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2022.3.18. 개막한 이래 6만여 명이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전시회를 관람 하였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주제전, 기획전(옻칠미술관, 전혁림미술관, 통영시립박물관), 섬 연계전(욕지 연화사, 한산 제승당, 사량 사량중학교), 지역연계전이 통영시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최초로 도시 전체를 미술관으로 조성한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은 구 신아Sb 조선소 연구동을 재활용한 공간으로 전관에 미디어 아트가 전시되어 있다. 주제관 입구 근처의 전망대는 구 신아 Sb 조선소 초소를 재생한 공간으로 조선소 야드와 통영 바다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다. 특히, 7층 VR체험관에서는 우주의 생성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주제관은 층마다 미디어 아트 작품이 전시되고 있고 입장료는 일반이 12,000원이며 통영 시민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제관 티켓으로 통영시 문화‧관광지, 숙박시설 등 연계 할인이 가능한 장소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통영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주제관, 옻칠미술관, 통영RCE 생태공원, 통영시립박물관, 전혁림미술관을 경유하는 셔틀버스가 운행 중이며 주제관 티켓을 구입한 관람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주제관 인근 통영트라이애슬론 광장에는 지난 해 10월에 식재한 튤립 5만 송이가 만개하여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서피랑, 통영시 이순신 공원 등 통영시 일원에서 봄꽃과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