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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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이강원,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외국항공사 운항증명(FAOC) 취득. 베트남 주요도시로 신규도입 중대형기 A330 투입 예정
      강원도 대표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국제선 필리핀 클락에 이어 베트남 취항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베트남에 취항할 계획으로 2020년에 취득했던 외국항공사 운항증명(FAOC)의 유효기간이 코로나19 비운항 상태에서 2021년 8월에 만기가 도래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 호전에 따라 올해 4월에 재차 외국항공사 운항증명(FAOC) 신청을 해 놓은 상태였고 드디어 6월 09일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외국항공사 운항증명(FAOC)을 취득하였다. 앞으로 하노이, 호치민 등 베트남 주요 도시의 SLOT을 확보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노선허가, 국제운임 인가 등의 절차를 거치고 동시에 베트남 민간항공청으로부터 운항 허가를 받으면 9월2일부터 주 3~4회로 첫 취항할 계획이다. 베트남 노선에는 신규 도입하는 중대형기 A330-200항공기가 투입되어 여객과 화물을 본격적으로 운송할 예정이다. 6월부터 시행되는 강원도 무비자 입국제도 효과가 기대되는 동남아 3개국에 포함되어 있는 베트남 취항에 필요한 첫 단계인 외국항공사 운항증명을 취득함에 따라 플라이강원의 취항을 통해 많은 베트남 관광객들이 강원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러 입국할 것으로 예상하며 베트남 관광에도 편리한 항공편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오는 6월 24일부터 주 2회(월, 금)로 복항 예정인 필리핀 클락을 7월 20일부터는 주 4회(월, 수, 금, 일 )로 증편 운항하며 7월19일부터 대만 타이페이도 주2회로 복항 할 계획이라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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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3
  • 진에어, B777-200ER 항공기 12일부터 운항 재개
      진에어(www.jinair.com)가 12일부터 B777-200ER 항공기 운항을 재개하고 공급력을 확대한다. 진에어는 12일부터 B777-200ER 항공기 1대를 먼저 김포~제주 노선 LJ307편에 투입하며 지난해 2월 운항 중단 이후 약 1년 4개월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또한 7월부터는 국제선 노선에도 투입해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좌석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국내 저비용항공업계 최초로 진에어가 2014년에 도입한 중대형 기종인 B777-200ER은 최대 운항거리 약 1만 4000km으로 미주, 유럽, 대양주 등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항공기다. 특히 B777-200ER 항공기는 총 393석 규모의 좌석을 장착해 슬롯이 포화 상태인 김포~제주 노선 등에 공급을 즉시 증가 시킬 수 있다. 앞으로 진에어는 나머지 B777-200ER 3대도 순차적으로 정비를 완료해 운항에 투입할 계획이다. 그 동안 진에어는 미국 연방항공청(FAA)로부터 승인 받은 감항성개선지시서를 바탕으로 프랫앤드휘트니(Pratt&Whitney)사의 PW4000 엔진 계열에 대한 개선 조치 및 엔진 덮개(Cowl) 등에 대한 정비, 테스트 비행, 국토부 점검까지 완료하는 등 철저한 절차를 거쳐 운항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편 진에어는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B737-8 항공기 1대도 신규 도입한다. 'B737-8' 1번기는 6월 중순 이후 감항성 검사, 무선국 인가 등 정식 도입 절차 완료 후 7월 중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진에어는 B737-8 도입 완료 시 B737 계열 22대, B777-200ER 4대로 구성된 총 26대의 기단을 운영하게 된다. 진에어는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신규 항공기 도입 등을 통해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맞춰 공급을 확대하고 고객들의 여행 안전과 편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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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3
  • 진에어, 6월 한달 간 제주 노선 제휴 프로모션 오픈
      진에어(www.jinair.com)가 6월 한달 간 제주 노선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진에어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29일까지 7월 제주 노선 항공권 예매 고객 대상으로 제주중문면세점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항공권 예매 완료 후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응모 버튼을 선택하면 된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핀테크 기업 '차이(CHAI)'와 함께 김포, 부산, 청주, 광주, 대구, 포항, 원주, 군산~제주 노선 항공편 예매 고객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차이 신용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2만원 캐시백과 함께 제주 지역 내 식당, 카페 등 차이 제휴 업체 이용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차이 체크카드 이용 시에는 1만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은 항공 운임 5만원 이상 항공권 결제 시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진에어는 "이번에 마련한 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더욱 즐겁고 알찬 제주 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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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3
  • 대한항공, 7월부터 장거리 관광노선 운항재개 본격 나선다
      대한항공은 해외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7월부터 장거리 주요 관광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운항 재개 노선은 ▲인천~라스베이거스 ▲인천~밀라노 ▲인천~비엔나 3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의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은 7월 10일부터 운항이 재개된다. A330-200기종으로 수·금·일 주 3회 운항하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2시 10분 출발, 라스베이거스 공항에 오전 10시 1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낮 12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5시 30분 도착한다. 이탈리아 제2의 도시로 유명한 밀라노도 7월 1일부터 수·금·일 출발 주 3회 운영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 40분 출발해 밀라노 공항에 오후 7시 55분 도착하며, 복편의 경우 밤 10시 밀라노 공항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 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오스트리아 수도이자 음악의 도시인 비엔나도 7월 1일부터 수·금·일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출발해 비엔나 공항에 오후 5시 10분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6시 40분 비엔나 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12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의 이번 3개 노선의 운항 재개에 따라 인근 지역으로의 여행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의 경우 세계 7대 불가사의인 그랜드캐년까지 차량으로 3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밀라노의 경우 스위스까지 육로 이동이 용이하고, 비엔나는 인근인 체코나 크로아티아 관광까지 연계가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7월 이들 세 노선의 운항 재개를 기념해 보너스 항공권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프로모션 공지는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모바일 앱을 통해 6월 16일에 확인할 수 있다. 인천~라스베이거스, 인천~밀라노, 인천~비엔나 노선의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을 예매할 때 편도 2500마일, 왕복 5000마일을 할인하며, 대한항공카드로 보너스 항공권의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결제할 경우 천원당 1마일의 마일리지 추가 적립까지 가능하다. 6월 16일부터 9월 10일 사이에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 구매를 완료한 고객이 대상이며, 각 노선의 탑승 재개 시점부터 9월 30일까지 탑승하면 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회복 추이를 감안해, 중단 중인 노선의 운항 재개를 순차적으로 검토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분 운항일 운항요일 스케줄 라스베이거스 7/10일 부 수,금,일 인천 1410 1010 라스베이거스 1210 1740+1 인천 밀라노 7/1일 부 수,금,일 인천 1340 1955 밀라노 2200 1615+1 인천 비엔나 7/1일 부 수,금,일 인천 1100 1710 비엔나 1840 1250+1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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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3
  • 인천공항공사, 공항철도와 직통열차 할인 마케팅 실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공항철도(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 30일부터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운행하는 직통열차 할인 마케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정부의 해외입국 관리체계 개편 및 국제선 운항 확대 등에 힘입어 국제선 항공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공항철도(주)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서울역↔인천공항 간 직통열차 운행을 5월 30일부터 재개하였다.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을 다시 시작하는 여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직통열차 운행 재개에 맞춰 간편한 인천공항 모바일앱을 통한 할인 마케팅을 준비하였다. 직통열차를 이용하려는 승객 누구나 인천공항 모바일앱을 통해 공항철도 예매사이트에 접속하면 약 15%할인된 금액(기존 9,500원 → 할인 8,000원)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인천공항 모바일앱에 접속하여 ‘대중교통→공항철도→공항철도 예약할인’ 메뉴를 통해 예약을 한 후, 발권된 QR코드를 게이트에 인식하면 바로 직통열차 이용이 가능하다. 공사는 향후에도 공항철도(주)와 상호협력을 통해 공항을 찾는 여객들의 교통편의 및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은 “최근 항공수요 회복세에 따라 본격적인 해외여행 활성화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공사는 항공․교통업계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비대면․비접촉 등 언택트 서비스를 활용하여 여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2022년도를 인천공항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공항운영 정상화, 공항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 미래성장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지난 1월 공표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디지털 혁신 기반 콘텐츠 도입 확대 및 고객 관점의 서비스 혁신 등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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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3
  • 인천공항공사, 환승객 전용 K-CULTURE ZONE 운영 개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6월 1일부터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 4층 환승편의시설 내 K-CULTURE ZONE 운영을 정식으로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K-CULTURE ZONE(K-컬쳐 존)은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에 조성한 환승객 전용 공간으로, 환승객들은 이곳에서 별도의 출입국 절차 없이 경유 시간을 이용하여 한복체험, 한글 족자 만들기, 투호 등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 (위치) 제1, 2여객터미널 동편 4층 환승편의시설 내 (운영시간) 매일 07:00∼16:00, 환승객 집중 시각 고려하여 탄력적 운영 예정 공사는 환승시간이 짧거나 유아를 동반하는 등 공항 밖으로 나가서 관광이 어려운 환승객이 인천공항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K-CULTURE ZONE 조성․운영을 기획하였다. 지난 5월 31일에 제1여객터미널에서 진행한 K-CULTURE ZONE 운영개시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 및 환승투어 용역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김응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K-CULTURE ZONE 첫 번째 방문객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 날 K-CULTURE ZONE을 방문한 환승객들은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한복을 착용한 뒤, 공항 내 문화공연을 관람하거나 투호 체험을 하고 별도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공항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시아나 OZ6023편을 탑승하여 몽골로부터 온 환승객 밧사이칸 슈렌(BATSAIKHAN SUREN)씨는 “공항 밖을 나가기에는 짧은 환승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며, “주변에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지인이 있다면 꼭 추천하겠다”고 K-CULTURE ZONE 이용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K-CULTURE ZONE을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더불어 K-POP, K-Drama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발전시켜 갈 예정이다. 또한 K-CULTURE ZONE 운영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환승객 유치를 위한 마중물로 삼고 △해외 현지 환승설명회 개최 △인플루언서 활용 SNS 이벤트 진행 △여행사 및 항공사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인천공항의 허브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서울․경기․인천 등 공항 인근 관광지에서 진행하는 환승투어 서비스가 중단된 상황에서 K-CULTURE ZONE 운영을 통해 환승객이 경유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 등을 통해 환승여객 유치 및 허브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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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3
  • 인천공항공사, 지방지역 대중교통 운행 재개를 위한 버스 운송사 인센티브 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30일 강원고속 등 인천공항에서 지방을 운행하는 버스 운송사와 함께 대중교통 운행 재개를 위한‘인천공항 지방버스 운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항공수요 회복에 대비하여 버스운행 재개 및 여객편의 제고를 위해 정부 부처, 지자체 및 버스 운송사 등과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지방지역 노선버스에 대한 운행재개 촉진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버스 운송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잠정 중단되었던 부산, 광주, 대전 등 총 13개 지방거점 노선 공항버스 운행을 6월부터 일부 재개하며, 공사는 해당 노선에 대해 3개월 간 총 10억 원 규모의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공사는 6월부터 주요 지방 공항버스의 운행이 재개됨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지방 여객의 공항 접근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수기 이전 지방 주요 거점에 대한 교통편을 확보함으로써 올 성수기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기여함은 물론 수요 회복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대중교통 미비로 인한 지방 여객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항공수요 회복에 발맞춰 여객이 보다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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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3
  • 인천공항공사, 포스트코로나 시대 베트남-한국 항공여행 재활성화 신호탄을 쏘아 올리다
      인천공항이 동남아지역 항공여행 수요 조기회복 촉진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현지시각 9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 쉐라톤 호텔에서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항공여행 수요 회복 촉진을 위한 방한․환승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 행사에 이어서 공사는 현지시각 10일 오후 하노이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동일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열리는 항공․여행업계 해외 공동마케팅 행사로서,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 및 델타항공이 뜻을 함께 했으며, 이날 호치민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배창준 영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김형신 허브화전략처장, 한국관광공사 이재훈 하노이 지사장, 대한항공 김계용 베트남 지점장 및 베트남 현지 주요 여행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베트남은 코로나19 이전 동남아지역 최대 여객 및 2위 환승객 수송 국으로서, 인천공항-베트남 간 여객수송량은 2019년 기준 여객 762만 명, 환승객 50만 명을 기록하였다. 특히 이번 설명회가 열린 하노이와 호치민은 전체 베트남 여객의 50%(380만 명), 환승객의 78%(40만 명)를 차지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기 여행객 증대가 가장 빠를 것으로 기대되는 전략 지역이다. 공사는 설명회에서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천공항의 우수한 시설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환승여객에 특화한 환승편의시설 및 환승라운지 할인 프로모션, K-콘텐츠 체험서비스, 무료 환승투어 및 환승가이드 서비스 등 환승공항으로서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강조하였다. 최근 정부의 항공운항 규제 전면 해제 등에 따라 국제선 항공수요가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공사는 이번 설명회가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및 환승 여행 조기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의 조인트벤처(JV)인 델타항공과의 공동마케팅은 인천공항의 주요 환승축인 동남아-미주 노선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각 사는 이번 베트남 공동설명회를 시작으로 향후 △SNS․홈페이지 연계 마케팅 시행 △여객대상 프로모션 공동개최 등 동남아지역 항공여행 재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토대로 항공수요 회복을 위한 관련업계 공동마케팅 기반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공사는 유관기관 및 항공․여행 업계와 적극 협력하여 포스트코로나 시기 조속한 노선공급 증대 및 타깃 항공사 유치 등을 통한 인천공항 허브네트워크 재건 및 증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아시아 지역 노선 개발회의인 2022년 아시아 루트회의에 참석하여 항공사 대상 신규 취항 및 노선 복원을 위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해외공항․관광청 등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기 조속한 노선공급 증대를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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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2-06-13
  • 거창군,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 모집
      거창군은 거창에서 머물며 여행하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일상 속 쉼표하나, 거창여행’ 2차 참가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 속 쉼표하나, 거창여행’은 지역 내 장기체류 여행을 유도해 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참가자의 SNS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거창관광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 모집에 21팀이 선정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참가 신청은 경남 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여 거창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0팀(1팀당 1~2명)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7~8월 중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선택해 직접 계획한 개별 자유여행을 하게 되며,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여 거창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1일당 5만 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5~8만 원), 거창관광택시 이용권(3시간 코스) 등을 지원받게 된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2022년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거창항노화 힐링랜드,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창포원과 더불어 수승대, 감악산, 금원산 등 거창의 곳곳이 매력적인 힐링관광지다”며,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을 통해 매력이 넘치는 거창에서 삶의 여유를 느끼고,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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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6-13
  • 합천군, 관광산업 변화를 주도하는 문화관광기업가 양성
      합천군은 문화관광기업가 양성과정 모집 공고(6월10일부터 6월29일까지)를 통해 7월부터 10월까지 합천군 지역기반 문화관광기업가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공개모집을 통해 약 4개월간 기본 및 심화 과정의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기획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는 역량 개발, 자신만의 아이템을 발굴하여 활동가 차원을 넘어선 기업·단체로의 확장성을 유도한다.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기반을 둔 지속적인 활동 주체로 만들어 지역발전 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합천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면서도 문화관광기업 및 단체 연계 부족으로 관광 인프라 구축이 어려웠다. 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해 합천군의 관광자원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전하는 예비 문화관광기업가들과 함께 협력을 경험하고, 전문가들이 멘토로서 이끌며 협업에 능한 문화관광기업가로 성장하도록 도움으로써 합천 관광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관광 수요 증가와 합천군 관광브랜드 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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