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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랜선 식도락여행 ‘양산여행 딜리버리’ 성료
- 양산시는 지역 대표 음식을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양산여행 딜리버리-양산의 맛을 배송합니다'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양산 여행 타입 테스트를 진행한 후, 먹어보고 싶은 양산의 대표음식을 선택하는 설문에 참여하면 신청이 완료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산시 SNS를 통해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되어 총 6,404명이 신청하였고 추첨을 통해 318명이 당첨자로 선정됐다. 이벤트 당첨 상품은 양산의 대표 음식(6종류 중 택1), 캄포도마, 피크닉 폴딩박스, 피크닉 랜턴, 피크닉 매트, 기프티콘 등이다. 이벤트 신청자 중 경남지역 신청자(1,438명)가 가장 많았고, 경기(1,352명), 서울(1,138명) 등 수도권 신청자가 그 뒤를 따랐다. 대표 음식 신청 비율은 미나리 삼겹살(41%), 내원사계곡 백숙(23.1%), 양산 연잎밥(14.2%), 통도사 산채비빔밥(13.4%), 민물 매운탕(4.4%), 남부시장 칼국수(3.9%) 순이었다. 코로나19 확산이 심했던 지역 배송은 지양하여 부산, 대구, 울산, 여수, 전주, 창원, 거제지역에 양산의 대표음식이 배송됐으며, 여름철 식중독 위험에 대비해 아이스팩 밀봉 및 사전연락으로 즉시 섭취가 가능한 시간대에 배송을 진행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폭염으로 인하여 심신이 지친 시기에 양산여행 딜리버리 이벤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진정돼 양산에서 안전하게 여행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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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랜선 식도락여행 ‘양산여행 딜리버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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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명화 속 과학체험전’
- 광양시는 오는 20일~9월 17일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 2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명화 속 과학체험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시는 바라보기만 하는 전시가 아니라, 관람객이 명화 속에 숨어있는 점묘법, 원근법, 프랙털 이론, 황금비율, 착시 등 9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56여 점의 작품을 직접 만지고 돌리며, 움직이는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학습하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전시다. 본 사업은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수도권의 수준 높은 전시회를 유치해 지역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에게 시각예술 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전시실당 동시 관람인원은 15명 내외로 제한되고, 전시의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시 설명을 해 주는 도슨트 영상과 함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gwangya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061-797-2528)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놀이와 몰입, 상상력이 함께하는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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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명화 속 과학체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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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박물관, 가야웹툰 ‘가야만화방’ 특별전 연다
-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8월 18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고성박물관에서 ‘가야만화방’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립김해박물관-경상남도·가야문화권 지역공립박물관 업무협력으로 공동전시 개최가 논의됐으며, 고성박물관을 포함한 7곳의 장소에서 이번 특별전이 개최된다.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을 대상으로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그린 작품과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개최한 제1회~제3회 가야웹툰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중 고성과 어울리는 11점을 선정하여 전시를 구성했다. 전시장 안에 마련된 추억의 만화방에서는 다양한 역사 만화책들을 편하게 앉아서 감상할 수 있으며, 가야 왕자와 떠나는 뉴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야오락실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웹툰작가체험, 말풍선과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등 전시를 관람하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을 준비하여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만화라는 유머러스한 소재로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특별전시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역사에 쉽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입장객 명부 작성 후 전시실 관람을 운영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단체 관람 및 전시 해설은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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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박물관, 가야웹툰 ‘가야만화방’ 특별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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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서 아름다운 백두대간 씨앗 감상하세요
-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오는 9월 7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백두대간 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시드볼트 종자 Art-SEM 사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반인들에게 종자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씨앗꽃가루 확대 이미지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드볼트 종자 Art-SEM 사진전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소장한 씨앗을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한 것이다. 다양한 모양과 특징을 가진 씨앗의 흑백 이미지에 색을 입혀 미적 아름다움을 한층 더 했다. 주요 작품은 지리강활, 철쭉, 달맞이꽃, 짚신나물, 개양귀비, 시계꽃, 꼬리진달래, 닭의장풀 등이다. 시드볼트(seed vault)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전쟁 및 핵폭발과 같은 지구 대재앙으로부터 식물 유전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야생 식물종자 영구 저장시설이다. 전 세계에 노르웨이 스발바르제도 스피츠베르겐 섬과 경북도 봉화군 단 2곳에만 있다. 봉화군은 역사적으로 흉년, 전염병, 전쟁과 같은 재난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곳으로, 산림청은 백두대간의 상징성과 고산지역 특징을 고려해 시드볼트를 봉화군에 설치했다. 위안진 완도수목원장은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이 식물 유전자원의 가치와 시드볼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씨앗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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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서 아름다운 백두대간 씨앗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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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한산모시관으로 특별한 좀비체험 하러 갈까?
-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히고 싶다면 한산모시관은 어떨까? 서천군은 열대야를 식혀줄 한산모시관 신규 야간프로그램 ‘한산행: 백신을 찾아서 모시관을 탈출하라!’를 이번 달 28일 새롭게 선보이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산행은 모시관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야간프로그램으로 좀비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오감서스펜스 RPG게임을 연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한산모시관 곳곳에 숨어있는 좀비를 피해 장소별 미션을 해결하며 5개의 힌트지를 획득하고 최종미션인 백신을 확보해 모시관을 탈출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11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이달 18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온라인 링크를 통해 10개 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황인신 문화진흥과장은 “한산모시는 1500년 전통의 훌륭한 서천의 문화유산으로 다음 세대들이 접근하기 쉬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야간프로그램 개발과 아름다운 경관조명 등을 통해 머무는 문화관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체험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되며, 문의사항이 있으면 서천군 한산모시관 (041-951-410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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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한산모시관으로 특별한 좀비체험 하러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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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밖 붉은 설렘 가득한 서천 배롱나무 드라이브 길
- 흔히 꽃구경을 떠난다고 생각하면 봄이나 가을을 떠올리기가 쉽다. 그러나 여름내 장마와 무더위를 이겨내면서 붉은 꽃을 피워내는 배롱나무는 지금 절정을 이룬다. 그리고 여기 만개한 배롱나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차안에서 즐비한 배롱나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서천 배롱나무 드라이브 길을 소개한다.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비인면 배롱나무 해안도로는 서천군 군도 5호선 종천면 장구리에서 시작해, 비인면을 거처 서면으로 이어지는 약 20km의 구간이다. 이 도로에는 배롱나무가 길 양 옆으로 이어져 있어 여름철 만개한 배롱나무 꽃을 즐길 수 있다. 드라이브 길은 주로 직선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로수에 피어난 붉은 빛의 배롱나무 꽃은 여행길의 설렘을 더해준다. 서해를 여행할 때 노을을 감상하며 떠나는 드라이브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필수 코스다.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 진 하늘과 붉은 색의 배롱나무 길의 조화는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장관을 이룬다. 해질녘의 노을을 바라며보며 감성 짙은 상념에 빠져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서천 배롱나무 드라이브길 근방에 위치한 비인면 선도리해수욕장에 들르는 것도 추천한다. 4km에 이르는 해변에는 백사장과 갯벌이 혼재하며, 갯벌에서 조개잡이 등을 할 수 있는 갯벌체험 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수욕장 앞에는 쌍둥이 섬, 할미섬이 위치해있어 운치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꽃들이 차례로 100일 동안 피고 지는 배롱나무는 부귀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꽃구경은 못 갔지만, 배롱나무 드라이브 길에서 만난 붉은 꽃을 바라보며 부귀를 염원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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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밖 붉은 설렘 가득한 서천 배롱나무 드라이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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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세계유산축전, 부여 정림사지 등지에서 동시 개막
- ‘2021년 백제세계유산축전’ 개막식이 지난 13일 부여군(군수 박정현) 정림사지 특설무대 등 4개소(부여-공주-익산-KBS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열렸다. 비대면·무관중 방식으로 유튜브 생중계된 이날 개막식에서는 ‘백제 1,500년 찬란한 유산, 장인의 정신이 깃들다’라는 주제로 개막공연과 지역 가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개막식 환영사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세계유산축전은 더 좋은 미래로 가는 비밀통로이자 문화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마법열쇠요, 희망을 만드는 1500년 묵은 씨간장”이라면서 “백제가 꿈꿨던 실용과 개방의 역사가 부여에서 새롭게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유산축전은 오는 29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부여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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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세계유산축전, 부여 정림사지 등지에서 동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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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변화하는 소통 방식 ‘제주와 해외를 랜선으로 잇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올해 해외 여행업계 등을 대상으로 한 제주관광 뉴스레터 발송 및 온라인설명회가 두 차례 진행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아시아구미주권 현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제주 관련 상품개발 시 도움이 될 다양한 제주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B2B대상 제주관광 뉴스레터는 해외업계를 정확히 겨냥해 상품개발에 필요한 정보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를 연 4회 제공하고 있다. 뉴스레터는 5월, 7월, 9월, 11월 발송되며, 차시 당 7개의 테마기사가 제공되고 있다. 또한 제주관광공사는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발송 후 2주 내 뉴스레터에 소개된 도내업계 마케팅 담당자와 함께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툴인 ‘줌(Zoom)’을 이용해 뉴스레터 수신자 중 신청자를 받아 상호 소통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화상채팅을 통한 질의응답을 통해 현지 업계와 도내업계와의 원활한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1차 뉴스레터는 지난 5월 10일 총 2,061명에게 발송됐으며, 1,497명에게 전달, 발송 성공률 72.63%를 보였다. 설명회는 도내 캐릭터 테마 관광지인 <무민랜드제주>와 <스누피가든>마케팅 담당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아시아구미주권 여행업계 및 유관기관 등 39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냄과 동시에 질의가 이뤄졌다. 도내 참가 업체에서는 “두 관광지 모두 2020년에 오픈한 신규 관광지로 국내·외 홍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해외와의 소통 창구가 한정되어 늘 아쉬웠다”며 “온라인 설명회가 코로나 상황에서 해외여행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체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차 뉴스레터는 7월 12일(월)에 총 2,079명에게 발송됐으며, 1,495명에게 전달, 발송 성공률 71.9%를 보여주는 등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번째 설명회는 <제주올레사무국> 트레일 부문 담당자와 함께 진행된 가운데 32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질의로는 제주올레 가을 추천코스, 초보자 추천 올레 코스가 있었다. 제주올레 담당자는 “설명회 내용을 기반으로, 추후 국가 간 이동이 가능해질 때 제주올레를 포함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파생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의 여행 키워드 중 하나인 언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업계 간 비즈니스 단절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설명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매우 만족함(Very Satisfied)과 만족함(Satisfied)이 86%로 나타나 해외업계의 관심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성과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현지 여행업계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로 제주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활발히 소개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조속한 제주 상품개발 유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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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변화하는 소통 방식 ‘제주와 해외를 랜선으로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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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서울×아키베어, 멋길따라 서울 건축여행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관광 활성화 및 관광 콘텐츠 다각화를 위한 신규 프로젝트 ‘비짓서울×아키베어, 멋길따라 서울 건축여행’을 추진, 주요 건축물을 중심으로 서울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건축여행 특집기사의 첫 편을 8월 17일 공개한다. 비짓서울×아키베어의 ‘멋길따라 서울 건축여행’ 시리즈는 건축 전문가와 함께 도심 속 건축물에 얽힌 건축 지식, 건물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하고 이를 관광코스화하여 소개한다. ‘멋길따라 서울 건축여행’ 시리즈는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발행 예정이며, △서울관광플라자(삼일빌딩) △덕수궁 돌담길 △서울시립미술관 △백인제가옥 등 아름답고 역사성 깊은 서울의 주요 건축물을 지역별·테마별로 선정하여 소개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거리 여행이 부담스러운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계절별 서울 도심 속 걷기 좋은 관광코스를 제안하고, 색다른 시각으로 서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비짓서울×아키베어 프로젝트는 2021년 서울관광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하스스튜디오(HAAS Studio)’와의 콘텐츠 제작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하스스튜디오(대표 김현정)는 한국 건축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관광 스타트업으로,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건축여행’을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자체 브랜드 ‘아키베어’를 통해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건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관광재단과 하스스튜디오의 협업 프로젝트로 서울관광재단의 콘텐츠 기획력에 하스스튜디오가 가진 전문 건축 지식과새로운 시각을 더해 전문성이 강화된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 국내외 관광객에게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여행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가깝고 평범한 장소를 색다르고 특별한 여행지로 바꾸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갖춘 관광 스타트업들이 서울시민, 관광객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재단이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멋길따라 서울 건축여행’ 시리즈는 서울관광 공식 웹사이트인 ‘비짓서울(www.visitseoul.net)’ 국문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7일 1화가 발행되며 격주 화요일, 10회에 걸쳐 연재 예정이다. 향후 발행될 특집기사 콘텐츠는 비짓서울 홈페이지 ‘추천’ 메뉴의 하위 카테고리 ‘에디터 추천 여행’에서 확인 가능하다.(https://korean.visitseoul.net/editorspicks) 해당 콘텐츠는 △영어 △일본어 △간체 중국어 △번체 중국어 4개 외국어로 번역되어 비짓서울 다국어 사이트를 통해 제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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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서울×아키베어, 멋길따라 서울 건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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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길동생태공원 반딧불이 만나는 E-book‘반디의 모험’발간
- 서울시는 길동생태공원에 서식하는 환경지표종 반딧불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생태동화 놀이북「반디의 모험」을 제작하여 8월18일(수)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E-book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매년 길동생태공원 반딧불이를 직접 보고 탐방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공원을 찾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비대면으로 반딧불이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생태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한다. 생태동화 놀이북「반디의 모험」은 길동생태공원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등장하는 그림 동화와 생태를 흥미있게 배워 볼 수 있는 놀이 활동지로 구성되어 있다. 동화 내용은 주인공 반디의 성장 모험담을 반딧불이 한살이로 풀어내 어린이들이 동화를 읽으며 재미와 감동은 물론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그려냈다. 동화와 함께 삽입된 놀이 활동지는 색칠하기, 미로찾기, 낱말찾기 등 총12종으로 이루어져 어린이들의 생태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길동생태공원에 사는 여러 다른 동물은 책자 속 QR코드를 스캔하여 더 알아볼 수도 있다. 또한「반디의 모험」생태동화 놀이북 발간 기념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가 8월18일(수)부터 8월29(일)까지 개최되며, 이벤트 당첨자 중 10명에게는 ‘반디의 모험’ 종이책을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서울의 공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 게재된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을 체험하는 아이의 모습을 찍은 인증샷을 지정해시태그(#길동생태공원#반디의모험#생태동화놀이북)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참여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총60명을 추첨해 10명에게는 ‘반디의 모험’ 종이책을, 50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한다.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은 8월18일(수)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자료실>E-book 코너에서 전자책으로 먼저 만나 볼 수 있으며, 향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반디의 모험」책자 및 SNS 인증샷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와 서울의공원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 instagram.com/seoul_parks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2181-1184)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애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길동생태공원「반디의 모험」생태동화 놀이북을 체험하면서 공원의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시민들에게 공원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비대면 체험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여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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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길동생태공원 반딧불이 만나는 E-book‘반디의 모험’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