화촌에서 제공됐다. 8일 둘째 날에는 ▲상도문 돌담마을 산책 ▲마을 전통 음식인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으며, 이후 속초시립박물관으로 이동해 ▲속초사자놀이 공연 관람 ▲노리숲길을 활용한 가족 참여형 보물찾기 체험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속초의 전통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의 국가유산에는 지역 주민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속초사자놀이보존회가 생생한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정성을 다한 만큼 참가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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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전통문화 체험, 1박 2일 풍류여행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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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오감 자극하는 체류형 여행… ‘오감자 페스타 인 평창’ 성황리에 개최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평창군 계촌클래식축제와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정강원 등지에서 ‘오감자 페스타 인(in) 평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영서 내륙 5개 시군이 함께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와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로, 단순 방문 중심 관광을 넘어 강원형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주목받았다. ‘오감자 페스타’는 이름 그대로 강원의 ‘다섯발자국’을 따라 여행하는 이들이 보고, 듣고, 맛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五感)의 만족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첫 행사로 열린 평창 페스타는 강원도 고유의 전통과 자연, 미식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낸 테마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숨은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랜 세월 이어져온 봉평장의 풍성한 먹거리 체험과 허브나라농원에서의 자연 치유 콘텐츠는 참가자들에게 강원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했다. 특히 ‘추억’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평창 행사는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정강원에서 진행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화이트크로우브루잉에서 마련한 수제 맥주 시음, 계촌 클래식 마을의 수준 높은 공연 감상까지, 자연과 예술, 미식이 어우러진 힐링 콘텐츠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전용 부스도 운영되어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은 물론 향후 강원도 관광 정보까지 제공하는 유익한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평창 행사를 시작으로 ‘오감자 페스타’는 오는 6월 21일 원주에서도 이어진다. 두 번째 행사는 ‘웰니스’를 주제로, 소금산 그랜드밸리 트레킹과 오크밸리 리조트의 건강 회복 프로그램, 오감자 페스타 체험 부스가 어우러진 힐링 여행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원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내면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이번 원주 프로그램 역시 체류형 관광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과 호흡하고 감각으로 기억되는 체류형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감자 페스타를 통해 강원의 자연, 미식,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 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짜 여행,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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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오감 자극하는 체류형 여행… ‘오감자 페스타 인 평창’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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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3주간 이어지는 빅 혜택” 빅하투페어 진행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6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3주간 대규모 정기 프로모션인 ‘빅하투페어’를 진행한다. ‘리프레시 여행 타이밍, 3주간 빅 혜택’을 키워드로 한 이번 프로모션은 상반기를 잘 보낸 모든 고객들에게 재충전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다양한 혜택을 담아 기획했다.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를 준비하는 얼리버드 여행객을 대상으로 유유자적형, 액티비티형, 도시&미식탐방형의 세 가지 리프레시 테마로 여행 상품을 구분하고 맞춤 혜택을 마련했다. 패키지여행 상품은 물론, 자유여행객을 위한 에어텔, 내맘대로 항공+호텔, 현지투어플러스 등 국내외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최대 30만 원의 카드 결제 혜택과 총 46만 원 상당의 쿠폰팩 등 최대 76만 원 상당의 빅 혜택을 준비했다. 매일 선보이는 심쿵특가를 통해 요일별로 달라지는 특가 상품을 추가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빅하투페어 첫 주에는 ▲월요일 패키지상품 ▲화요일 항공권 ▲수요일 호텔 ▲목요일 에어텔 ▲금요일 입장권을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하나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타가이드, N번째 여행, 스킵젠, 공모전 수상작 구매 시 최대 10만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얼리버드 고객에게는 기간에 따라 최대 2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하나투어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 ‘하나LIVE’를 통해서도 테마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하나LIVE를 통해 구매 시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30만 마일리지,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20만 원, 카카오페이 상품권 10만 원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또한, 매주 월요일 방송 중 #나의 리프레시여행 타입을 댓글로 남겨 소통왕 이벤트에 참여하면 방송 중 당첨자를 선정해 캐리어&레디백 세트, 스타벅스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를 선물한다. 총 3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대규모 이벤트도 준비했다. ▲매일 한 번씩 응모할 수 있는 꽝없는 이벤트 ▲0원에 호캉스를 즐기는 위클리 하나트래플 이벤트 ▲신규 고객 대상 100% 마일리지 증정 이벤트 등이다. 온·오프라인 콜라보 이벤트도 있다. 전국 이마트에서 티젠 럭키박스를 구매한 뒤 하나투어 앱의 리프레시 여행 응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여행 선물을 증정한다. 또, 다이소몰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후 하나투어 앱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괌, 발리 에어텔 등을 선물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드리고자 상반기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패키지여행부터 자유여행까지 원하는 리프레시 휴가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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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3주간 이어지는 빅 혜택” 빅하투페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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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백코리아, 호텔스닷컴과 함께 ‘인기여행지 호텔 숙박권’ 이벤트 진행
- 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경유 플랫폼 샵백코리아(ShopBack Korea, 대표 후앙후안민)는 7월 말까지 호텔스닷컴과 함께 ‘인기여행지 호텔 숙박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샵백 앱에서 ‘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른 후 샵백을 경유해 호텔스닷컴에서 총 60만원 이상을 결제하고 2025년 8월 30일까지 투숙하면 사이판, 괌, 다낭 등 인기 여행지 호텔 숙박 응모권이 발급되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무료 호텔 바우처가 제공된다. 응모권은 구매 금액에 대한 캐시백이 적립돼 승인 대기 상태가 되면 자동 발급된다. 경품은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사이판 3박 4일 숙박권(1명) △롯데 호텔 괌 2박 3일 숙박권(1명) △신라 모노그램 다낭 2박 3일 숙박권(1명) △호텔 코지 종샤오 타이베이 2박 3일 숙박권(1명) △호텔 코지 민솅 타이베이 2박 3일 숙박권(1명) 총 5가지로, 당첨자에게 랜덤으로 배정된다. 본 이벤트는 앱 전용 이벤트로 7월 30일(수)까지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월) 진행된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혜택(룸 타입 및 투숙 가능 기간 등 세부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www.shopback.co.kr/campaign-hotels-com-luckydraw-onsite-web)에서 확인 가능하다. 샵백코리아 양인준 지사장은 “여름 휴가를 위해 샵백을 경유해 호텔스닷컴을 이용한 고객들이 대표적인 인기 여행지인 다낭, 괌, 사이판 등 해외 여행을 한번 더 즐길 수 있도록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최근 여행객들이 여름휴가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샵백을 통해 현금 캐시백을 돌려받으며 알뜰하게 여행을 준비하면서 다낭 등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 여행지로 다시 기분 좋게 떠날 수 있는 즐거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샵백은 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쇼핑 경유 플랫폼으로, 한국, 싱가포르, 호주를 비롯해 전세계 12개 시장에서 40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샵백코리아는 2020년 4월 이베이츠 코리아(Ebates Korea)를 인수하며 한국 시장에 출범했으며, 국내 앱테크 트렌드와 맞물려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지난해 말 100만 건, 국내 론칭 5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 샵백코리아는 ‘포인트’, ‘적립금’, ‘쿠폰’이 아닌 실제 ‘현금’을 캐시백해줌으로써 스마트하고 알뜰한 소비를 지향하는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픈마켓, 패션, 여행, 디지털, 음식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유명 국내외 300여개의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유저들이 제휴 스토어를 쇼핑하기 전 샵백을 경유해 결제하면 구매액의 일정 비율이 샵백 계정 내 캐시백으로 적립되고, 승인된 캐시백이 5000원 이상이면 은행 계좌나 네이버페이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샵백코리아는 지마켓, 롯데온,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의 국내외 오픈마켓은 물론, 패션 및 디지털과 여행 등 이커머스 업계 선두 가맹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캐시백 적용 대상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오늘의집’, ‘컬리’, ‘야놀자’ 등을 입점시키는 등 새로운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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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백코리아, 호텔스닷컴과 함께 ‘인기여행지 호텔 숙박권’ 이벤트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