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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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관광공사 추천! 가볼만한 곳 '오늘은 여기에서 근무하겠습니다!' - 워케이션 관광지
      치맥은 치킨과 맥주, 워라밸은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일과 삶의 균형)의 합성어다. 그렇다면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다. 여행지에서 일하고 휴가도 즐기는 새로운 관광 문화이자 근무 형태를 말한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회사나 사무실이 아닌 공간에서도 충분히 일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나타난 사회 현상이다. 답답한 빌딩 숲에서 벗어나 편안한 리조트에서, 상쾌한 자연 속에서 일하며 평온한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필요한 것은 인터넷과 노트북뿐. 경기도에는 어떤 워케이션 여행지가 있을까. 통창으로 산이 펼쳐지는 숲캉스 호텔, 그림책을 잔뜩 실은 방주를 닮은 북카페 겸 북스테이, 공유 오피스를 무료로 경험해볼 수 있는 창업지원센터까지 경기도에서 일할 맛, 쉴 맛 나는 장소를 모았다.   ­숲캉스 호텔, 눈에 닿는 모든 곳이 초록 <광명> 라까사호텔 광명 ­그림책 실은 방주를 타고 평온한 항해를 <평택> 아르카북스 ­잠든 오감이 깨어나는 숲속 휴양단지 <양평> 쉬자파크 ­고요하게 그리고 모자람 없이 온전하게 <남양주> 오롯이서재 ­업무 공간은 우리가 드릴게요, 당신은 일만 해요 <의정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1인 작업실 같은 북카페 겸 와인바 <성남> 테이블오브콘텐츠 숲캉스 호텔, 눈에 닿는 모든 곳이 초록 <광명 라까사호텔 광명>     광명역 인근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호텔, 라까사호텔 광명의 또 다른 이름은 ‘숲캉스 호텔’이다. 호텔 대표 객실인 슈페리어 그린룸 덕에 생긴 별명이다. 성수기에는 최소 2주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다. 객실은 ‘스테이 인 그린(Stay In Green)’이라는 콘셉트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를 자처한다. 24.5㎡ 크기의 객실에는 넉넉한 킹사이즈 침대를 두었고, 초록색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그 덕에 객실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깊은 숲속에 들어온 듯 마음이 싱그러워진다. 나무색을 닮은 까사미아 가구, 선인장 화분 같은 소품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슈페리어 그린룸이 이름난 이유는 뭐니 뭐니 해도 통창에 가득 들어차는 가학산 전망 때문. 한쪽 벽을 통창으로 내어 강원도 산속이나 제주도의 감성 숙소로 순간 이동한 듯 푸릇한 전망을 펼쳐 보인다. 객실의 초록빛에서 산의 신록으로, 시선이 자연스레 확장되니 ‘숲캉스 호텔’다운 면모다. 객실은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여행자에게도 알맞다. 사이드 테이블에서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는가 하면, 노트북과 서류 여러 장을 늘어놓아도 충분한 책상에서 마음잡고 일할 수도 있다. 고개를 살짝만 돌리면 여름 미풍에 흔들리는 나무들이 보이니 컴퓨터 화면에 지친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객실 외에도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는 곳이 두어 군데 있다. 16층의 THE LIBRARY는 ‘모든 일상에 디자인이 스며드는 것’을 지향하는 호텔에 걸맞은 공간으로, 책장의 아트 서적을 살펴볼 수 있다. 4인석 책상 2개에는 좌석마다 2구 콘센트가 딸려 있어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도 거뜬하다. 7층 로비 라운지의 24시간 비즈니스 코너에는 컴퓨터 2대와 프린터가 비치되어 있다. 프런트 데스크에서 복사·팩스·스캔 등의 편의 서비스도 살뜰히 제공한다. 주소 :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12번길 22 라까사타워 7층   문의 : 02-6711-9020 운영시간 : 입실 15:00~퇴실 다음날 12:00   홈페이지 : www.hotellacasa.kr/main/main_gwangmyeong.php 그림책 실은 방주를 타고 평온한 항해를 <평택 아르카북스>     평택에 접어들고도 한참 남쪽으로 내려와 비포장 길을 지나면 낮은 언덕 위의 방주가 나타난다. ‘아르카(Arca)’는 이탈리아어로 방주를 뜻한다. 아르카북스는 전직 부부 교사가 운영하는 북카페 겸 독채 북스테이다. 외진 곳에 있지만 젊은 연인부터 어린아이를 둔 가족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펼친 책을 엎은 듯 박공지붕을 올린 목조 건물은 SNS에서 ‘좋아요’가 솔찬히 찍힌다. 독채 북스테이 역시 최소 4개월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다. 그림책으로 마음을 치유한 경험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는 책방지기의 바람이 통한 것이다. 학교 교사와 입시학원 강사로 일하며 치열한 삶에 지친 책방지기에게 큰 위로가 된 것이 그림책이었다. 이곳 역시 그림책 모임을 할 공간이 필요해서 시작했다고. 오늘날 아르카북스는 그림책을 매개 삼아 사색의 장소, 치유의 시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안전한 피난처가 됐다. 방주에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 주를 이룬다. 소설·에세이 같은 단행본도 다양하다. 계절과 주제에 맞는 책 큐레이션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아르카북스는 목조 포치를 중심으로 왼쪽은 서점 겸 북카페, 오른쪽은 북스테이 숙소로 쓰인다. 서점 겸 북카페는 예약제로 운영, 2시간당 입장 인원을 최대 14명으로 제한한다. 그 덕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일하거나 그림책 세상에 푹 빠질 수 있다. 공간 자체도 근사하다. 적삼목 목조 건물은 6m 높이 천장이 뻥 뚫려 있고, 천창(지붕에 낸 창)으로 빛이 아낌없이 쏟아진다. 야외정원의 파라솔 테이블부터 목조계단 아래까지 곳곳이 어여쁘지만, 명당은 역시 평택호를 앞에 둔 창가 자리. 전면 창으로 호수가 한눈에 담기고 그보다 몇십 배 더 넓은 하늘이 와락 안겨든다. 일하다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 여름날의 달콤한 망중한이다. 복층 구조의 북스테이는 1층에 작은 서재를 둔 거실과 온수 수영장이, 2층에는 천창으로 별빛이 쏟아지는 침실이 자리한다. 카페 운영이 끝나는 오후 6시 이후, 서점동 전체를 자유롭게 ‘전세 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주소 :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덕목5길 122-11   문의 : 010-3140-8695 운영시간 : (서점 겸 북카페) 수·목·금~일요일 11:00~17:00, 토요일 12:00~18:00 / 월·화요일 휴무, (북스테이) 15:00~다음날 11:00   홈페이지 : www.instagram.com/arca_books 잠든 오감이 깨어나는 숲속 휴양단지 <양평 쉬자파크>     용문산 자락의 쉬자파크는 숙박과 산림치유, 숲 체험이 어우러진 산림휴양단지다. 18만㎡ 부지에 생태습지·쉬자정원 같은 테마 공간, 숲 체험을 위한 산림교육센터·치유센터, 숙박동으로 쓰이는 초가원·치유의 집까지 알차게 들어섰다. 숙박동과 발목풀장을 제외한 곳은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즐겁다. 쉬자파크 한가운데 들어선 초가원은 풀로 덮인 지붕이 독특한 프리미엄 숙박시설이다. 3개 동은 각각 다락방을 갖춘 한옥 복층 구조로, 푸르른 자연과 이질감 없이 섞인다. 치유의 집은 붉은 벽돌 지붕을 인 유럽풍 건물로, 야외 바비큐 시설에서 휴가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두 숙소 모두 넓은 테이블이 있어 일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일하다 몸이 찌뿌둥하면 쉬자파크 곳곳을 발길 닿는 대로 거닐면 된다. 길은 생태습지·명상의 숲·쉬자정원 등 자연의 생명력이 충만한 곳으로 이어진다. 느티나무와 아까시나무, 회화나무 같은 다양한 나무를 벗하며 걷는 즐거움이 각별하다. 쉬자파크 둘레를 한 바퀴 크게 도는 2.3km 길이의 치유숲길을 걷거나, 숲 해설 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좋겠다.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순도 높은 자연의 색과 소리, 향기에 잠든 오감이 삽시간에 깨어날 테니.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쉬자정원과 발목풀장으로 향할 것. 쉬자정원의 잔디밭을 달리거나 곤충을 관찰하다가 발목풀장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5월~9월 운영). 한갓진 숲속 산책을 하고 싶다면 초가원 뒤편의 솔쉼터가 어떨까. 솔숲 그늘 아래, 알싸한 솔향과 쩌렁쩌렁한 매미 소리에 복잡했던 마음이 가라앉는다. 하루 두 번 진행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방문객 연령대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직장인을 위한 숲속 명상부터 임산부를 위한 숲속 체조, 시니어를 위한 오감 요법까지 다양해 숲과 친해지는 계기가 된다. 주의할 점 한 가지. 쉬자파크는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경사가 심하고 계단이 많은 편이다.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 착용은 필수다.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문의 : 031-770-1009 운영시간 : 하절기(3~10월) 09:00~18:00, 동절기(11~2월) 09:00~17:00 / (치유의집·초가원에 한함) 화요일, 설·추석 연휴 휴무   홈페이지 : www.swijapark.com 고요하게 그리고 모자람 없이 온전하게 <남양주 오롯이서재>     블로그 포스팅을 봤다. “나만 알고 싶은 우리 동네 책방”이라고 했다. 사람이 많아질까 걱정되지만 많은 이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올린다고 했다. 이곳 이름은 오롯이서재, 4호선 별내별가람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동네 책방이다. 서점 이름은 ‘고요하게 그리고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게’라는 의미다. 그 이름대로다. 책방은 세상의 소란에서 한 발짝 벗어나 고요히 쉬고 싶은 이들을 위한 휴식처 같다. 온화한 말투의 책방지기도 공간의 매력을 더한다. 오롯이서재는 주로 소설·시·에세이·그림책·독립출판물 등의 책을 판매한다. 기성 출판물과 독립출판물 비율은 7:3 정도. 책방은 책 파는 서점 그 이상이다. 문 연 지 고작 1년 반 남짓이지만, 독서 모임·낭독 모임·전시·공연 등을 열며 별내동의 사랑방 역할을 도맡는다.   서점 이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2시간 또는 1일 좌석 이용권 구매하기, 둘째, 2만 원 이상 도서 구입 시 제공되는 2시간 좌석 이용권과 음료 1잔 즐기기다. 전자의 경우 1,000원만 더하면 커피·차 같은 음료도 마실 수 있다. 공간이 예뻐야 일할 맛도 난다. 그런 면에서 오롯이서재는 합격점을 주어야 마땅하다. 층고 높은 건물에 띄엄띄엄 놓인 테이블과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는 책들, 마크 로스코 그림과 피아노, 흰 커튼 사이로 스미는 햇볕까지, 카메라를 들기만 하면 그곳이 포토존이다. 책방은 중심에 매대를 두고 둘레에 12개 테이블을 배치한 형태다. 덕분에 통창 밖으로 동네 풍경을 바라보며 가만가만 생각에 잠기기 좋다. 테이블은 1인석과 2인석, 4인석으로 다양하고, 자리마다 2구 콘센트가 딸려 있어 충전도 안심이다. 우연히 집어 든 책이 또 다른 세상을 열어주고, 광합성을 하며 자유롭게 일하다가 책방지기와 정다운 친구처럼 담소를 나누는 곳. 그렇게 책방 문을 열기 전의 나보다 오롯한 내가 될 수 있는 곳, 이곳은 오롯이서재다.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덕송2로6번길 28-22   문의 : 031-528-4789 운영시간 : 수~토요일 12:00~21:00, 일요일 15:00~21:00 / 월·화요일 휴무(모임 및 대관 가능)   홈페이지 : www.instagram.com/orosyseojae    업무 공간은 우리가 드릴게요, 당신은 일만 해요 <의정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휴가철이지만 안타깝게도 ‘각 잡고’ 할 일이 생긴 사람, 공유 오피스를 무료로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딱인 곳이 있다. 경전철 의정부역 바로 앞에 자리한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만든 융합 콘텐츠 분야 창업지원센터로서, 창업을 꿈꾸는 이와 스타트업에 교육·멘토링·창업공간·제작지원 등을 다방면으로 제공한다. 현재 의정부(북부), 판교(남부), 부천(서부)에 지역별 거점을 두고 있고, 2022년에는 여주(동부)에 또 다른 거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특히 디자인과 콘텐츠 융합 산업에 특화되어 있다. 12층의 창작터가 좋은 예다. 3D 프린터·레이저 커팅기 등을 갖춘 장비실, DSLR과 UHD 핸디캠을 완비한 스튜디오, MAC Pro를 둔 영상편집실까지, 무료라고는 믿기 힘든 창작 인프라다.   예비 창업자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접근성이 뛰어난 공유 오피스를 찾는 누구에게나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문을 활짝 열어둔다. 건물 10층부터 13층까지 총 4개 층을 쓰는데, 일반인이 주로 찾는 곳은 스마트 오피스와 아이디어룸(화상회의실)이 있는 11층. 10층은 기업 입주공간, 12층은 창작터, 13층은 휴게공간과 운영사무실로 쓰인다. 11층의 스마트 오피스는 총 29석이다. 파티션으로 구획하여 일에 몰두할 수 있는 자리부터 서너 명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개방형 좌석, 아이디어가 팡팡 솟아나는 아이디어룸까지 다양한 업무 공간을 지원한다. 환경도 쾌적하다. 좌석마다 4구 콘센트가 딸려 있고, 무료 와이파이가 시원하게 터지며, 13층 키친에서 고마운 생명수 ‘아아’를 마실 수 있다. 폰 부스를 따로 두어 소음을 차단한 점도 센스 있다. 이용법은? 이보다 간단할 수 없다.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 회원가입 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좌석을 선택하면 끝.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반갑다.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로 234 CRC 빌딩 10층~13층   문의 : 031-877-2732, 2733 운영시간 : 평일 09:00~21:00, 주말 09:00~21:00(11층)·10:00~18:00(12층) / 토·일요일, 1월 1일, 설·추석 연휴, 국가 지정 공휴일 휴무   홈페이지 : www.gcon.or.kr/ghub 1인 작업실 같은 북카페 겸 와인바 <성남 테이블오브콘텐츠>     “난 카페에서 일이 잘 안돼.”라고 말하는 사람에게도 마법 같은 집중력이 찾아오는 곳이다. 수인분당선·신분당선 미금역 인근의 테이블오브콘텐츠는 책·커피·와인을 즐길 수 있는 북카페 겸 와인바다. 1인 작업실 같은 아늑한 분위기로 알음알음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다들 책 읽거나 일하는 분위기라 조용해요.”, “혼자 다이어리 정리하기 딱이에요.” 같은 후기가 줄을 잇는다.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조용하지만, 독서실처럼 경직되지 않은 점이 매력 포인트. 2019년 말에 문을 연 카페는 ‘집 밖의 내 서재’, ‘창작자의 아지트’를 지향한다. 카페 주인 본인도 독립출판물과 기성 출판물을 낸 작가다. 글자와 홀로 분투해야 하는 직업 특성상, 작업 환경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도서를 비치할 땐 숨겨진 보석 같은 책을 소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대형서점 매대에서 보기 힘들지만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을 가지런히 진열했다. 방문객은 마음에 드는 책을 언제든 집어 들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테이블오브콘텐츠의 미덕은, 공간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뭔가에 집중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는 데 있다. “혼자 오는 분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자 했어요.” 카페 주인의 말 한 마디가 이곳의 성격을 보여준다. 따스한 조명이 드리운 86㎡ 크기의 카페에는 가사 없는 음악이 흐르고, 오래 머물러도 편안한 테이블과 의자를 두었으며, 사람들은 이따금 나지막한 소리로 대화한다.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고요한 작업실 같은 분위기를 구축한다. 카페 자리는 총 20석. 통창 앞의 1인석, 도서관 열람실을 닮은 1인석, 창으로 자연광이 스며드는 2인석 등 취향껏 골라 앉을 수 있다. 좌석마다 콘센트는 기본, 엉덩이부터 허리까지 탄력 있게 받쳐주는 의자에 한번 앉으면 몇 시간 일해도 끄떡없을 느낌이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80번길 2 1층   문의 : 070-8220-8857 운영시간 : 월·수~일요일 12:00~21:00 / 화요일 휴무 홈페이지 : www.instagram.com/tableofcontents.kr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8-24
  • 인천공항공사, 美 주요도시 여행사 대상 국적항공사와 환승설명회 공동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현지시각 22일 오후 미국 뉴욕 쉐라톤 호텔에서 대한항공과 현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미주 지역 항공수요 회복 촉진을 위한 환승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국적항공사와 손잡고 현지 주력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천공항 환승 편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미주발 아시아행 환승상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기획하였으며, 이날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는 공사, 대한항공, 델타항공, 미주 현지 주요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였다. 미국 뉴욕 설명회에 이어서 공사는 현지시각 26일 오후 LA 라인 호텔에서 아시아나항공 및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환승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미주발 아시아행 환승수요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인천-미주 노선 여객수송량은 코로나19 이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여객 4.7%, 환승객 4.3%씩 꾸준히 성장하였으며, 미주 지역은 2019년 기준 환승객 수송최다 지역으로 환승객 188만 명을 처리하였다. 코로나19 이후에는 미주 지역의 신속한 방역조치 완화 정책 등에 힘입어 올 상반기 기준 가장 높은 여객 회복률(2019년 대비 약 40%)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운항횟수 확대, 대형 기종 투입 등 공급을 확대하고 에어프레미아도 오는 10월 LA노선 신규취항을 목표로 준비에 들어가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천공항의 수요회복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핵심 지역이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천공항의 우수한 시설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환승여객에 특화된 환승편의시설 및 환승라운지 프로모션, K-콘텐츠 체험서비스, 무료 환승투어 및 K-스탑오버 프로그램 등 환승공항으로서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중점 홍보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미주지역은 인천공항 제1의 환승 수송 지역이자, 코로나 이후 가장 빠른 수요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으로 이번 설명회 및 로드쇼 등 대대적인 현지 마케팅이 항공 수요 정상화의 기폭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공사는 항공․여행 업계와 적극 협력하여 국제선의 조속한 공급 확대 및 수요 정상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3일과 25일에 한국관광공사가 미국 뉴욕과 LA에서 각각 개최하는 로드쇼에 RTO(지역관광공사), 항공사, 여행사 등과 함께 참가하여 현지 주요 여행사 및 언론사를 대상으로 B2B 상담회를 진행하고 환승상품 개발 유도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여행
    • 항공
    2022-08-24
  • 원주한지테마파크, ‘캐릭터 닥종이 인형’으로 한류의 파도를 만들다.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지난해부터 기획한 한지문화상품 ‘캐릭터 닥종이 인형’으로 한류의 파도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 16일 국회의 요청으로 방한한 빌게이츠(Bill Gates) 대표에게 원주의 한지로 만든 닥종이 인형을 제작했다. 인형 제작은 20여 년간 원주에서 한지 공예가로 작품 활동을 해 온 문유미 작가의 작품이다. 더불어 올해는 미국의 국방부 장관 로이드 오스틴(Lloyd Austin)과 빌게이츠(Bill Gates)의 캐릭터 닥종이 인형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의 네 번째’ 추기경 유흥식 추기경의 캐릭터 닥종이 인형 제작을 맡았다. 지난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지문화제 당시,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으로 유흥식 추기경의 도움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원주한지공예품을 선물하며 인연이 닿았다. 더불어 로마 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전시행사의 큰 성과를 넘어 이번에 전달한 유흥식 추기경의 ‘캐릭터 닥종이 인형’으로 로마 교황청과는 또 한번의 귀한 인연을 맺고 있다. 당시 교황에게 전달했던 한지 공예품은 바티칸 시국 교황청 박물관에 전시되어 그곳을 찾는 전 세계인에게 대한민국의 원주를 알리고, 빛나게 하고 있다.  원주한지테마파크는 한류의 파도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탄탄한 전통문화콘텐츠로 인식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자원인 ‘한지’를 통해 원주의 가치와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8-24
  • 시조가 흐르는 제7회 시흥골 선비축제, 오는 27일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시조협회 시흥시지회(지회장 박일엽)가 주관하는 ‘제7회 시흥골 선비축제(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및 풍류방 공연)’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민과 함께한다.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및 풍류방 공연인 ‘시흥골 선비축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시조의 계승 및 발전을 통해 선비 정신을 기리는 문화예술축제다. 다양하게 변화하며 진화를 모색하는 전통예술인 시조창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아울러, 평시조부·사설시조부·질음시조부의 경연과 향제시조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석암제, 경제, 영제, 내포제, 완제 등의 시조창과 한국무용으로 구성된 풍류방 공연도 이날 선보인다. 박일엽 (사)대한시조협회 시흥시지회장은 “이번 공연으로 ‘시조생활화 운동’을 전파하며 인의예지신과 지행합일 정신을 높이고, 시조를 통해 각박한 현대인의 마음이 따스하게 치유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8-24
  • 안성시, 관광객 참여형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 서비스 개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27일부터 관광객 참여형 모바일 게임 서비스 ‘바우덕이 게이미피케이션’을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시한다. 바우덕이 게이미피케이션은 안성시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김배호)가 공동으로 개발한 콘텐츠로,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를 테마로 기획됐다. 게이미피케이션이란 비게임적 분야에 게임의 메커니즘을 적용해 기업이 의도한 목적으로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 및 행동을 유도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법이다. 안성시는 동 모바일 게임 론칭으로 안성맞춤랜드 방문객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미션을 완료하는 여행객에는 여행 및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사당놀이, 안성 유기 등 역사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안성에서 IT 기술을 적용한 게임형 콘텐츠가 제공되면 청소년 동반 가족들과 MZ세대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조선시대 여성으로 남사당 놀이패 최고의 위치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바우덕이가 성장하여 최고의 기예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콘텐츠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맞춤랜드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안성바우덕이 공연장이 위치한 안성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플랫폼이자 힐링여가공간으로서,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8-24
  • 용인특례시, ‘걸어서 용인 속으로‘ 미션투어 이벤트 진행
      용인특례시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대회 관람은 물론 관내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걸어서 용인속으로’ 미션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관람을 위해 용인을 찾은 방문객은 물론 용인을 여행하고 싶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2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미션은 3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대회 개폐회식이나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관람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나 블로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법이다. 대회를 응원·홍보하는 글만 작성하는 방법도 있다. 작성 시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걸어서용인속으로, #용인관광 등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나 지역 맘카페 등에 게시해야 한다. 관내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식사와 음료를 즐기고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제출해도 된다. 두 번째 미션은 경기도박물관, 용인짚라인,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관내 관광명소 50곳에서 여행이나 체험을 즐기고 해당 장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어 제출하는 방식이다. 관내에서 숙박한 후 숙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도 된다. 오는 11월 7일까지 2가지 미션에 대한 인증사진이나 게시글 URL을 신청 링크(https://url.kr/eslwp9)에 입력하거나 용인시 관광과 이메일(happyi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가운데 260명을 추첨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한국민속촌 입장권, 용인투어패스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용인을 찾은 관람객이 보다 풍성한 즐거움을 누리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방문객들이 용인에서 체육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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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2-08-24
  • 제18회 진주호반음악제 개최
      한여름 밤의 낭만과 열정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제18회 진주호반음악제가 진주출신 작곡가 정민섭을 주제로 23일 오후 7시 진양호 노을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예총 진주지회(지회장 주강홍)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가 후원해 열리는 진주호반음악제는 진양호반의 야경을 배경으로 개최하는 음악 축제이다. 가족단위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음악제는 진주팝스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어 바리톤 방경훈, 가수 천가연, BEAN 중창단, 소마 합창단이 출연해 베토벤 바이러스 OST, 빨강머리 앤, 요술공주 밍키, 곡예사의 첫사랑 등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곡들을 선사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합창과 오케스트라는 조화로운 소통으로 멋있는 하모니를 만들고 나아가 관객과 하나로 화합하는 것”이라며 “진주호반음악제는 무더운 여름밤을 즐기는 시민 화합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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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8-24
  • 서울시, 한강 역사탐방·야경투어 3년 만에 돌아왔다!… 24일부터 접수
      한강해설사와 함께 한강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만나는 도보탐방 《한강 이야기 여행》이 3년 만에 돌아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걷기 좋은 가을날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한강역사탐방>, <한강야경투어>로 구성된 《한강 이야기 여행》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강 이야기 여행》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한강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다니며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10여 년간 진행해온 <한강역사탐방>과 2018년 새롭게 시작해 많은 사랑을 받은 <한강야경투어>로 이루어져 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운영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낮에는 <한강역사탐방>이, 밤에는 <한강야경투어>가 시민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모든 코스에는 한강해설사가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려주는 맞춤 가이드가 제공된다. 옛 이야기 따라 걷는 한강의 낮, <한강역사탐방>  먼저 <한강역사탐방>은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지는 13개 역사·지리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한강 북쪽의 6개 코스와 남쪽의 7개 코스로 운영되며 역사 속 한강의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한강역사탐방>의 주요 코스로는 ▲강폭이 넓고 수려한 경치를 자랑했던 광진의 광나루길, ▲조선시대 충효 사상과 6.25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노들나루길 ▲지방에서 올라온 물자의 유통과정을 알아보는 서강나루길 ▲ 순교자들의 숭고함을 느낄 수 있는 양화나루길 ▲겸재정선이 그린 옛 그림 속 한강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서 만나보는 겸재정선길이 있다.  <한강역사탐방>은 9월 1일(목)부터 11월 30일(수)까지 운영된다. 9월 1일(목)부터 9월 8일(금)까지 소규모 시범운영 후, 추석이 지난 9월 13일(화)부터 회차별 최소 3명 이상,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오전(10~12시), 오후(14~16시) 1일 2회 진행되며, 한강 역사문화 자원봉사자인 한강 해설사의 일정과 코스, 참석인원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외국인과 장애인 신청자는 한 명이라도 운영한다. 다만, 외국인 해설 통번역 관련 사전 협의가 필요하며, 장애인의 경우, 보호자 또는 보조인력 동반이 필수다. 단체 참가를 원할 시 별도 문의하면 된다.  <한강역사탐방>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유지 중 일부 유료 문화시설 등은 해설이 지원되지 않으며, 원하는 경우 입장료를 내고 개별 입장하면 된다. 아름다운 야경과 예술작품 만나는 한강의 밤, <한강야경투어>  다음으로, <한강야경투어>는 반포와 이촌한강공원에서 2개의 문화·예술코스로 운영된다.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과 야경, 그리고 건축물과 예술작품이 만들어내는 스카이라인에 얽힌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밤의 한강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야경을 따라 걷는 <한강야경투어>는 ▲‘서래섬’에서 시작해 꽃을 형상화한 야경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의 화려한 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반포달빛길, ▲미루나무길을 따라 시민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된 한강예술공원 속 작품을 만나는 이촌예술길이 준비되어 있다.  <한강야경투어>는 9월 1일(금)부터 11월 12일(토)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일몰시간을 고려해 운영된다. 참석대상은 성인(보호자 동반 시 미성년자 참여 가능)으로 1회당 최대 2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반포달빛길은 9월 1일(목)~10월 8일(토), 이촌예술길은 10월 13일(목)~11월 12일(토)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 인원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강 이야기 여행》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추석연휴 제외), 전 코스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24일(수) 14시부터 접수 홈페이지(http://visit-hangang.seoul.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 이야기 여행》 운영사무국(☏070-8676-3612)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사업본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각 코스 운영을 소규모로 진행하고, 야외 프로그램이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 이야기 여행》은 한강 물길을 따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문화유산도 만나는 유익하고 반가운 여가활동이 될 것이다.”라며 “단풍이 물드는 가을날,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과 역사 속 이야기를 따라 걸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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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08-24
  • 2022 영양별빛반딧불이축제, 8월 27일, 28일 양일 간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서 개최
      2022 영양별빛반딧불이축제가 8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반딧불이로 129)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9년 행사 이후 2020년과 2021년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해 3년 만에 시민들을 찾아온 영양반딧불이축제는 여름과 가을의 경계인 8월 말에 진행된다. 시기만큼이나 구성도 이채롭다.  반딧불이와 별빛 따라 남들보다 초가을 정취 먼저 즐기는 2022영양반딧불이 축제... 세부 프로그램도 이채로워!! 무엇보다도 2022영양별빛반딧불이축제를 빛내는 것은 반딧불이와 별빛이다. 해당 시기는 늦반딧불이가 출현하는 시기이며,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군 수비면의 청정한 자연과 더불어 맑은 밤하늘과 낮은 광해 덕분에 별빛과 늦은 여름 이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경이다.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진행되는 은하수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그 신비로움을 듬뿍 느낄 수 있다. 행사가 치러지는 영양군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일대는 날씨만 좋으면 맨눈으로 은하수를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공해와 광해가 적은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막바지 피서객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및 수영장이 설치된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푸드트럭 및 카페트럭이 배치돼 다양한 먹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활달함 넘치는 낮 프로그램을 지나면 하늘의 별빛과 반딧불이와 함께 행사장에 감성적인 밤이 찾아든다. 재즈 보컬리스트 양지가 4인조 재즈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자연 지키며 자연 즐기는 트레킹...아름다운 밤하늘 오래오래 지키는 환경 보호 활동도 함께 하는‘라이트 아웃 트레킹(LOT: Light Out Trekking)’ 2022 영양별빛반딧불이축제의 한 꼭지로 제2회 라이트아웃트레킹 또한 진행된다. LOT는 야간 별빛 트레킹, 주간 계곡 트레킹 등 자연환경 속에서 진행하는 활동들은 물론 탄소중립,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병행함으로써 세계적으로 확장되는 친환경 조류에도 발맞추며, 비건 먹거리 존 운영, 농가 폐비닐 쓰레기 수거를 포함한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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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8-24
  • 증평군, ‘증평플레이’ 관광상품 출시
      증평군이 관광상품인 증평플레이(Jeungpyeong Play)를 출시한다. 증평플레이는 증평을 여행한 후 SNS, 블로그 등에 여행후기 등을 작성하고 이를 인증한 관광객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막바지 여름휴가, 추석명절, 가을 축제기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코로나 19로 인한 소규모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인(人)삼(三)팀’3인 이상의 플레이어(관외 거주자)로 구성된 소규모 관광객들이 증평 구(九)경거리 등 증평의 관광지 2개소와 식당 또는 카페 1개소를 자유롭게 여행하면 된다. 여행 후 2주 이내 팀 단체사진과 영수증, 방문 후기, 해시태그를 대표 신청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블로그를 통해 포스팅하고, 그 주소를 군 홈페이지(여행후기 증빙 URL 바로가기)에 접속해 인증하면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홍보물품은 차량용 무선 에어건과 여행용품 3종으로 구성됐으며, 1팀당 플레이어 3~5인까지 홍보물품 1set, 6인 이상은 홍보물품 2set가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여행 7일 전까지 증평군 홈페이지(문화관광-여행도우미-증평플레이신청)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홍보물품 100set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문화체육과 관광축제팀(043-835-4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증평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 관광 및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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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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