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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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랜드 2021년 공개채용, 신입, 경력 직원 총 76명 뽑는다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2021년도 신입 및 경력직원’공개채용에 나서며 코로나19 이후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6일 강원랜드는 △카지노딜러 41명 △객실/식음서비스 13명 △사무행정 8명 △카지노 영업지원 6명 △조리 4명 등 신입직원 72명과 △KLACC(강원랜드중독관리센터) 중독관리 전문위원 2명 △슬롯머신관리시스템 개발 1명 △슬롯머신 게임확률 개발 1명 등 경력직원 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이번 신입직원의 경우 72명 가운데 △장애인 9명 △보훈대상자 9명 △고졸인재 5명 △저소득층 2명 △경력단절여성 1명 등 26명을 제외한 46명의 50% 에 해당하는 23명은 폐광지역 7개시‧ 군 (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삼척시, 문경시, 보령시, 화순군) 출신의 지역인재로 선발할 방침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17일(금)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할 수 있다. 채용전형 전반에 블라인드 제도가 도입된 이번 채용에서는 지원서 작성 시 출신학교, 가족관계 등의 개인 인적사항을 알 수 있는 내용은 기재가 불가하며, 이메일 주소 역시 학교명, 특정 단체명이 드러나면 안된다. 강원랜드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신입직원 지원자에 한해 진행되는 필기전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수행능력평가 △인성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최종결과는 내년 1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채용이 확정될 경우 신입직원은 채용형 인턴 신분으로 4개월 간 업무를 수행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경력직원의 경우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경력 촉탁직은 1년 단위의 계약을 별도로 체결한다. 강원랜드 2021년 공개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일정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강원랜드는 현재 공석인 전략본부장과 안전실장을 모집하는 2021년 개방형 직위 채용 공고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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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1-12-09
  • 강원랜드, 펫클럽 활성화 위해 대구한의대학교, 한국펫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8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루비룸에서 대구한의대학교, 한국펫고등학교와 함께 펫클럽 고객 특화 서비스 개발과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펫클럽 업무 협약(MOU 및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원랜드 이삼걸 대표이사, 대구한의대학교 이윤관 학장, 한국펫고등학교 김동상 교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랜드와 대구한의대학교는 반려동물 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이벤트 협력 사업 진행, 반려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및 학술적 교류 등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및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는 한국펫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해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약속했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는“고객들이 리조트 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공간조성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업무협약 및 산학협력을 통해 펫 클럽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반려동물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9월 리조트사업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전략본부 직속팀으로‘펫클럽운영TF’를 신규조직으로 신설, 리조트 내 펫 문화 도입과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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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9
  • "2022년 새해 소원은?" 에버랜드, SNS 이벤트 진행
       감사와 희망의 겨울 시즌을 선보이고 있는 에버랜드가 고객들의 새해 소원을 들어보는 '2022 뉴이어 위시스(New Year Wishes)'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에버랜드 SNS에서 진행되는 2022 뉴이어 위시스 이벤트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함께 나누며 뜻 깊은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에버랜드 SNS에서 댓글 응모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고객들의 새해 소원이 담긴 댓글 중 주요 사연을 선정해 포시즌스가든 LED 대형 스크린에 소개하고, 올해 마지막 날 자정에 진행되는 2022년 카운트다운 행사와 SNS 채널에서도 스페셜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2022년의 의미를 담아 댓글 참여자 중 42명(20+22)을 추첨해 에버랜드 이용권, 모바일 기프트카드, 음료 기프티콘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에버랜드는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을 고민 중인 고객들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크리스마스 럭키박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럭키박스에는 동물 인형, 망토, 헤어밴드 등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상품 7종이 들어있는데,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된 4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일부 럭키박스에는 캐릭터 상품 외에도 갤럭시Z플립3, 갤럭시탭S7, 갤럭시워치4 등 스페셜 선물이 무작위로 들어 있어 행운 가득한 선물 개봉의 재미를 더했다. 크리스마스 럭키박스는 에버랜드 그랜드엠포리엄 상품점은 물론 네이버 에버랜드 스토어, G마켓, 옥션 등 온라인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0개로 수량이 한정돼 있으니 구입을 원하면 서두르는 게 좋다. 한편 에버랜드는 겨울 시즌을 맞아 지난 3일부터 감사와 희망을 테마로 한 윈터 위시스(Winter Wishes) 겨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에버랜드 윈터 위시스에서는 환상적인 라이팅쇼가 펼쳐지는 골든 일루미네이션 윈터가든부터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와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푸드 마켓 등 다양한 겨울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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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핑/체험/여행지
    2021-12-09
  • 에어비앤비, 라치카와 함께 케이팝 댄스 체험
      댄스팀 라치카가 에어비앤비 체험 호스트가 되어 세계인들에게 케이팝 댄스의 진수를 보여준다. 에어비앤비는 댄스팀 라치카의 멤버 가비와 리안, 시미즈가 호스트가 되어 전 세계 게스트들을 대상으로 케이팝 댄스를 가르치는 체험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에서 모두 연다고 밝혔다. 라치카는 여성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우먼파이터>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라치카는 트와이스와 에스파, 효연, 보아, 청하 등 유명 케이팝 슈퍼스타들과 작업하며 최고의 케이팝 안무가로 평가받고 있다. 라치카는 현재, 10대 댄서들이 청중 앞에서 댄스 실력을 겨루는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라치카의 온라인 체험에 참여하는 게스트들은 라치카 멤버가 한 명씩 호스트가 되어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줌(Zoom)으로 접속해 1시간 동안 케이팝 안무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따라하며 배우게 된다. 각자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댄스 강습을 받으며 케이팝 댄스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라치카의 오프라인 체험 역시 같은 내용으로 진행되지만, 라치카가 실제로 연습하는 서울 합정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케이팝 스타들이 안무 레슨을 받는 것과 100% 똑같은 방식으로 안무를 배우게 돼 잠깐이지만 마치 케이팝 아이돌 스타가 되어보는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댄스를 배운 뒤에는 자신만의 뮤직비디오를 찍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케이팝 팬과 댄스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airbnb.com/lachica를 통해 시미즈가 호스트를 맡는 첫 번째 온라인 체험(19일 오전 11시)을 예약할 수 있다. 금액은 4만원이며, 최대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라치카 리더인 가비의 온라인 체험 및 오프라인 체험(airbnb.com/lachicaseoul)은 내년 1월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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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사,플랫폼
    2021-12-09
  • 야놀자, 라이브 커머스 전용 카테고리 ‘야놀자라이브’ 조회수 10만 돌파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의 라이브 커머스 전용 카테고리 ‘야놀자라이브’ 조회수가 10만 회를 돌파했다. 야놀자는 지난 11월, 기술로 여행의 모든 것을 한 번에 쉽게 해주는 여행 슈퍼앱으로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야놀자라이브를 신설했다. 야놀자라이브는 매주 금요일마다 생방송을 진행하고, 호텔ㆍ레저ㆍ모바일교환권 등 다양한 여가 상품을 할인 판매 중이다. 야놀자라이브는 매 방송마다 평균 3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방송 중에만 선보이는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 특색 있는 여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방송 중 실시간 채팅 역시 누적 6천 건을 돌파해 보다 생생한 여가 정보를 얻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에도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인기 상품은 지난달 19일(금)에 방송한 신라스테이로, 최대 88%의 높은 할인율과 룸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으로 누적 시청자 수 4만5천여 명을 기록했다. 한편, 야놀자라이브에서는 오는 10일(금) 오후 7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 이용권을 최대 50% 할인된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방송 중 실시간 댓글을 남기면 5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한, 야놀자 첫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추가 지급한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특색 있는 여가 활동에 대한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결과, 야놀자라이브 카테고리 신설 한 달 만에 조회수 10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여행 슈퍼앱으로서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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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사,플랫폼
    2021-12-09
  • 서울관광재단, “2021 스텔라 어워드”수상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아태지역 대표 글로벌 MICE 매체 M&C Asia가 주관한 ‘2021 스텔라 어워드(Stella Awards)’에서 ‘최고의 혁신적인 목적지 마케팅(Most Innovative Destination Marketing)’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작년 대만에 이어 해당 부문 두 번째 수상이며, 국내에서 공공기관이 스텔라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서울관광재단이 최초이다.  M&C Asia(Meetings and Conventions Asia)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레저, 비즈니스 미팅 산업 시장분석 및 마케팅 솔루션 기관인 노스스타 트래블(Northstar Travel) 그룹의 아태지역 대표 매체이다.   스텔라 어워드는 매년 아태지역 MICE 업계에서 가장 참신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그간 그랜드 하얏트, 힐튼, 페어몬트 등 글로벌 호텔 그룹 브랜드 지사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기지를 발휘하여 창의적인 MICE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최고의 혁신적인 목적지 마케팅’ 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M&C Asia 스텔라 어워드는 올해의 시상 기준을 ‘혁신적인 펜데믹 대응책과 뉴노멀 시대에 발맞춘 운영전략을 갖춘 MICE 기관’으로 정하고, 아태지역 6개 부문 22개의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중단된 MICE 행사를 서울로 유치·개최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3D 가상행사 플랫폼 ‘버추얼 서울(Virtual Seoul)’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서울형 팀 빌딩 게임 ‘버추얼 서울 플레이그라운드(Virtual Seoul Playground)’를 구축하여 디지털 도시 마케팅 혁신사례로서 국내 MICE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서울관광재단은 서울MICE얼라이언스(이하 SMA)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비대면 유치 활동을 적극 펼쳐 펜데믹으로 침체된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MICE 도시 서울을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해외 버추얼 전시 및 상담회 참가, △버추얼 마이스 쇼(Virtual MICE Show) 개최, △해외 미디어 대상 버추얼 팸투어 운영, △360° VR 서울답사 프로그램 개발, △SMA 공동 참여 소셜미디어 캠페인 ‘#Sustainable_Transformation_ON(지속가능한 성장을 멈추지 않는 서울)’ 운영 등이 서울만의 획기적인 디지털 도시 마케팅 사례로 함께 소개되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는 “코로나19 발생 이래 국내 MICE 업계 활성화를 위하여 재단이 꾸준히 추진해왔던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공공기관 최초 ‘M&C Asia 스텔라 어워드’ 수상이라는 결실을 보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MICE 도시 서울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이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12-09
  • 2022년 ‘펀시티(Fun-City) 광주’ 관광사업 풍성
      광주광역시는 노잼도시에서 탈피해 재미있는 도시, 펀시티(Fun-City) 조성을 위한 관광활성화 사업을 내년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펀시티 조성은 도시의 볼거리, 즐길거리 강화를 위해 광주시 전 부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히 관광분야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인프라 확충을 시도한다. ■ 충장 월드페스티벌, 길 위에서 즐기는 체험관광 프로그램 확장  광주를 대표하는 추억의 충장축제를 지역 축제 범위를 넘어선 세계적인 축제로 진화시킨다. ‘(가칭)충장 월드 페스티벌’은 기존 인기 프로그램인 ‘추억의 테마거리’와 더불어 ‘버스커즈 월드컵 인 광주’, ‘충장 월드 퍼레이드’ 등을 연중 진행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선비들의 풍류문화를 주제로 길 위에서 즐기는 ‘풍류 온 더 스트리트’ 관광체험 프로그램 무등산 호수생태원 일원에서 운영해 누정·생태 자원과 퍼포먼스, 체험 등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즐길거리를 예술관광과 결합된 신풍류 체험 관광 콘텐츠로 기획한다. ■ 활기 넘치고 더욱 스마트해진 관광생태계 조성  국내외 청소년과 청년들을 타겟으로 한 아시아 신세대(밀레니얼) 예술여행거점을 조성한다. 광주청소년수련원을 리모델링해 가족 단위 국내 예술여행 관광객을 우선 유치하고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향후 케이팝(K-POP)을 매개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국내외 청소년들이 광주를 찾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교류형 체험관광 활성화 거점으로 활용한다. MZ세대가 편리한 모바일 환경이 갖추어진 주요 관광지에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스마트 예술여행마을도 시범 구축해 주민들과 함께 하는 관광객 유치 및 관광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충장로 내 ‘케이팝(K-POP) 거리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삶디자인센터 외벽에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하고 화려한 빛들을 수놓아 도심 야간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할 예정이다. 국내외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케이팝 팬아트 공모전’과 ‘케이팝 관광기념품’은 광주 관광의 핵심 홍보콘텐츠로 활용하고 케이팝 행사를 개최해 충장로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상무지구 국제회의 복합지구 인접지인 서창한옥 마을 일대를 관광자원화 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한옥문화관 주변과 만귀정을 엮어 관광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백마산 및 영산강변 일대 일출·일몰 전망 지점 및 소원성취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창지역을 관광명소화해 인근 국제회의 복합지구를 활성화하고 마이스(MICE)행사 내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고봉 기대승선생의 삶과 학문을 중심으로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월봉서원 선비문화 체험복합관 건립 기본계획 용역도 진행중에 있다. 선비문화 체험복합관은 편의성과 전통성을 겸비한 체험공간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구상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교류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지역 고유문화와 정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 국내 관광객 유인 위한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 기획 추진  단계별 일상회복에 맞춰 코로나19로 억눌렸던 관광수요가 국내 관광을 중심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주시는 국내 관광객들의 광주 방문 횟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규모 홍보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 2022년 ‘광주 방문의 날’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하고, 광주 여행이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유명 연예인과 함께 하는 ‘광주 관광 붐업 방송 프로그램’ 을 기획·제작해 지역 및 전국 단위 공중파를 통해 송출하기로 했다. 방송 콘텐츠(영상, 사진, 노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용 콘텐츠로도 제작해 관광객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광주를 찾도록 할 예정이다. 실용성과 디자인을 갖춘 광주만의 대표 관광상품을 제작해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광주를 추억케 하고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공모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민간주도로 개발된 제품들은 판로 구축을 위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또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는 도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휠체어 2석, 디지털 가이드(다국어, 수어) 기능을 갖추고 다채널(유선, 인터넷, 모바일) 예약 발권시스템을 제공하는 무장애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그간 문화예술과 여행 비즈니스가 함께 성장하는 광주관광 활성화 생태계를 조성해왔다”며 “앞으로 보다 활기 넘치고 더욱 편리해진 관광을 통해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는 ‘관광도시, 광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2-09
  • DDP 220m 외벽에 빛으로 수놓는 초현실 세계 '서울라이트' 17일 개막
        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 DDP의 220m 외벽 전면에 초현실 세계가 펼쳐진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초월한 메타버스가 새로운 활동 무대로 떠오른 것처럼, DDP 외벽에 메타버스 공간을 구현해 서울과 역동하는 생명력, 그리고 전 세계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화려한 빛과 미디어, 음악으로 선보인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펼쳐지는 대형 라이트쇼인 ‘서울라이트’를 17일(금) 19시 개막한다. 이날부터 내년 1월2일(일)까지 하루 4차례씩(매일 19시~22시 정각) 서울의 밤을 아름다운 빛으로 수놓는다.   ‘서울라이트’는 DDP 외벽 전면에 영상을 투사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미디어파사드 축제다. '19년 12월 말 첫 선을 보인 ‘서울라이트’는 100만 명이 넘는 발길을 모으며 서울시 대표 겨울 축제이자 DDP 일대의 새로운 명물로 떠올랐다. 올 봄에는 아름다운 꽃과 새 생명이 움트는 자연을 담은 작품 ‘희망의 빛’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DDP홈페이지(www.ddp.or.kr)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지정된 관람석에서 회당 99명으로 관람인원을 한정한다. 예약은 10일부터 가능하다.   재단은 미디어아트로 구현된 가상 세계에서 코로나로 지친 서울시민과 전 세계인을 위로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인간과 기술이 조화를 이뤄 함께 전진하며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3회를 맞는 올해 ‘서울라이트’의 주제는 ‘다시 뛰는 서울, 함께 하는 DDP’다. 메인 작품은 미디어아티스트이자 서울대 교수인 박제성 작가의 <자각몽 - 다섯가지 색>이다.   DDP 외벽에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에 ▴블랙(빛이 없는 우주) ▴그린(생명체로서의 서울) ▴화이트(메타버스라는 초현실적 생태계) ▴레드(메타버스 안의 에너지와 생명력) ▴블루(기술과 인간의 진화) 다섯 가지 색을 테마로한 다양한 기법의 미디어아트를 12분에 걸쳐 선보인다.   작가는 이번 작품을 메타버스와 미디어아트의 융합장르인 ‘메타바이오아트’로 새롭게 규정했다.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을 통해 코로나를 계기로 다시금 주목받는 생명의 가치를 표현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작품 제작 과정에 AI기술이 접목됐다. 작가가 인문학적 시와 이미지를 학습시킨 AI가 이것을 재해석해 새로운 영상으로 만들어냈다.   작가는 ‘생명이란 무엇인가?’ ‘인공지능 로봇, 서울, DDP를 생물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같은 다양한 화두를 전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올해는 DDP 외벽뿐 아니라 DDP의 뒤편의 공원도 ‘서울라이트’의 무대가 된다. 공원의 슬로프를 따라 2m 높이의 라이팅 트리 100개가 설치돼 ‘빛의 정원’으로 재탄생, 17일(금)부터 만날 수 있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자는 의미로 나무 주변에서 박수를 치거나 희망의 메시지를 외치면 센서가 이를 감지, 마치 나무가 생명을 얻은 듯 좌우로 움직이며 다양한 컬러로 주변을 밝힌다.   빛의 정원은 서울디자인재단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가 협업해 조성되며, ‘아멕스와 함께하는 DDP 빛의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상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DDP의 새로운 야경 명소이자 대표 포토스팟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빛의 정원 전체가 파란빛으로 빛나는 아멕스 모먼트와 기념품 증정 행사 등 아멕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18일(토)에는  ‘DDP포럼_서울라이트’가 DDP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2021 서울라이트 메인작가 박제성과 뇌과학자인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안무가 차진엽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메타바이오아트와 몸’ 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포럼은 DDP 유튜브(www.youtube.com/user/ddpseoul)를 통해 생중계돼 누구나 볼 수 있다.   포럼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팬데믹을 경험한 인류가 메타버스를 구축하며 물리 공간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과 동시에 몸을 움직이며 현실적인 공간에서 살아가야 하는 한계에 대해 논한다. 또한 올해 서울라이트를 준비한 작가들의 뒷이야기와 220미터의 거대한 캔버스에 작품을 펼치기 위해 겪었던 시행착오와 기술적 노하우는 추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라이트’의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최고의 스트릿댄서이자 안무가인 리아킴의 파워넘치는 댄스를 모션데이터로 변환한 미디어아트 <빅 무브 with Lia KIM>가 내년 1월~2월 중순 찾아온다.   박진배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라이트사무국장은 “서울라이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다시 도약하기 위한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12-09
  • 장성군, 축령산 편백숲 힐링 관광시대 준비 척척
      장성군이 축령산 편백숲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여행사를 조직한다. 군은 지난 9일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편백마을여행사’ 조직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편백마을여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편백숲을 매개로 여행상품을 만들어 관광객에게 홍보 및 판매하는 주민조직체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조직된 26개의 주민조직체가 참여했으며, 이들 중 마을여행사를 운영해 나갈 핵심 인력 20명이 선정됐다.  군은 내년까지 다양한 교육과 시범사업을 실시해 핵심 인력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여행상품의 개발로 편백숲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장성의 관광자원과 지역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핵심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을 활용해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 축령산·문수산 편백숲 공간재창조 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등 200억원이 넘는 대규모 국비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2-09
  • 한국관광공사,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선정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뉴노멀 여행을 고려해 겨울에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했다.  이번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옛 선조들처럼 최소한의 건축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을 비롯해,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다양한 역사유적, 승객들이 떠나간 자리를 아름다운 시로 채운 간이역 등으로, 아차산 동행숲길(서울), 동검도(강화), 질오목마을(파주), 감추사(동해), 황간역(영동), 용봉산(홍성), 의성양반마을(의성), 전구형왕릉(산청), 공기마을 편백나무숲(완주), 다산초당에서 백련사 가는 길(강진), 박수기정&대평포구(제주) 등 총 25곳이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지 방문 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사전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관광안내소 등에 확인하는 건 필수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안전여행 가이드를 꼭 확인하자.   구 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개 1 서울 광진구 아차산 동행숲길 어울림광장에서 평강교까지 820m 숲길에 경사가 낮은 나무 덱 설치하여 노약자는 물론 몸이 불편한 사람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꾸민 무장애숲길 2 인천 강화군 동검도 섬 전체가 알아주는 ‘뷰 맛집’으로 차박을 하면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강화도 남쪽의 섬 3 경기 파주시 질오목마을 DMZ 생태거점마을, 겨울 철새를 만날 수 있는 청정 지역 4 경기 광주시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다양한 수생식물, 갖가지 철새와 텃새가 서식하는 자연발생 습지, 공원을 휘감아 뻗는 2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5 강원 동해시 감추사 기도 도량으로 이름이 높은 청정도량. 관음전과 삼성각, 용왕각, 요사채 등 4개 전각으로 이루어진 작은 절이지만 절 마당이 너른 동해를 끼고 있어 시원한 풍경이 일품. 6 강원 양양군 갈천약수 구룡령 계곡에서 솟는 청정수, 약수를 찾아가는 길에 울창한 숲을 지나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시원한 물줄기가 작은 폭포를 이루는 멋진 풍경을 만난다. 7 충북 충주시 수안보 족욕길 수안보 족욕길은 2018년 수안보면 온천리 석문천변 일원에 360m 규모로 개장. 수질이 우수한 수안보 온천수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판석을 깔아 걷기 좋은 마운틴탕, 연인을 위한 커플탕, 지압과 마사지 기능이 있는 족욕탕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아기자기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8 충북 영동군 황간역 1905년 1월 1일 경부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황간역은 철도의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여행지. 현재는 갤러리, 카페가 간이역과 어우러져 추억이 되살아나는 낭만 철도역 9 충남 서천군 매바위공원 매를 닮아 붙여진 매바위공원을 제대로 보려면 썰물 때를 맞춰야 함.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과 까마득한 갯벌 가운데로 이어지는 물골이 장관이다. 10 충남 홍성군 용봉산 용봉산은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림. 산행을 하는 동안 한국화 수백 점을 만나는 듯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짐. 11 대구 중구 북성로 과거와 현재의 문화가 공존하는 핫플레이스. 비좁은 골목, 낡은 건물, 녹슨 철문. 쓸쓸한 풍경의 중심에 공구골목이 있다. 12 경북 의성군 의성양반마을 (사촌마을&산운마을) 전통과 문화, 선비의 멋을 간직한 의성의 고즈넉한 양반마을. 북부에는 안동김씨와 풍산 류씨가 더불어 사는 사촌마을, 남부에는 영천 이씨의 집성촌인 산운마을이 있다. 13 경북 칠곡군 송림사 현존하는 전탑 중 가장 세련된 것으로 꼽히는 송림사 오층전탑. 1959년 전탑에서 사리구가 담긴 거북형 석합이 발견되었다. 14 부산 강서구 대항항 포진지 동굴 장대한 해안절벽에 뚫린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동굴. 해안 덱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5개의 동굴에는 이색 조형물과 LED 조명이 설치되었다. 15 울산 북구·동구 강동·주전 해안 몽돌 여행 고수들만 아는 울산의 해안 명소. 몽돌과 파도가 어우러진 소리는 오케스트라 연주보다 감미로움. 16 경남 통영시 장사도해상공원 낭만 무인도 여행,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 같은 섬. 겨울이면 섬 전체가 동백꽃으로 붉게 물든다. 17 경남 사천시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2021년 개장한 신상 휴양림, 편백나무 숲에 산책로와 숲속이 집이 있다. 18 경남 산청군 전구형왕릉 가야 마지막 왕, 그의 유언에 따라 만들어진 피라미드식 돌무덤. 19 전북 고창군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고창갯벌.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전시관을 비롯해 갯벌탐방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갯벌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20 전북 완주군 공기마을 편백나무숲 1976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심기 시작한 편백나무가 울창한 숲이 되었다. 숲 사이 오솔길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삼림욕을 할 수 있다. 2011년 영화 <최종병기 활>에 등장하면서 찾는 발걸음이 부쩍 늘었다. 21 전남 해남군 우수영관광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왜선 133척을 물리친 명량대첩의 현장. 22 전남 강진군 다산초당에서 백련사 가는 길 다산초당에서 백련사까지 1.3km는 겨울철 동백꽃이 아름답다. 다산 정약용과 혜장스님을 이어준 아름다운 숲길이다.   23 전남 장성군 축령산 편백숲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림처럼 펼쳐지는 숲에서 삼림욕을 즐겨도 좋고 편백숲의 풍경을 감상해도 좋다. 24 전남 나주시 나주읍성 & 나주향교 나주읍성 안팎에 자리한 나주목의 관아 금성관, 나주목사내아, 나주향교 등은 나주의 오랜 역사를 보여준다. 최근에는 고택을 개조한 복합문화공간도 들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25 제주 서귀포시 박수기정 & 대평포구 화산섬에서 만나는 주상절리, 천혜의 자연이 펼쳐지는 제주의 평화로운 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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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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