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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언택트 관광지 새 지평 열어
-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언택트 관광지로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2022년까지 92억 원을 들여 예천곤충생태원에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미디어아트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다. 핵심 콘텐츠는 △키네틱 미디어아트 △디지털 곤충사파리(AR기술) △모바일도슨트 △VR어트랙션 △동굴미디어아트 △인터렉티브VR △관람객 분석 기술 등이다. 이달 6일부터 기초 공사 착수에 들어가고 내년 12월까지 콘텐츠 구축과 시범운행 후 2023년부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곤충과 교감하고 새로운 기술적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예천군을 언택트 관광 선도 명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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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언택트 관광지 새 지평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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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행업계 생활안정자금’ 지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행수요 감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광주 소재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여행업계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여행업계 생활안정자금은 광주시가 2일 발표한 ‘제14차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지급되며, 지난 2월에도 ‘광주시 제12차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여행업계에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지원 금액은 업체별 100만원이며, 시에서 80만원, 구에서 20만원씩을 나눠 지급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광주시에 관광사업등록이 돼 있고, 공고일(9월2일) 현재 영업 중인 여행업체(일반여행업, 국외여행업, 국내여행업)다. 다만, 동일 대표가 여러 개의 여행업을 겸업하고 있는 경우 1개 업체만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27일까지다. 시 홈페이지 ‘코로나19 제14차 민생안정대책’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5개 구 관광부서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지원 기준을 검토한 후 6일부터 13일까지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전에 1차 지원할 계획이며, 추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30일까지 2차 지원을 마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 여행업계 공유사무실 지원, 관광프로그램 운영·홍보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있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상황 “이번 생활안정자금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업 유지가 매우 어려운 관내 여행업체의 위기 극복과 경영 안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광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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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행업계 생활안정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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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대구관광재단 업무협약…관광활성화 ‘박차’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일 대구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구관광재단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광주-대구 간 달빛고속철도 사업 추진을 앞두고 양 지역의 달빛동맹을 통한 관광교류 사업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내외국인 관광객 상호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공동 대응 ▲양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간 관광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양 지역의 화합과 협력을 위한 관광 분야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는 올해 초 ‘2021 광주 동구, 관광의 빛 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동구 관광의 달’로 지정한 5월과 10월에는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행사, 추억의 충장축제 등과 연계한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홍보 및 관광객 유치 ▲국내외 관광홍보관 운영 시 공동 세일즈 마케팅 ▲야간관광상품 및 자원개발 등 도심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관광산업이 실질적인 미래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난 5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18개 여행사와 ‘동구 전담여행사’ 위촉식을 갖고 팸투어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예술 및 도보여행에 최적의 관광지로 여행 작가들에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대구 간 달빛고속철도 구축을 앞두고 양 도시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 속에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상생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가 보유한 매력적인 관광자원에 대한 교류의 물꼬를 트고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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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대구관광재단 업무협약…관광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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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시민체감형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1일, BEXCO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1 IT엑스포 부산 행사에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식회사 에스딘과 시민체감형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OT기반의 부산 관광지 특화 콘텐츠를 포함한 차세대 전자스탬프 랠리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것으로, 시범지역인 동구의 이바구길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까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2022년부터 구글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바구길에 대한 테스트와 실증 등 앱 개발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이바구길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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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시민체감형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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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GLOBAL TOP 10 관광도시 부산 도약」 온라인 포럼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3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Global Top 10 관광도시 부산 도약 포럼’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산업계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튜브 채널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날 포럼에는 오창호 영산대 교수가 관광도시 Global Top 10 도약 전략을 주제로 제1 발제를 맡았고, 이어지는 제2 발제는 메타버스로 만드는 부산 관광의 미래를 주제로 류민호 동아대 교수가 나선다. 발제 후 토론회는 관광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해 부산시 관광산업의 미래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관광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관광도시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을 찾아본다. 토론회는 (사)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이정실 이사장을 좌장으로 최도석 부산시의원과 여호근 동의대 교수, 김민석 부산컨벤션산업협회장, 김의중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사무국장이 참석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산업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부산시는 계속해서 고민하고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세계 10대 관광도시 부산을 위해 더 좋은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확장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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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GLOBAL TOP 10 관광도시 부산 도약」 온라인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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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서면 전리단길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협약 체결
-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31일 2021년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정희준 부산광광공사 사장, 권영철 ㈜티스퀘어 대표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은 2021년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지로 최종 선정된 부산진구 서면 전리단길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기관들은 인프라 조성과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부산진구는 이번 사업으로 서면 전리단길에 4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닝과 미디어아트를 조성하고 전리단길 캐릭터 콘텐츠를 공모하여 이모티콘·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은숙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전리단길만이 가진 옛 골목길 성격은 살리면서도 골목길에 지속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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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서면 전리단길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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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사하 관광사진(영상) 전국 공모전 개최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역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제14회 사하 관광사진(영상)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부터는 공모 부문을 사진과 영상으로 나눠 확대 진행하며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감천문화마을, 다대포해수욕장, 부네치아 장림항, 승학산 억새군락, 을숙도 철새도래지 등 사하구 관광 명소와 지역축제 등을 담은 2020년 1월 이후 촬영한 미발표 작품을 대상으로 접수 받는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29일까지이고 사진은 1인 3점 이내, 영상은 1인(팀) 1편을 제출해야 한다. 사진 부문은 사하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후, 인화된 원본 사진과 함께 방문(사하구청 본관 3층 문화관광과) 또는 우편(낙동대로398번길 12, 사하구청 문화관광과)으로, 영상 부문은 참가 신청서와 파일을 이메일(kma198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사하구는 대상(사진 1점·영상 1점, 각 200만원), 금상(사진 3점·영상 1점,각 100만원), 은상(사진 3점·영상 3점, 각 50만원), 동상(사진 4점·영상 3점, 각30만원), 입선(사진 10점, 각 10만원)을 11월 발표하고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하구 홈페이지(https://www.saha.go.kr)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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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사하 관광사진(영상) 전국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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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울산착한여행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3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산착한여행(대표 강선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여행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관광프로그램 및 여행상품 개발시 고래문화특구 방문일정 적극 반영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보 및 아이디어 상호 공유 ▲관광객 유치에 따른 행정적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울산착한여행은 공정여행 확산을 통해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제1기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과정, 대한민국 여행 테라피, 공정여행 아카데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울산착한여행은 소규모, 가족단위 여행에도 적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어 이번 협약은 고래문화특구 홍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김재두 기획경영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역 여행사들이 휴ㆍ폐업을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울산착한여행은 다양한 여행상품 기획과 적극적으로 여행 프로그램 운영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공단에서 운영하는 문화관광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여행사와 다양한 아이디어 교환 및 협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울산 남구와 고래문화특구의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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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울산착한여행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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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원도심 도보여행’인천시 핵심 관광명소로 육성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기존 지역 관광지를 업그레이드해 인천 핵심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공모사업에 ‘강화 원도심 도보 여행지’가 선정돼 시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을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대하고 오래 머물면서 관광할 수 있는 관광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지역밀착형 소규모 관광사업자들의 창의력과 기획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마케팅을 추진해 인천시를 대표하는 핵심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원도심의 관광요소별 현황을 관광객 동선을 따라 진단하고 연계시켜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역사문화자원과 소규모 사업자들을 융합해 원도심의 골목골목에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복안이다. 한편,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은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된 강화산성과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소창체험관 등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면서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소창전시관, 실감형미래체험관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도시재생사업인 왕의 길로 원도심에 스토리를 불어넣었다. 또한 강화문화재야행, 원도심 스토리워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관광 프로그램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꾸준하게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하는‘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유천호 군수는 “원도심의 골목골목에 활기를 불어넣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인천 대표 관광지를 넘어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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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원도심 도보여행’인천시 핵심 관광명소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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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공원·커낼웨이 가을꽃으로 단장”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의 화단 등이 가을꽃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시설공단 등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청라 호수공원과 커낼웨이에 가을꽃을 심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식재된 꽃은 인천시에서 직접 양묘, 생산한 백일홍 등 5종 2만1천여본으로 화단, 산책로 화분, 호수와 포토존 주변 등에 다양하게 심어져 공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심미적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황현동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이번 가을꽃 식재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끼고 힐링하는 등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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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공원·커낼웨이 가을꽃으로 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