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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세계관광기구(UNWTO)·에어비앤비와 함께 ‘착한 여행’ 글로벌 공모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에어비앤비, 세계관광기구(UNWTO) 와 함께 ‘글로벌 지속가능 공정관광 공모전(Global Fair&Sustainable Travel Contes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21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UNWTO의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공식 연간 프로그램(Programme of Work 2022)으로 채택되어 UNWTO가 공식 후원한다. 또한, ‘살아보는 여행’의 가치를 강조하며 공정관광에 뜻을 함께하는 에어비앤비의 후원으로 공정관광 메시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차원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글로벌 지속가능 공정관광 공모전’은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이 주창해 온 공정관광의 가치를 확산하고 책임 있는 관광에 대한 세계인들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코노미스트가 2022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행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 결과, 71.8%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속가능한 여행이 더 중요해졌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여행자들의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인식 범위가 코로나19 이전에 중시되던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적 측면(46.7%), 사회적 측면(41.3%)까지 확대되어 팬데믹 이후, 지역사회의 환경과 경제, 문화 등을 고려한 이른바 ‘착한 여행’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관광재단은 2016년 UNWTO와 MOU를 체결하고 공정관광 국제포럼 개최, 공정관광 글로벌 캠페인 추진 등 지속가능한 관광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왔다. ‘글로벌 지속가능 공정관광 공모전’은 7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사진, 영상 또는 글을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 자격 제한이 없는 이번 공모전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을 경험한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단체(기관, 학교, 기업, 숙박시설 등)로도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 및 단체는 “나의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여행”을 주제로 본인의 경험을 담은 사진, 영상, 글(택1)의 형태로 개인의 작품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우승자에게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에어비앤비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수상작은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 UNWTO 소식지 등을 통해 글로벌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단체 분야 대상에게는 총 15,000US$(한화 1,900만원 가량) 상당의 에어비앤비 숙박 쿠폰이, 개인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총 10,000US$ (한화 1,200만원 가량) 상당의 에어비앤비 숙박 쿠폰이 수여되어 수상액 내에서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전 세계 숙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외 우수작 최대 28명(또는 단체)에게는 300US$의 온라인 글로벌 쇼핑몰 상품권이, 최대 100명(또는 단체)에게는 100US$의 온라인 글로벌 쇼핑몰 상품권이 제공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정관광과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전 세계 관광객의 인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UNWTO 주요 공식행사에서 회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전 마감 후 그 결과 및 인사이트를 요약해 UNWTO 주요 공식행사 등 국제무대에서 발표할 계획으로 관련 내용은 UNWTO 연관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 등을 통해 글로벌 회원 기관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우수 출품작들은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 (VisitSeoul)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공개되며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마케팅에 두루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6월 27일 에어비앤비와 ‘지속가능한 관광 가치 실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재단과 에어비앤비는 △서울형 숙박업 확충/지원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중장기 협업 △신규 서울관광 자원 홍보 협조 등 여러 분야에서 협업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수요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잠재 관광수요를 선점할 계획이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 팀장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여행객들은 안전과 공정, 지속가능성과 같은 가치들에 중요성을 더 부여하게 되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들이 바라보고 기대하는 관광의 미래 모습을 공유함과 동시에 서울이 국제무대에서 더 책임있는 역할과 브랜드를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지속가능 공정관광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sustainable-travel.biz) 및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www.visitseou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관련 기타 문의는 공모전 사무국(myfair.sustainable@gmail.com) 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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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세계관광기구(UNWTO)·에어비앤비와 함께 ‘착한 여행’ 글로벌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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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수 인센티브 관광 상품 선정됐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는 ‘대한민국 우수 인센티브 관광(포상관광) 상품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지난 20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 공모전은 우수 인센티브 관광 상품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6월 시행됐으며 총 55개의 상품이 접수되어 서류·PT 심사를 통해 최종 19개 우수 상품을 선정했다. 선정 상품들은 K-팝·뷰티 등 K-콘텐츠를 활용 상품, ESG 관광 상품, 웰니스 관광 상품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들로, 기존 차별점이 없었던 인센티브 관광 상품의 다양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수상작 대상 1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상품 홍보 및 상품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외국인 모니터링 평가단 팸투어를 최대 5회 실시, 상품 시장성 검증 및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공사 서영충 국제관광본부장 및 수상업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 MICE 마케팅팀 문상호 팀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이 방한 고려 단체들에게 다양한 상품 선택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인센티브 관광 목적지로서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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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호텔, 성수기 맞이 ‘호캉스 나와!’ 프로모션 진행
- 야놀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종합 여가 플랫폼 데일리호텔이 성수기 맞이 ‘호캉스 나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데일리호텔은 올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야외 활동을 독려하고 데일리호텔과 함께 여름 휴가를 준비하자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신규 캠페인 ‘올 여름, 나와!’를 진행 중이다. 캠페인 콘셉트에 맞춰 독보적인 프리미엄 인벤토리에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더한 기획전과 테마별 여가 추천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데일리호텔은 성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4일(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해비치 호텔&리조트 등 전국 호텔ㆍ리조트를 선정해 최대 77% 할인 판매한다. 프로모션 전용 5만 원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신규 회원의 경우 최대 4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캐시백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 참여 숙소 예약 시 최대 1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키즈, 애견, 스파 등 취향에 맞는 테마 여행을 위한 ‘썸머 스페셜 펜캉스’ 기획전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여수 블루망고풀빌라앤리조트, 제주 모던플레이스 등 인기 펜션 330여 개를 최대 80% 할인가로 선보인다. 또한, 7월 한달 간 이용 가능한 35만여 원 상당의 펜션 전용 쿠폰팩을 제공하고, 미리 예약 시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호텔 관계자는 “데일리호텔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여름 휴가를 준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독보적인 프리미엄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데일리호텔만의 여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호텔은 7월 한 달 간 최대 284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호텔 골드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 포인트를 증정하고, 국내 숙소 예약 시 적용 가능한 76만 원 상당의 쿠폰팩도 선착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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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호텔, 성수기 맞이 ‘호캉스 나와!’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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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잠재시장 외국인 관광객 마케팅 강화
- 인도 등 잠재시장을 비롯해 하반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마케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제주로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제 관광시장 개방 및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 방문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제주의 신규 관광지와 인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행잡지와 유튜버들로 구성된 이번 팸투어단은 향후 하반기 여행 활성화에 대비해 제주 등 방한 관광에 대한 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이번 팸투어의 후속조치로 다음 달(8월) 말에는 인도 현지 여행업계를 초청하는 팸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제주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유일하게 정기성 직항노선이 운항 중인 싱가포르 역시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미디어 홍보 및 상품개발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싱가포르 최대 일간지인 The Strait Times를 활용해 제주의 최대 문화관광 콘텐츠인 해녀를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에 머물며 제주의 해녀 문화 보존 정책과 함께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해녀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도 소개할 예정이다.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선호하는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현지 여행업체와의 협업도 강화된다. Travel Wander라는 싱가포르 아웃도어 전문 여행사는 오는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에 머물며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손쉽게 제주올레와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하는 상품에서는 급증하는 아웃도어 개별여행 수요에 맞춰 개별여행객들이 가이드 없이 소규모로 올레 코스와 환상 제주 자전거길을 여행할 수 있도록 숙박과 대중교통, 식당과 카페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동북아시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해외여행이 개방되고, 방한 관광시장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 관광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국가별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상품개발을 위해 관련 업계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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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잠재시장 외국인 관광객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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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가상 플랫폼 ‘제페토’서 서울·연산·화본역 공개
-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TV 프로그램 속 간이역’을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영화와 TV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었던 기차역을 가상세계에서 경험할 수 있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페토는 이용자가 자신의 아바타를 만든 뒤 가상세계 속에서 쇼핑과 오락, 친목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서비스로 ‘네이버 Z’사에서 제공하고 있다. 서울역, 연산역, 화본역이 제페토에서 공개되며 실제 기차역을 재현한 3D 공간 속에서 주변관광지, 안전 주의사항 등의 유익한 이용 정보를 얻고 역에 특화된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역에서는 ‘가상 자동발매 승차권구입’, ‘축제무대와 전시관 관람’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연산역은 등록문화재인 옛 급수탑과 연산문화창고를 둘러볼 수 있으며 야간 배경의 화본역은 복고풍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제페토 앱을 설치해 해당 기차역을 검색한 후 ‘플레이’를 누르면 가상세계 속 기차역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 국어로 서비스하며 향후 기차역을 늘리고 가상회의와 철도박물관 관람 등의 사업과 교육 모델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오늘부터 이달 31일까지 기차역 곳곳에 숨겨진 보물상자를 찾는 이용자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코레일 메타버스 오픈 이벤트’도 마련했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실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메타버스 기차역을 구현했다”며 “첨단 IT기술을 적극 도입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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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가상 플랫폼 ‘제페토’서 서울·연산·화본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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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업관광 참여 기업에 홍보물 제작비 최대 500만 원 지원
- 경기도가 관광과 산업체 견학을 융합한 ‘산업관광’에 참여해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도내 중소기업체에 홍보물 제작비를 최대 500만 원씩 지원한다. 산업관광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 자원·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관광모델로 경기도는 2021년부터 본격 육성하고 있다. 산업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12개 사에 산업관광 홍보물 제작비 300만 원씩을 지원했다. 도는 올해 도내 견학·체험 프로그램 시설을 보유한 중소기업체 20여 개사를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모집해, 홍보물(인쇄물, 영상콘텐츠, 웹콘텐츠 등) 제작비를 최대 500만 원씩 지원하며 산업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산업체 견학·현장 체험 실적이 있는 업체다. 공고일(7월 21일) 기준 휴‧폐업 상태면 안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또는 경기관광공사 누리집 내 사업공고를 확인 후 모집 기간 내에 지원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첨부해 전자우편(gtoom@gto.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한 홍보물 제작계획에 대해 전문가 심사 후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2022년 최초로 신청한 기업을 우대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체가 보유한 산업관광 콘텐츠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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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업관광 참여 기업에 홍보물 제작비 최대 5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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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포스터 선정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가을에 찾아올 이천쌀문화축제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7월 20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운영위원회」에서 11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포스터를 선정했다. 선정된 포스터 디자인은 따뜻한 배경색과 가마솥 밥 등으로 슬로건을 이미지로 묘사하였으며, 축제 방문객을 표현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이천쌀문화축제의 흥겨운 현장 분위기를 한층 풍부하게 드러냈다. 축제 관계자는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천쌀문화축제의 새 포스터가 선정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보다 좋은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월 20일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운영위원회」는 개최지인 이천농업테마공원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축제 세부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2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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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포스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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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각 관광플랫폼에서‘남해 관광사업체 홍보’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각 관광플랫폼’과 함께할 관내 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 남해각 지하1층 관광플랫폼에서는 벽면 대형 스크린을 통해 27개의 협력 관광사업체의 홍보 영상을 상시 상영하고, 방문객에게 캐릭터 손거울을 제공해 관내관광사업체로의 방문을 유도하는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벽면 대형 스크린의 홍보 영상에는 제휴 관광 사업체들의 기본 정보(업체명, 업체 사진, 위치)와 판매 상품 정보(주력 상품, 가격 및 제휴 혜택 내용)가 상시 상영된다. 방문객은 남해각 관광플랫폼에서만 받아볼 수 있는 ‘캐릭터 손거울’을 인증 표시로 하여 관광플랫폼과 제휴된 사업체의 다양한 할인과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관광플랫폼 홍보에 함께 하고자하는 관광사업체는 오는 8월 3일(수)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재단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 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dse319001@gmail.com)로 제출하거나 사무실(주소: 남해군 고현면 남해대로 3883번길 100 남해관광문화재단)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8월 3일(수) 18시까지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각 관광플랫폼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상품을 자연스럽게 알려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오프라인 홍보 뿐 아니라 온라인 홍보까지 같이 모색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해 여행의 시작점이자 풍경맛집인 남해각이라는 공간을 통해 방문객이 더 즐거울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각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늘어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야외 테라스 휴게 공간 조성, 관광기념품 판매점 오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는 등 관광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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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각 관광플랫폼에서‘남해 관광사업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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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준비 박차
- 산청군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10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21일 조형호 부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실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3일 열린 축제위원회 총회에서 결정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세부행사 운영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단위행사별 담당부서를 지정하고 내실 있는 축제 준비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축제 주제인 ‘Heal&休, 오늘 산청에 오길 잘했다’를 테마로 한 신규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되는 행사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산청군은 축제 기본계획과 함께 실무회의 결과를 반영하는 한편 이후 열릴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미비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실질적인 축제가 3년 만에 열려 축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관광객의 기대에 부흥하는 축제가 될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부터 3년 연속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 30일 오후 6시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산청IC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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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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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은어축제! 깨끗하고 물 맑은 봉화에서 여름 휴가 즐겨요
-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봉화은어축제가 3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로 돌아왔다. 제24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과 신구시장에서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라는 주제로열린다. 봉화은어축제는 2019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2020년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 2021년엔 비대면 축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50여만 명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여름 축제이다.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따른 축제관광 트렌드에 맞춰 내성천의 깨끗하고 시원한 물에서 은어와 함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은어 반두・맨손잡이 체험, 은어 먹거리 장터 등 행사체험 프로그램과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풍성한 음악 공연, 아이들이 좋아하는 샌드아트 모래 놀이장 및 물놀이장까지 전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은어 잡으며 더위 훌훌~ 행사체험 프로그램 봉화은어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은어 반두맨손잡이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된다. 반두잡이는 주중 3회주말 4회, 맨손잡이는 주중 4회주말 5회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1만 원이다.(축제장 내 부스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 3천 원이 포함) 봉화 최고의 은어잡이를 뽑는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어신(魚神)선발대회도 8월 6일 오후 4시 내성천 반두잡이 체험장에서 개최된다. 300명 한정 신청자를 사전 접수(참가비 2만 원) 받아 제한된 시간동안 반두로 가장 많은 은어를 잡은 어신 1, 2, 3등을 선발해 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축제 속의 야시장은 8월 2일과 3일 양일간 내성천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열리며 저녁 시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음료와 봉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송이빵과 같은 별미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봉화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문화유적 탐방투어 버스는 축제기간 동안 오전과 오후 각 1회 운영된다. 문화관광해설사의 고품격 해설을 들으며 분천산타마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생태예술제(문수골 가재마을)를 탐방할 수 있다. ◇은어축제와 함께 즐기는 연계부대행사 프로그램 은어축제기간 동안 다채로운 연계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한여름 분천산타마을이 올해는 7월 2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30일간 운영된다. ‘여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트리전망대 물총대전 등 주말 이벤트와 이색 거리 공연, 분천 산타 마을 캐릭터들과 즐기는 마칭밴드 퍼레이드 등 다양한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도착! 미션 드림팀’, ‘찐 산타를 찾아라’ 등 게릴라성 현장 미니게임 이벤트도 열린다. 기차여행을 통해 잠깐의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을 이용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코레일 관광열차 V-트레인은 내부가 통유리로 된 개방형 열차로 분천역에서 철암역 사이의 백두대간 협곡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열차는 1일 2회 운영되며 예매는 코레일 앱과 현장에서 가능하다. 또한 봉화은어축제에 뜨거운 열기를 전해줄 전국여자 프로볼링대회가 은어축제 사전홍보 기간인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봉화군 국민체육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다.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이 펼쳐지며 결승전은 SBS Sports를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 2022 생태예술제는 8월 6일과 7일 이틀간 문수골 가재마을에서 열린다. 가재 잡기 체험, 문화예술 공연, 예술인의 밤이 개최되며 은어축제 행사장에서 투어버스를 연계 운영한다.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봉화은어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공연은 30일 오후 7시 30분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봉화 출신 가수 최우진과 인기가수 김혜연, 유승우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은어축제 기간 동안 장민호, 이찬원, 임찬이 함께 하는 미스터트롯 콘서트와 인기 록밴드 국카스텐이 꾸미는 ROCK 콘서트 등 다양한 주제의 공연들이 매일 펼쳐진다. 8월 7일 폐막식 공연에는 정동원, 오유진, 남승민, 김연자가 출연해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꾸미며 이어 진행되는 폐막 드론쇼와 불꽃쇼를 끝으로 봉화은어축제 마지막을 수놓을 계획이다. 특히 봉화군은 코로나19의 장기 확산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축제기간 중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및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축제장 내 다중이용시설은 수시로 소독하고 일 2회 축제장 내 현장방역과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관광객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는 “3년 만에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은어축제인 만큼 즐겁고 유익한 다양한 콘텐츠를 많이 준비했다.”며 “예전처럼 봉화은어축제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추억과 재미, 감동과 기쁨을 모두 찾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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