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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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단 하땅세 어린이 눕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성북동 하땅세 극장에서 재오픈
      극단 하땅세의 어린이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가 성북동 하땅세 극장에서 재오픈된다.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2021년 아동·청소년극 부문 신춘문예 수상, 2021년 11월 쇼케이스로 시작해 올해 공연까지 1년 6개월간의 연습 과정을 거친 탄탄한 연극이다. 또한 전용 극장 오픈으로 관객이 입장하는 입구부터 공간 구석구석이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만의 익살스러움이 가득하다.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누워서 연기하는 배우와 구불구불 풀어헤친 골판지가 ‘2D 흑백 스크린’으로 비치면서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만의 익살과 리듬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장면을 연출한다. 또한 블랙라이트를 통해 다채로운 컬러로 변신한 종이 오브제로 캄캄한 고래 배 속을 표현하는데, 상상을 뛰어넘는 색채의 향연은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추억을 선사한다. 한 관객은 “7살 딸이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재미있어했고, 그 어떤 공연보다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을 아이에게 해주는 공연이었다”며 “이 공연 안 본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객은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어른이 보기에도 재밌고, 또 한편으로는 뭉클한 좋은 연극이었다. 연극에 미디어 매체를 이용해 참신했고, 아이들 작품에 연극 소품을 사용하고, 연극 중 장면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좋았다”며 “마지막에는 직접 그린 작품으로 액자까지 만들어주셔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11월 12일부터 1월 14일까지 하땅세 극장에서 공연되는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만 36개월 이상 관람 연령 가로 코로나19에 지친 가족 관객에게 환상적 영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11월 2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와 네이버로 예매를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정가 2만5000원으로 △가족 할인(20%) △성북구 주민 할인(20%) △예술인 패스 할인(40%) △하땅세매니아 할인(28%) △장애인·국가유공자 할인(28%) △단체 할인(4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공연 시간은 주말(토, 일) 오후 2시에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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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2022 성북 N 작가공모 선정작가 기획전 ‘채집-채굴 Collecting-Mining’ 12일까지 전시
    성북예술창작터 채집-채굴 전의 차혜림 작가 전시(2022 성북 N 작가공모 선정 작가)   성북문화재단이 11월 12일까지 2022 성북 N 작가공모 선정작가 기획전 ‘채집-채굴 Collecting-Mining’을 진행한다. ‘성북 N 작가공모’는 시대정신을 반영하며 실험적 예술을 지향하는 시각예술 분야 창작자를 발굴, 실효성 있는 지원 및 역량 강화 방법론을 연구·실천하고 있다. 장우주, 차혜림 작가가 2022년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 리뷰어 분야 선정자인 정수진, 콘노유키의 리뷰는 전시 도록에 실릴 예정이다. 김소원 학예연구사는 “동시대 젊은 작가들이지만 서로 놀랄 만큼 상반된 작업적 관심과 방법론을 가진 차혜림, 장우주 작가는 둘을 명징한 이분법으로 나눠봐도 무방할 만큼 대척점에 놓였으며, 전시 제목 채집-채굴 Collecting- Mining은 이런 장우주, 차혜림 작가의 상반된 작업적 지향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우주 작가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주목하며, 곳곳에 흩어진 다양한 사건과 현상들을 관찰하고 두루두루 채집한다. 그는 반복과 복제를 형식화하며 공허함, 폭력성, 허위성 등을 조용히 공명한다. 작가는 소셜 미디어 포스팅을 기반으로 하는 ‘#gallerytourproject’를 2016년도부터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포스팅 240건을 240개의 아크릴 조각들로 구현한 신작을 선보였다. 이는 마치 모노크롬 회화처럼 보이는 이 작품은 비물질적인 소셜 미디어 포스팅에 대한 물질화이자 또 다른 형태의 반복, 복제이기도 하다. 동일한 아이디어의 근간에서 출발한 두 가지 버전을 제시한다. 즉 비물질성과 물질성, 추상성과 구체성, 평면과 입체와 같은 대립적 요소가 하나의 쌍을 이루는 ‘더블링(Doubling, 두 배, 겹쳐 포개지는 현상)’ 콘셉트는 이번 전시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축이기도 하다. 장우주 작가의 또 다른 출품작 ‘노력이 지워질 때’, ‘바니타스’는 모두 ‘같으면서도 다른 형식의 댓구’를 이루는 구조를 반복하고 있으며, 총 6점의 작품으로 구현됐다. ‘노력이 지워질 때’ 관련 작가의 퍼포먼스가 총 두 차례 성북예술창작터에서 진행됐으며, 이는 ‘노력이 어떻게 지워질 수 있는지’ 확인하는 자리이면서 전시 기간 변화되는 ‘진행형’ 전시의 형식을 따른 것이다. 한편 차혜림 작가는 특정 시기, 특정 주제에 대한 세밀하고 깊이 있는 몰입을 보여준다. 이는 마치 땅속에 숨겨진 금광을 캐내는 듯한 채굴 활동을 연상하게 한다. ‘보건 이야기’의 변화상과 관련한 포스터, 도식, 신문 광고, 과학 일러스트들을 수집하고 그것을 지금의 관점에서 즉물적으로 풀어내려는 노력을 이어오는 작가는 최근 ‘양의학도입기의 한의학-인삼 산업 관련 이미지를 동시대 사물로 제안’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차혜림 작가는 수집한 자료 속 ‘평면 이미지’들을 회화적 느낌이 풍부한 ‘입체오브제’로 번안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브제들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맥락적 흐름을 만들어 하나의 ‘공간 경험’으로 제시하고자 했다. 그의 작업은 역사적 사건에서 떼어낼 수 없지만, 특정 의식과 입장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그것은 채굴한 후 고밀도의 형식적 실험이 가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정보성 자료를 시각 예술로 재조합하는 것, 중력도 원근법도 없는 드로잉을 실제 공간에 안착하는 것으로 부를 수 있는 차혜림의 작업은 한편으론 과학자나 의사로서의 결과물과도 같다. 이번 채집-채굴 Collecting-Mining전에서 드러나는 두 작가의 상반된 작업적 관심사, 표현 방식, 조형미 등을 살펴보며 이들 각자가 종국에 다다르고자 하는 이상향이 무엇인지, 두 작가 사이에 어떠한 변증법적 해석이 가능한지, 한 작가의 작업 속에 존재하는 대립적 요소는 무엇인지, 또 그것들이 우리의 삶과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등을 상상하고 고찰하는 시간을 제안해 본다. 한편 올해 신설된 성북 N 작가공모의 연계 프로젝트인 ‘협력공간 매칭 프로젝트: N-Networking’은 영리와 비영리, 지역과 타 지역의 경계를 실험하는 시도다. 10월 15일 공간: 일리(종로구 구기동)와 진행한 라운드테이블에 이어 아터테인(서대문구 연희동)과의 협력 전시를 두 차례 진행(윤정민전 11월 4일~11월 22일/장우주*차혜림전 11월 30일~12월 20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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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한국잡지협회, 매거진 토크 개최
      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 이하 잡지협회)가 11월 5일(토) 오후 3시 송파책박물관 어울림홀에서 ‘매거진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매거진 토크’는 MZ세대와 미래의 독자층을 위해 잡지를 주제로 한 대담과 소통 행사로, 잡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도록 마련했다. 잡지주간2022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매거진 토크는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기존 ‘매거진 콘서트’란 행사 명칭에서 ‘매거진 토크’로 변경했으며, 공연 취소 등 프로그램을 간소화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문학평론가인 허희가 프로그램의 사회를 맡아 약 120분 진행됐다. △박혜진 릿터(Littor) 총괄 디렉터 △이은주 기자 △박준 시인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패널들이 잡지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관객들과 소통했다. 매거진 토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는 MZ세대와 취향저격 잡지 △2부는 잡지가 있는 삶을 주제로 잡지 매체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열린 매거진 토크에는 잡지를 사랑하는 독자들을 비롯해 △MZ세대 층과 잡지 발행인 및 잡지계 담당자 △제15회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한국잡지교육원 취재기자 연수생 △송파책박물관을 찾은 송파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잡지협회 담당자는 “잡지는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도 다른 매체와 차별화된 매력을 갖고 있다. 이번 매거진 토크에서 잡지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잡지가 MZ세대와 젊은 독자층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협회 측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잡지협회는 잡지주간2022의 마지막 날인 11월 10일(목)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코리아 매거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아시아 잡지계 산학연과 국내·외 잡지계, 언론 및 출판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4차 산업 시대 매거진 미디어의 미래를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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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한국관광공사, ‘코리아둘레길 플로깅 이벤트’ 운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코리아둘레길 플로깅 이벤트’를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코리아둘레길은 선선한 날씨에 걷기 좋은 여행길로 △동해안의 해파랑길 △서해안의 서해랑길 △남해안의 남파랑길 △DMZ 접경 지역의 DMZ 평화의 길로 이뤄져 있다.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들이 쉽게 여행 갈 수 있는 해파랑길, 서해랑길, 남파랑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플로깅은 조깅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이 초래할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적으로 확산된 탄소 중립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번 이벤트는 코리아둘레길에서 플로깅을 한 뒤 활동 인증 사진을 해시태그 #자원봉사, #플로깅, #볼런투어, #코스명(해파랑길, 서해랑길, 남파랑길)과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올리면 된다. 자원봉사 시간 인증을 원하는 참여자는 코리아둘레길에서 ‘데이터플로깅’ 웹 앱과 함께 플로깅 후 활동 경로 사진(지도)을 해시태그 #자원봉사, #플로깅, #볼런투어, #코스명(해파랑길, 서해랑길, 남파랑길)과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올리면 된다. 사단법인 이타서울이 서비스하는 데이터플로깅은 플로깅을 데이터로 기록할 수 있는 웹 앱으로,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전용 주소로 접속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원봉사 시간 인증이 가능하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친환경 여행 KIT를 증정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맞아 많은 분이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이 여행을 가서도 탄소 중립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인스타그램 계정(@kvc1365) 및 안녕! 함께할게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나만의 플로깅 코스를 소개하는 공모전이 11월 11일(금)까지 안녕! 함께할게 플랫폼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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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11-07
  • 강원랜드 ‘가치충전소’ 사업, 영웅들에게 휴식을 선물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강원랜드(대표 이삼걸)와 소방청(청장 이흥교)이 함께 진행하는 ‘강원랜드 가치충전소’ 사업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원랜드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하나로 2018년부터 시작한 ‘하이원 객실 나눔 프로그램’은 2022년 ‘가치충전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추진돼 소방관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객실을 제공하는 ‘같이ON’ 사업과 초청을 통해 2박 3일간 휴식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충전ON’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소방관과 사회복지사 총 450명을 초청, 매회 30명씩 15회차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충전ON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충전ON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1일 차 컬러 테라피와 천연비누 만들기, 2일 차는 바닷길 산책과 아르떼뮤지엄 관람, 3일 차는 감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내용으록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 선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만족도를 더 높이고 있다. 충전ON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일정부터 숙박, 식사, 안전 관리에 이르기까지 참가자들을 정성스럽고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바닷길 산책과 마지막 날의 감정 관리 프로그램은 정말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원랜드의 가치충전소 사업을 진행하는 사회공헌팀 김다솜 사원은 “우리 삶의 가치를 지켜주는 소방관들과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사들에게 작은 행복과 감동의 시간을 선물해 그분들의 삶의 가치를 지켜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가치충전소 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에 다시 행복한 일상을 시작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강원 폐광지역 고교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집중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 청년 창업 기업을 강원 남부 폐광지역으로 이전 및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넥스트 유니콘’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2-11-07
  • 로이쿠, 철원 택시투어 최대 5만원 할인 이벤트 실시
      여행자 전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이쿠(LOYQU)가 철원 한탄강주상절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 철원군, 로이쿠, 철원투어패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한국관광공사가 ‘2022년 강원지역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한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한탄강주상절리길 방문객은 로이쿠 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택시투어를 5시간 이용하는 경우 할인 전 금액 10만원에서 5만원 할인 혜택을 받아 절반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로이쿠 앱을 통해 철원 택시투어를 예약한 후, 여행하면서 촬영한 철원투어패스 스탬프 인증샷이나 한탄강주상절리 입장권 사진을 카카오 ‘로이쿠’ 채널에 제출하면 된다. 인증이 완료되면 여행자가 결제했던 전체 금액에서 할인 금액만큼 ‘부분 취소’하는 방식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철원군에서 운영 예정인 철원 관광택시와 연계된 공동 이벤트로 친절 역량 교육을 마친 기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안전하고 편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로이쿠는 단풍이 어우러진 주상절리길의 절경뿐만 아니라 가을을 담은 아름다운 철원을 가장 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첨언했다. 로이쿠는 이벤트 도시인 철원을 포함한 32개 도시의 택시투어 서비스뿐만 아니라, AI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여행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중교통을 통해 여행을 하는 뚜벅이 여행자나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또한 앱 내의 후기를 보고 본인이 원하는 기사님을 선택할 수 있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여행 계획에서 이동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로이쿠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2-11-07
  • 지리산 힐링1번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20억 매출 돌파
      함양군은 국내 최장·최고도 모노레일 및 집라인과 최고 가성비 숲속 쉼터로 전국에 알려진 대봉산휴양밸리가 11월 5일 한해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누적 방문객 40만명도 함께 돌파하며 명실상부 서부경남의 산악형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았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 따르면 이번에 기록한 20억 매출은 지난해 14억원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으로 봄의 철쭉,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으로 이어지는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10월부터 시작된 단풍 관광객 물결은 초겨울을 앞둔 11월에도 이어지며 지속해서 역대 최고 매출, 최고 방문객을 경신할 것으로 보여진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인기에 힘입어 관내 식당과 전통시장 등지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함양대봉산휴양밸리를 벤치마킹하려는 타 지자체의 방문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함양군은 운영 경험과 시설관리 등 현장 지식 공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같은 흥행행진은 국내 최장 3.93km 모노레일과 자유비행방식 세계최장 3.27km·최대 시속 120km 집라인 등 익스트림 체험과 함께 숲속 쉼터까지 관광과 힐링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제 대봉산휴양밸리의 모노레일과 집라인, 캠핑랜드는 최고의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 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대봉산휴양밸리를 찾는 모든 방문객의 안전과 친절에 더욱 신경 써서 높은 만족도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를 받고 있으며 현장에서 티켓 발권도 가능하다. 현재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어 방문 전 예매나 미리 전화로(055-963-2025)로 티켓 관련 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07
  • 2022 대한민국 우수 관광사진 109점 선정
      우수 관광사진 발굴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공사)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작 109점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은 ‘다시 여행하길’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7.4.~8.19. 기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 2개 분야로 나뉘어 총 7,367점 작품이 접수됐다. 공사는 1차 전문가 예심, 2차 국민참여 온라인 심사, 3차 전문가 본심 등 3단계의 블라인드 심사를 실시 후 15일 간의 공개검증을 거쳐, 총 109개(디지털카메라 사진 56점, 스마트폰 사진 48점, 스마트폰 짧은영상 5점)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청옥빛의 쇠소깍‘(디지털카메라)이 수상했다.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삼척 나릿골마을 설경‘(디지털카메라)’과 ‘메타길 징검다리’(스마트폰)가 선정됐다. 이밖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본상 6점(디지털카메라 4점, 스마트폰 2점)과 입선작 100점(사진 95점, 짧은영상 5점)이 각각 뽑혔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출품작은 작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출품되어 뛰어난 작품이 많이 선정되었고, 전 세계에 한국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상금 500만 원, 금상에는 상금 300만 원, 은상 및 동상에는 각 상금 200만 원과 100만 원, 입선에는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서 열린다.  한편, 수상작들은 역삼동에 위치한 일상비일상의틈 1층에서 11.29일부터 약 한 달간 전시되며, 공사 해외지사, 재외공관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홍보하는 이미지로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 공공데이터 포털인 투어API(api.visitkorea.or.kr)를 통해 업계에서 한국관광 홍보 및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수상작 명단은 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 알림마당과 ‘2022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 부문)’ 누리집(kto.visitkorea.or.kr/photoco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들은 온라인 사진갤러리(gallery.visitkorea.or.kr)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2-11-07
  • 트러스테이, 코리빙하우스 ‘heyy, 성수’ 팝업 스토어 오픈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가 공동 설립한 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가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에 코리빙하우스(Co-Living House) ‘heyy,(헤이) 성수’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트러스테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빙하우스 ‘heyy,’는 ‘삶’과 ‘쉼’의 조화로운 균형을 제시하는 주거 공간이다. 온전히 분리된 독립 공간과 입주민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동시에 원하는 이들을 위해 커뮤니티형 공동 생활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트러스테이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스마트싱스 X heyy, 성수’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오는 27일(일)까지 ‘heyy,’만의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전파한다.  ‘heyy,’는 침실과 화장실로 구성한 전용 공간과 입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용 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공간은 ‘나만의 아늑한 공간’을 테마로 베이지 톤과 원목 소재 가구로 구성했다. 가구, 에어컨 등 풀퍼니시드 환경과 함께 친환경 생분해 소재 매트리스로 이용자의 건강과 환경까지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주방과 거실, 세탁실 등의 공용 공간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기반으로 디지털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더 프리미어, 비스포크 큐커ᆞ에어드레서 등 사물인터넷 가전을 모바일 하나로 손쉽게 제어하며 실생활 속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heyy,’는 입주민을 위한 프롭테크 기술과 독자적인 여가 혜택도 선사한다. 입주민에 제공되는 ‘홈노크타운’ 플랫폼은 조명ᆞ냉난방 시스템ᆞ도어락 등의 원격 제어부터 주방ᆞ세탁ᆞ독서실 등 편의 공간의 손쉬운 예약 및 이용을 돕는다. 이 외에도 입주민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워케이션, 특정 지역 한 달 살기 등의 야놀자 연계 멤버십 프로그램도 향후 도입할 계획이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heyy, 는 프롭테크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혜택을 담아 누구나 원하는 삶과 쉼의 밸런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만들 것”이라며 “연말 론칭이 확정된 군자ᆞ미아점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heyy, 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2-11-07
  • 마음을 채우는 마을 여행, 카름스테이 2차 콘텐츠 공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 8월 31일 동카름, 서카름, 웃가름 등 4개 마을(세화, 저지, 신창, 수산)의 카름스테이 콘텐츠 공개에 이어, 지난 10월 31일 동카름과 알가름 등 6개 마을(가시, 한남, 하효, 호근, 의귀, 신흥2리)의 시그니처(Signature) 콘텐츠들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여타 유명 관광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제주 읍면지역 마을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를 론칭했다.  카름스테이는 제주의 작은 마을(동네)을 뜻하는 가름(카름)과 스테이를 결합한 용어로 ‘머묾’, ‘쉼’, ‘여유’, ‘다정함’을 핵심 가치로 삼은 제주 마을 여행 통합브랜드다.  현재 카름스테이에 참여하는 마을은 세화, 가시, 신흥, 한남, 의귀, 하효, 호근(치유의숲), 저지, 신창, 수산 등 10개 마을이다.   도와 공사는 제주의 동·서·남·북으로 흩어져있는 카름스테이 마을을 동부권 동카름, 서부권 서카름, 남부권 알가름, 북부권 웃가름이라는 카름의 확장된 스토리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 가운데 각 권역별 시그니처 콘텐츠들과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및 그에 어울리는 추천 마을, 여행 루트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상 속으로 돌아갈 용기를 얻고 싶은‘알가름 여행’ △엄마와 함께 떠나는‘물뫼 수산리 여행’ △일에 지쳐 힐링을 찾아 도착한‘구좌읍 세화리 여행’ △쌍둥이 아이와 같이 걷는‘문화예술마을 저지리 여행’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공개한 주요 마을들이 모여있는 알가름의 키워드는 안전, 고요, 산책, 휴식, 자연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한적한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 이에 맞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고사리 파스타 만들기 등 직접 짠 동백기름을 활용한 체험 △힐링과 휴식을 위한 머체왓 숲해설·요가·족욕 체험 △낮에는 비밀 아지트 같은 공간의 책방이지만, 밤에는 오붕청맥(오뎅, 붕어빵, 청주, 맥주)을 판매하는 포차로 변하는 카페 △푸짐하게 나오는 무농약 농산물과 25년 내공의 푸른콩된장을 이용한 된장찌개가 일품인 흑돼지 맛집 △핀란드에서 제작해온 피톤치드의 향기가 가득한 통나무집 등이 있다.  도와 공사는 카름스테이로 대표되는 제주 마을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기여를 위해 유튜브 인기 채널 및 연예인과의 콜라보 활용, 라이브쇼핑 채널을 통한 체험상품 판매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지난 8월 31일 처음 공개된 카름스테이 시그니처 콘텐츠에 이어, 6개 마을의 더 많은 콘텐츠들이 추가되면서 소비자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 카테고리 등을 개편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카름스테이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양질의 마을관광 콘텐츠들을 더 기획하고 발굴해 나가며, 제주만의 마을 여행 문화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통합 브랜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8월 31일 카름스테이 1차 콘텐츠 공개에 이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들을 반영해 홈페이지에 더 더양해진 마을 콘텐츠와 추천 여행루트, 타깃 프로그램 등을 추가했다. 정보 제공과 함께 여행플랫폼과 연계함으로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예약·구매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는‘카름사람들’ 페이지와 카름스테이에 참여하거나 협업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문의 카테고리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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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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