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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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공사, ‘제1회 인천공항포럼’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30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인천공항포럼’ 창립을 공식화하고 ‘제1회 인천공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포럼은 공항, 산업, 학계 및 지역을 아우르는 이해관계자가 공동으로 인천공항과 지역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발표를 통해 이슈와 현안을 공유하며 활발한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공사가 만든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 제1회 인천공항포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공사 자회사 경영진, 지역 주민대표, 각 기관 관계자 등 약 200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공동 주관 단체인 인천학회 김경배 학회장, 인천경영포럼 원용휘 회장, 인항회 김동용 회장의 떡 케이크 커팅식을 통해 인천공항포럼 창립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주제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연사로 참석한 김세호 전(前) 국토교통부 차관은 인천공항의 미래 발전을 위해 △공항의 기본 기능에 충실 △ AI 시대 대비 △지역밀착형 클러스터 구축 △국익에 기여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비 등을 강조하였다. 이번 포럼은 인천공항 개항(2001년) 이후 공사가 지역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활동 및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23년 기준 인천공항은 인천 GRDP(지역내총생산)의 약 19%를 차지하며 인천의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매년 100억 원 이상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인천학회, 인천경영포럼, 인항회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업무협약의 후속 실천으로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1회 포럼을 시작으로 공사는 8월에는 첨단 기술 시대의 비즈니스 혁신 전략, 11월에는 인천공항과 지역상생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단체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세미나, 토론회, 워크숍 등)하는 등 인천공항포럼을 한층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포럼을 통해 공항, 산업, 지역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되었다”며 “인천공항포럼이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나아가 글로벌 항공분야를 대표하는 포럼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4-05-31
  • 문화유산 가득한 인천개항장으로 밤나들이 오세요!
       인천개항장 문화유산의 의미를 전달하는 지역상생형 야간축제인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6월 8일~9일, 10월 19일~20일 총 2회, 4일에 걸쳐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인천 중구청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인천 중구청(청장 김정헌)이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행사로,‘SINCE 1883, Heritage INCHEON’을 부제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지난 3년(2021~2023) 연속 국가유산청 지역문화 재활용‘우수사업’으로 선정 및‘명예의 전당’에 등극하였으며, 국가유산청의‘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사업’으로도 선정되어 향후 3년간 국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지역예술인의 자발적 참여로 개최하는 야행 프린지(Fringe)와 개항장 주민을 소개하는 사진전시회를 신규로 선보이고, 국가유산진흥원과 협업하여 인천국제공항 여행자센터(Tourist Center)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야행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기후문해력을 익히는 플로깅(환경정화 활동), 에코프렌즈(대중교통 이용), 에코스테이션(재활용품 활용 작품활동)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인천e지 앱(인천 관광 앱) 스탬프투어,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아트플리마켓, △야간불빛조형물 등 8야(夜)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올해 9년차인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지역의 핵심관광자원으로 문화유산의 가치전달 뿐만이 아니라, 주민참여 기반의 지역상생형 축제로 지속성장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5-31
  • 원주시, ‘6월 여행가는 달’연계 이벤트 개최
       원주시가 오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하여 ‘두 번째 방문 관광지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할인 이벤트 대상 관광지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뮤지엄산, 소나타오브라이트 등 총 3개소이다.  대상 관광지의 당일 입장권 소지 시 두 번째 방문한 관광지에 한 해 20~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또한 카카오T를 통한 원주시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승차권 사전 예약 시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원주를 방문하여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 쌓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으시길 바라며, 다양한 관광 프로모션 상품을 지속 기획하여 천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05-31
  • ‘폐광지역’즐길거리, 먹거리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한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지난달 K-HIT Korean – High1 Integrated Tourism (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 1.0. 발표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지난 29일 폐광지역 문경을 방문해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벤치마킹했다. 먼저 최 직무대행 및 임직원 10명은 오는 25년 개관 예정인 ‘탄광문화공원’(가칭) 내 킬러콘텐츠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 목적으로 문경시 ‘에코월드(석탄박물관)’를 찾았다. 에코월드는 광물, 화석, 광산장비 등 약 6,9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갱도 체험관, 탄광 사택존, 거미열차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강원랜드 방문단은 동굴을 활용해 석탄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거미기차’ 체험, 어린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대형 풍선 놀이 시설(에어바운스)을 둘러보며 향후 탄광문화공원 내 착안사항 등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와 사과를 소재로 식품과 문화를 융합한 양조장 및 이색카페 등도 방문했다. 이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주류와 음식 개발로 국내 외식업체는 물론 해외 수출계약까지 따낸 노하우를 질의해 관계자 설명을 들었으며, 지난해 2월 론칭한 ‘High1 1340’수제맥주의 맛과 향기 등 제품 특성을 비교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직무대행은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가장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하이원리조트만의 시그니처 먹거리를 개발‧판매해 지역 특산물의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전국 폐광지역 지자체의 관광콘텐츠 교류를 통한 글로벌 리조트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 방문단은 벤치마킹에 앞서 문경시장과 문경시의회 의장을 만나 전국 폐광지역 진폐재해자들을 위한 보호 및 복지 사업 확대, 산업전사의 공로와 탄광을 문화유산으로 보전하는 행사 추진 계획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경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 문경 벤치마킹에 이어 전국 폐광지역인 전남 화순군과 충남 보령시를 연이어 방문해 지자체와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4-05-31
  • 제주 크루즈 비즈니스 판로를 함께 개척할 관광업계를 모집합니다!
       전 세계 크루즈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이다. 제주 역시 지난해 국제 크루즈 입항이 71회에서 올해 310회(예정)로 늘어나는 등 전년 대비 4배 이상 규모가 확대됐다. 이런 환경에 발맞춰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개최하는 가운데 전시에 참가할 기업 및 기관을 6월 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도와 공사는 올해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제주 관광 산업과 크루즈 비즈니스 간 연계 확대를 핵심 프로그램으로 기획하는 한편, 이에 맞는 전시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제주 관광 서비스 및 상품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전시 참가 대상은 제주 크루즈 관광과 연계한 비즈니스 판로를 모색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으로, 관광지·관광 콘텐츠·여행사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안내문 내 QR코드 접속을 통해 서식을 작성하면 된다.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전시 참가 기업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공식 홈페이지(https://www.asiacruiseforum.com/)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는 올해 300항차 이상 크루즈 선박 입항이 예정될 만큼 아시아에서 크루즈 관광을 선두하고 있는 대표 기항지 중 하나”라며 “공사는 올해 포럼을 통해 전시 홍보 외에도 비즈니스 미팅을 매칭하여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제주 크루즈관광 산업의 발전과 도내 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와 공사는 올해 포럼에서 국내·외 크루즈 업체, 지자체, 관련 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6월 10일부터 제주국제크루즈포럼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4-05-31
  • ‘1883인천맥강파티’외국인 관광객 10,394명 참여, 큰 호응 속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5월 25일(토)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글로벌 관광객 대상으로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하여 10,394명을 기획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는 중국․베트남․구미주 등 10여 개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맥주(10,000캔)와 닭강정(닭6,000마리)와 볼거리(태권도시범․K-POP 등) 및 즐길거리(한지체험 등)를 제공하면서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렸다.  행사장은 무대와 객석, 취식존, 휴게존으로 구성하였으며,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볼거리 무대에서는 버스킹․풍물패․태권도시범․군악대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드라마 촬영지․홍보영상과 어우러진 K-POP 공연 무대로 흥을 돋우었다.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된 취식존에서 맥주와 닭강정을 쿠폰으로 교환했고, 푸드트럭 18대에 준비된 음식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인천의 멋과 즐길거리를 위해 친환경으로 된 부스에서는 K-컬처․K-POP 댄스 배우기․한지공예 등 인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움을 제공하였다.  금번 ‘1883인천맥강파티’는 안전과 환경, 이웃과 함께 하는 축제의 시간이었다. 행사장 내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차량은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주차장에 주차하도록 하였으며,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험부스는 친환경부스로 제작 배치하였다. 더불어 사회적 배려 대상 350명을 별도로 초청해 관광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전국의 곡물과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건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한 해양복합문화 관광시설이며, 공사가 원도심 관광 활성화 및 제물포 르네상스 성공 추진을 위해 새로이 둥지를 튼 곳이기도 하다.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공사는 지역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개발시키는 제물포 웨이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광사업을 활성화시키는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개항의 역사․문화를 품고 있는 인천을 알리기 위해 작년부터 개최한 ‘1883 인천맥강파티’는 제물포 구락부에서 모티브를 얻어 세계인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내년부터 버스킹․굿마켓․야시장 등의 콘텐츠를 확대하고 ‘맥강주간(가칭)’으로 운영해 인천에 많은 글로벌 관광객들이 방문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5-31
  • 인천시티투어 타고 야행(夜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편안하게 지역 축제 및 기념일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6월 8일(토)부터 6월 9일(일) 2일 동안 개최되는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하여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이용요금을 80% 할인한다.  원도심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6월 15일(토)부터 6월 16일(일) 2일 동안 개최되는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행사 기간에는 인천레트로노선을 1,883원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6월 5일(수)부터 6월 7일(금) 3일 동안 ‘현충일’을 기념하여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하고, 6월 12일(수)부터 6월 14일(금) 3일 동안 ‘노인학대 예방의 날’에 동참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50%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름맞이 초특가 할인 이벤트로, 6월 19일(수)부터 6월 20일(목) 2일 동안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60% 할인하며, ‘여행가는 달’과 연계하여 6월 21일(금)부터 6월 30일(일)까지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시티투어를 타고 손쉽고 편안하게 인천을 여행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을 참조하거나 1899-0960으로 문의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5-31
  • 순천만국가정원, 다채로운 여름꽃으로 변신 완료!
      순천만국가정원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동감 넘치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화훼연출을 계획 중이다. 특히 맨드라미, 황화코스모스, 라벤더 등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어우러져 뜨거운 여름의 역동성과 생명력을 표현한다. 두다하우스를 품은 노을정원과 정원워케이션이 있는 나눔숲은 안젤로니아를 활용하여 마법의 숲을 연상하도록 연출하고 청보리의 싱그러움이 가득했던 자리에는 불꽃처럼 타오르는 강렬한 색감의 맨드라미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 개장을 통해 야심차게 선보였던 스페이스 허브에는 신비로운 보라색의 라벤더를 활용한 라벤더 로드, 광활한 비오톱 습지에는 황화코스모스 밭을 조성하여 여름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며, “이번 여름에는 더욱더 다채로운 색상과 독특한 특수화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5-31
  • ‘2024 대덕물빛축제’, 관광형 문화축제로 대덕의 가치 올렸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30일 ‘2024 대덕물빛축제’의 최종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외부 전문기관에 의한 분석과 평가를 공유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대덕물빛축제가 대덕구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어떠한 기여를 했는지를 확인하고 평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보고회에는 축제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공유하기 위해 축제 주관 및 주최기관, 협업부서 및 대덕구 축제위원 등이 참석했다. 2024 대덕물빛축제는 이현동 고래 설화를 기반으로 조성한 빛 축제로 관광·축제가 지역 상권 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들과 방문객 설문 자료 분석으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역대 최다 인파로 치러진 개막식과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 전국노래자랑, 700여 명이 참가한 고래고래노래자랑, 드론 600대로 연출된 개막 공연 등의 다양한 성과를 발표했다. 사업 부서는 이번 축제에서의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이벤트, 홍보 전략,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소개했으며, 참가 부서들은 이러한 경험을 나누고 발전 방향을 제공했다. 특히 방문객 설문지 분석 결과 2024 대덕물빛축제가 대덕구의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했다는 응답이 97.5%, 대덕구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반응이 97.7%로 부정 평가는 2.5%~2.3%에 불과했다. 직접 경제효과는 전년보다 75.68% 증가한 195억 원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41.7% 외지인이 참여해 전년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대덕물빛축제로 야간 관광 수요를 증가시키고, 현지 소상공인들에게는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축제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 동호인들, 상인들이 39일간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무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다만, 주차 및 교통 불편과 공연장 운영(그늘막 쉼터), 인프라 확충 등 보완점도 제시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는 축제를 위한 페스티벌이 아닌 대덕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종합 프로모션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축제의 형식을 통해 대덕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을 대외에 홍보하는 것은 물론, 외지 관광객의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에 목적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잘한 점에 대한 평가보다는 아쉬운 점과 부족한 면을 철저히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해 대표 축제의 위상을 높여 대덕의 브랜드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의 시작으로 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관람객 추산 및 성과 평가를 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대표 차정현)가 맡아 2024 대덕물빛축제가 지역 사회와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함으로써 앞으로의 축제가 나아갈 방향과 보완점을 찾을 수 있게 됐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5-31
  • 『석송령』 한국관광공사 추천 6월 관광지 선정
      예천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하는 6월 여행가는 달! 숨은 여행지 4선에 『석송령』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6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지역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 여행을 통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숨은 여행지 4선에 선정된 석송령은 추정 수령이 약 700년으로 줄기 둘레가 4.2m, 높이 11m 수관 폭이 무려 30m에 달하는 반송 품종의 소나무로 자신의 이름으로 재산을 가져 세금을 내는 나무다. 마을에서는 석송령의 재산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학생들을 후원하거나 마을 공공사업에 쓰고 있다. 이번 숨은 여행지로 선정된 천연기념물 석송령은 6월 한 달간 매주 주말 개방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호책 안쪽에서 석송령을 만날 수 있다. 평소에는 보호책 밖에서 보거나 마을 정자에서 그 위풍을 확인할 수 있다. 일시 수용 인원은 석송령 뿌리 보호를 위해 30명으로 제한되며, 문화관광해설사와 같이 돌아보게 되는데, 석송령에 관한 깊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웅장한 노송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예천의 주요 관광지들도 방문해 예천의 다양한 매력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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