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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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송정제 호수공원, ‘야간경관 힐링명소’로 재탄생
      익산시 부송동 아파트 도심 속 생태공원인 송정제 공원의 밤이 빛을 품은 야간경관 힐링명소로 재탄생했다. 시는 송정제 공원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로로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사업을 통해 송정제 공원 내 저수지 수변 노후화된 울타리를 LED 조명이 가미된 디자인 울타리로 교체하고 터널분수 조명등을 설치하는 등 어둡고 캄캄한 저수지 주변 산책로에 야간의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시민들의 안락한 휴식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산책로 3곳에 희망과 격려 메시지를 품은 로고 조명도 설치돼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작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제 공원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일몰 후부터 저녁 11시까지 점등되며,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야간경관을 발굴해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2-24
  • ‘익산서동축제’, 전북 대표 ‘최우수’ 축제로 우뚝
      익산서동축제가 야간경관 관광 시대를 열어가며 전북 ‘최우수’ 관광자원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익산시 주최·(재)익산문화관광재단 주관인 익산 대표축제 “익산서동축제”가 전라북도가 선정한‘2022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서동요를 스토리텔링한 백제 유등과 수상 유등, 수상실경공연, 주제연극공연, 백제를 품은 체험 등 축제의 정체성을 확보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금마저수지와 서동공원을 배경으로 보석처럼 빛나는 이야기를 전해준 야간경관 전시는 역사문화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접근방식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익산 서동축제는 축제 기간 현장평가와 지난 17일 전라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실시한 시군 대표축제 서면 평가로 진행된 종합심사에서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 등 문화관광축제 선정기준을 준용해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특히 익산서동축제는 전라북도 평가에서 지난 2019년 유망축제, 2020~2021년 우수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해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다. 익산서동축제는‘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슬로건으로 지난달 6일부터 28일까지 금마 서동공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주최 측 추산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는 등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서동의 일대기를 담은 백제유등 전시를 비롯해 축제의 주요 콘텐츠인 서동의 이야기를 다양한 모습으로 축제 전반에 구현하는 등 축제의 정체성도 강화하고 재미도 확보하며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문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백제유등과 야간경관 전시는 내년 2월 6일까지 총 70일간 전시를 연장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서동축제가 ‘역사인물축제는 재미없다’는 기존의 이미지를 제대로 벗어던지며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자랑이 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축제, 전국은 물론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2-24
  • 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 및 다이나믹광장 준공식 개최
      진주시는 진양호 공원 활성화 및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진양호 우드랜드’와 ‘진양호 다이나믹광장’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12월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판문동에 위치한 ‘진양호 우드랜드’는 친환경 목재 체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숲 체험 중심 목재체험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월아산 우드랜드’와 함께 진주시 동·서부 주민들에게 균형 있는 목재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 전환사업 및 도비 51억6000만 원, 시비 16억2000만 원 등 총 67억8000만 원을 투입하여 2020년 6월에 착공해 지상 2층, 연면적 1513.5㎡ 규모로 준공했다. 목재체험실과 목재관련 전시공간, 체험전시실 등으로 구성하여 ‘월아산 우드랜드’와 차별성을 두었다.  ‘진양호 우드랜드’ 앞쪽 ‘다이나믹 광장’은 시비 9억7000만 원을 들여 지난 9월에 착공해 이날 함께 준공하였는데, 전체 4770㎡의 면적에 푸드컨테이너 3동과 야외무대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꿈키움동산과 함께 실내외를 망라하여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천후 공연이 가능하도록 조성되어 향후 진양호 일원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는 데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양호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께 위로와 휴식을 주는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진양호 우드랜드와 다이나믹광장에 이어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추진해 진양호 일원 시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양호 우드랜드’에는 진주성 호국사 앞에 서 있다 쓰러져 죽은 느티나무를 이용한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600여 년 수령의 호국사 앞 느티나무는 ‘진주성 수호목’으로 불리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2019년 6월 갑자기 쓰러져 죽어 안타까움을 샀다.  진주시는 느티나무의 파손 조각을 모아 건조시킨 후 소목 작업으로 재탄생시킨 진주 반닫이, 좌경대, 경상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되살려낸 느티나무를 전시한다.  또한 전 경남과기대 교수인 김동귀 작가(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 소목장(목상감)의‘撫古創新(무고창신)-옛것을 어루만져 새것을 만들다’를 주제로 한 목공예품 전시도 함께 시작한다.  전시는 내년 1월 5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목재체험장은 강사와 수강생 모집 일정 등을 고려하여 2월 중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2-24
  •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 ‘그림X책: 블루 허밍 Blue Humming’, 전시 30일까지 진행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에서 2021 꿈자람기획전 ‘그림X책: 블루 허밍 Blue Humming’이 열리고 있다. 지자체 최초의 공립 성북어린이미술관인 꿈자람(성북구립미술관 분관)은 어린이는 물론 다양한 대상층이 공감할 수 있는 시의성 있는 주제와 전시·프로그램을 통해 모두의 미술관으로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그림책이 어린 시절에만 읽는 쉬운 책이라는 편견과 달리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블루 허밍’ 전은 더욱 의미 있는 시도다. 전시에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시선, 날카로운 관찰과 통찰, 아름다운 그림체로 어린이는 물론 다양한 독자 팬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권정민, 소윤경, 이지은 작가의 책들이 소개된다. 전시를 기획한 김소원 학예사는 “훌륭한 그림책들이 주변에 넘쳐나고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거나 혹은 편향된 입장에서만 관계 맺는 대상들을 흥미로운 전개와 형식으로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드는 작품들을 선별했다”고 밝혔다. ‘의문문의 쓸모’를 피력하며 그림책의 경계를 확장하는 독보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의 소윤경 작가(2014, 2016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의 ‘레스토랑 Sal’, ‘호텔 파라다이스’는 멋진 그림, 충만한 볼거리, 육식문화와 관광산업의 어두운 이면에 관한 뜨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미술관 공간과 만나 새로운 아이디어들로 재해석돼 기존 독자들과 관람자들을 맞이한다. ‘이파라파냐무냐무’(2021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 수상)로 유명한 이지은 작가의 따뜻한 가족애가 담긴 초기작 ‘종이 아빠’, ‘할머니 엄마’는 아코디언 형태의 나무 구조물 앞뒷면에 나란히 구성됐다. 여기에 하루아침에 종이가 된 아빠의 몸을 종이와 색연필, 패브릭과 끈 등 다양한 재료로 직접 꾸며보는 코너, 그리고 무한한 사랑을 주신 할머니를 생각하며 가족과의 추억을 일기에 담아보는 코너가 마련됐으며, 관람객들은 언제 방문하든 직접 참여하며 두 작품 세계 속으로 빠져보게 된다. 상상력 충만한 그림책 분야 안에서도 독특한 시선과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는 권정민 작가의 최신작 ‘엄마 도감’(제62회 한국출판문화상 수상)과 함께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우리는 당신에 대해 조금 알고 있습니다’가 전시장으로 들어왔다. 전시장에 들어 온 작품들은 책 속에 담긴 이야기를 밖으로 끌어내며 확장된다. 아기의 시선으로 엄마를 관찰하는 역발상이 돋보이는 ‘엄마 도감’의 경우, 도감 형식으로 된 세부 주제가 움직이는 장면들로 연출돼 모니터에 담기고, 작가가 제공해준 육아일지, 손 모형, 즐겨 읽던 책들이 ‘엄마의 책상’ 코너에 모이고, 육안으로 잘 읽히지 않는 작은 크기의 추천 문장들이 돋보기와 함께 배열돼 창의적이고 밀도 있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이처럼 ‘블루 허밍’은 대다수 그림책 전시에서 볼 수 있는 원화 감상이나 출력물 위주의 구성 방식을 탈피, 3차원의 예술 공간에서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끌어내어 역동적이고 체험적인 전시가 되도록 했다. 그러한 덕에 관람객들은 작품을 천천히 곱씹고 무언가를 만들거나 그리고 그림책을 앉아 읽고 그렇게 평균 1시간 정도를 머물다 간다. 어리다 해도 이미 깨우쳐 아는 것들, 나이가 들어도 잊으면 안 되는 것들이 있다. 모두가 즐기는 그림책, 모두가 즐기는 미술관의 존재와 가치는 바로 이런 점에서 가능할 것이다.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보도록 하는 힘,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보게 만드는 힘은 예술의 힘이다. 세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의 언어로 해석해 보는 시도는 바로 이러한 점에서 더욱 가치가 있을 것이다. ◇전시 안내  전시명: 2021 꿈자람기획전 ‘그림X책: 블루 허밍 Blue Humming’ 전시 기간: 2021.10.26.-12.30. 참여 작가: 권정민, 소윤경, 이지은  전시 디자인: 염철호  관람: 10:00-18:00 (무료입장) 휴관: 매주 일/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장소: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서울 성북구 화랑로18자길 13) 담당: 김소원 학예연구사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12-24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성게에서 사회성 개선 후보 소재 발견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해양생물인 성게에서 사회성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경 조절 물질 ‘이카이노토신(Echinotocin)’을 발견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 자폐증, 조현병과 같은 사회성 부족 질환의 치료와 관련된 바이오산업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국내 특허: 성게 유래 펩타이드 및 이의 용도(10-2021-0179481) 극피동물문 성게강에 속하는 보라성게(Strongylocentrotus purpuratus)는 2006년 미국 연구진들에 의해 유전체가 해독된 바 있으며 관련 정보는 알츠하이머병, 암, 노화와 수명 연구 등에 활용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낙지·문어가 지닌 ‘세파로토신’이 항우울 및 항이뇨 효과가 있음을 밝힌 것에서 착안해 보라성게 유전체에서 확인된 유사한 물질 이카이노토신으로 연구를 확대했다.  그 결과, 이카이노토신도 세파로토신처럼 인간의 바소프레신* 수용체를 활성화하되, 낮은 농도로 처리하면 V1B 바소프레신 수용체(이하 V1B 수용체)만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바소프레신: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으로, ‘항이뇨 호르몬’으로 잘 알려져 있다. 3종의 바소프레신 수용체(V1A, V1B, V2)에 작용하여 다양한 생리 활성을 나타낸다. V1B 수용체는 우리 뇌에서 학습과 사회적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부위에 위치한다. V1B 수용체를 제거한 생쥐는 다른 생쥐를 인식하는 능력과 의사소통 같은 사회적 행동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카이노토신을 활용해 V1B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면 혈압 상승이나 항이뇨 작용 같은 부작용 없이 사회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V1B 수용체만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는 시판 의약품은 없는 상황으로, 이번 연구 결과가 이카이노토신을 활용한 사회성 관련 뇌 질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해양생물의 대용량 유전체 정보에서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바이오 소재를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며, 유용성이 확인된 소재들은 심화 연구를 수행해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지원으로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기관 고유 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1-12-24
  • 취·창업을 준비하는 음악인 위한 툴뮤직 진로 콘서트, 성황리 종료
      취업,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음악인을 위한 ‘툴뮤직 진로 콘서트’가 12월 20일 오후 6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Find Myself, Find My Way(파인드 마이셀프, 파인드 마이웨이)’를 부제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주최사 툴뮤직의 ‘음악 진로 콘서트’ 두 번째 시리즈로, 취·창업 강연과 특별 게스트들 무대로 구성된 렉처 콘서트다. 툴뮤직 정은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콘서트를 이끌었다.  1부는 ‘취업은 역지사지다’라는 주제로 △취업 절차 △리서치 방법 △응시원서(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요령 등에 대해 살펴봤다. 2부는 ‘창업은 자아성찰이다’라는 주제로 △창업 O.T △창업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 △비즈니스 모델 △기획 등을 다뤘다. 행사는 정은현 대표가 개발한 ‘성취의 공식 T.A.P’ 발표로 마무리됐다.      정은현 대표는 지난해 진로 탐색 정보를 담아낸 ‘음대생 진로 전략서’를 출간하고 수년간 서울대 평생교육원, 경희대, 국민대, 세종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추계예대, 상명대, 충남대, 명지대, 추계예대, 예원예대, 목원대, 제주대, 안양예고, 덕원예고 등 전국 음악대학교를 비롯해 경기문화재단, 대구문화재단 등 문화 예술 기관에서 취·창업 특강 및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 알파라운드, 투썬캠퍼스, 양천디지털상상마당 등 여러 취·창업 지원기관에서 진로 특강과 취·창업 컨설팅을 진행하며 문화 예술계 취·창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툴뮤직은 올해 강남구청 후원으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음악가의 고민을 해소하고, 진로 문제를 개선하고자 가치 나눔 취·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 7, 8월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제1회 음대생 취·창업 아카데미’를 8회차에 걸쳐 개최했으며, 유튜브 채널 ‘진로남’을 통해 문화 예술 현직자들의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도 취·창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것이다. 취·창업 강연과 함께 툴뮤직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박주영, 트럼페터 백향민, 첼리스트 성승한, 피아니스트 민시후,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의 아름답고 선물 같은 환상적 연주도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     정은현 대표는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음악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 각종 바이러스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는 음악인들이 진로 콘서트로 조금이라도 고민을 덜고 힘을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발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1-12-24
  • “글로벌 수준” 국가대표 골프장, 영예의 대상은 ‘제주 핀크스’
      서울경제가 12월 17일 발표한 ‘2021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1위에 핀크스 골프클럽이 선정되며, 국내 최고 골프장의 영예를 안았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조성된 핀크스는 2005년 국내 최초로 ‘세계 100대 골프 코스’에 선정돼 한국 골프장의 전반적 수준 향상을 이끌어온 명품 골프클럽이다. 핀크스는 페어웨이 및 러프 잔디, 벙커 등의 코스 개선을 수년간 추진하며 최상의 골프 코스 환경을 조성했다.  티오프 간격 10분 운영 및 송전탑 지중화, 스타트 하우스 등 고객 서비스 시설 개선을 통해 최상의 라운딩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고 있는 핀크스는 ‘대상’ 격인 평균 평점 116.79점(130점 만점)으로 전체 1위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는 항목당 점수(10점 만점)를 부여한 뒤 점수 합산으로 순위가 결정됐으며, 플레이와 직접 관련이 큰 여섯 가지 항목인 △샷 밸류 △디자인의 다양성 △공정성 △심미성 △리듬감 △안전성 등에는 50%의 가중치를 적용해 전 항목 합계 점수가 130점이 되는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나머지 네 항목은 △코스 유지 관리 △기여도 △전통성 △종업원 전문성 및 서비스 등으로 코스 중심 평가에 이용자인 골퍼의 만족도 요소를 가미해 입체적 평가로 진행돼 골프장 전체 부분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서울경제가 위임한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위원회 위원들의 평가로 이뤄졌다. 39명의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1차로 추린 전국 상위 50대 후보 골프장 가운데 직접 플레이를 해본 곳들에 대해서만 점수를 매겼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핀크스를 비롯해 △드비치 △베어크리크 △설해원 △안양 △우정힐스 △잭니클라우스 △클럽나인브릿지 △파인비치 △휘슬링락 등이 한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됐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1-12-24
  • 전남공예창작센터, 전남 공예 공방 소개 책자 발간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남공예창작센터에서는 지역의 공예 공방의 활성화 차원에서 전남도내에 있는 120개의 공예 공방을 소개한 책자를 발간했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 담당 기관으로 지정해서 선정된 센터이다.  전남공예창작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공예 장비 구축과 함께 장비 활용, 교육, 창작 지원, 체험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 소비자들이 전남에 있는 공예 공방의 정보와 상품을 알 수 있도록 이번에 공방의 소개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  ‘전남의 공예공방 둘러보기’라는 제목의 이번 공방 소개 책자에는 공방의 위치와 사진 정보 외에 공방의 상품과 함께 온라인 구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쇼핑몰, SNS 등의 정보도 소개됐다.  전남의 공예공방 둘러보기 책자 내용은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누리집에 업로드해 온라인상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발간된 책자는 지역의 각 공방과 유관 기관 및 공예품 유통 업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2-24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새롭게 변화하는 도쿄 타워의 모습 전해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를 상징하는 빨간색의 전파탑인 도쿄 타워가 일본 최대 규모 e스포츠 파크를 2022년 새롭게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4월 도쿄 타워의 FOOT TOWN 상업 플로어 1층과 3~5층에 약 5600m²에 이르는 부지 면적을 활용한 일본 최대 규모의 e스포츠 파크 RED° TOKYO TOWER가 오픈할 예정이다.  최신 게임 타이틀을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 에어리어를 비롯해, 대회나 음악 라이브, 패션쇼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아레나, 스튜디오와 매장 등 다양한 시설로 테마파크나 게임센터가 아닌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5층의 메인 아레나 RED° TOKYO TOWER SKY STADIUM은 일본 굴지의 기업과 크리에이터가 기획했다. 4면의 대형 LED 패널과 실시간으로 3D·CG 영상을 합성할 수 있는 XR 영상 시스템 ‘Vizrt’를 갖춰 다양한 리얼 이벤트와 XR 영상 송출을 진행하는 일본 최초의 하이브리드형 아레나로 오픈한다.  해당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도쿄 e스포츠 게이트는 SKY STADIUM에서 e스포츠를 시작으로 음악 라이브, 패션쇼 등 여러 가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전개해, 메타버스(가상공간) 등과도 제휴한 리얼과 버추얼이 융합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의 거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RED° TOKYO TOWER 오픈에 앞서 SKY STADIUM가 있는 5층이 2022년 2월 프리 오픈할 예정이다.  ◇도쿄의 아이콘인 도쿄 타워  도쿄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도쿄 타워를 방문했지만,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변화하는 도쿄 타워가 있는 새로운 도쿄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e스포츠 강국 한국에게 있어 안성맞춤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해외
    2021-12-24
  • 새만금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국제적인 호텔 들어선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12월 15일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1단계 사업인 ‘신시도 호텔’ 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신시도 호텔은 신시도 휴게시설용지 23,932㎡*에 총사업비 507억 원을 투입해 400실 규모의 국제적인 리조트호텔로 개발될 계획이다.  1단계로 세계잼버리대회에 맞춰 2023년 5월까지 200실을 완공하고, 2024년 이후에 200실을 추가로 건립하기로 했다.  신시도 호텔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안락하게 체류할 수 있는 넓은 객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호텔 투숙객 외에 고군산군도 방문객들이 경유해 즐길 수 있도록 도심형 스파와 상가 등 특화된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호텔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식당가와 최상층 전망대, 이색적인 쉼터 등을 조성해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한편,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는 2018년 8월 민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새만금관광레저㈜*가 2030년까지 9,169억 원을 투자해 해양ㆍ주거ㆍ생태 등을 주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단지로 개발하고 있다.  새만금관광레저㈜는 신시도 호텔에 이어, 신시야미 전체용지 개발에 대한 사업 실시계획서를 2022년 7월에 제출할 계획으로, 내년부터는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신시도 호텔이 개관하면, 새만금의 대표 관광명소로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들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에 맞춰 차질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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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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