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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관광 대표단 ‘스마트관광도시 인천’ 방문
- 세네갈 관광레저부 등 대표단은 16일 한국 디지털 관광 구축 우수사례 관련 현장답사로 ‘스마트관광도시 인천’을 방문했다. 세네갈 관광레저부, 관광진흥청 및 관광개발투자진흥공사 등 총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날 인천 개항장에 방문하여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사례를 듣고 ‘인천e지’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가상현실(ARVR)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및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0년 9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인천관광공사는 유럽 대표 스마트관광도시인 ‘스페인 발렌시아’와의 협력 회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11월 8일 유엔세계기구(UNWTO) 아태지역 관광정책 연수에 참석하여 한국 디지털 전환의 대표 사례로 인천 스마트관광도시를 소개했다. 인천관광공사 스마트관광팀 김진영 팀장은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도시로서 인천만의 차별화된 브랜딩을 강화하고 향후 스마트관광분야 국제 인증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인지도 제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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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관광 대표단 ‘스마트관광도시 인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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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겨울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발표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6일 성큼 다가온 겨울 제주에서 즐기기 좋은 “제주 겨울의 색”을 테마로 ‘2022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총천연색으로 빛나는, 제주 겨울의 품격>’을 발표했다. 1. 주황색 : 귤빛으로 물든 제주의 겨울 <제주감귤과 만감류> 제주 겨울, 제일 먼저 떠오르는 모습은 시골 마을 돌담 위로 주렁주렁 매달린 잘 익은 주황빛의 감귤 아닐까? 예나 지금이나 제주의 겨울에 감귤이 빠질 수 없다. 감귤이 제철인 겨울에는 감귤따기 체험과 감귤 카페를 찾는 여행객으로 북적인다. 귤모자 쓰고 감귤밭에서 찍는 사진 한 장은 겨울 제주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코스다. 감귤과 오렌지의 장점을 쏙쏙 골라 교배한 만감류는 감귤 수확이 끝나가는 1월부터 맛볼 수 있다. 한라산을 닮은 한라봉은 단맛이 강하며 과육이 풍부하다. 하늘에서 내린 향기라는 천혜향은 오렌지와 감귤 교배종으로 타원형 모양의 얇은 껍질이 특징이다.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배한 황금향은 둥근 모양으로 속껍질이 얇아 식감이 부드럽다. 붉은색이 진한 레드향은 식감이 가장 아삭거리고 당도가 높아 인기가 많다. 내 입에 가장 맛있는 만감류를 골라 먹는 재미! 겨울철 가장 맛있는 만감류는 여행 내내 함께할 최고의 간식이다. 2. 민트색 : 일렁이는 민트빛 향연 <드라이빙 겨울바다> 겨울이면 일렁이는 민트빛 파도에 부서지는 하얀 물보라가 더욱 웅장하다. 가까이서 봐도 좋지만 차를 타고 달리며 멀리서 바라보는 겨울바다가 운치 있다. 제주도 섬 둘레를 따라 약 253km에 걸쳐 수많은 절경을 품은 해안도로를 만나보자. 드넓은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품은 월정리해안도로(김녕오조해안도로). 김녕에서부터 성산 오조리까지 이어지는 긴 해안도로이다. 차에서 잠시 내려 커피 한잔 마시며 제주 겨울 바다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차고 넘치도록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소금빌레라 불리는 제주식 돌 염전의 자취가 남아 있는 하귀-애월해안도로. 오랜 세월 거센 파도의 풍화를 겪은 기암절벽이 바다와 접한 해안도로를 따라 줄을 잇는다. 다채로운 바다 풍경은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설레게 한다. 이 길을 지날 때는 차창을 열고 드라이브를 즐겨야 제격이다. 3. 하얀색 : 하얗게 뒤덮인 겨울왕국 <한라산 눈꽃 트레킹> 겨울이면 따뜻한 남쪽나라 제주에도 한라산 고지대는 하얗게 눈으로 뒤덮인다. 섬 아래에는 귤빛으로, 빨간 동백으로 다양한 색을 뽐내지만 하늘에 맞닿은 이곳은 온 세상이 하얗다. 등산을 싫어하는 사람도 이때만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한라산 눈꽃 트레킹을 소개한다. 한라산 등반의 베이스캠프로 해발 900m에서 시작하는 성판악 코스. 정산인 백록담 높이가 해발 1,950m이니 마력적인 모습에 끌려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 만만하지 않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는 벅찬 감동과 함께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환상적인 풍광에 탄성이 절로 난다. 산길이 험하지 않아 겨울 산이 처음인 사람도 도전해 볼 만한 윗세오름 코스. 적은 발품으로 설산의 모든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윗세오름 정상으로 다가가면 아름다운 구상나무숲이 눈 앞에 펼쳐진다. 가능하다면 조금 더 힘을 내 영실코스까지 걸어보자. 윗세오름-영실 구간은 설문대할망의 아들들이 굳어 이뤄졌다는 오백장군 바위의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다. 4. 초록색 : 겨우내 바래지 않는 초록빛 <녹차밭, 그리고 차 한 잔의 온기> 추운 겨울에도 초록빛을 잃지 않는 싱그러운 녹차밭. 드넓게 펼쳐진 푸른 녹차밭 풍경 속 풍요와 낭만이 가득하다. 녹차밭 길을 산책하며 진한 녹차 향에 취해 보아도 좋다. 겨울 여행길 춥고 지친 마음을 녹이기에도 따뜻한 차만 한 게 없다. 제주 녹차밭의 상징인 ‘오설록티뮤지엄’은 녹차밭 외에도 뮤지엄투어, 티라운지, 티클래스 등 온종일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오설록 옆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에서는 제주 감성을 담은 소품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피크닉세트도 준비되어 있어 녹차밭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한다. 성읍에 위치한 ‘오늘은 녹차한잔’은 한라산과 영주산을 배경으로 한 멋진 뷰를 자랑한다. 녹차밭 한가운데 있는 동굴이 SNS 인생샷을 찍는 명소로 유명하다. ‘제주다원 녹차미로공원’은 한라산 해발 500미터 중산간에 위치하여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5만여 평의 녹차밭 포토존과 5단계 미로 코스에서 즐거운 경험도 즐길 수 있다. 5. 빨강색 : 제주를 붉게 물들인 레드 카펫 <동백꽃> 제주 겨울에 생기를 불어넣는 꽃 동백. 사랑스러운 애기 동백과 짙붉은 토종 동백이 개화 시기를 달리하며 제주 겨울을 밝힌다. 남원읍 위미리의 동백군락지와 동백수목원, 동박낭카페, 그리고 신례리의 동백포레스트 등 동백꽃을 볼 수 있는 명소가 참 많다. 그중 서귀포 신흥2리 제주동백마을은 골목골목 피어난 동백꽃으로 한적한 마을 길이 레드 카펫을 깔아놓은 듯 여행자의 마음마저 붉게 물들인다. 제주동백마을은 주로 토종 동백으로 11월이면 활짝 피는 위미리의 애기 동백과는 달리 대략 12월 말부터 볼 수 있으며 분홍빛이 아닌 붉은빛을 띠고, 꽃이 질 때 꽃잎이 낱장이 아닌 봉오리째 떨어지는 게 특징이다. 6. 검은색: 검은 현무암 겹겹이 쌓아 올린 제주의 상징 <돌담> 제주의 상징과도 같은 검은 현무암. 돌담은 집집마다 무심한 듯 정교히 쌓아 올려놓은 게 제주 사람을 닮았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엉성해 보이지만 거센 비바람에도 쓰러지는 법이 없다. 차가워 보이는 돌담이지만 무엇보다 강인하고 따뜻하게 온기를 품어낸다. 제주 돌담은 지역마다 약간씩 차이를 보인다. 바닷가 주변 마을인 한림, 한경, 구좌읍 동복리의 경우 돌이 둥글고 올망졸망한 것이 특징이다. 구좌읍 세화와 상도리는 밭의 면적이 작아 돌담이 곡선의 멋을 풍긴다. 중산간지역의 경우 돌의 부피가 점점 커진다. 애월읍 곽지리와 한림읍 귀덕리는 워낙 돌이 많아 겹담 양식을 취한다. 한경면 청수리 등 곶자왈 지역에서는 화산탄으로 구멍이 숭숭 뚫린 돌담이 쌓여있다. 이런 돌담길의 원형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 있다.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 마을에 들어서면 폭이 좁고 구불구불한 올레 양쪽에 제주 현무암으로 쌓아 올린 돌담이 있다. 마을엔 제주도 지정문화재인 초가집과 수령 300여 년의 팽나무, 연화 못이 정겹게 어우러져 제주 돌담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7. 푸른색 : 겨울 하면 등푸른 방어가 제맛 <방어> 겨울이면 제철을 맞은 방어의 인기로 모슬포 바당이 북적인다. 방어는 제주에서 나는 겨울철 최고의 진미다. 깊은 바다를 유영하며 거센 조류를 헤치며 살아가는 방어는 살이 차지고 단단해 쫄깃한 식감과 더불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방어는 주로 회로 먹는다. 제주 사람들은 다진 마늘과 매운 고추를 듬뿍 썰어 넣은 쌈장과 함께 먹는다. 기름진 생선이라 신김치에 둘둘 말아 먹기도 하고 참기름으로 가볍게 양념한 밥과 마른 김에 싸 먹기도 한다. 커다란 방어 머리는 굵은소금을 뿌려 구워 먹고 회를 뜨고 남은 뼈와 내장을 푹 끓여 탕으로도 즐긴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이면 제주에는 방어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모슬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맨손 방어 잡기‘이다. 펄떡펄떡 힘이 센 큰 방어를 구석으로 모아 맨손으로 잡기는 쉽지 않지만 직접 잡은 싱싱한 방어를 현장에서 바로 회로 떠 먹을 수 있으니 이보다 특별한 경험이 있을까? 8. 별빛 : 반짝반짝 빛나는 무병장수의 희망 <노인성> 노인성(카노푸스)은 남반구에서 아주 밝게 빛나지만 우리나에서는 관측이 쉽지 않다. 옛 문헌을 보면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는 신령스러운 별로 이 별을 본 지역에서는 임금에게 고하라고 했을 만큼 굉장히 상서로운 일로 여겨졌다. 노인성을 한 번이라도 보면 무병장수하고 3번을 보면 백수를 누린다고 전해지고 있다. 노인성은 고도가 낮아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한라산 이남 지역 서귀포에서만 볼 수 있는 겨울철 별자리이다. 겨울밤 노인성을 만나고 싶다면 서귀포 삼매봉을 추천한다. 서귀포 도심 시민공원이 된 삼매봉은 예로부터 노인성을 보던 조망대였다. 차가운 겨울밤 아이들과 함께라면 서귀포천문과학관을 찾아가 보자. 밤하늘의 천체 및 태양을 관찰할 수 있는 천체 망원경 등 각기 다른 관측 시설 장비가 밤하늘을 관측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삼매봉 : 서귀포시 남성로 115번길 83 서귀포천문과학관: 서귀포시 1100로 506-1(하원동) 9. 미색 : 땅의 색 땅의 힘, 제철에 먹는 겨울 보양식 <메밀, 꿩요리> 제주는 우리나라 메밀 최대 생산지이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이모작이 가능한 메밀은 늦은 가을 수확해 겨울에 더 맛있다. 제주에서는 빙떡, 메밀수제비, 메밀범벅, 메밀묵 등 메밀가루를 사용한 몸국과 접짝뼈국까지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메밀은 제주 사람들에게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는 중요한 음식이자 산후조리 및 집안 대소사에 올릴 정도로 제주인의 삶에 깊게 스며있다. 지금도 제주의 산간이나 들판에서 볼 수 있는 꿩은 예부터 제주인의 사랑하는 겨울 보양식이다. 좁쌀감주에 꿩고기를 넣고 졸인 꿩엿, 꿩고기를 얇게 저며 육수에 익혀 먹는 샤브샤브, 꿩고기를 넣은 만두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그중에서도 꿩 뼈로 우려낸 육수에 꿩고기의 고소함을 더한 꿩메밀칼국수는 제주여행 중 쉽게 맛볼 수 있지만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최고의 겨울 건강식이다. 10. 오색 : 희망찬 2023을 꿈꾸다 <새해맞이, 미디어아트, 제주비엔날레>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던 성산일출축제가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3일간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2023년 1월 1일 새벽 성산일출봉 새벽 등반도 정상 운영된다고 하니, 바다의 파도에 해묵은 감정과 기억을 실어 보내고 성산일출봉 위로 찬란하게 떠오르는 장엄함 일출과 함께 새해의 감동을 직접 느껴보자. 빛의 벙커에서 오는 11월 4일부터 2023년 10월 15일까지 <세잔, 프로방스의 빛>을 주제로 새로운 전시가 진행된다. 음악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전에서 현대 미술의 아버지 세잔의 그림 세계로 함께 떠나보자. 또한 추상 미술의 창시자 칸딘스키 회화의 여정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주비엔날레> 제3회 제주비엔날레가 5년 만에 개최된다.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을 주제로 11월 16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개최되며 16개국 54명(팀)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절기상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지나고 첫눈이 온다는 소설이 성큼 다가왔다”며 “추운 겨울에도 천연의 빛을 뽐내는 청정 제주에서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의 2022년 겨울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은 제주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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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겨울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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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6회 생태관광 페스티벌 개최
- 창녕 우포늪생태체험장 일원에서 오는 18일과 19일, 지역생태계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생태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6회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생태관광 페스티벌은 환경부가 2015년부터 생태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환경부 지정 전국 생태관광지역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행사 주제는 ‘숨, 공존의 여행’으로, 인간이 자연 속으로 스며들어 같이 숨을 쉬며 존재한다는 의미다. 자연보전과 지역사회의 공존이라는 생태관광의 주요 가치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태관광의 의미 및 관광지역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창녕군,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등 유관기관에서 제공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인제 대암산 용늪, 남해 앵강만, 고창 운곡습지 등 생태관광지역의 주민들이 참여해 각 지역의 생태관광과 특산품 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넝쿨로 줄넘기를 하는 ‘칡 줄넘기’ 및 ‘우포늪 지역 음식 체험’ 등 특색있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우포늪의 생태계를 체험하는 ‘숨 탐방 프로그램’, 박주가리나 도꼬마리 등 가을 식물의 씨앗이나 열매의 이색적인 촉감을 경험하는 ‘씨앗 놀이터’ 등의 특별 행사를 통해 생태관광의 매력과 가치를 느껴볼 수 있다. 생태관광 페스티벌은 창녕군이 주최하는 ‘우포늪생명길걷기대회’ 및 한국수자원공사 주최 ‘낙동강 하류 에코트레킹’과 함께 개최돼 다양한 방법으로 생태관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의 대표 생태관광지역을 창녕에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생태관광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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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6회 생태관광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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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투어」연계 워킹데이 추진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6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투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욜로(YOLO) 갈맷길’ 걷기 체험을 통해 갈맷길과 걷기 여행에 대한 MZ세대(청년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생활 속 걷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욜로(YOLO) 갈맷길이란, 부산에 오면 꼭 걸어봐야 하는 걷기 여행길로 코스당 반나절 이내로 완주할 수 있는 관광객 맞춤형 코스다. 해안코스 7개, 강변코스 1개, 산행코스 2개 등 총 10개 코스로 구성돼 바다와 산, 그리고 도심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부산만의 특색있는 정취를 느낄 수 있다. MZ세대와 함께 걷게 될 욜로(YOLO) 갈맷길 3코스 ‘블루라인 푸른모래’는 옛 송정역을 출발하여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있어 햇살, 파도소리에 몸을 맡기고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코스이다. 무엇보다 블루라인 데크길과 해안열차가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투어」와 연계하여 워킹데이 캠페인도 전개한다.「욜로(YOLO) 갈맷길, 워킹데이」는 한 달에 한 번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갈맷길을 걸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및 욜로(YOLO) 갈맷길의 매력, 걷기 수칙 3‧3‧3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욜로(YOLO) 갈맷길은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2~3일 정도 체류하면서 갈맷길의 매력을 두루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 명품 코스이다. 욜로(YOLO) 갈맷길을 걸으면서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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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투어」연계 워킹데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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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하나LIVE 1주년! 서비스 강화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 육경건)는 라이브커머스 채널 하나LIVE 론칭 1주년을 맞아 정규 방송을 확대하고 임직원 쇼호스트를 활용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6일 전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하나LIVE는 최신 여행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와 경쟁력있는 가격의 국내외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과거 V커머스 채널 하나TV쇼핑을 운영해오던 경험과 노하우가 하나LIVE에 집중되면서 이제는 하나투어의 대표 판매채널 중 하나로 성장했다. 하나LIVE는 1년간 총 54회 방송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시청자수 93만명, 누적 방송 조회수 140만회를 기록 중이다. 그중 조회수가 가장 많았던 방송은 메이필드 호텔 서울(12.7만회)이었고 동남아 전세기 특집(11.5만회),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11.5만회)가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방송 중 예약 매출이 가장 높았던 방송은 스위스 일주 8일, 괌 자유여행 4, 5일, 리솜 리조트 전 지점 순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하나LIVE 시청자수와 예약 증가 등 고객 성원에 힘입어 방송 편성을 확대했다. 최초 격주 단위로 진행되던 방송을 지난 4월부터 주간 단위로 전환했고 10월부터는 주 2회 방송으로 확대했다. 여기에 실시간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여행상품 판매 방송 하나LIVE 게릴라도 새롭게 선보였다. 하나LIVE 게릴라는 방송 상품을 가장 잘 아는 임직원을 쇼호스트로 활용해 콘텐츠 전문성과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하나투어는 이를 위해 8명의 임직원 쇼호스트 1기를 선발하고 사내 스튜디오에서 100% 자체 제작하고 있다. 임직원 쇼호스트 중 유럽상품1팀 김종서 수석은 지난달 17일 이집트 편, 동남아상품1팀 이한별 선임은 24일 베트남 다낭 편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하나투어는 하나LIVE 1주년 기념 이벤트를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방송전용 상품 구매 고객 중 23명을 추첨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만원, 갤럭시 버즈2 프로 등을 증정하고 방송 중 쇼호스트 돌잡이 이벤트를 통해서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LIVE는 지난 1년간 차별화된 상품 구성, 방송 편성 확대 등 질적·양적 성장을 이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면서 고객 중심형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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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하나LIVE 1주년!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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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수목원, 가을 단풍과 벚꽃으로 관광객 사로잡아
- 전라남도 제1호 공립수목원으로 작년 5월에 개장한 구례수목원은 다양한 나무들의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구례의 새로운 단풍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수목원 내 계류생태원과 서어나무원 주변의 낮은 계곡을 따라 펼쳐진 서어나무의 노란 단풍과 그늘 정원에서 전망대까지 이어진 탐방로 주변의 형형색색 물든 당단풍, 애기단풍 등 단풍나무의 단풍은 가을빛과 함께 곱게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더해 가고 있다. 또한, 지금 수목원에는 가을 단풍과 더불어 관광객 시선을 사로잡은 나무가 있다. 매년 가을 단풍과 함께 피어나는 가을 벚나무의 연분홍빛 벚꽃이다. 가을을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장식하며 활짝 피워 있는 벚꽃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많은 방문객들이 구례 수목원에서 올가을 자연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단풍과 벚꽃을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수목원은 동절기(11월 ~ 2월)에는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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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수목원, 가을 단풍과 벚꽃으로 관광객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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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 1004섬 신안에서 열린다
- 우리나라의ᅠ행정구역상ᅠ섬이ᅠ가장ᅠ많고, 유일하게ᅠ섬으로만ᅠ이뤄진ᅠ전라남도ᅠ신안군(군수ᅠ박우량)은ᅠ섬이 가진 문화 다양성을 보존, 전승,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의 섬들과의 지속가능한 연대의 장을 마련하는 ⟪2022 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을 오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신안군 자은도에 위치한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신안군, 국회 섬발전연구회, 태평양관광기구가ᅠ주최하고,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는 스페인 마드리드 관광청 국장이자 세계관광기구(UNWTO)의 이사를 역임한 욜란다 페르도모, 드웨인 벤틀리 사모아 관광청 총괄국장, 구스데 나마루파 인도네시아 발리 관광청장 (바둥 주), 국회 섬발전연구회 서삼석 대표의원, 사단법인 섬연구소 강제윤 소장 등 30여명의 섬 지역 발전, 지속가능 관광, 섬 문화 전문가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포럼 조직위원장인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꽃 핀 섬문화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무한한 자원과 창의성을 최대한 활용한 섬사람들의 지혜와 응전의 결과이다. 따라서 섬문화는 인류에게 닥친 각종 위기 앞에서 가장 먼저 지켜내야 할 가치의 보고(寶庫)” 라며 본 포럼 기획의 취지를 설명했다. 세계섬문화다양성ᅠ포럼을 통해 ▲섬의 고유하고 다양한 문화와 지혜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광 방안을 모색하며, ▲기후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세계의 섬들을 현실적으로 돕고, 우리나라의 기술력으로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모색하고자 한다. 포럼의 주요 일정은 강연과 워크샵, 전시, 공연, 신안섬 느끼기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또한 회원국들과 의정서를 체결해 세계의 섬들이 연대를 통해 함께 펼쳐 나갈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 공식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ᅠ온라인ᅠ접수를ᅠ하면ᅠ현장ᅠ참가(참가비 무료, 선착순 100명)가ᅠ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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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 1004섬 신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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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비블리컬 뮤지컬 캐스팅 라인업 공개
- 뮤지컬 <루쓰>가 전 배역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루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야심 차게 준비한 창작뮤지컬이다. 창작뮤지컬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고전인 바이블 ‘룻기’를 원작으로 하며 만국 공통어인 가족 간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특히 루쓰와 보아스의 사랑이야기를 로맨틱 코메디 특유의 유쾌함으로 풀어내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루쓰>는 2023년 3월 본 공연을 위해 전 배역 오디션을 실시해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 연하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방인이라 무시 받는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당찬 여인 ‘루쓰’ 역에는 선예와 정지아가 캐스팅되었다.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의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다수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린 선예는 결혼과 출산으로 생긴 공백을 딛고 최근 솔로가수 복귀에 성공하였다. 검증된 실력파 뮤지션 선예의 이번 뮤지컬 <루쓰> 도전은 그 자체로 진취적이고 강인한 여성 주인공 ‘루쓰’와의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또 한 명의 ‘루쓰’인 정지아는 맨하탄 음대 성악과 출신의 인재로 뉴욕에서 당당하게 오페라 ‘헛소동(Much Ado About Nothing)’의 여주인공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혜성같이 나타난 뮤지컬계의 유망주로 이번에는 ‘루쓰’ 역으로 분해 뮤지컬계의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루쓰와 사랑에 빠지는 베들레헴의 1등 신랑감 ‘보아스’ 역은 김다현과 이지훈이 연기한다. ‘미세스 다웃파이어’, ‘헤드윅’, ‘라카지’ 등 다수의 작품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김다현은 ‘보아스’ 역 뿐만 아니라 뮤지컬 <루쓰>의 공동연출로도 맡아 화제가 되고있다. 더욱 업그레이된 가창력과 원숙한 연기력 위에 연출의 시선까지 두루 갖춘 김다현 표 ‘보아스’의 완성도가 기대를 자아낸다. ‘엘리자벳’, ‘광주’, ‘엑스칼리버’ 등 다수의 대형 작품에서 존재감을 입증한 이지훈은 ‘루쓰’와 사랑에 빠진 ‘보아스’의 모습을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표현할 예정이다. 사랑스럽고 유쾌하지만 사랑의 고난 앞에 때로는 진중한 ‘보아스’와 완벽하게 동화될 모습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해진다. 며느리 루쓰를 향해 신적인 사랑을 베푸는 시어머니 ‘나오미’ 역은 ‘돈주앙’ ‘빨래’ 등에서 연기와 가창력을 검증 받은 바 있는 엄태리가 맡았다. 엄태리는 <루쓰>의 트라이아웃 공연때부터 함께 한 내공으로 이 시대 시어머니와 며느리들에게 유쾌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보아스의 사촌이자 라이벌인 ‘아비람’ 역에는 박인배와 강동우가 이름을 올렸다. ‘넥스트 투 노멀’, ‘리차드 3세’ 등 코미디부터 정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박인배는 완벽한 스펙을 갖췄음에도 ‘보아스’에 대한 열등감으로 괴로워하는 ‘아비람’을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뮤지컬 ‘삼총사’에서 악역 리슐리외 역할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긴 강동우는 ‘보아스’를 무너뜨리기 위해 비열한 계략을 꾸미는 ‘아비람’을 연기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썸씽로튼’, ‘맨 오브 라만차’ 등에서 맑은 목소리와 인상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 정원영이 베들레헴의 수호천사이자 전능자가 파견한 천사장 ‘미가엘’을 연기한다. 정원영은 ‘미가엘’이 인간으로 현현한 ‘엘리에셀’을 통해 무대에서 마음껏 끼를 발산할 계획이다. 예루살렘 최고 가문의 외동딸이자 보아스를 짝사랑하는 ‘브닌나’ 역에는 춤과 노래실력을 모두 갖춘 독보적인 매력의 정단영과 ‘빨래’,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 대학로의 스테디 작품에 출연하며 실력을 다진 뮤지컬 신예 박찬양이 이름을 올렸다. 돈을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 나오미의 둘째 며느리 ‘오르바’ 역은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 들며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는 안솔지와, 점점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넓혀가는 탄탄한 기본기의 박하나가 연기한다. 아비람의 부하 ‘느다넬’ 역에는 중소극장을 아우르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낸 김정민과 <루쓰>의 트라이아웃 공연부터 함께한 안도진이 참여한다. 아비람이 출세의 지름길이라 믿으며 절대 충성하는 ‘느다넬’을 연기해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루쓰>의 총괄 프로듀서인 힘컨텐츠의 윤현진 대표는 고전의 탄탄한 힘 위에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할 명품 창작 뮤지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만국 공통의 언어 ‘사랑’을 이야기 하는 뮤지컬 <루쓰>는 2023년 3월 5일부터 4월 2일가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유쾌한 비블리컬 뮤지컬<루쓰> 공연일 2022년 3월 5일(일)~2022년 4월 2일(일) 공연시간 화,목 19:30 / 수,금 14:30, 19:30 / 토 14:30, 19:00 / 일 15:00 (월 공연없음) 공연장소 광림아트센터 BBCH홀 티켓가격 VIP석 150,000원, R석 130,000원, OP석 110,000원, S석 90,000원, A석70,000원 제작 힘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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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비블리컬 뮤지컬 캐스팅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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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특강 성료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지난 11월 12일(토) ‘스포츠마사지’ 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스포츠마사지’ 특강은 동탄복합문화센터 헬스장 내에 있는 GX룸에서 진행됐다.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특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했고, 모집 첫날 2시간 만에 모집정원이 모두 마감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전 국가대표 트레이너이자 현 체육과 교수인 윤효원 교수가 고개 숙인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뒷목 뻐근함과 편두통, 어깨 결림에 효과가 있는 승모근과 척추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강은 스포츠마사지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한 동영상 관람과 각 부위의 혈을 찾는 법 등 이론 설명, 스포츠마사지 시연, 참가자 실습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질문과 바른 마사지 자세 연습 등 높은 열의를 보였다. 스포츠마사지 실습시간에는 “아, 시원하다”, “좋다” 등의 감탄의 소리가 강의실을 채웠고, 스포츠마사지 전과 후의 팔의 회전각도나 목 근육의 부드러움 등의 차이를 참가자들이 실감하며 서로 팔이나 목을 돌려보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나타내는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참가한 한 시민은 “스포츠마사지는 프로 운동선수들이나 받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바쁜 현대인에게도 많이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짧은 시간의 스포츠마사지로도 뭉쳐있던 근육이 풀어져 몸이 많이 부드러워졌고 자세도 바로잡힘을 느꼈다. 실제로 집에 돌아가서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배웠다. 이런 특강이 개최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방문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성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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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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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2인무페스티벌추진위원회, ‘제12회 국제 2인무 페스티벌’ 개최
- 2010년 대학로 혜화동 조그마한 소극장에서 시작한 ‘국제 2인무 페스티벌(Duo Dance Festival, 이하 DDF)’이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국제2인무페스티벌추진위원회(DDF 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수현)는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제12회 DD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용의 소극장 운동이라는 개념도 없던 당시 2인무 페스티벌은 대학로 ‘꿈꾸는 공작소’에서 16개 국내외 팀이 참여하며 4주간 총 20회에 달하는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페스티벌은 무용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으며, 일반 관객을 무용 공연에 모으는 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다음 해부터는 20개 팀의 합동 공연으로 진행했으며, 그다음 해에는 도쿄의 유일한 무용 소극장인 SESSION HOUSE와 연계해 한국·일본을 오가는 국제 사업으로 자리 잡게 됐다. 현재는 스튜디오 SK, 스튜디오 서울, 성균소극장 등 대학로 소극장을 중심으로 어려운 와중에서도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DDF만의 제작·기획을 전담하는 DDF 추진위원회가 발족함으로써 대학로에서 유일한 무용의 소극장 장기 공연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팬데믹으로 황폐화된 상황 속에서도 DDF는 비대면 국제 대회를 진행했으며, 2021년에는 처음으로 주빈국 제도를 도입해 중남미 코스타리카, 멕시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 브라질의 무용가·이론가들이 참가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2022년 주빈국은 유라시아로 베트남, 몽골, 일본, 인도 등에서 참가한다. 이를 통해 DDF의 정확한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상호 교류를 통해 한국 춤의 해외 진출도 가속할 전망이다. 김수현 DDF 추진위원장은 “자신의 정체성을 가지고 한국에서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소극장 기반의 DDF는 주빈국 제도를 통해 한국 춤의 해외 진출 가속 그리고 해외 네트워킹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명희 예술감독은 “주빈국 제도를 활용해 코로나로 침체된 한국 무용계에 전통과 창작이 함께하고, 한국과 해외가 교류할 수 있는 소극장 기반의 새로운 무용 운동을 지향한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한국만이 보유한 소극장과 그 기반을 통한 해외 네트워킹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올해 DDF를 빛날 면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주 차(11월 2일~6일) 태평무: 배소연, 강연진 Violet: 조상희 정서희(무트댄스) ‘人’과 ‘人’의 관계: 이지영, 천수빈 Resonance: 나카니시 스즈카, 사카타 나오야(JAPAN) 2주 차(11월 9일~13일) 미디검무: 정연지, 안혜진 Blood: 백소영, 진수정 At the same time: 강승현, 주영상 월하정인외: 이계영, 양화정 MACHI(기다림): 고바야시 모에, 와타나베 카렌(JAPAN) 3주 차(11월 16일~20일) 승무 ~ 본(本): 김채린, 심지윤 Passing throuch: 정규은, 김형우 Smoke: 유재영, 신해원 춘앵: 최은진, 오수미 Soul of Vietnam: 응우옌 히엔, 꾸앙 비엣(베트남) 초원: 허스 바야르, 울지델게르(몽골) 4주 차(11월 23일~27일) 아니노지는 못하리로다: 김신아, 오현범 애락: 김나영, 유건욱 일하는 사람들: 김정균, 임지훈 우도 설장고: 예인동, 김미경 까딱: Aiti Bhagwat외 (인도) 이미 2주 차까지는 공연을 맞췄으며, 11월 16일부터 3주 차 공연이 시작된다. 모든 공연자가 전통과 창작 그리고 국내와 국외를 떠나서 춤을 통해 하나가 되는 진정한 의미의 춤 페스티벌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제 2인무 페스티벌 개요 일시: 2022년 11월 2일~11월 27일(매주 수~일 / 평일 7시 30분, 주말 4시) 장소: 대학로 성균소극장 전석: 2만원 추진위원장: 김수현 예술감독: 차명희 프로듀서: 이철진 기획 총괄: 정순태 기획 홍보: 황문주, 장혜수, 이재경 외 조명 디자인: 송한봉 무대 감독: 태준호 사진: 배호성 영상 및 홍보물 디자인: 스튜디오 그림 주최: DDF 추진위원회 주관: 한국춤예술센터 기획: 구슬주머니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무용수지원센터, 한국소극장협회, 한국춤예술센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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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2인무페스티벌추진위원회, ‘제12회 국제 2인무 페스티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