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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궁금한 점, 제주관광정보센터 이용하세요
- 올해로 4년째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운영하고 있는 제주관광정보센터는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궁금해하고 있는 제주관광에 대해 전화 또는 채팅 상담을 통해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다. 제주관광정보센터는 관광객들이 제주에서 안전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관광 불편 등 종합적 대응을 하기 위해 지난 2017년 12월 구축이 되어졌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영,중,일 이외에도 네이버 파파고 다국어 챗팅 시스템을 통해 동남아 특수어권 및 스페인어, 불어까지 다양한 외국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제주관광정보센터는 관광지(22.9%), 교통(8.2%), 홍보물 요청(5.8%), 체험(3.4%) 외에도 축제/행사(3.0%), 음식/쇼핑(2.6%) 등 다양한 유형의 제주관광 궁금점을 즉시 해결해주고 있다. 또한, 사진 속 제주 관광지 정보를 찾아주거나, 대중교통에서 분실물 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를 받아서 분실물을 찾아주는 미담사례도 있었다. 최근 3개월간의 가장 많은 주요 상담 키워드로는 해변, 오름, 숲길, 휴양림과 관련된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캠핑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추천관광지, 이색체험, 야경명소 등의 테마 관광지 추천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제주관광정보센터 운영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외부에 의뢰해서 진행했던 상반기 제주관광정보센터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상담친절도 93점, 정보정확성 92점, 상담 전반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91.5점 등 상담센터 종합만족도 92.2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숨겨진 명소 추천, 자세한 대중교통 시간 안내, 테마별 관광지도 제공 요청과 제주관광정보센터를 더욱 홍보해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러한 응답자들의 요구를 반영해서 내년도 제주관광정보센터 운영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도에는 운영 효율화와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주관광정보센터 상담 DB와 비짓제주 플랫폼간 연계 및 AI 기반 챗봇 서비스 시범도입, 비짓제주(www.visitjeju.net)와 SNS 채널과 연계한 제주관광정보센터 홍보 등 관광정보센터의 대외 인지도 및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현재 오프라인, 전화문의 대응 중심의 제주관광정보센터를 비대면 실시간 정보 대응 채널로 강화를 해서 관광객 불편 사항을 현재 여행 트렌드에 맞게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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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궁금한 점, 제주관광정보센터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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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포럼 2021’생중계 스트리밍으로 전면개최
- 강원도와 정선군, (재)강원도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정선포럼2021 (JeongSeon Forum 2021)’이 오는 8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3일간의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면 개최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정선포럼 2021’은 최근 P4G 서울 정상회의, G7 정상회의 등 국제사회가 기후 위기를 글로벌 문제로 인식하는 기조에 발맞춰 강원도가 친환경 문화 포럼이자 생태문명포럼으로 기획한 글로벌 포럼이다. 올해 포럼운영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안전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한 행사 개최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에 기존 개최지인 정선군의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불가피하게 무관중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게 되었다. 비록 온라인 개최로 진행되지만 개최지의 의미와 상징정은 더하였다. 이에 환경 훼손과 석탄산업의 산지에서, 올림픽 정신과 도시재생의 상징으로 성장한 정선에서 세계시민이 참여하는 정선포럼 2021을 개최함으로써 우리가 바꿔 나가야 할 인류문명의 대전환과 문명의 핵심인 도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지속가능한 지구와 함께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포럼은 기조연설을 비롯해 초청강연과 주제별 세션,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생중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현장에 오지 못한 참가자들을 배려하여 8월 19일 오후 1시 30분 개막식부터 2일차 행사까지 강원도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BanBraeyo)를 통해 모든 포럼을 생중계 할 예정이며, 온라인 청중도 참여 가능한 다양한 실시간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선포럼 2021’은 오후 1시 30분 문화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식프로그램의 막을 연다. 강금실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유정준 SK E&S 부회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참석하며,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승준 정선군수,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초청된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문화개회식에서는 ‘2050년, Zero를 향한 오늘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3막에 걸친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디지털 기술이 돋보이는 미디어파사드와 VR 드로잉이 어우러지는 미팅테크놀로지를 비롯해 정선 아리랑 재단의 뮤지컬공연, 청년 환경운동가의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볼거리가 넘치는 정선포럼만의 특별한 문화개회식이 전개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미국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가 '친환경 시대를 향한 미래 사회 탄소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탈탄소 압력이 얼마나 빠른 시간에 현실화될 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의 초청강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생태적 전환, 팬데믹 이후의 지구 생활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TED 형식의 강연을 진행한다. 전체세션에서는 국제기구, 교육, 기업, 학계, 소비자 등 국내외 패널 5인이 참가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탄소 비즈니스 그리고 소비’를 주제로 기후온난화를 현명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둘째날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제로 플라스틱! 제로 웨이스트!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친환경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혁신가로 송호섭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이욱정 요리인류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서며 자신들이 생각하는 친환경 사회를 위한 실천 방법을 이야기하고 심플로우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세션으로는 지구와 사람의 기획으로 자연의 권리 보장에 대한 정책을 고민하는 ‘지구세션’과 탄소중립 혁신기술을 키워드로 한 ‘환경세션’, 지역 로컬 문화의 시원으로써 남한강의 정체성에 대해 논의할 ‘강원세션’, SK E&S의 기획으로 탄소 중립 시대의 지속가능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 모색할 ‘기업세션’이 잇달아 열리며 국내외 총 20명의 연사가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위협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록 온라인으로 열리는 국제 포럼이지만 도시재생의 상징인 정선군 개최지의 의미를 더했다”며, “미래세대가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를 논의하고 전 지구적 공감대를 형성, 인류와 지구의 공존을 위한 실질적인 포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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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포럼 2021’생중계 스트리밍으로 전면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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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고바우 영감’을 ‘고바우뮤지엄’으로 되살린다.
- 고바우 영감’ 등 고 김성환 화백의 유품을 전시하는 군포시의 ‘고바우뮤지엄’ 건립 추진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019년 9월에 별세한 고 김성환 화백은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신문에 ‘고바우 영감’을 연재해 신문 시사비평만화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8월 10일 ‘고바우뮤지엄’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한 착수보고회를 갖고, ‘고바우뮤지엄’의 취지와 기본 성격, 추진 방향, 기대효과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한대희 시장은 ”고바우 영감이 우리사회에 던진 메시지를 이해하고, 특히 미래세대를 포함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현재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특히 ”군포지역의 문화적 가치 향상에 고바우뮤지엄이 왜 필요한지를 명확히 담아내고, 다른 기관들의 소장품과도 연계하는 등 뮤지엄 영역 확장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고 김성환 화백의 유족들은 군포시와 김화백 유품 기증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시는 고인의 자택에 소장된 작품과 유품 등을 대상으로 목록화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전수조사 용역은 이달 안으로 최종보고회를 거쳐 기증목록을 확정한 후 올해 안에 유족으로부터 기증서를 받을 예정이다. 군포시는 고바우뮤지엄 건립계획 타당성 사전평가서 등 관련 자료를 정부에 제출한 후 통과할 경우, 설계 공모 등을 거쳐 오는 2024년 상반기 대야미 공공주택지구내 공원부지에서 고바우뮤지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포시는 시청 인근 한얼근린공원 내 옛 군포배수지 부지에 내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인 그림책박물관공원과 고바우뮤지엄이 어우러질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내서 군포의 대표적 문화인프라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문화예술과(031-390-09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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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고바우 영감’을 ‘고바우뮤지엄’으로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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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제의료관광컨벤션 9월 9~11일 온라인 개최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4회 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를 개최한다.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공식 홈페이지(www.simtc.org)와 유튜브를 통해 의료관광·헬스케어 산업 관계자, 해외바이어 등을 만나 첨단 의료 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컨벤션 기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온라인 홍보관, 비즈니스 상담회, 콘퍼런스(학술대회), 토크 콘서트, 시민건강강좌 등을 운영한다. 온라인 홍보관에선 성남지역 76개사의 의료서비스, 컨시어지(호텔·여행·쇼핑) 상품, 뷰티, 방역,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 18개국 70개사 바이어를 타깃으로 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온라인 홍보 참여 기업이 정자동 킨스타워 7층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화면으로 만나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참여 기업이 판로를 넓혀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 장비와 통역을 지원한다.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21명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도 열린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업계의 지형 변화를 진단하고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다. 의료 분야에선 ▲키이스폴라드 국제의료관광저널 편집장의 ‘코로나19가 의료관광에 미치는 영향: 도전과 기회’ ▲진기남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의 ‘한국을 방문하는 의료 관광객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법’ ▲최성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장의 ‘코로나19와 국제진료 동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관광 분야에선 ▲이주일 ㈜넥스트스토리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스마트 관광 메타버스로 진화’를, 제약바이오 분야에선 ▲성백린 백신실용화사업단장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글로벌 백신허브전략’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선 ▲차동철 네이버㈜ 의료혁신실장의 ‘네이버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전략’ ▲장광희 GE 헬스케어 코리아 상무의 ‘미래병원을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김미경 연남타운 크리에이티브 대표의 ‘코로나 시대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강연’, 홍지성 성남시의료원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내 몸 사용설명서-비수술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들’ 등 6개의 시민건강강좌가 마련된다. 성남시는 의료 관광과 헬스케어 산업의 세계화를 목표로 이 행사를 추진해 지난해 11월 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서 114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47억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냈다. 성남지역은 1707개의 병원과 1만9100여 명의 의료인력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도 660개사가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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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제의료관광컨벤션 9월 9~11일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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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립박물관, 특별 기획전 「남양주견문록」 20일 개막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20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 약 1년간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특별 기획전 「남·양·주·견·문·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기증·기탁 자료 등 남양주시립박물관의 소장 유물을 중심으로 남양주의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으며, ‘다시 찾아낸 남양주 문명’,‘남양주 농경 생활의 발견’,‘한강 문명의 중심에서, 문화를 이끌고’ 순으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평범하지만 소중하고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우리 이웃들의 일상이 묻어나는 기증·기탁 자료를 비롯해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남양주에서 발굴된 유물을 통해 남양주를 들여다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립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로 개막식은 진행하지 않고, 오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17일간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막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시 관람 내용을 개인 SNS에 인증하는 사람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사연들을 모아 보고, 매 순간 뜨겁게 살아왔던 사람들의 마음이 공유되기를 바란다.”라며 “소중한 자료를 우리 박물관에 제공해 주신 기증·기탁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별 기획전을 통해 함께 나누는 기쁨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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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립박물관, 특별 기획전 「남양주견문록」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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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드림스타트, ‘내가 바로 피카소! 팝아트 전시회’개최
-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아신갤러리(옥천면 경강로 1353-27)에서 ‘내가 바로 피카소! 팝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통하여 자신의 초상화를 그린 작품과 현업작가 5명의 작품을 포함한 63 작품이 전시된다. 현업작가 5명은 작품 출품을 통한 재능기부로 아이들을 응원하였으며, 아신갤러리도 아이들의 작품전시를 위해 장소를 무료로 대관해줬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한 아동은 “화가가 꿈인데 내가 그린 그림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니 꿈을 이룬 것 같아 정말 신나고 뿌듯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양평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공평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서비스를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정서·행동/부모·가족/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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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드림스타트, ‘내가 바로 피카소! 팝아트 전시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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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의학박물관 한방·한의학 체험 實感 콘텐츠 만든다
- 지난 2007년 국내 첫 한의학전문박물관으로 문을 연 산청한의학박물관에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실감(實感) 콘텐츠 체험존’이 설치된다. 군은 산청한의학박물관을 실감 콘텐츠 체험시설로 만들기 위해 총 12억원(국비 5억원, 도비 1억원, 군비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새단장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감 체험 시설 설치사업은 박물관이 올 초 문화체육관광부의‘2021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새단장을 하는 공간은 박물관 2층 한방체험관이다. 한의학의 미래 가치를 실감한다는 주제로 구성되며, 총 5가지 실감콘텐츠가 도입된다. 먼저 옛 전통약전거리 디오라마에 증강현실(AR)과 프로젝션 맵핑 기법을 통해 옛 과거 약전거리의 생활상을 실감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 또 빔프로젝션, 센서를 통해 반응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월을 구성, 과거 한방 치료의 핵심 과정과 침·뜸, 탕약 제조과정 등을 그래픽화해 정보를 전달한다. 또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물약기를 전시함으로써, 의약기에 대한 실제 사용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게 구성 할 예정이다. 그 밖에 산청 대표 약재로 만들어지는 약선요리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흥미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산청의 자생약초를 모티브로한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힐링의 공간으로 연출한다. 산청한의학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설치사업은 오는 11월 24일까지 완료하고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실감 콘텐츠 제작사업을 통해 우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한의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동의보감촌과 산청군의 미래 가치 창출의 마중물이 되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한의학박물관이 선정된 문체부 공모사업은 전국 242곳의 공립 박물관·미술관 중 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등 미래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지역거점 공립박물관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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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의학박물관 한방·한의학 체험 實感 콘텐츠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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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온라인 축제로 전환
- 올 가을 열릴 예정이던 제21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온라인 축제로 전환돼 개최된다. 산청군과 한방약초축제위원회는 긴급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재확산 지속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전시와 체험 등 대면행사를 모두 취소하는 대신 산청의 우수한 약초와 농특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제례행사와 동의보감상 시상, 허준 골든벨, 마당극 공연 등 기존 주요 콘텐츠는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특히 온라인 축제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온라인 약초 과거시험과 약초시장 점포 크라우드펀딩 등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축제위는 온라인 전환에 따라 당초 축제 기간보다 앞당겨 오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그간 축제를 준비해 온 농가들의 소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군 직영 온라인몰인 산엔청쇼핑몰 홍보·판매와 축제 기간 일정금액 이상 구매자에게는 축제 꾸러미를 신청할 수 있는 이벤트(영수증 제시)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과 약초, 공예품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제21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는 인터넷 검색창에 ‘온라인산청한방약초’ 또는 www.onlinescherb.or.kr로 접속하면 된다. 임종식 한방약초축제위원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축제기간동안 청정골 산청 약초와 농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온라인 축제 전환이 우리지역 농업인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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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온라인 축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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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물관, 특별전 개최
- 합천박물관은 국립김해박물관 ․ 경상남도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의 지원으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만화로 만나는 특별전 〈가야 만화방〉을 이달 17일부터 12월 26일까지 기획전시실 및 휴게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옥전고분군과 합천박물관을 주제로 그린 쌍책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림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야웹툰 공모전 수장작품을 소개하며, 휴게실에 마련된 만화방에서는 다양한 역사 만화책들을 편하게 앉아 감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가야를 주제로 제작된 ‘가야 어드벤쳐’ 뉴트로 게임 및 ‘웹툰 따라 그리기’, ‘말풍선 인증샷’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 및 체험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인 가야고분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전 개막식은 개최하지 않으며,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야 한다. 특별전의 자세한 내용은 합천박물관(055-930-4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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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물관,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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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 20일 개막
- 지역 최대 수공예품 전시·판매 행사인 ‘2021 제10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20일 개막한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열린다.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문화·예술 재능과 솜씨가 어우러진 우수 수공예품의 홍보마케팅과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에서는 100여 곳의 수공예 공방에서 섬유공예품, 한지, 도자, 금속공예품, 목공예품 등 전통공예품은 물론 생활자기, 천연염색품, 가죽공예품, 패션잡화, 쥬얼리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이와 함께 광주 공예상품홍보관, 영호남교류전, 지역 대학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광주 공예상품홍보관에서는 대한민국 공예 명장 및 광주 공예 명장 작품, 오핸즈 브랜드 상품, 디자이너와 함께 개발한 스타공예상품 등을 전시한다. 영호남 교류전에서는 대구·경북, 경남, 전북, 울산, 여수 등 영호남지역 우수 공방에서 출품한 다양한 공예품을 선보이고, 광주 우수공예문화상품 브랜드 인증패 수여도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비대면 마케팅을 위해 수공예품 전문 온라인마켓 ‘아이디어스(idus)’와 공동으로 온라인 전시·판매전도 병행한다. 12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지는 아이디어스 온라인 기획전에서는 2021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에서 전시·판매되는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 아이디어스 온라인 기획전 : www.idus.com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시장의 동시입장객수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게 제한하고, 방역 및 소독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최근 문화·예술적 감성과 개성을 강조하는 소비트렌드와 함께 핸드메이드 상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2021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에서 다양한 수공예품 등 볼거리와 체험이벤트가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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