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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25일부터 접수
- 안산의 아름다운 사계·안산9경을 사진으로…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사진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기 위한 ‘제14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접수를 25일부터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비롯해 안산9경(시화호조력발전소·대부해솔길·구봉도 낙조·탄도 바닷길·풍도·동주염전·안산갈대습지·다문화거리·노적봉공원), 안산의 자연·역사·축제·행사 등 안산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모습이다. 작년 11월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촬영한 작품으로 출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산의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작품 접수는 칼라 및 흑백(11″× 14″) 원본사진으로 1인당 4점 이내에서 가능하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사무실로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홈페이지(www.pas-kansan.com)를 통해 11월8일 발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입상작 전시는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금상(1점·상금 150만원) ▲은상(2점·각 50만원) ▲동상(3점·각 30만원) ▲가작(4점·각 20만원) ▲입선(70점·각 10만원) 등으로 시상되며, 향후 안산시 관광안내 홍보물 및 시 홈페이지 게재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에 문의하거나, 안산시 홈페이지 및 안산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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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25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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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김해시 안심관광지 8곳 추천
-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단계별 일상회복을 앞두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선정한 안심관광지 8곳을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한국관광공사, 경남도에서 선정한 김해지역 안심관광지는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의거리 ▲김해한옥체험관 ▲무척산관광예술원 ▲대동백두산이다.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은 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를 배경으로 812종의 다양한 생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24종이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곳으로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비대면 힐링 여행지로 제격이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 가면 레일바이크를 타고 낙동강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왕복 3km의 철교를 달리면서 코로나로 쌓인 피로감을 날려버릴 수 있다. 와인동굴에서 판매하는 김해 특산물 산딸기와인도 괜찮고 해질녘 낙동강 노을을 감상하는 것도 낭만적이다. 분청도자박물관은 2009년 5월 우리나라 최초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 개관해 매년 4~5회 지역도자산업 발전을 위한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또 다양한 도자체험프로그램과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부울경 대표 도자체험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야테마파크는 김해와 경남의 대표 관광지로 가야의 역사를 놀이, 체험, 전시를 통해 보고, 듣고, 만지며 배울 수 있는 오감 만족형 테마파크이다. 생생하게 재현한 가야왕궁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어드벤쳐 시설인 가야무사 어드벤쳐, 캠핑장, 짜릿한 익스트림 체험시설인 더블 익스트림도 준비돼 있다. 가야의 거리는 김해 대표 생태하천인 해반천을 따라 가야문화의 주요 유적지들을 연결하는 2㎞ 거리(봉황역~연지공원)의 가로공원으로 이 길 사이에 봉황대,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 등을 만날 수 있다. 한옥체험관은 고택과 현대식 편의시설이 조화로운 숙박시설로 안채와 사랑채, 별채 등 13개의 한옥 객실이 있다. 주변에 고풍스런 돌담으로 둘러싸인 수로왕릉과 수릉원 등 가야문화 주요 유적지를 연결하는 가야의 거리, 특색 있는 카페와 음식점이 몰려 있는 봉황대길이 있다. 무척산관광예술원은 옛 농촌 모습과 당시 생활상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계절 팜스테이 당일 프로그램과 1박2일 체험형 숙박 프로그램을 운영, 자연 속에서 체류하며 힐링하기에 좋다. 백두산 누리길은 황톳길과 소나무, 편백나무의 군락지가 연결되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숲속 힐링 코스이며 산 정상(해발 364m) 전망대는 김해평야와 서낙동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이자 단계별 일상회복을 앞두고 있어 자연스럽게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관광지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이라며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선정한 안심관광지에서 사색의 계절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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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김해시 안심관광지 8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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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고성 한달살이 ‘살으리 살으리랏다. 고성에 살으리랏다.’ 실시
-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오는 10월 27일까지 고성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교환 학습과 병행 가능한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2021 제4차 고성 한달살이 ‘살으리 살으리랏다. 고성에 살으리랏다.’신청자를 접수한다. 고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숙박비·체험비를 지원하여 다양한 체류형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우리군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외부인구 유입과 관광자원개발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달살이 참가 대상자는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시 교환학습 연계 신청자, 청년·여행작가·파워블로거 등 고성에서의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는 우대할 계획이다. 고성 한달살이 사업에 선정된 참가팀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 이내의 기간 동안 팀별 숙박비(일 5만원 이내)와 문화예술 체험·농어촌 체험·관광지 입장료(개인별 5~8만원)등이 지원된다. 코로나19 속 한달살이 사업은 소규모(1~2명) 개별여행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별 제한을 둔다. 3단계 이하 지역은 제한이 없지만 4단계 지역의 경우 여행일 1일 전까지 PCR검사 음성확인서 사본 또는 문자캡처 사본,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2차 완료 후 14일 경과)를 사전에 군 담당자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고성 관광 중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세 발현 시 즉시 사업을 중단하고 가까운 보건소로 방문하도록 안내하여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고성여행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여 관광객들에게 고성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고, 우수한 교육환경과 매력있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홍보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문화관광과 고성한달살이담당자(☏055-670-2234), 교환학습과 연계한 사항은 고성교육지원청 교환학습담당자(☏055-670-811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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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고성 한달살이 ‘살으리 살으리랏다. 고성에 살으리랏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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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양읍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 산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현)은 10월 21일(목) 2021년 산양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산양읍의 봄, 여름, 가을, 겨울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5일(월)부터 11월 30일(화)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양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은 2020년 “산양읍의 숨겨진 감동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처음 개최되어 총 74점이 출품되어 관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으며, 올해에도 총액 360만원의 상금을 걸고 2년 연속 개최하게 되었다. 공모작은 촬영 일자에 제한은 없으나 공모기간 현재(2021. 11. 29.) 존재하는 산양읍 풍경이어야 하며, 접수는 1인당 최대 2점까지 허용하고, 응모는 방문, 등기우편, 택배접수만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는 불가하다. 11월 30일(화) 접수를 마감하며, 12월 둘째주 외부 전문위원을 초청하여 심사하고, 12월 셋째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현 산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들의 기부금으로 산양읍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산양에서의 아름다운 사계절 사진을 갖고 계시거나 이번 기회에 산양읍에서 사진촬영하시고 출품도 하셔서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전 응모와 관련해서는 055-650-3519로 문의하거나 산양읍 주민자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tongyeong.go.kr/00001/00286/00303.web)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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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양읍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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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두배! ‘걸어서 동구관광’ 스탬프 투어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2월 18일까지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관광명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으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걸어서 동구관광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총 18개 장소 4개 코스로 ▲문화투어(광주극장, 금호시민문화관, 예술의 거리, 비움박물관 등) ▲뷰경관투어(전일빌딩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영상복합문화관 뷰폴리, 동명동 카페의 거리) ▲인문힐링투어(지산동5층석탑, 문병란시인의집, 지산유원지) ▲예술투어(국윤미술관, 우제길미술관, 전통문화관, 무등현대미술관, 드영미술관, 의재미술관, 증심사) 등이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소규모·비대면 스마트관광 수요 증가 등 관광트렌드 변화에 맞춰 스탬프 북을 활용한 오프라인 방식과 워크온,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은 관광해설사와 함께 주·야간 관광으로 운영된다. 스탬프북은 18곳 관광지에서 수령해 방문하는 관광지별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비대면 참여를 원하는 이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가 자동으로 획득된다. 또한 앱 설치 없이 비대면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는 18개 관광지에 설치된 배너의 QR코드 통해 관광지 방문 인증사진을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를 3개 이상 획득해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매달 SNS에 스탬프 참여 후기를 올리고 이벤트에 참여한 ‘좋아요’ 상위 10명과 랜덤 추첨 50인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관광 트렌드의 다변화 속에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광지 방문 재미도 느끼고 상품도 받아 가시기 바란다”면서 “여행하기 좋은 요즘 역사문화자원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동구를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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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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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두배! ‘걸어서 동구관광’ 스탬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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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자연생태공원, 가을철 문화행사 ‘풍성’
- 전남 함평군이 가을철을 맞이해 풍성한 문화행사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함평군은 21일 “10월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매주 토요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문화대전’을 자연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2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 작품들이 전시돼 있어 멸종위기 생물 보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외에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개막일인 10월23일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통기타와 색소폰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10월30일과 내달 6일에는 전통 국악 공연인 한량무, 진도북춤, 살풀이가 진행된다. 특히, 야외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분야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3월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된 ‘안녕, 나의 반려식물’ 특별전을 11월7일까지 자연생태공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순회전에서는 약 100여종의 다양한 반려식물을 볼 수 있으며, 식물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자연생태공원에는 11월 초까지 국화, 메밀꽃, 청보리 등 다채로운 꽃들이 만개해 관람객들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이곳 함평에서 아름다운 동식물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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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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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자연생태공원, 가을철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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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2021 해남문학페스티벌 개최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깊어가는 가을, 문학의 향기 가득한 문학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는 11월 운영되는‘2021 해남문학페스티벌 – 해남詩 문학洞’은 해남의 대표 문학자원인‘시문학’을 주제로 다채로운 종합문학행사가 추진된다. 해남문학페스티벌은 11월 3일 땅끝순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하는 시 그림전으로 시작한다. 시 그림전에서는 해남 대표 현대 문인이자 문학관 전시작가인 이동주, 박성룡, 김남주, 고정희 시인의 시를 해남의 화가들이 그림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11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는 백련재 문학의집 입주작가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김상진 희곡가, 일곱째별 르포작가, 전미홍 소설가, 이준섭 아동문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해남에서의 창작활동과 풍성한 문학 결실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1월 6일에는 해남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시 버스킹을 진행하고, 매주 토요일 오전·오후 각 1회씩 삼산면 및 해남읍 일원에서 공연, 낭송과 함께하는 도보 문학길 답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1월 13일은 김남주 생가와 고정희 생가를 둘러보는 답사길을, 21일은 금강 저수지 둘레길을, 27일(토)은 황석영, 김지하 작가의 집필실 등 해남읍의 주요 문학명소를 둘러보는 답사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당끝순례문학관 전화접수(☎061-530-5132)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되며,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시 비대면행사로 전환 및 축소 변경될 수 있다. 한편 땅끝순례문학관은 2017년 12월에 개관한 해남군 공립문학관으로 고산 윤선도 선생의 고택이 소재한 해남읍 고산 유적지 내에 자리하고 있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계된 시설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인 백련재 문학의 집을 운영한다. 명현관 군수는“깊어가는 가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을 문학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시문학의 고장 해남에서 열리는 종합문학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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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2021 해남문학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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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맛과 멋 체험 여행상품 ‘풍성’
- 판소리와 댄스, 노래가 결합된 공연을 본 뒤 전주가맥을 체험하거나 야간에 전주향교와 청연루 일대를 따라 걷는 여행상품이 대거 출시됐다. 전주시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전주관광마케팅은 지난 8월부터 진행해온 ‘전주 여행상품 및 음식 여행상품 공모전’에서 ‘미감 만족 전주, 아름다운 정원 밥상’ 등 13개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관련 여행상품들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전주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전주 여행상품 공모전에서는 6개 상품이 발굴됐다. 판소리 댄스컬 ‘몽연-서동의 꽃’과 전주가맥을 결합한 글로벌투어의 여행상품을 비롯해 전주향교, 청연루 일대를 도보로 여행하는 평화항공여행사의 ‘오래된 맛, 색다른 길 인스타그램 핫플 따라가기’ 등 전주의 숨은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선정됐다.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전주 음식 여행상품 공모전을 통해서는 전주 한정식보존회의 ‘미감만족 전주, 아름다운 정원 밥상’ 등 7개 상품이 선을 보이게 됐다. 대표적으로 독립서점 ‘고래의 꿈’을 운영하는 강성희 씨가 제안한 ‘맛있는 북 피크닉’의 경우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전주 도서관과 독서 콘텐츠를 이용한 프로그램들로 기획돼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13개 여행상품을 여기어때, 쿠팡, 티몬과 같은 소셜커머스와 전주시 향토 기업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여행 서비스인 ‘전북엔픽’을 통해 출시했다. 여기에 시는 다음 달 2일 카카오쇼핑라이브 특별기획전을 열고 대규모 사전예약을 유도키로 했다. 여행상품은 쿠팡, 티몬, 여기어때, 전북엔픽에서 ‘전주 여행상품’ 또는 ‘전주음식 여행상품’을 검색하면 확인·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관광마케팅(063-231-9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앞서 ㈜전주관광마케팅은 지난 20일 여기어때, 티오엔, 우리동네픽, 전북앤픽 등 홍보마케팅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미감 만족 전주, 아름다운 정원 밥상’ 여행상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향후 전주지역 여행상품의 디지털화 전환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양희정 여기어때 팀장은 “대규모 한옥스테이 단지가 전국에서 가장 잘 조성돼있는 전주의 관광객들에게 이용권 형태의 체험 여행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향후 장기적으로 체류형 관광객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 구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시민이 참여한 여행상품이 실제로 상품화되고 판매됨으로써 추후 여행 관련 1인 창업자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관광추진조직과의 협력을 강화해 여행상품 개발 및 여행사의 수익 개선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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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맛과 멋 체험 여행상품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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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
- 예산군이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백종원 국밥거리 일원에서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당초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축제 일정과 대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해 11월로 연기했다. 또한 전시와 관람, 농특산물 판매 행사 위주로 전환해 지역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위드 코로나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 및 예전의 활기차고 정이 넘쳤던 예산장터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담아 ‘고백(go-back) 예산장터 삼국’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11월 3일 국화 전시장 점등식과 삼국 주제 전시관 개관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삼국삼품과 이행시 공모전’ △ ‘패러디 포스터 공모전’ △라이브 커머스 ‘힘내라 예산장터!’ △‘예산제패 삼국완뽕챌린지’ △삼국 룰렛이벤트 ‘삼국알고 경품받고’ △‘내가 삼국 홍보대사’ △실시간 생중계 ‘예당호 빛밤 불꽃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는 국화 거리 전시회인 ‘삼국 국향대전 예산에 국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예산장터 백종원국밥거리를 중심으로 관내 곳곳에서 거리두기 방식으로 펼쳐진다. 아울러 삼국콘텐츠 스토리 전시관 ‘삼국 삼색’과 예산 옛사진 전시회 ‘예산의 정, 회상’, 예산오일장과 함께 펼쳐지는 ‘열린 삼국장터’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농·특산물 특판전이 진행된다. 또한 친환경 축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리사이클 프로젝트 ‘내가 만드는 국화점등 자가발전 체험’, ‘신문지를 부탁해’, ‘예산 슬로시티 체험’, ‘삼국 플로깅 챌린지’ 등이 펼쳐지며, 지속가능한 축제와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6시 내고향 특별생방송이 축제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주말에는 예산장터에서 즐기는 비대면 가족영화관 ‘예산장터 자동차 극장’, ‘온누리쉼터에서 즐기는 삼국체험’ 등이 기획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전 국민의 축제 참여와 관심도를 집중시키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와 농특산물 구매자에게 예산장터의 멋과 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방구석 삼국 맛 체험키트’를 제작해 증정하는 등 축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이번 축제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축제장은 방역 단계별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축제장 방역타임 운영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실내전시와 체험행사는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서 예약제로 운영해 관람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이면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이 점진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 방문객에게는 안전하면서 힐링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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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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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세종시티투어 다시 달린다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5일부터 ‘세종시티투어’ 운행을 재개한다. 시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안정세를 고려하고 ‘위드코로나시대’의 안착과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를 위해 운영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 물론, 코로나19 감염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이용자, 차량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와 방역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전까지는 3일 이내 PCR 검사자나 접종완료자만 예약제로 운영한다. 세종시티투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7월 1일 운행을 개시했지만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에 따라 운행개시 후 3주 만에 중단했다. 세종시티투어는 행복도시투어, 힐링투어, 공주연계투어 등 그동안 이용객들의 호응이 컸던 테마 코스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과 시 관광협회(☎044-867-6919)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며, 보훈대상자, 장애인, 경로 대상자 등 취약계층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관광명소를 포함한 세종시티투어 운행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우울해진 일상이 하루속히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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