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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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문화관광재단, 「모래불에 귀향의 꿈 세운 아바이마을」 사진전 개최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전태극 도시기록가(작가)로부터 기증받은 사진을 활용한 ‘2022 속초문화관광재단 지역기록자원 아카이브 「모래불에 귀향의 꿈 세운 아바이마을」’사진전을 11월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6일간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속초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도시기록사업>을 통하여 급격한 도시화·산업화의 변화를 겪고 있는 속초의 모습을 기록하고, <지역기록자원 아카이브>를 통해 지역의 소중한 기록물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하는 한편 수집한 자료를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회 등의 다양한 활용방안도 마련해 가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20년 12월 사진 8,000점 기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000여 점의 기록사진을 전태극 작가로부터 기증받아 작년 ‘2021 지역기록자원 아카이브 [기억으로 남은 대포-40년의 소환]’ 전시 및 사진집 발간을 통해 대포동과 관련한 사진 일부를 시민과 공유하였고, 이번에는 청호동, 아바이마을과 관련한 사진으로 전시를 준비했다.  「모래불에 귀향의 꿈 세운 아바이마을」 전시는 청호동 아바이마을의 역사를 담은 '눈오는 날 갯배(1982)'을 비롯하여 총 35점의 사진이 전시되며, 15일(화)과 19일(토) 14시에는 <전태극 작가가 들려주는 아바이마을 사진 이야기>라는 주제의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작가와의 만남'은 전화 신청 또는 네이버폼을 통한 사전 신청을 통해서 참석 가능하며, 이후 11월 말에는 전시 사진을 포함한 총 240여 점의 수록된 사진집도 제작하여 관내 도서관, 공공기관 등에 배포하고 재단 홈페이지(www.sokchocf.or.kr)에도 공개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개최될 수 있도록 귀중한 사진을 기증해주신 전태극 작가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기록자원은 보존과 보관도 중요하지만 시민과 공유될 때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기에 앞으로 재단에서는 더욱 다양한 지역 기록자원을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sokcho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문화사업팀(033-636-066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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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11-10
  • 제1회 갯배평화예술아카데미 개최
      속초 실향민 문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갯배의 가치를 조명하는 ‘제1회 갯배 평화예술아카데미’ 가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속초 실향민 문화의 인문성과 예술성을 결합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해 준비하였으며, 첫 날인 12일에는 실향민 연극과 지역문화의 관점을 발견할 수 있는 故 이반작가의 희곡 <그날, 그날에>를 연출한 변유정 연출가가 연출일기 형식으로 희곡을 무대화하는 과정을 들려준다. 또한, 실향민 연극 대본 함께 읽기, 연극 <그날, 그날에> 중요 장면 다시 보기 등을 통해 이반 희곡의 세계를 총체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지난 2020년 <갯배이야기>를 발간한 엄경선 작가가 갯배를 비롯한 속초 실향민 문화에 대한 이야기와 김인섭 고성문화재단 사무국장이 평화학의 관점에서 갯배의 장소성과 갯배예술제 발전방안을 설명하여 속초와 평화문화의 관점에서 갯배의 가치를 들여다볼 수 있다.  강원민예총 속초지부는 이번 행사를 갯배예술제와 실향민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로 실향민예술을 평화의 관점에서 재해석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이번에 나온 이야기를 토대로 2023년 갯배예술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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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11-10
  • 경북 대표 관광상품 한자리에 모인다
      경상북도는 관광두레사업 시행 4년차를 맞아 지역 대표 가을여행지인 경주 봉황대 일원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제1회 경북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프리마켓은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발굴 육성된 주민사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관광 상품을 지역소비자 및 관광객들에게 직접 판매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주도의 관광사업체 성공 창업과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기반 관광사업체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개선 지원까지 밀착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2019년부터 매년 신규 주민사업체를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18개 시군에 132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육성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베리삼릉공원, 떡인당 교촌가람, 너드브루어리, 꽃차조합, 소소홍홍, 더옐롱 등 42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참여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지역특산 디저트, 자연 식음료, 우드 소품, 천연 염색 등 주민사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적, 자연적인 우수한 제품들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특화 관광상품 판매와 함께 국내 및 해외 다수 공연 경험이 있는 퓨전국악팀 황진이 밴드(여성4인조 : 전자바이올린, 해금, 가야금, 대금) 공연도 진행된다. 매일 사진체험, 팔찌와 키링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마련하여 다양한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첫날에는 2019년부터 관광두레사업을 함께 시작한 전남도와 관광두레사업 전담기관인 한국관광공사 및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해 각 기관별 관광사업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상생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열렸다. 관광두레 프리마켓의 일자별 운영시간은 첫날인 11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경북관광두레 프리마켓은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주인공인 주민사업체들의 특색 있는 상품을 보고 사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하길 바란다”며, “도에서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육성 지원을 통한 주민주도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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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11-10
  • 당항포관광지 11월 19일 재개장 겨울(윈터) 시즌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 맞이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소장 전인관)가 11월 19일부터 2022 겨울시즌으로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겨울(윈터)시즌에는 야간 경관조명,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 버스킹공연, 포토타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고 있다. 또한 12월 매주 주말 동안 진행되는 ‘당항포관광지 윈터 카니발’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마술과 버블, 풍선 공연과 크리스마스 테마존이 마련된다. 아울러 당항포관광지 일대에 반딧물 조명과 눈꽃 모양 조명, 루돌프와 산타 조명 등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2022공룡엑스포에서 핼러윈 테마존으로 활약했던 장소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세워질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하얗게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산타, 다양한 캐릭터 인형 등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겨울(윈터)시즌에 찰떡궁합인 어묵과 공룡빵, 무지개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한다. 전인관 소장은 “겨울 시즌에도 다양한 볼거리 준비를 준비했으니,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9일부터는 주말에 바다의 문을 시범적으로 오픈한다. 회화면 배둔 일대와 근접한 바다의 문을 통해 관람객을 입장하게 하여 배둔 시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당항포관광지 겨울(윈터)시즌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매주 토요일은 21시까지 야간개장한다. 또한, 사용하지 못한 2022공룡엑스포 지류 예매입장권도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관광지사업소(☏055-670-45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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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11-10
  • ‘제11회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전시회 열려
      ‘제11회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전시회가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진주공예인협회(회장 임장식)가 주관, 진주시·진주상공회의소·한국실크연구원의 후원으로 「새로운 진주」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하모· 논개 캐릭터, 실크, 등(燈), 진주성 등을 소재로 한 74점의 기념품이 출품되었고 관광 및 공예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등 총 32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진주를 대표하는 천연염색 스카프와 석류(진주시화), 매화(매화숲), 도라지꽃(지역특산물 장생도라지)을 스카프링으로 제작한 황선회(진주지역) 씨의 ‘자연빛 진주실크와 도자스카프링’이 선정되었고, 금상은 한지를 이용하여 석류 모양의 보관함을 제작한 정차선(울산지역) 씨의 ‘석류 항아리’가 선정되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4일 전시회와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의 관광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관광명소가 많이 생기고 있는 만큼 관광객에게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기념품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진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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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11-10
  • 담양군, 코레일과 ‘담양아트투어’ 운영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1월 한 달 간 코레일 광주여행센터와 함께 기존의 주요 관광지와  새로운 문화예술 관광상품인 ‘담양아트투어’ 1박 2일 상품을 운영한다.   담양 아트투어는 코레일 열차를 타고 광주 송정역에서 내리면 렌터카를 타고 담양으로 이동하여 담양의 다양한 복합문화공간과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이색 관광상품이다.   11월 단풍철 기간 운영(월~목요일)하는 아트투어는 △딜라이트 담양 △다미담예술구 △담양LP음악충전소 △해동문화예술촌 △죽녹원 △창평슬로시티 등 담양의 유명관광지에 더해 새로운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도록 구성됐다.   ‘딜라이트 담양’은 제주도, 여수 등 주요 관광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대나무 숲, 용소 폭포, 메타세쿼이아랜드 등 담양을 소재로 한 11개의 미디어아트 전시관과 카페가 있는 담양의 새로운 명소이다.   ‘담양 LP음악충전소’는 광주MBC가 소장한 오리지널 LP 13,000여 장과 CD 5,000장 등의 전시와 다양한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음악의 변천사를 살펴 볼 수 있는 공간과 직접 LP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담주 다미담 예술구’는 지역의 역사적 공간을 재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곳이며, ‘해동문화예술촌’은 옛 주조장을 지역문화 활동가와 함께 조성한 창의성, 공공성을 갖춘 문화복합공간으로서 전시와 공연이 활발히 열리고 있다.    담양아트투어 최소 이용 인원은 2인 이상으로 1인 기준 참가비는 용산역 출발 66,800원이며 열차별 할인율, 승차역에 따라 여행경비는 달라진다. 상품에는 KTX 왕복열차비, 숙박비(1박), 딜라이트 담양 관람권 1매가 포함되어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담양아트투어는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광주 송정역 여행센터(062-942-3376)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1-10
  • 목포 외달도, 2023년 ‘가고 싶은 섬’ 공모사업 선정
      목포시 외달도가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가고 싶은 섬’은 도내 유인도를 대상으로 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매력적인 섬을 가꾸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50억원 중 도비 25억원을 내년부터 5년간 매년 5억원씩 지원받는다. 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지난 10월 외달도 고유 생태자원,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 실현가능성, 타사업과의 연계성, 주민참여 및 시의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외달도는 주민의 열정과 시의 강력한 추진의지 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외달도의 고유한 특성이 담긴 콘텐츠를 발굴해 경관을 개선하는 한편 외달도 해수욕장 낙조정원 조성, 보행연도교 입구 전망쉼터 조성, 마을회관 및 게스트하우스 조성, 주민역량 교육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생활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주민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외달도 주민 김영기씨는 “주민이 살고 싶은 섬, 관광객이 즐거운 섬을 우리가 만든다는 의지로 모든 주민들이 참여했고, 사업에 선정돼 뜻깊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섬 주민들의 열정과 관심, 참여가 선정의 핵심적인 요인이었다”면서 “어촌뉴딜300 사업을 마무리한 후에도 여러 공모사업들을 통해 고유자원과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더욱 아름답고 활기찬 명소로 섬을 조성해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1-10
  • 장성군 황룡강 “야경 명소 여기요!”
      장성 황룡강 밤 풍경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 군은 지난달 문화대교 회전교차로 조명분수대 설치를 마쳤다. 문화대교 회전교차로가 있는 곳은 장성읍 실내수영장 앞이다.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 스타디움과 장성문화예술회관, 홍길동체육관, 장성군립중앙도서관 등이 밀집된 지역이어서 상시 교통량이 많다. 기산리 일원에 아파트 단지까지 조성되고 있어, 앞으로 유동 인구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노면에 차선으로만 표시되어 있던 기존 회전교차로는 다수의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특히 야간에는 시야 확보에 큰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장성군은 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회전교차로 중심부를 돋운 데 이어 조명과 분수를 설치해 가시성과 경관의 아름다움을 살렸다. 주민들 반응은 호평 일색이다. 장성읍에 거주하는 박모 씨는 “이전까지는 밤에 문화대교 회전교차로를 지날 때 차선에만 의지해야 해 힘들었다”면서 “조명시설이 설치되니 야간 운전 시 마음도 놓이고 멋진 야경도 볼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회전교차로 조명분수가 더해지면서 장성 황룡강 일원은 ‘야경 명소’로 더욱 주목받게 됐다. 장성군은 앞서 플라워터널 인근에 각종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해 황룡강 가을꽃축제 기간 중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석송대 부근 황룡강 폭포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조명으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군 관계자는 “분수 가동이 중단되는 겨울철에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교통불편 해소와 안전성 확보, 도시 미관 개선을 함께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1-10
  • 완주, 여행스케치‧써니힐과 함께하는 가을 콘서트
      완주군에 여행스케치와 써니힐이 찾아온다. 8일 완주군은 오는 15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여행스케치와 떠나는 가을 힐링 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한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크 록밴드 여행스케치와 4인조 여성 그룹 써니 힐의 멤버 은주가 올 가을 완주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여행스케치는 <별이 진다네>를 타이틀 곡으로, 1집 앨범을 포함하여 1990년 2집 <추억여행>에서 1997년 6집이자 베스트 앨범인 <처음 타는 타임머신>에 이르기까지 스테디셀러 앨범을 연이여 내놓으며 방송보다는 소극장 무대의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음악 실력을 인정 받아온 가요계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써니 힐의 은주는 4인조 걸그룹의 멤버 리드보컬로 <두근두근>, <들었다 놨다> 등 학창시절 듣던 추억의 노래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완주군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다. 공연 예약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문의 완주군청 문화관광과(063-290-2597).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1-10
  • 완주군, 2022 SRT 어워드 올해 최고 여행지 선정
      완주군이 2022년 국내 최고 여행지 핫 플레이스로 재차 인정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차세대 스마트 열차인 SRT의 차내 잡지 SRT매거진이 올해 최고의 여행지를 뽑는 ‘2022 SRT 어워드’에 완주군을 선정했다. ‘2022 SRT 어워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1만93명을 대상으로 독자 설문을 반영한 1차 심사를 거쳐 여행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전문가가 평가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완주군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SRT어워드’에 선정되며 관광도시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선정에서 완주군은 건강, 힐링, 문화를 품은 예술의 도시라는 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희귀한 고서와 헌책을 만나볼 수 있는 ‘삼례책마을’, 양곡창고를 개조하여 색색의 삽화가 가득한 ‘그림책미술관’, 제지공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교육형 예술놀이터 ‘산속등대 복합문화공간’에서 계절별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명소와 함께 근사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SNS 인스타그램 사진 명소로는 소양오성한옥마을의 소양고택, 두베카페를 꼽았다. 2023년 꼭 방문 추천하는 관광지로는 만경강길이 뽑혀 눈길을 끌었다. 만경강의 발원지인 밤샘부터 세심정, 만경강의 허파로 불리는 신천습지, 비비정예술열차까지 노을과 억새가 아름다운 만경강변을 걷거나 자전거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그 어떤 상보다 완주군을 직접 방문한 관광객들이 직접 선정하는 여행지로 선정돼 더욱 의미있는 결과다”며 “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친절 서비스와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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