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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한국미' 21F/W 서울패션위크 22일 랜선개막… 53개 브랜드 라이브커머스도
- 역대 최고의 한국미를 선보일 ‘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2021 F/W 서울패션위크)’가 오늘부터 6일간(3.22~27) 랜선으로 시민과 세계인에게 공개된다. 국악밴드 이날치의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DJ이자 패션디자이너 ‘페기 구(Peggy Gou)’의 국립현대미술관 이승택 작가 전시공간과 어우러진 DJ공연에 이르기 까지 매일 다채로운 무대의 패션쇼가 선보인다. 100% 사전 제작된 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의 런웨이 영상은 네이버TV(https://tv.naver.com/sfwofficial) 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http://www.seoulfashionweek.org), 서울패션위크 유튜브(https://youtube.com/channel/UCGJ7KF84FFEvkiFqhYaedXQ)를 통해 첫 송출을 한 후 브이라이브, tvND, tvn asia, TVING 등의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송출될 예정이다. 런웨이 영상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3월 22일부터 네이버 메인화면 상단에 ‘2021 FALL WINTER SEOUL FASHION WEEK’ 배너가 생성될 예정이다. 이번 패션위크에서 주목할 점은 런웨이 장소에 따라 보는 재미가 다르는 것.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국보86호 경천사 십층석탑을 배경으로 펼친 런웨이(카루소(3.23), 시지엔이(3.23), 두칸(3.27), 라이(3.23) 등)가 있다면,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이승택 작가의 전시공간에서 선보이는 런웨이(파츠파츠(3.27), 빅팍(3.25)와 양혜규 작가 전시공간에서(석운윤, 3.23.) 선보이는 런웨이가 있다.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이국적 분위기의 런웨이(까이에, 3.23), 몽환적 분위기의 런웨이(바로크, 3.25)가 선보이고, 한강과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GN 런웨이는 창의성이 돋보인다. 바로크(BAROQUE)는 16세기 르네상스에 대한 반작용으로 몽환적 디자인을 추구한 옷들을 선보이고, 악토버31(OCT31, 3.24)는 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 캐롤을 오마주하여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이색 패션쇼를 연출했다. 전통에서 현대로 문화의 흐름을 따라 패션위크 첫날(3.23)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배경으로 판소리와 한국무용 등 한국적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시지엔이(C-ZANN E)의 런웨이, 즉 전통문화로 문을 열고, 마지막날(3.27)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마당의 기와 입은 대지(이승택 작가)를 무대로 한 파츠파츠(PARTPARTS)의 패션쇼, 즉 현대문화로 마무리를 한다. 패션쇼에 나온 디자이너의 의상을 구매하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53개 브랜드의 현시즌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3월 22일(월)~27일(금) 비대면 디지털로 열리는 ‘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의 세부일정을 공개했다. 서울패션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은 22일(월) 20시에 공개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실감영상실을 배경으로 이날치 밴드가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와 ‘범 내려온다’를 공연한다. 3면이 LED 화면으로 구성된 국립중앙박물관 실감영상실을 배경으로 전통회화 등을 연출해 생동감을 더했다. 23일(화) 패션위크의 포문을 여는 첫 런웨이는 시지엔이(C-ZANN E)다. 한국적 아름다움을 컨셉으로 만든 의상을 판소리‧한국무용 등 전통문화와 결합한 무대로 선보인다. 카루소(CARUSO)는 국보83호반가사유상을 컨셉으로 한 의상을 공개한다. 24일(수)에는 악토버31(OCT31)이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 캐롤(CAROL)의 의복스타일을 오마주한 작품을 선보인다. ‘Hold My Eyes’라는 주제로 한강 이촌지구에서 키치한 패션쇼를 선보인다. 25일(목)에는 홀리넘버세븐(HOIY NUMBER 7)이 환경오염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보인다. 섬유페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경계하고 섬유패션업계의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주제다. 26일(금)에는 에몽(AIMONS)이 모던 로맨스(Modern Romance)를 주제로 스마트폰 시대의 사랑을 표현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오늘의 작가’ 전시와 협업한 무대로, 우아하고 시크한 시대적 낭만을 담았다. 27일(토)에는 파츠파츠(PARTPARTS)가 서울패션위크를 마무리하는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미니멀하면서도 절제된, 고전적이지만 모던한 패션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마당에서 펼친다. 이승택 작가의 ‘기와 입은 대지’를 무대로 “물질 너머에 무언가 있다”는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패션쇼의 의상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에는 총 5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서울컬렉션 참가 브랜드(15개), GN 및 트레이드쇼 참가 브랜드(38개)다. 현시즌 제품(SS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3월 29일(월)~4월 9일(금)까지 매일 저녁 7시에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라이, 그리디어스, 석운 윤 등 53개 브랜드들의 ‘21년 SS제품들이 최희승, 구동현, 정이나, 송재희, 지소연, 이민규, 이주우, 고우리 등 15인의 패션 호스트들을 통해 소개된다. 토요일(4.3), 일요일(4.4)은 제외다. 3.29(월)~4.2(금)까지는 서울컬렉션 15개 브랜드가 매일 3개씩 찾아가고, 4.5(월)~4.9.(금)까지 5일간은 GN참여 브랜드와 트레이드쇼 참여 브랜드 38개가 선보인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를 위해 디자이너들이 직접 아이템을 선정했다. 올해 꼭 구비해야 할 핫아이템,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는 특별한 패션 아이템 등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공개된다. 브랜드들이 제안하는 스타일리시해지는 비법도 만날 수 있다. 한편 ‘2021 서울패션위크’는 K-패션과 K-컬쳐를 결합한다는 서울시의 취지에 공감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런웨이 장소를 흔쾌히 협조했다. 덕분에 국보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배경으로 무대를 펼칠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해 한강지구와 문화비축기지도 런웨이 무대로 섭외했다. 런웨이 영상 사전제작은 3.7(일)부터 3.15(월)까지 진행됐으며 중진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서울컬렉션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문화비축기지 3곳에서 신진디자이너가 참여하는 GN(Generation Next)은 한강 일대와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홍보영상(영화배우 배두나), 이날치 오프닝 영상, 시지엔이, 얼킨, 카루소, 라이, 세인트밀, 홀리넘버세븐, 곽현주컬렉션, 하나차스튜디오, 슬링스톤, 두칸, 티백(촬영순) 등 12개 런웨이가 제작됐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페기구 피날레 영상, 석운윤, 파츠파츠 임선옥, 에몽, 빅팍, 비욘드클로젯(촬영순) 등 5개 런웨이를 제작했다.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는 디더블유에스, 까이에, 비뮈에트, 엔엔에이, 쎄쎄쎄, 바로크, 르이, 바이디바이(촬영순) 등 9개 런웨이, 한강 일대에서는 로엑슈얼, 줄라이칼럼, 낫노잉, 악토버31, 프레노서울, 언놈, 마노드, 아이스가든, 유닉에이, 큐물레이트, 피안 11개 런웨이, 스튜디어에서는 엔수에, 페인터스, 린전, 므아므, 파트오브유니버스, 김지수 등 6개 런웨이가 촬영됐다. 김의승 서울특별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울시는 지금의 위기를 국내 패션산업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K-패션과 K-컬처가 결합된 디지털 서울패션위크를 준비했다”며 “이번 서울패션위크를 계기로 최고의 한국미를 선보이고 국내 패션산업이 한 단계 발전해 전 세계 진출 폭을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 오는 22일 공개되는 디지털 패션쇼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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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한국미' 21F/W 서울패션위크 22일 랜선개막… 53개 브랜드 라이브커머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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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외벽 220m에 펼쳐지는 ‘봄꽃의 장관’희망 전한다…26일‘서울라이트’개막
-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2019년 서울라이트 ‘서울해몽’, 2020년 ‘DDP LIGHT ON’에 이어 2021년 서울라이트 ‘서울해몽Ⅱ’를 공개한다. 올해 서울라이트는 2021년 3월 26(금)일부터 4월 1일(목)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측 전면의 220m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19년 12월말 첫 선을 보인 미디어파사드 축제 ‘서울라이트’는 1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관람하며 서울의 새로운 명물로 떠올랐다. 작년 가을에 진행된 ‘2020 서울라이트 : DDP LIGHT ON’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디자인 감성으로 위로하는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온라인으로 송출했다. 이번 2021년 ‘서울라이트’ 주제는 ‘서울해몽Ⅱ(SEOUL HAEMONGⅡ)’이다. 서울해몽은 ‘서울의 꿈 풀이’라는 뜻으로 ‘서울라이트’를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행사의 취지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드리는 ‘희망의 빛’ 이라고 설명했다. 봄이라는 계절에 떠오르는 이미지, 즉 아름다운 꽃과 새 생명이 움트는 자연의 느낌을 곡면의 DDP 외관을 활용해 미디어아트로 표현하여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것이다. ‘서울해몽Ⅱ(SEOUL HAEMONGⅡ)’는 불확실한 시대에 사는 우리 모두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을 바탕으로 협력하자는 의미를 전하고자 서울과 동대문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밝은 미래를 기대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과거, 현재를 담은 서울의 6백만 장의 사진과 전 세계에서 수집한 자연경관, 지리적 형태, 생태 경관 등의 모습을 담은 총 일만 일천 여장의 사진들을 학습한 AI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수백만 장의 다양한 사진을 미디어아트 작품에 담았다. 수많은 사람들의 사진을 기반으로 재창조된 자연 이미지들과 바람의 패턴을 시각화한 미디어쇼는 관객들이 개인과 세계의 현재모습을 다차원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또한 밝은 미래를 형상화한 10분간의 오디오 비쥬얼 작품은 DDP의 220m 길이 외벽을 다양한 빛으로 물들이며 관객들의 가슴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이번 작품은 2019년 서울라이트 개막작을 선보인 터어키 출신의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이 총감독 겸 작가로 참여하였다.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Dream>을 연출했던 레픽 아나돌은 지난 ‘2019 서울라이트 : 서울 해몽’의 메인 작가이자, ‘2020 서울라이트 : DDP LIGHT ON’의 총감독으로 참여하며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인 바 있다. 비주얼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은 “이번 쇼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희생적 봉사를 펼친 전 세계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서울디자인재단 최경란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팬더믹 상황에서도 재단은 새로운 시대의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서울라이트로 동대문이 봄꽃처럼 다시 살아나고 전 세계가 행복한 일상을 찾는 희망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2021 ‘서울라이트’의 ‘서울 해몽Ⅱ(SEOUL HAEMONGⅡ)’은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서울라이트 사전예약을 운영한다. 현재 DDP홈페이지(www.ddp.or.kr)에서 사전 관람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일 594명씩(99명/회, 6회/일) 7일간 총 4,158명이 관람할 수 있다. 전시기간 이후에는 DDP에 조성되는 상설 미디어아트 감상공간 ‘LIGHT SPACE’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서울라이트 기간 동안 저녁 7시30분부터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총6회 미디어파사드가 10분씩 운영되며, 각 회마다 99명씩 관람 할 수 있다. 서울라이트와 함께 서울디자인재단은 특별한 공간을 새로 선보인다. 2019년부터 진행되어 온 ‘서울라이트’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찰나의 순간으로 사라지지 않고 오랜 시간 기억 속에서 지속될 수 있게 미디어아트 상설 감상 공간인 ‘LIGHT SPACE’를 개설한다. ‘LIGHT SPACE’는 디디피 살림터 1층에 마련되고 있으며, 서울라이트 본 행사 개막일인 3월 26일에 동시 오픈 예정이다. 지금까지 서울라이트에서 소개된 작품을 낮에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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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외벽 220m에 펼쳐지는 ‘봄꽃의 장관’희망 전한다…26일‘서울라이트’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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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여의도 전면통제… 온라인 봄꽃축제 연다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021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새로운 개념의 축제로 선보인다.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간 여의서로(국회의사당 뒤편) 봄꽃길을 전면 통제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부터 구민 안전을 확보한 역대 최초 온‧오프라인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취소하고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여의서로 봄꽃길을 폐쇄하여 ‘봄꽃 거리두기’를 실시한 바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서강대교 남단에서 의원회관 사거리까지의 여의서로 봄꽃길을(1.7km) 전면 통제하여 자유로운 방문 및 벚꽃 관람은 어려울 예정이다. 교통 통제는 4월 1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12일간 이뤄지며, 보행로 통제 기간은 2일부터 12일까지다. 이번년도에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온라인 봄꽃축제(https://blossom.or.kr/)다. 구는 영등포문화재단, XR전문기업 비브스튜디오스*와 협력하여 기존의 온라인 축제와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 * 비브스튜디오스는 MBC ‘VR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와 BTS 가상 공연 등을 통해 IT기술과 문화의 만남으로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한 기업이다. 봄꽃축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무관중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관람하는 방식이 아닌, ‘가상의 봄꽃축제장’에 사용자가 입장해 축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벚꽃 잎을 클릭하여 봄의 시작을 알리는 미션을 수행 하면 ‘봄꽃의 숲’에 입장하게 되고 메시지를 작성하면 가상 공간에서 다른 이들이 남긴 메시지를 구경하면서 시간별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봄꽃축제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다양한 시선으로 벚꽃길의 개화부터 낙화 실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봄꽃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 중 하나는 ‘봄꽃 세일 페스타’다. 음식점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해 할인쿠폰 및 정보 안내 페이지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봄꽃축제 한정 아트 상품을 판매하는 ‘봄꽃 온라인 마켓’도 눈에 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통제구간 내에서 충분히 분산하여 벚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봄꽃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그간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봄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봄꽃산책은 매일 11시부터 2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간격으로 7회차로 운영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으로 행사 관계자 포함 99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7일간 최대 3,500여명이 참가할 수 있다. 사회적 배려계층을 포함해 일반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봄꽃축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추첨을 통해 관람인원을 선정하고 참가자는 여의서로 봄꽃길에 입장하여 제한적인 벚꽃 관람을 할 수 있다. 구는 여의도 전역을 밀집도에 따라 구획하여 불법 노점상과 무단주차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방역소독 또한 강화하는 등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구역을 특별 관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전년도의 성공적인 봄꽃 거리두기 통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강력한 질서유지와 거리두기 정책을 실시하되, 다시 찾아온 우리 ‘모두의 봄’을 함께 나누고 전달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되는 역대 최초 온·오프라인 봄꽃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희망찬 봄기운으로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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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여의도 전면통제… 온라인 봄꽃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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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울주문화센터 「그림으로 만나는 세계여행」 전시
- 서울주문화센터는 3월 19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 기획 전시 「그림으로 만나는 세계여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림으로 만나는 세계여행」은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빌딩들이 펼쳐진 도시의 모습, 사진으로 찍어낸 것 같은 자연풍경을 작가의 색감과 기법, 관점을 담아 표현한 작품들로 여행에 대한 설렘과 감각을 관객들에게 일깨워 준다. 기획전시와 연계해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 <색으로 채워지는 세계도시>은 전시기간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작가가 직접 그린 밑그림에 채색할 수 있다. 또한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전시해설사가 진행하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은 매일 11시, 2시, 4시 3회 마련된다. 별도의 예약은 필요 없지만, 코로나19로 단체 관람의 경우 예약이 필요하다. 이상용 (재)울주문화재단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자유롭지 못하고 지친 지역민들에게 여행을 테마로 한 작품 관람 통해 시각예술 분야의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시 「그림으로 만나는 세계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주관하는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청화랑과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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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제8회 대한민국 한옥 건축박람회’강진서 개최
-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청자의 대표 도요지인 강진에서 오는 10월 ‘제8회 대한민국 한옥 건축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강진군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통 한옥을 발전·보급시켜 한옥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한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그동안 한옥 박람회는 6회까지 영암, 최근 7회는 나주에서 개최되었으며, 전라남도가 제8회 박람회를 앞두고 지난 15일 강진군을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맛깔스러운 한정식을 자랑하는 강진군은 코로나19 속 대표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다산의 얼과 교훈이 담긴 사의재 한옥마을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한옥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대한민국 한옥 건축박람회’를 개최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강진군은 박람회 행사기간 중에 개최 예정인 ‘제6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와 연계해 강진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강진의 문화자산과 자연경관을 활용해 한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역의 문화 자산과 공간을 활용한 행사 추진을 통해 한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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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제8회 대한민국 한옥 건축박람회’강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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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체류형 관광프로그램‘강진에서 일주일 살기’큰 호응
- 강진군에서 추진하는 생활관광 사업인 ‘강진에서 1주일 살기’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호응을 받으며 예약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지난 15일 예약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강진에서 일주일살기’는 현재까지 총 164팀, 419명이 예약을 완료하는 등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강진군의 농촌민박 브랜드인 푸소(FU-SO)를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공모사업에 적용한 것으로 참가자가 6박 7일간 농가에서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며 강진의 문화, 관광, 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올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비는 1인당 20만 원이다. 최소 2명, 최대 4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2인 1실 숙박과 조식 6회, 석식 2회가 제공된다. 필수 체험인 청자 컵만들기와 나만의 음악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제공되며, 강진군의 각종 관광시설 이장료와 체험료 할인 혜택 또한 제공된다. 군은 참가자가 안심하고 강진을 찾을 수 있도록 발열 체크는 물론 손소독제, 마스크 등이 포함된 방역키트를 배부하고 있다. 푸소농가에도 체온계와 손소독제 지원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통한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진에서 1주일 살기’ 예약은 홈페이지(www.fuso.kr)를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 지역별 상황에 따라 예약 취소 및 사업이 잠정 중단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061-434-799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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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체류형 관광프로그램‘강진에서 일주일 살기’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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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다양한 문화사업과 함께 할 시민 모니터링단을 오는 4월 12일(월)부터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의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시민 모니터링단은 시민들의 입장과 시선으로 ‘찾아가는 공연장’, ‘화성예술플랫폼’ 등의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화성시 서남부권 및 관내 각 지역의 다양한 시설 및 기관, 공원 등에서 전문공연단체가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연장’,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화성예술플랫폼’이 주요 모니터링 대상이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 관람객 인터뷰, 설문지 배포, 모니터 요원으로서의 참여후기 작성 등과 같은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화성시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은 만 20세 이상의 화성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관내 대학교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은 화성시 거주자가 아니어도 참여 가능하다. 모니터링단으로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2020년에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원활한 시민모니터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2021년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시민들과 함께 현장 점검의 기회를 갖고자 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의 대민 사업 운영에 시민의 시선으로 함께 할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가치 있는 문화사업의 방향을 찾아 갈 수 있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모니터링단은 4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이메일(art@hcf.or.kr) 접수를 통해 20여 명을 선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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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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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부산 도시재생 지역 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센터장 이재상)는 지난 18일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변강훈)와 부산 영도구 도시재생 지역 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이디어와 정보 교류, 관련 교육 및 훈련, 업무 협력 등의 방법으로 제휴하여, 부산 지역 내 관광기업들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를 공동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실무자 간 업무 협력 등을 수시로 교류하며 양 기관에서 실시하는 사업들을 연계해 지역 특화 스토리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하여 영도구 관광 자원과 경제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 예정이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이재상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지역인 영도의 산업적 자원과 역사적 근거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이 된다면 부산 근대산업을 담은 독보적 문화유산이 될 수 있다”라며, “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협업이 영도 관광 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이고, 이를 계기로 도시 관광을 통한 도시재생이 부산 지역 전체로 확대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변강훈 원장은 “궁극적으로 도시재생이 관광과 연계되면 도시 내 경제도 선순환 구조가 되기 때문에 관광기업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한배를 탔다고 본다”라며, “부산이 제2의 도시가 아닌 그 자체로 독특한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전환의 시점을 맞았으며, 양 기관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이를 성공적으로 해결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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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부산 도시재생 지역 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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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서울관광 홍보단 ‘2021 글로벌서울메이트’발대식 열고 활동 개시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지난 18일, 2021년 글로벌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서울관광 홍보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미션을 공유하는 자리로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었다. 글로벌서울메이트는 서울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외국인 서울관광 홍보단’으로 2021년에는 55개국 130명이 활동하게 된다. 130명의 팔로워 수 합계는 498만명 상당으로 여행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개성 넘치는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로 10년을 맞은 글로벌서울메이트는 국내 거주 외국인 중 서울관광에 관심이 깊고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한 자를 대상으로 모집 및 선발했다. 해마다 인지도와 인기가 상승하여, 올해는 807명이 지원해 최종 130명이 선정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2021년에 선발된 글로벌서울메이트는 미국(16명), 인도네시아(11명), 필리핀(7명), 베트남(5명), 브라질(5명) 등 국적이 다양하고 이들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또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틱톡 등으로 다채롭다. 이들은 12월까지 매달 서울관광재단이 제공하는 관광정보와 주제를 기반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려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생산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2020년에 활동한 글로벌서울메이트들은 서울관광에 관련한 17가지의 미션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총 6,666건의 콘텐츠가 생산되었다. 3월 18일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2021년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미션 수행 방법 소개, 참가자 간 네트워킹, 첫 번째 미션인 봄꽃축제 연계 영등포구팸투어 활동 등을 안내했다. 발대식에 참가한 라오스 국적의 활동자 캔디 반나봉(Candy Bannavong)은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담은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그 경험을 공유하며 크리에이터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나와 같이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뿐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외국인들이 내가 공유하는 정보를 통해 서울을 더 친근하게 느끼고 또 방문하고 싶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참가 소감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랜선으로 참가한 130명의 글로벌서울메이트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기대를 보였다. 발대식 부대 행사로 참가자 전원이 ‘See you in SEOUL’ 메시지가 담긴 플래그를 각자의 자리에서 흔드는 플래그 퍼포먼스, 서울관광 디지털 가이드 뱁이(BAE-B) 인형과의 기념 촬영이 이뤄졌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글로벌서울메이트는 창의적이고 다국적인 시선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확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외국인 홍보단’이자 ‘서울관광을 위한 민간 외교관’”이라며 “자발적으로 생산된 진정성 있는 서울관광 콘텐츠를 통해 서울이 그리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랜선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코로나19 극복 이후 관광시장 활성화에도 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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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서울관광 홍보단 ‘2021 글로벌서울메이트’발대식 열고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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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매화와 함께 하는 '45주년 에버랜드'
- 지난 1976년 4월 개장해 올해 45주년을 맞는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과거 자연농원 시절의 추억을 회상해보고, 봄꽃과 함께 싱그러운 봄의 정취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추억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약 10,000㎡(3천평)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은 올해 개장 45주년을 맞아 레트로 감성 충만한 '자연농원 오마주 가든'으로 새롭게 변신해 선보인다.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30만 송이의 다채로운 봄꽃들을 활용해 1990년대 알록달록한 자수화단 패턴이 특징이었던 자연농원 당시의 클래식한 튤립 정원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들과 함께 과거 운행했던 놀이기구는 물론 브라운관TV, 광고 포스터 등을 추억 속 오브제로 활용해 다양한 레트로 포토존을 선보이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선물한다. 가든 한 켠에는 빨간색 '느린 우체통'이 설치돼 있는데, 이 곳에서 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에버랜드가 개장 50주년이 되는 2026년에 편지 내용을 공개하는 타임캡슐형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포시즌스 가든에는 올해 개장 45주년을 맞아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의 LED 대형 스크린이 첫 선을 보인다. LED 대형 스크린에는 미디어아트, 명화, 동화, 공연 영상 등 포시즌스 가든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다채로운 콘텐츠가 상영되며, 오는 26일 12시 공개되는 첫 영상으로는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희생과 열정으로 헌신해 온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매시 정각에는 네덜란드 현지의 튤립정원 영상이 약 10분간 상영되는데, 바로 앞 실제 화단을 마치 영상 속 튤립이 스크린을 뚫고 나와 이어지는 거처럼 보이게끔 조성해 가상(영상 속 튤립정원)과 현실(실제 튤립정원)이 하나가 되는 환상적인 'LED 인피니티 가든'을 연출한다. 특히 에버랜드에서의 소중한 추억, 감성 스토리 등 고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LED 대형 스크린에 상영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4월부터 진행돼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응모할 수 있다. 봄에 시작하는 왕실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들려주는 '왈츠 인 로열 팰리스' 공연도 무대를 LED 대형 스크린 앞 뷰잉데크로 옮겨 3월 26일부터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에버랜드 정문 앞 '감성교복'에서 드레스를 대여한 어린이 고객들에게는 '왈츠 인 로열 팰리스'를 특별한 자리에서 관람하고, 공연 후에는 연기자들과 함께 우선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4월부터 매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올해는 우리 나라가 튤립의 나라인 네덜란드와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함께 진행한다. 4월초에는 사전 신청한 연간회원 고객들과 함께 글로벌페어 광장에 에버랜드와 네덜란드를 테마로 생화 꽃길(인피오라타)를 조성하며, 포시즌스 가든 풍차무대에는 마치 네덜란드에 여행 온 듯한 감성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페셜 포토존을 마련해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과 협업해 네덜란드의 명화 10여 점을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션 영상으로 구현해 포시즌스 가든 LED 대형 스크린에 상영하는 기획전도 4월 1일부터 진행한다. 또한 봄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고객 참여 댓글 이벤트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에버랜드 SNS 채널에서 3월 26일까지 진행 중이다. 에버랜드는 개장 45주년을 기념해 댓글 참가자 중 45명에게 에버랜드 이용권(2매)을 증정할 예정이며, 45명이 응모한 감성 메시지는 튤립 가득한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 4월 중 전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도권 유일의 매화 테마정원인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에서는 봄과 함께 은은한 매화 향기가 가득 퍼지고 있다. 콜럼버스대탐험 뒤편 약 33,000㎡(1만평) 부지에 조성된 하늘매화길에는 만첩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 뿐만 아니라 튤립, 진달래 등 봄꽃들까지 웅장하게 어우러져 있다. 22일 현재 30% 수준의 개화율을 보이고 있는 하늘매화길 매화는 오는 3월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튤립, 매화 등 에버랜드 봄꽃 개화 소식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공식 SNS 채널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고 시설물 소독과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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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매화와 함께 하는 '45주년 에버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