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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G 호텔 앤 리조트-세라핌디벨롭먼트, 보코 평택 계약 체결
- 세계적인 호텔 기업 IHG 호텔 앤 리조트(IHG Hotels&Resorts)와 세라핌디벨롭먼트가 경기도에 국내 첫 보코™(voco™) 호텔 계약을 체결, 2023년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개장 예정인 보코 평택(voco Pyeongtaek City)은 280개 객실을 갖춘 도심형 리조트로, 경기도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프리미엄 글로벌 호텔 브랜드가 될 예정이다. 2018년 시작된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보코는 현재 20개국 이상에서 50개 호텔을 보유 혹은 개발하고 있으며 가장 빠르게 글로벌 차원에서 확장하는 IHG의 사업 가운데 하나다. 세레나 림(Serena Lim) IHG 동남아 및 한국 지역 개발 담당 부사장은 “한국에 있는 IHG의 기존 9개 호텔에 더해 국내에서 첫 보코 호텔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 한국은 IHG의 주요 시장이자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동남아 및 한국 지역의 사업 확대 계획의 핵심이다. 글로벌화된 IHG의 사업과 시스템의 장점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 내 아름다운 도시 및 관광지에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HG는 지역사회 파트너와 협력으로 성장하고자 하며 적절한 브랜드와 적합한 지역 및 사업자와 함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보코의 서비스와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좋은 기회를 새로운 파트너인 세라핌디벨롭먼트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컨템퍼러리 브랜드들이 한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한국은 보코를 비롯해 IHG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에 매우 완벽하게 들어맞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보코 평택은 고객들이 호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세계적인 보코 호텔만의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컴온인(Come on in)’으로 지칭되는 보코만의 빠르고 간단한 체크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현지에서 영감을 받은 환대 서비스로 호텔에 머무는 동안 기억에 남을만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보코 브랜드를 대표하는 ‘보코 라이프(voco Life)’ 콘셉트를 충실하게 구현할 보코 평택은 평택 유일의 루프탑 수영장에서 고덕시와 안성강을 360도 전망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호텔 안에는 레스토랑, 라운지, 바, 피트니스 센터 및 1300㎡ 규모의 연회 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매력적인 지역에 위치한 보코 평택은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세계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항구 근처 한반도 중심에 있는 보코 평택은 해상, 고속 열차는 물론 승용차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복합용도개발구역인 국제 시장 내 평택특별관광지구와 내리문화공원 인근에 설립될 보코 평택은 레저 여행객들은 물론, 지역 내 증가하는 기업체의 출장 고객, 혹은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방문 고객에게까지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세연 세라핌디벨롭먼트 개발 총괄 이사는 “IHG 호텔 앤 리조트와 첫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IHG의 뛰어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 신선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도입하게 돼 기대가 크다. 보코 브랜드는 따뜻하고 친근한 컨템퍼러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 보코 특유의 세심한 서비스와 편안함, 레저 공간은 도심형 리조트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실현해 줄 것”이라며 “미국 지역에서 미군 전용 호텔을 운영하는 공식 파트너인 IHG의 경험 덕분에 캠프 험프리스 소속 장병 및 가족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보코 호텔은 확실한 차별화를 지향하면서 고유의 스타일을 확립해 업계에서 단연 돋보이는 호텔 브랜드다. ‘보코(voco)’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초대하다’ , ‘모이다’ 뜻을 지녀 세심하고 유쾌한 보코 호텔의 특징과 의미 있는 교감을 제공하는 호텔의 역량을 제대로 드러낸다. 보코는 새롭게 개발되거나 기존 사업을 변환하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범위의 자산 유형에 적합하도록 유연한 디자인 콘셉트를 제공한다. 이런 유연한 접근 방식과 특유의 스타일을 바탕으로 보코는 호텔을 건설 혹은 변환하고자 하거나, IHG의 글로벌한 규모나 기술적인 플랫폼,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호텔 로열티 프로그램인 IHG 리워드 등의 혜택으로 수익을 최대화하기 원하는 호텔 소유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이번 보코 평택 계약 체결로 IHG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호주 헌터 밸리와 골드 코스트, 중국 항저우 이미 들어선 3개의 호텔을 포함해 총 15개의 호텔을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뉴질랜드와 사이판 등에 개발·개장하게 된다. 한편 보코 평택은 국내에 들어서는 IHG의 10번째 호텔이자 인터컨티넨탈, 홀리데이인 및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에 이어 네 번째로 들어서는 IHG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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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G 호텔 앤 리조트-세라핌디벨롭먼트, 보코 평택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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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지역 상생 채용 첫 출발
- 국내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로 내년 봄 오픈을 준비 중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가 채용형 인턴 선발 등을 통해 본격적인 지역 상생 행보에 나섰다. 레고랜드 테마파크 준공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인턴 채용은 레고랜드 테마파크 준공 및 개장 준비를 위해 올 6월부터 예정된 지역인력채용 계획에 따라 진행된 결과다. 지역인력채용의 경우 강원 도내 주소지를 둔 도민을 중심으로 기용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인턴십은 분야별 3~6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근무 평가 결과에 따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선발된 총 3명의 인턴들은 회계와 마케팅, 운영 분야로 채용됐으며 이들 역시 모두 강원도에 기반을 둔 인재들이다. 또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테마파크 준공 및 개장 준비를 위해 올 하반기까지 인턴십 20여 명, 경력직 9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인턴십의 경우 강원도 도내 주소지를 둔 인재 중 채용하며 경력직 역시 강원도민을 최대한 우선 선발한다. 회계팀 인턴으로 채용된 이영훈 씨는 “춘천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를 졸업하고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서 첫 사회생활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 늘 고향인 춘천을 위해 일하고 싶었는데 이번 채용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직접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케팅 분야 인턴 마정우씨와 운영 분야 인턴 김승범 씨 역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춘천 랜드마크가 돼 다양한 춘천의 다른 볼거리들까지 더욱 빛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지역 인재 채용이 우리와 같은 도내 청년층에게 큰 의미가 돼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김영필 사장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지역과 더불어 지역의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채용된 든든한 지역 인재들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많은 지역 상생 채용을 계획 중이니 많은 분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강원도 춘천 중도에 지어져 섬 위에 건설되는 최초의 레고랜드이자 가장 아름다운 레고랜드가 될 전망이다. 2022년 봄 개장을 목표로 하며 현재 준공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7월 중 티켓 판매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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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지역 상생 채용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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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녹사평 용산공원 플랫폼 개관 1주년… 약 12만 명 발길
- 서울시가 녹사평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용산공원 플랫폼’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용산공원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6일 ‘용산공원 플랫폼’을 조성했다. 녹사평역 내 지하에 위치한 ‘용산공원 플랫폼’에는 지하1층에 ‘주제 전시’와 ‘문화 체험’공간이, 지하4층에는 용산공원 세미나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열리는 ‘시민 소통’ 공간을 갖췄다. 관람 시간: 지하철 역사 운영시간과 동일 - 전시해설 운영: 화~토요일 10:00~19:00(일/월, 공휴일 미진행) 주제 전시공간에서는 전시물 해설을 통해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흔적을 가진 군사기지로서 용산기지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어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전시 콘텐츠를 활용하여 제작한 ‘미끄럼틀 오토마타’, ‘용산공원 라이브 애니메이션’은 체험을 통해 용산기지의 역사를 이해하는 작품으로 녹사평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년 동안 녹사평역을 이용한 206만 명의 지하철 이용객 중 11만 7천여 명이 녹사평 용산공원 플랫폼을 방문했으며, 용산기지 전시해설을 듣기 위한 방문이 가장 많았다. 관람객 연령대도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용산공원 플랫폼은 전시해설 외에도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용산기지 둘레길 산책’이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녹사평 용산공원 플랫폼은 용산기지 주변지역인 이태원, 해방촌, 경리단, 서빙고동에 산재한 역사·문화 명소들과 연계되어 용산지역의 두터운 역사·문화의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출발지가 되고 있다. ‘용산기지 둘레길 산책’은 총 8개 코스로, 용산미군기지 일대를 걸으면서 용산기지와 주변 지역에 펼쳐진 다양한 삶의 모습과 역사·문화를 해설사의 이야기와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둘레길 이야기 해설사 양성과정도 진행 중이다. 2020년까지 운영된 기존 4개 구간(▴녹사평 산책 ▴한강로 산책 ▴이촌동 산책 ▴부군당 산책)에 더해, 올해 용산기지 주변의 효창공원, 남산공원, 한강공원과 연결되는 이야기로 엮은 4개 구간(▴독립의지의 길 ▴일제흔적의 길 ▴과거전환의 길 ▴철도명암의 길)을 추가 개발했다. 상반기동안 24회 진행된 프로그램에 660명이 참여했다. 상반기 ‘용산기지 둘레길 산책’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조기 마감됐으며, 시는 하반기(9~11월)에는 회차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3월 국토교통부 용산공원 국민참여단과 함께 ‘용산기지 둘레길 산책-녹사평산책’에서 66년 만에 옛 방위사업청 부지의 초대 해병대사령부 본관 건물이 첫 공개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의 호응이 높아지자 단체와 기관 참여 등의 방문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되면서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에는 한계가 따랐지만, 시는 SNS를 통해 꾸준히 용산공원 조성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소식은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서울시 이정화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 녹사평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을 활용해 용산공원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한 행보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특히, 해방촌 일대 옛 해병대사령부 건물 개방 등 용산공원 조성에 대해 시민들에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해 나갈 것이며,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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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녹사평 용산공원 플랫폼 개관 1주년… 약 12만 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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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1년 상반기 우수관광사업체 14개소 지정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관광지, 숙박업, 여행업, 음식업 등 4개 분야·14개 업체*를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자율적 경쟁을 통한 품질 향상 및 서비스 개선 등 관광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우수관광사업체를 공모해 지정하고 있다. 도는 응모한 관광사업체의 신청서류 등 자격요건을 심사한 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현장평가 결과 90점 이상 취득한 업체를 대상으로 우수관광사업체 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우수관광사업체 지정기간은 2년(2021. 7. 1.~2023. 6. 30.)이다. 14개 업체에는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홍보지원금 8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도 관광 정보시스템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리플릿, 지도 등 홍보물을 통한 홍보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김승배 도 관광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광사업체의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관광사업체를 발굴해 제주관광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마켓 탐나오 입점 및 구매 이벤트 등 선정된 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구분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관광지 (10) 방림원 방한숙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864 ㈜한림공원 송상섭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주식회사 아프리카 박물관 한성빈 서귀포시 이어도로 49(대포동) 주식회사 에스앤가든 (스누피가든) 김우석 제주시 구좌읍 금백조로 930 주식회사 제주해양과학관 (아쿠아플라넷제주) 김경수 박영만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삼영관광 일출랜드 고승철 서귀포시 성산읍 중산간동로 4150-30 대국해저관광(주) 서귀포잠수함 김용이 서귀포시 남성중로 40(서홍동) 농업회사법인 휴애리 주식회사 양지선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천로 332 ㈜제주김녕미로공원 김영남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22 ㈜산굼부리 김대식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768 숙박업 (1) 주식회사 오션스위츠 김형태 제주시 탑동해안로 74(삼도이동) 여행업 (2) 돌하루팡 문경보 제주시 연삼로 38 연빌딩 3층(연동) ㈜엘에스컴퍼니 강대철 제주시 청사로 11, 4층(도남동) 음식업 (1) 핫마마 박인희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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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1년 상반기 우수관광사업체 14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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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중앙정원 개선 추진 … 세 가지 주제 공간으로 재탄생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대대적으로 개선한 중앙정원을 5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중앙정원은 박물관 전시실 사이 정중앙에 위치해 전시실 유리면을 통해 사방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제주 전통가옥 구조상 ‘마당’을 형상화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도민과 관광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새롭게 단장한 중앙정원은 제주의 척박한 자연 속에서 발현된 제주만의 전통성을 보여주기 위해 3가지 주제의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세 가지 주제는 △용암대지 위에 식물과 암석 등이 뒤섞여 숲을 이룬 곶자왈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자연정원’ △전통가옥에서 안거리(안채) 뒤에 있는 마당인 안뒤를 표현한 ‘전통정원’ △초가지붕의 재료로 쓰인 새(띠)와 밭담을 조화롭게 배치한 ‘밭담길’이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중앙정원이 관람객들에게 자제주의 자연과 전통이 주는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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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중앙정원 개선 추진 … 세 가지 주제 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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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늪 가시연꽃 위의 물꿩
- 우포늪 가시연꽃 위의 “물꿩” 우포늪(목포, 쪽지벌)에서 3마리 관찰 2020년에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볼 수 없었던 가시연은 현재 목포와 쪽지벌 일대에 영역을 넓혀가면서 자주색 꽃을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우포늪을 찾아온 귀한 여름철새인 물꿩이 가시연꽃이 핀 연잎위에 산란하는 모습도 조만간에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꿩은 가시연꽃 잎이 서로 촘촘하게 모여 있고, 크기가 평균적으로 1m 이상인 연잎을 따라 이동하며 연잎 위의 곤충 등을 먹으며 먹이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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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늪 가시연꽃 위의 물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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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1번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누적 방문객 4만명 돌파
- 국내 최장 모노레일 및 짚라인으로 유명세를 알리고 있는 함양 대봉산휴양밸리가 누적 방문객 4만명을 돌파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2021년 7월 4일 기준으로 대봉산휴양밸리 누적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 대봉스카이랜드에 2만9,475명, 대봉캠핑랜드에 1만1,754명으로 총 4만1,229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4월 21일 개장 이후 2개월 반 만에 거둔 실적으로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과 매월 마지막 월~화요일을 제외하고 산출하면 하루 평균 방문객이 700여명에 육박해 국내 유수의 휴양림 가운데서도 흥행 성적 최상위에 해당된다. 더구나 오는 9월10일부터 개최되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목전에 두고 방문객 수가 점점 더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군에서는 시설 이용객 수용을 위해 7월 1일부터 주말 대봉모노레일 운행시간을 1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지난달 24일 대봉짚라인에 신형 견인장치를 특별 주문 제작설치하고 라인에서의 이벤트(브레이킹) 상황을 가정해 안전요원들의 견인 훈련을 수시로 실시해 왔는데 이는 그간 내외의 높은 평가를 받아온 코로나19 자체 방역시스템과 더불어 국내 최고 휴양시설을 지향하는 대봉산휴양밸리의 명성에 걸맞은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 함양군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군 관계자는 “저희 모노레일·짚라인 시설물은 단순 정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주·월 단위로 시행되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각종 맞춤형 부품이나 장비를 주문 제작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정비하고 있어 타 지역 시설물에 비해 안전성 강화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두고 있다”며 “함양엑스포와 더불어 함양군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멋진 경험과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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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1번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누적 방문객 4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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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청초호유원지 시계탑 조형물 설치
- 속초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청초호유원지에 시계탑 조형물을 설치한다. 금번 청초호유원지 시계탑 조형물 설치는 9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청초호 유원지 중앙광장 내에 설치되며, 기성품 시계모형이 아닌 창의적 디자인 설계를 접목한 전국유일의 시계탑으로 청초호유원지, 다목적 잔디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심미적으로 아름다운 시계탑 조성은 청초호를 사랑하는 속초시민 분들과 속초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색다른 약속의 장소, 관광 명소,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속초시는 이번 공사 착수 전 「청룡ㆍ황룡 조형물 및 조명보수 공사」,「청초호유원지 중앙광장 정비사업」를 유기적으로 연계 시행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하여 추진하였으며, 이번 사업효과를 계기로 청초호유원지 내 시설물들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을 확보하여 전국 제일의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청초호, 다목적 잔디광장,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 시계탑 조형물이 감각적 디자인으로 조성되어 속초시의 녹지문화 창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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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청초호유원지 시계탑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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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년 만에 열리는 부여서동연꽃축제, 10일 개막
-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연꽃 愛 향을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19회째를 맞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다. 부여군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축제를 진행하며, 행사장 주 출입구에서 발열 검사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장 내 방역 소독을 하는 등 방역 관리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궁남지의 자연경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연친화 축제이자 군민과 관광객들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축제, 사랑 이야기가 담긴 설화 중심의 스토리텔링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포룡정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은 삼국유사 서동 탄생 설화를 모티브로 하여 3D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실감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행사 기간 중 매일 저녁 2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궁남지 연지 속 카누체험 ▲열기구 타고 사랑 고백 ▲서동가족, 선화찾기 챌린지 등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도 현장 예약 또는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참여와 시청이 가능한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부여 농특산물을 활용한 영자씨 부엌 온라인 쿠킹클래스 ▲전국 부~야호 댄스챌린지 ucc 공모전 ▲추억을 담다 해시태그 사랑의 추억쌓기 ▲부여군학부모연합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교육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관리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안전 관리는 물론 무더위 그늘막 쉼터 설치 등으로 군민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여서동연꽃축제 누리집(www.부여서동연꽃축제.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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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년 만에 열리는 부여서동연꽃축제,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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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 첫 선정
- 금산 칠백의총 당진 삽교호관광지 충남도는 5일 도내 관광지를 방문했던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전국 최초로 관광객이 뽑은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이는 지난달 7일부터 3주간 도내 241개 주요 관광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만족도 평가점수에 따라 선정한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4만 1982건의 설문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표본이 현저히 낮아 평가 결과를 신뢰하기 어려운 관광지나 골프장·야영장 등은 결과에서 제외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자연휴양림, 수목원, 전시관·박물관, 역사유적지, 해수욕장 등 다양하다. 시군으로 보면, △대천해수욕장, 충청수영성 등 보령시 11곳 △아산 외암마을, 공세리성당 등 아산시 10곳 △국립부여박물관, 성흥산 사랑나무 등 부여군 10곳 △꽃지해수욕장, 천리포수목원 등 태안군 9곳 △간월암, 해미읍성·해미순교성지 등 서산시 8곳 △춘장대해수욕장, 신성리갈대밭 등 서천군 8곳이 포함됐다. 또 △각원사, 독립기념관 등 천안시 8곳 △공산성, 마곡사 등 공주시 8곳 △돈암서원, 명재고택 등 논산시 7곳 △난지섬, 삽교호 등 당진시 6곳 △속동전망대, 용봉산 등 홍성군 5곳 △금산인삼관, 칠백의총 등 금산군 4곳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등 청양군 3곳 △수덕사, 예당호 출렁다리 등 예산군 3곳도 뽑혔다. 이번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은 충남문화관광 누리집(tour.chungnam.go.kr)과 페이스북, 인스타,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등 도 공식 관광 누리소통망(SNS)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관광객이 직접 선정한 충남관광 100선을 널리 알려 도내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라며 “앞으로 도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군명 개수 관광지(가나다순) 천안시 8 각원사, 광덕산,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 사적지/생가, 천안홍대용과학관, 천안박물관, 천안예술의전당, 태학산 자연휴양림 공주시 8 계룡산국립공원(동학사, 신원사, 갑사), 공산성, 공주 산림휴양마을, 공주 한옥마을, 마곡사, 석장리박물관, 송산리고분군, 자연사박물관 보령시 11 개화예술공원, 냉풍욕장, 대천해수욕장/짚트랙/스카이바이크, 무창포해수욕장, 보령 석탄박물관, 보령문화의전당, 보령호, 성주산 자연휴양림, 오서산 자연휴양림, 죽도 상화원, 충청수영성 아산시 10 곡교천 은행나무길, 공세리성당, 세계꽃식물원, 신정호, 아산 레일바이크, 아산 외암마을, 영인산 자연휴양림, 이순신빙상장, 현충사, 환경과학공원 서산시 8 간월암, 개심사/등산로, 서산 용현마애여래삼존상, 서산버드랜드, 용현 자연휴양림, 웅도, 팔봉산, 해미읍성/해미순교성지 논산시 7 관촉사, 대둔산, 돈암서원, 명재고택, 백제군사박물관, 선샤인랜드, 양촌 자연휴양림 계룡시 0 해당 없음 당진시 6 난지섬관광지, 삼선산수목원, 삽교호, 솔뫼성지, 아미미술관, 왜목마을 금산군 4 금산 산림문화타운, 금산인삼관, 보석사, 칠백의총 부여군 10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능산리고분군, 무량사, 백제문화단지, 부소산성, 부여 유람선선착장, 서동요테마파크, 성흥산 사랑나무, 정림사지 서천군 8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마량리동백나무숲, 신성리갈대밭, 장항 스카이워크, 춘장대해수욕장, 한산모시관, 희리산 자연휴양림 청양군 3 칠갑산(자연휴양림, 장곡사), 알프스마을, 천장호 출렁다리 홍성군 5 그림이 있는 정원, 속동전망대, 오서산, 용봉산, 죽도 예산군 3 수덕사, 아그로랜드, 예당호 출렁다리 태안군 9 꽃지해수욕장, 네이처월드, 솔향기길, 안면도 꽃다리, 안면도 자연휴양림, 안면도 쥬라기공원, 천리포수목원, 청산수목원, 팜카밀레허브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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