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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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공룡박물관, 올해 관람객 40만 명 다녀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소장 한영대)는 11월 8일 올해 고성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에 방문한 관람객이 4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8월 말 30만 명 관람객을 달성한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누적 관람객 수 40만 명을 돌파하면서 명실상부한 고성군의 주요 관광지로써 이름을 떨쳤다. 40만 번째로 입장한 주인공은 강혜선 씨 가족으로, 주말을 맞이해 인천에서부터 가족 나들이를 하고자 찾아왔다. 강혜선 씨는 “40만 번째 관람객이라 해서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박물관 직원분들이 모두 반갑게 맞이해줘서 기분이 좋았다”며 “아이들이 공룡을 좋아하는데 이런 뜻깊은 이벤트까지 맞이해서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영대 소장은 “가족, 어린이 등 모든 이들에게 항상 따뜻한 추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람객 서비스 개발과 쾌적한 관람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공룡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공룡박물관(☏055-670-445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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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11-09
  • 남해군, 관광객 500만명 돌파
      남해군은 올해 10월까지 누적 방문객이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409만 2517명) 대비 23%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2021년 총 방문객 수 459만 6809명과 비교했을 때도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올해를 ‘방문의 해’로 설정한 남해군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에 집중했고, 특히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 킬러 콘텐츠가 성황을 이루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방문 관광객 수는 남해군 주요 관광지의 무인계수 및 입장객 매표수를 집계한 자체 통계 자료이며, 남해군 방문객 전체를 집계하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673만여 명으로 나타났다. 남해군은 관광객이 증가한 요인으로 △양방향성 매체 SNS(소셜 네트워크 시스템)를 활용한 선제적인 관광 홍보 △군민 대상 수용태세 개선교육을 통한 관광 분위기 개선 등을 꼽았다. 또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콘텐츠 개발이 남해군의 관광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에서 진행한 팸투어, 스탬프 투어, 바래길 작은 음악회, 광역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부터 다시 대면 행사로 개최된 미조 멸치축제, 보물섬 마늘&한우축제,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한강 작가의 참석으로 화제가 된 김만중 문학축전, 남해안 남중권 교류협력 행사,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 등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 개최한 다양한 행사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중구 관광진흥과장은 “남해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기간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따뜻한 남쪽 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남해로 향할 수 있도록 겨울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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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11-09
  • 소원 들어준다는 의령부자축제, “모두의 안녕 기원”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가능성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리치리치페스티벌은 '행복 불가·부자 불가능’ 시대에 나눌수록 좋은 축제를 지향하며 축제 기간 '행운', '행복', '부의 기운'을 전달하고자 했다. ‘솥바위’ 안의 ‘보화’가 남강 물길을 타고 퍼져 모든 사람이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라는 ‘선한 마음’을 줄곧 내비쳤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이번 축제의 '선한 영향력'은 의령군 곳곳에서 펼쳐졌다. 의령군은 환대를 준비했고 관광객들은 소원잎 달기와 소원잎 띄우기를 통해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축제는 그야말로 역대급 규모의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축제 몇 시간 전부터 현장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많은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군은 축제 관람객 인파를 10만 명 이상으로 추산했다.   특히 이날 축제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내외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의령서 열린 축제에 현직 도지사 부부가 참석한 일은 처음 있는 일이다. 박 지사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자격 있는 의령만이 할 수 있는 축제"라며 "솥바위에서 시작된 기업가 정신의 출발은 경남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 발전을 위한 '물질적 풍요'와 행복한 마음을 품고 사는 '정신적 풍요', 건강을 염원하는 '건강의 풍요' 등 이른바 '3대 풍요'를 도민께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식전 공연에 이어 리치리치페스티벌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리치 멀티쇼'가 펼쳐지자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이어 진행된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리치클래식 콘서트'는 깊어가는 가을밤 감미로운 선율로 관람객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축제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전경진(41)씨는 "의령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졌다"며 "관람객 수에 우선 놀랐고, 야외 오케스트라 공연에 두 번 놀랐다. 담요와 핫팩을 나눠주는 주최 측의 세심한 배려도 참 고맙다"고 현장 소감을 전했다.   축제 기간만큼은 의령군은 '젊은 도시'로 변했다. 행사장 어딜 가나 어린이와 학생들로 넘쳐났다. 가족 단위와 젊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끄는 체험 행사는 몇 미터씩 줄 서기를 하는 광경도 예사였다. 별멍하며 소원빌기, 소원 명상&요가는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됐으며 현장 접수를 했던 키자니아 직업체험교육는 매회 참가 신청자들로 장사진을 이룰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특히 혹등고래와 정어리떼의 힘차고 아름다운 유영을 감상할 수 있는 '빛의 바다' 조형물에는 특별한 가족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리치언니 박세리 톡톡과 베스트셀러 역행자의 저자 자청의 토크콘서트도 인기몰이에 한몫했다. 명성 있는 사람들의 강연이 개최된다는 소식에 부산, 대구 등 원거리에서도 강연장을 찾았다.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부자'로 최고의 정점에 오른 이들의 '청년 챌린지, 셀럽과의 만남'은 축제 전부터 문의가 폭주했다. 미국에서 의령으로 청년들을 만나기 위해 온 강연자가 여럿 있다는 사실 자체가 큰 뉴스였다. 류재현 축제 총감독은 인구 소멸 대표도시에서 '생존'과 '희망'을 이야기해 보자고 제안했고, 강연자들이 흔쾌히 동의해 이번 토크콘서트가 성사됐다. 이들은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는 따뜻한 위로 인사를 전했고, '인생 전환점'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꿈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부자 축제'답게 지역민이 부자 되는 가능성도 살피겠다는 의지도 성공을 거뒀다. 이번 축제에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특산물 판매장에 의령 농산물이 불티나게 팔렸고 먹거리장터와 향토음식점에는 의령 대표 음식인 소고기국밥, 가례불고기, 망개떡이 일찌감치 동이 났다. 행사 주변 음식점, 커피숍 등 상가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벼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축제 취지를 충분히 살렸다.   생가 투어에도 많은 발걸음이 이어졌다. 호암 이병철 생가 앞 글씨 예술가 강병인 작가가 설치한 이병철 회장의 명언 "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웃자' 조형물은 SNS에 폭발적 반응을 불러 모았다. 3년 만에 개방된 이종환 생가는 부용정을 재현한 관정헌의 빼어난 광경에 관광객들은 아름다움을 감탄하며 내다봤다.   이번 축제의 가장 화제는 뭐니 뭐니 해도 '솥바위'였다. '전설이 현실이 된' 솥바위는 축제 내내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냈다. 솥바위에만 3만 명이 방문했다.   의령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솥바위를 가까이서 접하고 '부자 기운'을 듬뿍 받도록 부교를 설치했다. 또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을 솥바위에 비쳐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반응은 어마어마했다. 사람들은 솥바위의 '부자 기운'을 받기 위해 몰려들었다. 이들은 '간절한 소원 하나는 반드시 들어 준다'는 솥바위에서 저마다의 소원 하나씩을 간절히 빌고 또 빌었다.   지적도 있었다. 관광객들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했고, 음식점도 일찍 문을 닫는 바람에 장시간 여행이 불가능했다고 입을 모았다. 또 특산물 이외에 집으로 가지고 갈 작은 기념품 하나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리치리치페스티벌의 가장 큰 소득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의령군이 인구는 적고, 소멸 위기에 직면한 도시지만, 군민이 함께 힘을 모으면 해낼 수 있다는 '성공 DNA'가 이번 축제로부터 이식됐다는 것이다. 오 군수는 “단 한 건의 경미한 사고 없이 축제를 무사히 마쳤다.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기운이 의령에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이태원 참사’를 겪으며 축제장에서 만난 관광객들은 너도나도 "편안하면 행복이고, 건강하면 부자"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부산에서 솥바위를 찾았다는 50대 부부는 "자녀 학업이나 회사 승진 등 좀 더 높이 올라가는 바람을 담기 위해 이곳에 왔는데 이번 사고를 보고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된다"고 운을 띄우며 "모든 사람이 무사하고, 가족이 건강하길 바라는 것 말고는 소원이 따로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진한 여운'을 남기고 처음 개최된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지난 30일 막을 내렸다. 의령군은 축제 성과와 숙제를 짚어보는 축제 평가 보고회를 열기로 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09
  • 과학과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다가오는 26일 과학과 관광을 결합한 전국 가족단위 체험형 과학프로그램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떠난다고 전했다. 이번 과학여행은 전국 초등학생 4~6학년(대전 제외)을 자녀로 둔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과학프로젝트 수업, ▲KAIST 캠퍼스 투어, ▲KAIST 멘토의 진로 토크콘서트,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펼쳐지는 과학 방탈출 프로그램 등 알찬 구성으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와 생생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유성구 홈페이지와 유성다과상 홈페이지 (http://www.yuseong.go.kr/science/)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구는 대전지역을 제외한 전국 초등학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다시 과학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며, “이번 여행이 과학에 대한 미래를 꿈꾸는 어린 학생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문화도시 유성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11-09
  • 가을의 멋과 맛은 경북에서! 경북나드리 SNS 이벤트 실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가을을 맞이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도와 공사에서 관광객들이 경북 가을의 멋과 맛을 즐기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한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로 ‘경북 등산 투어’, ‘경북 따뜻한 맛 투어’ 두 가지를 실시한다. 경북 등산 투어는 경북에서 산행을 즐긴 뒤 미션 포즈 인증샷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또 경북 따뜻한 맛 투어는 경북 내 음식점에서 따뜻한 음식을 취식하고 인증샷을 개인 SNS에 게재하는 형식으로 11월 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에어팟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관광객들이 경북의 풍부한 천혜의 자연을 즐기고, 가족, 지인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라며 기획한 이벤트이다.”며, “경북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든든한 식사도 챙기며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가방법 : 웹, 모바일에서 https://onlinepage.co.kr/gtc/ (경북등산투어) https://onlinepage.co.kr/GB_hot_taste_tour/ (경북뜨거운맛투어) 주소로 접속 후 이름, 연락처, SNS 게시물 URL 등 작성 후 참가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09
  • 국제선 재개된 지방공항, 외국인 관광객 편의성 높아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는 지방공항 국제선 재개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의 김해·대구 국제공항의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지방공항 입국 외국인 대상 관광 안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국제선이 재개된 김해·대구 국제공항에서는 영·중·일·베트남어가 가능한 관광통역안내인력이 한복근무복을 착용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들은 먼저 다가가 주변 관광지, 공항시설의 이용방법, 교통편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지방공항 국제선 운항 증대에 발맞추어 김해·대구·청주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관광정보 책자를 5개 언어(영·중·일·베트남·태국)로 제작하여 공항과 공항 인근 지역의 관광안내소에 제공할 예정이다. 책자에는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교통편, 먹거리, 체험 등의 상세한 관광 정보와 테마별 여행코스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최근 국경을 개방하는 국가들이 증가하고 있고, 지방공항이 국제선을 재개함에 따라 수도권 위주 관광에서 지역 전반 관광으로 분산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이 반드시 거치는 지방국제공항의 이용 편의 개선을 통해 전국 관광산업의 균형있는 회복과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행
    • 국내
    2022-11-09
  • 제16회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소양강 처녀상 야경’
      제16회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은 ‘소양강 처녀상 야경’으로 선정됐다. 춘천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춘천 아트플라자갤러리에서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춘천의 숨은 관광지와 명소를 사진으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349점이 출품됐으며, 지난 1일 심사를 통해 입상 13점, 입선 62점을 뽑았다. 금상은 황영란(여주)씨의 ‘소양강 처녀상 야경’이다. 한편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춘천 아트플라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또한 오는 2023년에는 참가 확대를 위해 휴대전화 부문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11-09
  • 건강한 게임문화! 에버랜드, '2022 게임문화제' 개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함께 11월 30일까지 '2022 게임문화제'를 개최한다. 지난 6일 시작한 게임문화제는 게임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다.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 및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게임문화제에서는 전래동화 해님달님에 등장하는 거짓말쟁이 호랑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호탐이 체포 대작전' 스토리를 따라 현장 미션, 게임 체험, e-스포츠대회,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게임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게임문화제 테마인 '호탐이 체포 대작전'은 에버랜드 캐릭터인 레니, 라라와 함께 하늘 감옥을 탈출한 호탐이를 체포할 용감한 주인공들을 찾아 나선다는 세계관을 담았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전래동화라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전체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객들의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호탐이 체포 대작전은 현장 투어 스탬프 미션과 락스빌 야외 방탈출 미션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우선 현장 투어 스탬프 미션은 매직랜드, 장미원 등 에버랜드 곳곳에 마련된 부스에서 각각의 게임 미션에 도전하는 형태로 13일까지 진행된다.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락스빌 야외 방탈출 미션은 모바일 게임 페이지 접속 후 웹툰으로 소개되는 단계별 추리 미션을 실제 락스빌 현장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해결해가며 11월말까지 참여해볼 수 있다. 각 게임 미션을 통과할 때마다 레벨이 업그레이드돼 일정 수준 도달 시 호탐이 체포에 성공하게 되며 기념 배지, 스티커 등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약 2만㎡ 규모 장미원에는 '2022 게임문화제'의 메인 체험존이 오는 13일까지 운영된다. 체험존에는 카카오게임즈,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게임사들은 물론 게임산업협회, 청강문화산업대, 전남과학대 등에서 참여해 다양한 게임 체험과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해볼 수 있는 e-스포츠대회와 프로게이머 팬사인회도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오는 13일에는 '전국 철권 대회'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펼쳐져 생생한 현장 참여 및 관람이 가능하며, 철권 세계 랭킹 1위인 프로게이머 무릎(본명 배재민) 사인회도 진행된다.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모바일 게임대회도 11일까지 매일 현장접수를 통해 펼쳐지며, 오는 12일에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을 소재로 한 국악 기반 문화 공연이 진행된다. 게임문화제 기간 중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돼 현장 참여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스타벅스 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게임과 문화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 게임 관련 콘텐츠에 참여해보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찾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 게임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콘진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2022-11-09
  • 합천군, 태국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 실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7일 태국관광협회(ATTA) 소속 태국여행사 대표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한류 콘텐츠로 인한 한국 관광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태국여행사 관계자에게 합천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기 위하여 관광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합천영상테마파크, 황매산, 해인사 코스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전세계적인 히트작 ‘파친코’의 촬영지인 영상테마파크를 관심있게 둘러 보았으며 합천의 대표 가을 관광지인 황매산에서 햇살 아래 일렁이는 억새의 장관을 만날 수 있었다. 또한 세계유산인 팔만대장경이 보관되고 있는 해인사와 소리길 등을 둘러보고 해인사의 역사와 홍류동 계곡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태국여행사 관계자들은 “합천의 가을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고 전하며, “겨울에 눈을 볼 수 있다면 태국 관광객들의 마음을 충분히 끌 수 있을 것”이라며 합천의 수려한 자연에 다시 한번 감탄을 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지속적인 해외홍보 활동을 통해 합천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대구와 김해공항으로 유입되는 관광객 연계는 물론 수도권과 연계한 상품개발이 필요하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해외 관광객들이 합천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09
  • 합천군, 제8회 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9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제8회 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였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지부장 김정혜)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합천의 축제, 빼어난 자연경관, 관광명소, 레저 등을 주제로 9월 1일부터 16일간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하여 총 31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9월 25일 공개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금상 1점(상금 200만원), 은상 2점(상금 각 100만원), 동상 3점(상금 각 70만원), 가작 5점(상금 각 50만원), 입선 70점(상금 각 20만원) 등 총 81점의 입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영예의 금상은 해인사 일주문의 설경을 담은 황해록의 '일주문 설경'이 선정되었으며, 서춘만의 '수려한 합천'과 진명호의 '모산재 여명'이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합천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준 모든 출품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수려한 관광명소를 담은 작품이 우리고장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대외적으로는 합천 관광자원을 활성화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합천댐 물문화관 2층에 전시될 예정이며 사진작품집으로도 제작되어 합천관광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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