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전체기사보기

  •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시설 최초 ‘서울 유니버설디자인대상’ 수상
       마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선숙)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유니버설디자인센터가 주관해 개최한 ‘제2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최초로 사용자 서비스 부분(사용자서비스개선사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은 성별·나이·장애 유무나 국적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확산하고자 서울시가 제정한 상이다. ‘청소년유니버설디자인 프로젝트 더블유, 더블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마포구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통해 공공시설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디자인, 벽화 및 전시회 등을 기획해 운영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 내 청소년들에게 차별 없는 디자인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청소년기 창의력 증진 및 문화 예술성을 함양해 유니버설디자인 사용자서비스개선사례로 장기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 박선숙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적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이 기관을 모니터링하고, 공간을 재구성해 도전할 기회를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는 ‘문정도시개발사업’(서울주택도시공사)과 ‘현대위아 초록학교’(현대위아),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이젠 나도 할 수 있다! 지금은 모두·함께 캠핑시대!’(강릉관광개발공사)와 ‘디에이치 자이 개포 조경’(현대건설)이 선정됐다.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안양시청 도시재생과)은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으며, 사용자 서비스 분야에서는 ‘부산도시철도, 모두의 일상을 위한 공간’(부산교통공사·최우수상)이 수상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11-11
  • 야놀자, 워케이션 강화한다…3차 워케이션 부산서 확대 진행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부산에서 3차 워케이션을 진행한다. 야놀자는 지난해 ‘테크 올인(Tech All-in)’ 비전을 선포한 이래,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효율적이고 유연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워케이션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강원도관광재단과 협력해 평창에서 진행한 1차 워케이션 참여자 전원이 재참여 및 추천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지난 5월에는 지역과 대상을 확대해 동해 및 여수에서 2차 워케이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180 명이 워케이션에 참여해 근무와 여행을 동시에 즐김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3차 워케이션은 임직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부산에서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120명을 선정해 오는 12월 3일(토)까지 총 4회차에 걸쳐 각 7일 간 호텔과 식사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요트체험 또는 부산엑스더스카이 등 관광상품 체험권을 제공하고, 보다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 제공을 위해 인근 공유 오피스 이용권도 증정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환경보호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워케이션 기간 중 지역 식당을 방문하거나 플로깅에 참여한 후 SNS 해시태그 인증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적극적인 플로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체크인 시 봉투, 장갑, 집게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워케이션 진행 지역이 다양해지고 확대됨에 따라 가족을 동반하는 직원들도 많아지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도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며, “워케이션이 지역 상생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지자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2-11-11
  • 내 일을 찾는 여행, 일자리 가이드 2022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12개 관계기관과 함께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2022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온라인 위주로 진행되다 올해 온라인과 연계해 오프라인으로 재개되는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내 일을 찾는 여행, 일자리 가이드’라는 주제 아래 호텔, 여행, MICE 등 관광기업 100여 개 사가 참여 중이다. 그간 박람회 누리집(www.tourjobfair.com)에서 이력서 등록 등 취업 의사를 밝힌 구직자는 8~9일 박람회장 내 면접관에서 1:1 대면면접을 보게 되며, 사전에 지원하지 않았어도 현장을 방문하면 참여기업과의 채용상담이 가능하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공공기관 및 관광기업 채용설명회, 관광기업 주니어멘토 직무토크쇼, 관광리더 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전 KBS아나운서 출신의 손미나 여행작가가 ‘여행을 삶의 일부로, 열정을 직업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설명회, 토크쇼, 특강은 취업전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2-11-11
  • 「2022 고흥 유자석류 축제」 그 화려한 개막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0일 고흥군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풍양면 한동리 유자석류 축제장에서 ‘2022 고흥 유자석류 축제’ 개막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고흥 유자석류축제는 힐링을 테마로 유자와 석류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체험부스존에는 관내 각급 학교 학생들이 유자‧석류청 담그기, 마카롱, 오란다, 유자피자 만들기 등 체험행사 참여를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며 축제장은 일찍이 활기를 띠었고, 350여 명이 참여한 유자청 담그기 단체 체험은 축제장 전역을 유자향으로 가득 차게 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유자찍고, 선물받고, 힐링하고’는 유자금은보화 둘레길과 대한민국 유자1번지길로 명명된 둘레길을 거닐며 15개소의 포토존에서 유자 사진을 찍고, 그 경험을 추억으로 담아가는 사진인화 서비스는 물론, 스탬프 확인 후 체험권 추첨으로 뽑는 재미까지 더하며 힐링하는 기회가 됐다. 첫날 개막식은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300대의 드론 아트쇼에 이어 송가인 라이브커머스&미니콘서트로 진행함으로써 고흥유자와 석류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는 물론 송가인의 맛깔스런 노래까지 곁들임으로써 관람객들이 오랜만에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안전한 축제가 무엇보다 우선이며, 고흥의 대표축제인 유자석류 축제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개막 둘째 날인 11일은 석류청 담그기 단체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김의영ㆍ윤태화ㆍ트윈걸스가 출연하는 달빛유자ㆍ낭만석류 가을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1-11
  • 아시아나항공, 서울시-뉴욕관광청과 도시 광고 캠페인 실시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서울시, 뉴욕관광청과 함께 「2022 City to City」 도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뉴욕관광청과 공동마케팅 업무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1월 한 달간 ▲항공권 프로모션 ▲온라인 마케팅 ▲옥외 광고 등을 함께 실시한다. ‘CITY TO CITY’는 뉴욕시와 전세계 주요 도시간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으로서,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에 이어 두번째로 서울시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서울과 뉴욕을 오가는 승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광객 유치를 도울 계획이다. 먼저, 아시아나항공은 11월 한 달간 인천~뉴욕 노선을 포함한 미주 전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등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해당기간동안 인천~뉴욕(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 시 추첨을 통해 ▲미주 노선 왕복항공권 2매(이코노미)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미국 현지 액티비티 상품 20 %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뉴욕을 홍보할 방침이다. 뉴욕 취항지 정보 및 콘텐츠를 게재하고, 뉴욕 관련 퀴즈 등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총 15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한국/미국)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와 뉴욕시는 인파 밀집 지역을 비롯한 주요 명소에 상대 도시의 옥외 광고를 실시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강남대로·고속터미널·여의도 등 300면의 버스·택시 승차장에 뉴욕시 관광 광고를 게재하는 한편, 뉴욕시는 125면의 버스 승차장에 서울시 광고를 게재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본격 재개되는 시점에 이루어지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도시 간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공식 협력 항공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서울과 뉴욕을 잇는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욕은 모든 분야에서 세계적인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 대도시이자, 코로나19 이전 매년 6,000만 여행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 명소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뉴욕 노선을 매일 운항하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첨단 항공기 A350을 뉴욕 노선에 투입해 승객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을 돕고 있다
    • 여행
    • 항공
    2022-11-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