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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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비 머금고 피어난 장성 백양사 ‘고불매’
        장성 백양사 ‘고불매’가 촉촉한 봄비를 머금고 활짝 피었다. 천연기념물 제486호로 지정되어 있는 고불매는 호남 5대 매화와 국내 4대 매화로 꼽힌다. 완연한 봄, 병풍처럼 에워싼 백암산의 절경과 어우러져 고유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3-25
  • 장흥군 “우드랜드 숲속에서 아이들 스트레스 해소해요!”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2일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올해 첫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은 5세~7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일반적인 실내 교육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고 교감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숲에서 유아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두 프로그램 다 유아의 학습 능력과 감수성 증진에 의미를 두고 있다.  장흥군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1,20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총 1,257회 교육을 운영했다. 올해 국비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유아숲지도사를 4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관내·외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 시설에 참여 의사를 조사했으며, 32개 교육 시설에서 454회 참여 접수를 받아 올해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소독과 출입자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며 “아이들의 감수성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학습 능력 증진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유아숲체험원(☎ 061-864-3265) 또는 장흥군 산림휴양과 우드랜드관리팀(☎ 061-860-6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3-25
  •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세종시로 오세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움츠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립세종수목원·한국관광공사와 발을 벗고 나섰다.  시는 국립세종수목원·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25일 베스트웨스턴호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종시 주요 관광시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전에 참석을 희망한 관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내 주요 관광시설·명소 소개, 세종 호수 조각전 등 관광지 연계 행사 설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 참석자들과 국립세종수목원을 직접 찾아 단체방문프로그램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국립세종수목원, 한국관광공사 충북지사는 지난해 12월 세종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세종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을 대표할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국립세종수목원을 선정하고, 팸투어, 온라인 마케팅 등 잠재관광지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내달부터는 국립세종수목원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세종시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문화·예술 공연 개최 등을 통해 관광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들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된 데 따른 반사효과로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등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을 비롯 세종청사 옥상정원, 세종 호수공원 등 세종시 신도심을 거점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행정수도 세종시 여행에 대한 수요가 하루 빨리 촉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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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1-03-25
  • 석촌호수 전면 통제…올해 벚꽃구경은 송파둘레길에서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벚꽃 개화기 동안 석촌호수를 전면 통제함과 동시에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고, 대신 송파둘레길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소규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벚꽃 개화 기간 동안 석촌호수를 폐쇄 조치한다. 4.1.(목)부터 4.11.(일)까지 11일간 오전 9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출입을 통제하며, 주민들의 아침 출근 및 산책 등을 위해 오전 5시부터 9시까지는 일부 진입로를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대신, 4월 2일(금)부터 유튜브 ‘송파TV’를 통해 석촌호수 및 송파둘레길의 생동감 넘치는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벚꽃 중계>를 진행한다.  먼저, ‘송파의 온라인 벚꽃산책’을 통해 드론을 활용해 벚꽃이 만개한 송파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송파둘레길 벚꽃 8경을 선정하고, 석촌호수 벚꽃길과 함께 송파둘레길의 벚꽃 절경을 생동감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벚꽃이 보이는 라디오’는 △라이브 공연, △어린이 기자단, △다문화 가족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벚꽃이 핀 석촌호수의 모습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2일~11일 2시~5시에 진행된다. 또, ‘벚꽃 랜선여행’을 통해서는 유튜버가 소개하는 송파둘레길의 숨은 벚꽃 명소와 즐길 거리를 만나 볼 수 있다. 마치 벚꽃 길을 직접 걸으며, 벚꽃을 구경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더불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송파둘레길 봄맞이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송파둘레길 ‘벚꽃 전시’를 통해 새로운 봄꽃 길을 감상할 수 있다. 송파에서 활동하는 미술가협회, 사진작가회, 서화협회, 문인협회의 다양한 작품이 송파둘레길 전역에 전시된다. 이외에도 송파둘레길 오금동 물놀이장에서는 참여 전시 프로그램인 ‘벚꽃 소원나무’와 ‘시민참여형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주민들에게 작품을 만들어 직접 전시해보는 문화·예술활동의 기회를 선사한다. 전시가 진행되는 곳곳에 방역을 위한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올해는 석촌호수 벚꽃 산책길 대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벚꽃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송파둘레길에서 온·오프라인의 소규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송파의 벚꽃을 보며, 많은 구민들이 봄의 따스함과 함께 희망의 기운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3-25
  • “해남 우수영 확 바뀐다”서남권 관광랜드마크 부상
      해남 우수영이 서남권 관광의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해남군은 명량대첩 승전지인 우수영 일원을 체험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각종 기반조성 사업을 연내 완료할 예정으로, 역사문화관광지 우수영의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6월 울돌목 스카이워크가 완공되며, 9월에는 해상케이블카가 운행을 개시한다. 먹거리를 확충할 역사관광촌 조성과 법정스님 생가에 들어서는 인문학 하우스 등 기반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길이 110m의 울돌목 스카이워크는 회오리 바다, 울돌목의 거센 물살위를 직접 걸어볼 수 있는 장소로, 강강술래 등을 모티브로 해 둥근 모양으로 조성된다. 바다쪽으로 직선거리 32m까지 돌출되고, 바닥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 스릴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현재 공정율 70%를 돌파했으며,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해남과 진도간 해협 960m를 가로지르는 울돌목 해상케이블카도 명량대첩축제 개최 전 운행을 목표로 오는 9월 개통예정이다. 10인승 곤돌라 26대가 운영되며,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 일원 1854㎡(지하 1층, 지상 3층)와 진도군 녹진타워 일원 504㎡(지하 1층, 지상 1층)에 승강장 등이 건립된다. 임진왜란 당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전승지인 울돌목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함께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먹거리 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역사관광촌과 법정스님 생가에 조성되는 해남 인문학하우스 건립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우수영 역사관광촌은 우수영 관광지 내 부족한 먹거리 시설을 보완할 수 있게 상가시설 등을 조성한다. 2022년 완료를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와 연계해 관광객을 위한 음식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입에 큰 역할을 담당할 관광버스 기사쉼터도 조성 중이다. 문내면 우수영 출신인 법정스님을 기리는 해남 인문학하우스 조성도 올해 완료된다.‘무소유’를 주창한 법정스님의 사상을 기반으로, 생가터에는 법정스님의 상징인 빈의자가 놓이고 조망대와 함께 유품 및 책으로 구성된 작은 도서관이 건립된다. 오는 6월 준공,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가 운영되고, 각종 기반 시설들이 완료되면 체험거리가 부족했던 우수영 관광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명실상부 역사문화체험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호국의 성지로 전통적 역사관광의 이미지가 강했던 우수영에 각종 체험시설 등이 들어서며 활기 넘치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착실한 사업추진으로 서남권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3-25
  • 완주군 경천애인 징검다리길, 펫 친화관광지 지정
      완주군(군수 박성일) 경천애인 징검다리길이 펫 친화관광지로 지정돼 관광활성 사업에 돌입한다.   22일 완주군은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 주관 ‘반려견과 함께하는 우선 안심 걷기 길’ 공모에 선정, 최근 공동 선정된 6개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에어비엔비, 펫츠고트래블이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펫 관광 협력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경천애인 징검다리길’은 경천애인농촌학교 온돌초가를 경험할 수 있고, 만경강 수계인 구룡천이 흐르고 주변 풍광 숲이 빼어난 곳이어서 체류형 펫 관광지로도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봄철에는 벚꽃길, 여름철에는 신록이 우거지고, 주변에 편백숲길도 조성되어 있어 도보 산책길로 아주 최적이라는 평이다.   군은 반려견과 함께 하는 안심 걷는 길 안내판과 펫티켓(반려동물 기본예절) 안내판을 설치 할 계획이며, 편의시설 확충과 체류형 관광코스 상품화 등을 발굴·운영 할 계획이다.   라태일 부군수는 “반려동물 1500만인 시대를 맞아 관광산업에 선도적으로 변화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을 고려해 일반 관광객들에 불편함으로 없도록 펫티켓을 준수하도록 철저한 계도와 편의시설 보완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3-25
  • 익산시, 맞춤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지역 내 관광명소에 대한 색다른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시민들의 여행 취향이나 여건에 맞게 선택해 여행할 수 있도록 순환·테마형 시티투어 버스를 오는 27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순환형 투어버스는 매주 토,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1일 7회 운행한다.   익산역에서 출발해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미륵사지(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인 총 7곳의 승강장을 순환할 예정이며 승차권 구매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테마형 투어버스는 4월 1일부터 월요일과 추석 당일을 제외한 날 1회 신청자가 10명 이상일 경우 운행한다. 운행 3일 전까지 사전예약을 신청해야 이용할 수 있다.   기본코스는 오전 10시 익산역에서 출발해 나바위성지,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보석박물관,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등을 들러 구경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희망하는 관광지를 요청할 경우 기존 코스에서 추가·변경도 가능하다.  특히 테마형 투어버스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관광 거점별로 명소를 소개해 주어 백제고도 익산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다.  이번 순환·테마형 시티투어 버스의 탑승 요금은 일반 성인 4천원이며 경로·유공자·군인·장애인, 초중고생, 미취학아동은 2천원이다.  한편 지난해 익산 시티투어 버스는 관광객 수요에 따라 운행 전 차량을 소독하고 손소독제 비치, 승차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승차 인원 제한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운행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탑승 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하며 그 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익산을 찾는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익산 시티투어 여행을 통해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500만 관광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철도 이용 관광객에 대한 렌터카 지원, 관광택시 등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환형 시티투어’ 문의는 전화(☎ 063-856-5100)로 하면 되며 ‘테마형 투어버스’ 문의와 예약은 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tour)나 전화(☎ 063-854-4522)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3-25
  • 전주시, 동물원·항공대대 등 봄꽃여행지 10선 선정
         전주동물원과 팔복예술공장 철길, 전주 항공대대 등 10곳이 봄철 만개한 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전주꽃나들이 여행지로 선정됐다.  시는 봄꽃 개화기에 가볼만 언택트 꽃나들이 여행지 ‘봄날愛(애) 전주봄꽃여행지 10선’으로 △전주동물원 △팔복예술공장 철길 △전주수목원 △전주 양묘장 △완산공원 △전주한옥마을 △전주 항공대대 △아중호수 △전북대학교 △전주 추천대교& 팔복동 벚꽃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의 봄은 3월 첫 꽃망울을 터뜨리는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의 청매화가 알린다. 청매화가 개화한 이후에는 오목대의 개나리가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한옥마을에서 가까운 완산공원 꽃동산에는 철쭉과 겹벚꽃나무, 꽃해당화, 배롱나무, 황매화 등 화려한 꽃잎을 자랑하는 나무 약 1만 그루가 장관을 이룬다.  흩날리는 벚꽃을 즐기기 좋은 곳은 젊음이 넘치는 대학 캠퍼스다. 전북대학교 상대·농대 벚꽃길은 해마다 4월이 되면 전주시민들과 재학생들이 찾아서 즐기는 벚꽃 산책길이자 숨겨진 데이트 코스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전주시민들에게도 다소 낯선 도도동 항공대대 인근은 전주봄꽃여행지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이곳은 지난해 가을 코스모스가 만개했던 곳으로 올해는 유채꽃이 식재돼 봄철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추천대교를 시작으로 추천로, 한내로를 따라 좌우로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있는 팔복동 벚꽃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요즘 벚꽃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밖에 휴식과 낭만이 있는 아중호수 벚꽃길과 도심 곳곳에 피어나는 화사한 봄꽃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채비를 하고 있다.  시는 오는 4월에는 관광거점도시추진단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비짓전주(www.youtube.com/visitjeonju)와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visitjeonju official))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주꽃구경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 활동이 어려워진 요즘,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방문객들이 봄꽃과 함께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전주 관광트렌드 키워드를 ‘R.E.S.T.A.R.T.’(리스타트:위드코로나 다시 전주여행)으로 뽑았다. ‘R.E.S.T.A.R.T.’는 △Restart: 재시작 △Eco-friendly: 친환경, 윤리여행 △Solidarity:사회적결속을 강화한 상생여행 △Together: 소규모 동반여행 △Activity: 경험 △Remember: 기억할만한 포토스팟 △Technology: 기술, 랜선여행)의 머리말에서 땄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3-25
  • 전주한옥마을 관광 변천사 ‘한눈에
         전주한옥마을이 국가대표 여행지로 자리매김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주한옥마을역사관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전주한옥마을 관광의 역사’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조선시대 왕명을 받들어 왕실의 묘우나 능침을 살피고 점검하는 경기전 봉심(奉審)으로부터 시작된 전주한옥마을 관광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전주한옥마을의 역사적·문화적 특징을 되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조선시대 △근대 △현대Ⅰ △현대Ⅱ △한옥마을 유형문화재의 5개 세션으로 구성돼 시대별 관광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으며, 경기전의(慶基殿儀), 근대 사진엽서, 전주시정백서 등 관련 유물 20여 점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경기전을 찾은 소감을 시로 남겼던 것에서 착안해 전주한옥마을을 관광한 소감을 적어 붙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기획전시가 일제강점기와 전란을 거치며 훼손되었다가 현대에 복원된 우리 문화유산 소개를 통해 문화유산의 본래 의미와 가치를 찾고, 그 의미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3-25
  • 공주시, ‘2021 대백제전’ 2023년으로 연기
      무령왕릉 발굴 50년, 무령왕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해 올 가을 개최하려던 ‘2021 대백제전’이 2년 뒤인 2023년으로 연기된다. (사진제공)  공주시는 25일 김정섭 공주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 오범균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유기준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66차 백제문화제재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무령왕릉 발굴 50년, 무령왕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올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1 대백제전’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해외 교류국 참여, 관광객 130만 명 유치 등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함께 당초 목표했던 것들을 달성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사회는 무령왕 서거 및 성왕즉위 1500년과 금동대향로 발굴 30년을 맞는 오는 2023년 대백제전을 개최하고, 올해와 내년은 현행과 같이 공주시, 부여군이 함께 백제문화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4일 시?도의원과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 학계 및 예술인단체, 축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백제전 자문위원들과도 회의를 갖고 2021 대백제전 개최 여부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참석자들 대다수도 대한민국 대표 역사축제인 만큼 비대면 온택트 축제 방식보다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2023년으로 연기해 대백제전을 개최하는 방향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제 26대왕 성왕은 무령왕 서거 후 웅진에서 즉위해 15년간 통치한 후 부여 천도를 단행한 왕으로 무령왕 서거와 성왕 즉위를 주제로 한 개막식을 공주에서 개최하고, 부여에서는 금동대향로 발굴 30년을 주제로 폐막식을 개최한다면 공주와 부여가 하나의 주제로 상생화합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21 대백제전이 2023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올해 제67회 백제문화제는 ‘무령왕의 해’를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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