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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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군, ‘강화고려인삼’ 판매촉진 나선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최근 인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삼농가를 돕기 위해 강화고려인삼의 소비촉진에 나섰다.    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강화농특산물 상설매장인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전국 이마트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5월 한 달간 ‘강화고려인삼’ 특별할인행사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6년근 강화 인삼’ 으로 씻기 힘든 인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하게 세척한 것이 특징이다. 인삼으로 만든 가공품류도 특별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특별행사를 통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강화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촉행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강화인삼은 2019년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2020년도 코로나19로 인삼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는 등 정상적인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늘어난 생산량으로 인삼농가와 상인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강화고려인삼은 고려인삼의 원산으로 고려 고종(1232)때부터 재배가 시작되었다. 인삼은 기후, 토양 등 환경조건이 무척 까다로운 특용작물로 강화도는 해풍의 영향을 받는 서늘한 기후 조건과 미사질 토양, 식양 토양을 갖추고 있어 인삼 재배에 최적지이다. 그중 6년근 인삼재배 최적지이다.    특히, 강화고려인삼은 원기를 보하고 혈액생성을 왕성하게 하며 폐기능을 강화 시키는 한편,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 등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체에 내공이나 내백이 없이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하며 인삼 고유의 향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있어 홍삼 원료로도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면역력이 필요한 시기에 청정지역에서 자란 강화고려인삼이 최고”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강화고려인삼을 드시고 환절기 면역력 강화는 물론 어려움에 놓인 농가도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05-08
  • 순천시, 코로나 트렌드 변화에 맞춘 관광정책 추진
      세계관광기구(UNWTO)는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2020년을 ‘관광 역사상 최악의 해’라고 평가했다. 세계 여행객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74% 급감하는 등 관광산업에 유례없는 칼바람이 불었다. 순천시에도 천만 관광객을 달성했던 2019년과 달리, 2020년에는 63% 감소한 370만명이 순천을 방문했다. 쉽사리 걷히지 않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순천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를 분석해 새로운 관광지 개발과 세대별 마케팅을 통해 올해 500만 관광객을 달성할 계획이다.  ▶ 위드 코로나 시대, ‘세대별 차이’, ‘트렌드 변화’에 주목 순천시는 코로나 시대에 맞는 맞춤형 관광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세대별 빅데이터 분석과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 변화에 주목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 국민이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는 세대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빅데이터에 남겨진 세대별 여행기록’에 따르면, 코로나 공존시대의 여행스타일은 뚜렷하게 나눠진다. 2030 MZ세대는 세대 평균 60% 이상 웃도는 이동률을 보이며 다양한 여행지를 개척한 반면, 10대 Z세대는 근거리에서 체험 여행을, 4050 X·베이비붐세대는 휴양목적 여행을, 60대 이상 시니어세대는 주로 생활권 안에서 자연친화적인 여행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트렌드 또한 단체여행 대신 소규모, 개별화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중심의 아웃도어형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했다. 이제 방역과 위생은 여행을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으며, 여행에서 일상을 치유하는 힐링 관광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순천시는 이와 같은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숨은 관광지 개발 및 누구나 누리는 관광 인프라 조성, ▲Z부터 S까지 누리는 순천투어 운영, ▲세대별로 파고드는 밀착 마케팅을 통해 천만 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얼어붙은 관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 숨은 관광지 개발 및 누구나 누리는 관광 인프라 조성 순천시는 코로나 시대에 맞게 안전한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안전한 관광 인프라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X·베이비붐 세대와 가족단위 관광객은 골프장, 캠핑장 등 휴양·자연 관광지를 선호한다. 이러한 아웃도어형 차박·캠핑족을 위해 주암오토 캠핑장 위생시설을 보수하고 화재사고 예방 및 안전을 위한 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국내 관광의 히든카드로 떠오른 골프장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골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 시대 힐링과 치유 여행으로 웰니스 관광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순천만 갯벌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한 해양 웰니스 치유 센터 건립을 위해 2023년 국비 확보도 추진중이다.  이외에도 숨은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정책투어를 실시하는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바이러스 프리’ 공모 사업에 낙안읍성이 선정돼 스마트 안전 출입관리 시스템과 비대면(AR)콘텐츠 게임을 도입할 예정이다. 드라마촬영장도 비대면 주차시스템을 설치하여 코로나19 감염 걱정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소외되는 관광약자가 없도록 국비 7억 5천만원을 확보해 열린 관광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및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3곳에 관람객 이동로와 일부 시설을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개선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 Z세대부터 S세대까지 즐기는 순천투어 운영 순천시는 올해 Z세대부터 S세대까지 즐길 수 있는 세대별 투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네스코 문화·자연유산과 연계한 세계유산 명품투어와 순천다운 음식을 맛보는 미식투어를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기존 운영하고 있던 시티투어와 헬스투어는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게 업그레이드 한다는 전략이다.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순천의 세계문화·자연유산을 연계한 세계유산 명품투어는 어린 자녀를 둔 X세대를 타깃으로 세계유산 원정버스, 세계유산 선암사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고수맛집, 산사음식 등 남도의 맛깔스러운 음식을 두루 맛보는 미식투어는 보편화된 삼시세끼의 틀을 깨고, 스토리텔링이 있는 음식을 15끼 이상 조금씩 맛보는 차별화된 골목 미식투어로 십오 끼 맛 배기(1일)와 삼십 끼 맛 배기(2일) 등 2개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시티투어는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정원투어, 다크투어, 무소유길투어, 천년고찰 힐링투어 등 4개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정원투어는 주말동안 1일 4회를 운영하는 순환형 코스이고, 나머지는 요일별로 주1회 운영되는 테마형 코스로 5월말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테마형 코스 중 다크투어는 Z세대 맞춤코스로 기획하고 있다. 올해 보물로 지정된 청렴의 상징 팔마비와 호국기념관, 순천왜성 등을 엮은 투어로 기획해 잊혀져가는 항쟁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는 중·고등학생의 수학여행 시즌인 6~8월에 집중적으로 홍보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송광사와 선암사를 걸으며 고요한 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무소유길 투어, 천년고찰 힐링투어는 베이비붐 세대와 시니어 세대에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 대표투어 프로그램인 헬스투어는 여행을 하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인기가 있으며, 현재 5개 코스(힐링형, 치유형, 도심형, 농촌형, 나들이코스)를 운영 중이다. 시는 본격적인 투어 운영에 앞서 코로나 시대 트렌드를 반영하고 안전여행을 위해 조례 개정과 관광객 사전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초 조례를 개정하여 소규모·가족 여행객을 위해 관광해설사 동행조건을 20인 이상에서 5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하고,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기준을 15인 이상에서 10인 이상으로 완화했다. 또 코로나19 안전키트와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관광객 사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세대별 맞춤 마케팅으로 다양한 관광객 유입 확대 순천시는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부각하는 홍보로 중·장년층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여행트렌드 리더로 급부상한 MZ세대의 감성을 저격하기에 부족했고, 근거리 체험 학습형 여행자인 Z세대 공략에도 소극적이었다. 시는 MZ세대 등 디지털 플랫폼에 익숙한 차세대의 관광 유입을 위해 온라인 홍보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관내 대학생을 중심으로 지난 3월 구성된 ‘청춘여행길잡이’18명과 여행 유튜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2030 MZ세대를 위한 여행 콘텐츠를 계절별로 제작할 계획이다. 여행 콘텐츠에는 SNS 감성을 자극하는 분위기 맛집과 야간경관 명소 등 청춘들의 ‘핫플’에 대한 정보를 확대해 담을 예정이다. 순천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낙안읍성, 전쟁의 아픔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호국기념관, 10월 개관을 앞둔 순천만 잡월드까지, 도시 곳곳이 Z세대를 위한 체험학습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이러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소규모 수학여행과 지역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유치하기 위해 전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내손내만 순천을 자랑해줘! 청소년 영상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발굴하고 제작한 순천 홍보 콘텐츠로 Z세대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X·베이비붐세대, 시니어세대를 대상으로 기존 순천관광의 강점인 생태관광자원(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과 함께 전통관광자원(낙안읍성, 송광사, 선암사)의 힐링·웰니스 가치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어필할 예정이다. 근거리·당일치기 여행을 선호하는 X·베이비붐세대를 위해 1시간 이내 인근 지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순천시민 1년회원권’도 적극적 마케팅으로 관내 관광지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아웃도어형 관광을 선호하는 시니어세대를 타깃으로 남도삼백리길, 봉화산 둘레길 등 걷기 좋은 코스를 집중 홍보해 나간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순천을 들썩이게 할 대형 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9월 초 ‘2021 푸드앤아트페스티벌’, 10월말 ‘2021 K-POP 슈퍼콘서트’를 비롯하여 ‘NEXPO in 순천(4차산업박람회)’ 및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등 굵직한 행사가 연달아 열릴 예정이다.  세대별 관심사를 겨냥한 전략적 마케팅으로 순천 관광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생태와 정원이라는 안전 관광지는 순천시만의 장점으로 이를 부각시켜 나가겠다.”면서 “변화된 관광트렌드와 세대별 선호를 반영한 마케팅,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순천형 관광모델을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5-08
  • 임실치즈테마파크, 5월 가정의 달 인기 "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실군은 코로나19 방역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임실치즈테마파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평소 주말보다 3배 가까이 많은 1만4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군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역 키트와 축하풍선을 제공하고, 5가지의 문화공연을 2개소에서 10회 운영했다.  키다리와 인형탈 공연을 진행하며,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물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혔다.  군은 가정의 달인 5월 내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라바캐릭터 포토존 및 바람의언덕 등 산책로에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특히 주말 및 공휴일에는 마술, 버블, 풍선, 서커스 등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5월 가정의 달 운영은 전라북도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체험상품 20% 할인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체험 패키지 이용 고객은 치즈테마파크 내에 있는 4D 영상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경관조성을 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하여 코로나19에 지친 방문객의 일상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심관광지 제공을 위해 관람객 사회적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함은 물론 공연관람석 표시,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거리두기 안내 플래카드 게시, 손소독제 구비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공연 관람문화 조성을 위하여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5-08
  • 강화군, ‘강화 스테이 전통음식학교’ 큰 인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강화 스테이 전통음식 학교’가 큰 호평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된 ‘강화 스테이 전통음식 학교’는 △장류를 활용한 ‘강화 스테이 전통 장 응용 퓨전요리 과정’ △강화인삼, 강화섬쌀, 속노랑 고구마를 활용한 ‘힐링 K –디저트 과정’ △도라지, 풋고추, 새우젓 등을 활용한 ‘전통&트렌드 부각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현재는 ‘강화스테이 장류 응용 퓨전요리’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 신청부터 수강까지 비대면으로 구성된 본 과정에 1,000여 명이 넘는 군민이 교육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수강생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ganghwa.go.kr)를 통해 교육일정을 사전에 확인하고, 정해진 날에 실습키트를 수령해야 한다.    한 수강생은 “코로나19로 실습교육은 상상도 못했는데 실습 키트까지 제공하며 집에서 쉽게 따라서 할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되어 기쁘다.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강화 전통 음식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통음식학교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전통음식을 활용한 체험상품 개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05-08
  • 보령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기는 제24회 보령머드축제 개최 결정
      제24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단계별 개최안을 마련하고 이달말까지 최종 상황 판단 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 개최 비율을 조정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지난 6일 보령머드박물관에서 김동일 이사장(보령시장)과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제24회 보령머드축제는 ‘온앤오프’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콘텐츠를 이원 생중계로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이 시도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온라인 축제의 개념을 넘어 다양한 보령의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프라인 콘텐츠 운영은 코로나19 단계별 상황에 맞는 유동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해수욕장 입장 시 체온스티커 체크 외에도 체험 전 발열체크기 통과, 체험시설 수시 소독, 시간대별 체험인원 제한 등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시스템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5회 보령머드축제 박람회장 내 개최 방안, 2021년 세입·세출 제2회 추경 예산, (재)보령축제관광재단 정관 일부 개정, 임원추천위원회 재단 추천위원 선임을 검토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온·오프라인 축제로 결정한 만큼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개최한 보령머드축제가 언택트 축제의 선제적 모델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며 “박람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올해 축제가 박람회의 전초전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기에 안전하고 활력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5-08
  • 서천군,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 운영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문체부 공모 생활관광 활성화사업으로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은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생활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장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과거 장항의 모습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여행 콘텐츠이다.  여행에 참여하면 장항도시탐험역(옛 장항역), 철길건널목, 전차대 등을 다니며 장항의 상징이었던 장항제련소에서 만들어진 금괴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관광객들은 장미향 가득한 장항선에 숨겨진 금괴를 찾으면서 풍부한 물자가 오고 갔고, 많은 사람이 살았던 장항의 옛 모습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다.  또한 코스 내 체험프로그램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황금 달고나 만들기 , 황금 인장 찍기, 황금 맛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항의 역사뿐만 아니라 즐거움과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더욱이 미션여행을 수행하다 출출해지면 체험 장소와 인접한 장항6080 맛나로 거리에서 현지인이 즐기는 맛있는 식사까지 가능해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장항은 과거 장항선 철도노선의 종착역으로 인접한 군산과 더불어 과거 산업화의 유산이 많이 남아있어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손 소독 및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여 여행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은 장항읍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장항읍 주민자치회 생활관광 운영팀 두빛나래(041-956-8255)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5-08
  • ‘2022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APMBF)’ 대전 개최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지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하 APMBF)’에서‘2022년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의 대전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1 APMBF’에 참석한 공사는 차기 개최지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새롭게 변모 중인 대전의 MICE 인프라와 관광프로그램 및 ‘93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도 함께 참석시키는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APMBF’는 약 1,000여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MICE 전문가들과 국제회의 주최자들이 모이는 행사로 전시, 비즈니스 상담, 개최지역 관광프로그램 및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션들로 구성된다. 금년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약 500여명 규모의 개관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대전광역시 강민구 국제협력담당관은 꿈돌이와 함께 대회기를 전달 받고 2013년 대전에서 시작된 APMBF의 10주년에 변화된 대전에 다시 개최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2022 APMBF에서 코로나 걱정없이 만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공사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사이언스콤플렉스 개관,  새롭게 변모한 한빛탑 광장 등 대전을 홍보하고 대전광역시, 대전마케팅공사, (사)한국MICE협회가 협력하여 과학 및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 특별세션 등 알찬 프로그램 준비계획을 발표했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MICE 전문가들이 2022년에 개관하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모이는 것은 대전의 MICE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 의미도 크므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2022년은 DCC 제2전시장 개관, 충청권 광역철도 추진, 사이언스콤플렉스와 한빛탑, 엑스포과학공원의 재탄생, 그리고 UCLG 세계총회 개최 등으로 대전MICE 산업 중흥의 원년이 될 것이므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5-08
  • 서울관광 공식 SNS 채널, 비짓서울(VisitSeoul)에서 말레이시아, 일본 등 타깃 시장 맞춤형 랜선 이벤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서울관광 공식 SNS 채널 비짓서울(VisitSeoul) 계정에서 말레이시아, 일본 팔로워를 겨냥한 맞춤형 이벤트를 진행,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한 랜선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1호점을 오픈한 CU(씨유) 센터포인트점은 한국 드라마에서 보던 한국 편의점을 최대한 똑같이 구현한 점포로, 오픈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며 열흘간 1만 1천여 명이 넘는 현지 고객이 다녀가 화제다. 지금까지도 매장 앞에는 100m가 넘는 긴 대기 줄이 늘어설 정도로 연일 고객들이 몰려들며, 유명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의 상품, 매장 방문 SNS 후기들이 계속해서 쏟아질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K-편의점의 인기에 발맞춰, 비짓서울 SNS 계정에서는 말레이시아 팔로워를 대상으로 이슬람 국가에서 라마단이 종료되는 시기에 “Haji Raya Aidilfitri(이드 알피트르)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서울을 방문하기는 힘들지만, 현지에서 한국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끼고 대리만족할 수 있도록 CU(씨유)와 협업하여 준비한 이벤트다. 비짓서울 영문 인스타그램 계정(@visitseoul_official)에서 말레이시아 팔로워를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CU(씨유)에서 지원한 인기상품 꾸러미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울 방문을 희망하고 그리워하는 말레이시아 관광객에게 재미와 위로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비짓서울 SNS 이벤트는 두 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일본 “골든위크 기념 이벤트”로, 골든위크는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공휴일이 모여있는 일명 ‘황금연휴’ 주간을 말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 골든위크 기간의 서울은 황금연휴를 보내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는 인식과 함께 일본 관광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도시 중 하나다. 비짓서울 인스타그램 일문 계정(@visitseoul_official_jp)에서는 서울 여행이 그리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골든위크 당시의 서울 여행 추억을 회상하고 이야기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자가 가진 서울 여행의 추억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새로운 서울 여행 계획을 독려하고자 기획되었다.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두 번째 이벤트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진행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제정한 우리 법정기념일로, 일본에서도 3월 3일을 여자 어린이날, 5월 5일을 남자 어린이날로 나누어 기념하고 있다.   양국에서 동시에 기념하는 어린이날을 맞아 비짓서울 인스타그램 일문 계정(@visitseoul_official_jp)은 집에서 달콤한 서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롯데마트와 해태제과가 손잡고 준비한 “‘얼초 숭례문 만들기’ 키트 선물 이벤트”를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얼초 숭례문 만들기’ 키트를 선물한다. 달콤한 초코와 고소한 비스킷으로 서울의 보물, 숭례문을 만들어보는 과자 키트로 5천 개 한정 판매되어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품으로, 한국 롯데마트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이번 비짓서울(VisitSeoul) SNS 이벤트는 다양한 민간협업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를 독려하고, 글로벌 관광객에게 서울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트렌디한 문화, 즐길거리를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앞으로도 비짓서울 SNS 채널을 통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도시 서울의 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에서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울관광 공식 SNS 채널 비짓서울(VisitSeoul)은 영어, 일어, 중국어 간체, 번체로 4개 언어권 9개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Visit Seoul’을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고품질의 이미지를 활용해 시의성 있는 서울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라이브 방송, 챌린지, 이벤트 등 새롭고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지난해 2020 소셜아이어워드 공공서비스 분야 4개 부문 대상을 석권한 바 있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내외국인을 망라하는 SNS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고품질 콘텐츠를 꾸준히 기획, 제작하고 있다”며 “이번 CU(씨유) 말레이시아 기프트 박스 증정, 롯데마트와 해태제과가 기획한 ‘얼초 숭례문 만들기 키트’ 증정 이벤트와 같이 다양한 민간 업계와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더 가깝고 친근한 SNS 콘텐츠로 글로벌 이용자에게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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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8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과 매개자 지원 2개 사업 공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코로나19로 해외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해진 전통 예술 민간단체의 해외 온·오프라인 마켓, 축제, 극장 등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과 ‘해외진출 매개자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14년부터 해외 진출 전통 예술 민간단체에 항공료와 콘텐츠 제작 비용을 지원하는 등 전통 분야 예술인들의 해외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공연이 취소, 연기돼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사업을 변경했다. 선정된 12개 단체에 홍보 영상 제작 전략 등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제작비를 지원했고, 그 결과물로 총 32개의 라이브 실황 영상과 28개의 기타 홍보 콘텐츠가 제작됐다. 이 가운데 잠비나이와 백다솜은 공모를 통해 제작한 영상을 활용해 세계 최대 음악 산업 축제 ‘2021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쇼케이스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는 기악·성악·무용·연희 등 전통 공연예술 소재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민간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는 해외 아트마켓, 페스티벌 등의 참가를 위한 공연 관련 영상, 영문 소개 자료 등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비용을 단체별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제작한 단체별 영상은 재단에서 개최하는 온라인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외 동시 공개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 진출 매개자 지원 공모  올해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는 ‘해외 진출 매개자 지원’ 공모는 전통 예술 분야 해외 진출 매개자로 3회 이상의 참여 실적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유럽 권역의 순수 전통 예술 분야 시장 조사를 위한 활동 비용을 최대 3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중견 매개자·신진 매개자·홍보 담당자를 포함한 조사팀을 운영하고, 해외 소재 온라인 페스티벌 공동 주관처를 발굴해 국내외 동시 온라인 페스티벌을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해외 직접 진출이 제한됐지만, 온라인이라는 환경이 새로운 해외 진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이런 추세에 발맞춰 진행하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예술 한류가 형성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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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8
  • MID출판사, 10번째 과학카페 시리즈 ‘과학의 향기’ 펴내
     출판사 엠아이디미디어(이하 MID)가 7일 ‘과학의 향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과학의 향기’는 동아사이언스에 연재한 글을 묶어 2011년부터 매해 출간돼 온 ‘강석기의 과학카페’의 10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는 주요 과학 현안을 넓고 깊게 다뤄 최신 과학 이슈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싶은 이들, 과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MID 편집부는 최신 과학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소개하는 이 책의 글들은 ‘과학 기사’기도 하지만, 저자의 독특한 필력으로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한 편의 에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 좁은 과학 출판 시장에서 한 명의 저자와 하나의 시리즈를 매해 빠짐없이 낸다는 것은 드물고 소중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요즈음의 과학은 ‘코로나19’로 이미 특별해졌다. 과학이 우리에게 얼마나 영향 있는 학문인지 뼈저리게 깨닫고 있는 지금이지만, 저자는 10년째 과학을 예찬하고 과학이 우리에게 주고, 줄 수 있는 것들을 전달하고 있다. 과학이 우리를 구원하리라는 믿음(시리즈 8번째 책 ‘과학의 구원’), 과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9번째 책 ‘과학을 기다리는 시간’)를 피력해왔던 저자답게 이번 책에서도 과학이 제시하는 대안과 미래를 꼼꼼히 따져보고 있다.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들로만 이뤄진 여타 과학 기사와 달리 작가의 재기 있는 필력이 돋보인다. ‘트로트 열풍’에서 뇌과학의 이야기를 짚어내고, 파스타집의 기름장에서 생명 현상을 이해하는 상분리를 이야기하는 저자의 입담은 오늘날 가장 중요한 과학 이야기를 카페에서 읽는 한 편의 에세이처럼 독자들이 손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다. 저자 강석기는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을, 같은 대학원에서 분자생물학을 공부했다. LG생활건강연구소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2000년부터 2012년까지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 전문 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과학 전문 작가로 ‘동아사이언스닷컴’ 등에 과학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SERICEO에서 ‘일상의 과학’ 동영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 ‘강석기의 과학카페’ 시리즈, ‘생명과학의 기원을 찾아서’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반물질’, ‘가슴이야기’, ‘프루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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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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