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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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 '부대찌개 먹찍구 스탬프투어' 시작…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체험 제공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12일부터 부대찌개거리 일원에서 ‘의정부 부대찌개 먹찍구(먹고 찍고 구경하고) 스탬프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관광서비스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라 마련되었으며, 의정부를 대표하는 부대찌개와 인접 관광명소를 연계한 음식관광을 통해 시민 및 여행객에게 먹거리, 놀거리, 구경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체험 및 체류형 콘텐츠이다. 스탬프투어는 필수 코스인 부대찌개거리(호국로1309번길 및 태평로137번길 일원)에서 식사 후 도장을 획득하고, 추가 코스인 인접 관광명소(행복로, 제일시장 등)를 방문해 도장을 수집하여 방문 인증 조건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광 참가자는 의정부 주요 관광명소인 행복로, 제일시장, 역전근린공원,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구경하며 거리 곳곳에 숨겨진 도장을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완성한 도장의 개수에 따라 3단계별 상품을 수령하며 성취감을 누릴 수 있다. 장승수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추세를 반영한 개인참여형 음식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관광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관광서비스가 시민과 여행객에게 더욱 즐겁고 다채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관광서비스는 10월 31일까지 (사)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이 주관하여 추진된다. 참가 방법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관광진흥팀(031-828-435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8-08
  • 용인특례시, '관광형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DRT)' 브랜드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한국민속촌 등을 운행할 ‘용인시 관광형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 DRT)’ 브랜드명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선호도 조사는 8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와 접속 링크(https://naver.me/FzSNMx5g)를 통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타용 ▲타바용 ▲용인DRT ▲용인관광DRT ▲용인콜버스 ▲용인관광콜버스 등 6가지 명칭 중 마음에 드는 이름에 투표하거나 새로운 명칭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이 6가지 명칭은 시 특색을 잘 표현했거나 친근하면서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명칭을 기준으로 사전에 선정된 것이다. 용인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 가장 높은 명칭을 ‘용인시 관광 DRT 시범사업’ 브랜드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칭은 모바일 앱 등록, 정류장 설치, 관광자원 등에 적용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용인시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4500만원을 포함한 총 6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오는 9월 말부터 지역 내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 거점을 연계한 ‘관광형 DRT’를 운행한다. 6개월 동안 매일 3~4대의 버스를 투입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이용 수요에 따라 운행 경로와 시간 등을 최적화해 최종 운행 방침을 정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승차할 정류장에서 모바일 앱으로 탑승 인원과 목적지를 선택해 관광 DRT를 호출하면, 교통 거점(기흥역, 상갈역, 신갈시외버스정류소 등)이나 인근 관광지(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DRT)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 DRT 시범사업이 시민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8-08
  • 사천바다케이블카, 여름휴가철 인기 절정…운영 시간 연장 및 이벤트 진행
      여름휴가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남해안의 핫플레이스 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휴가철 피크타임 동안 일주일간 총 3만 3천여 명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방문했으며, 하루 평균 4천여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블카는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8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8일(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표는 운영 종료 1시간 전에 마감된다. 또한, 케이블카는 무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방문객 대상으로 ‘홍보용 부채’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협력하여 휴게소 이용객에게도 ‘홍보용 부채’를 배부하며 여름철 케이블카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한재천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심신이 지쳐있어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 온 가족들이 많이 늘었다”며, “방문객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휴가철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그 인기를 실감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8-08
  • 전남도, 챗지피티 활용 첫 프로젝트…GPT스토어에 등록
      전라남도는 챗지피티(ChatGPT) 활용 도정 홍보를 위해 추진 중인 전남 특화 지피티 제작 용역 첫 번째 프로젝트로 ‘OK 전남관광’ 챗봇을 제작, 오픈AI에서 운영 중인 GPT스토어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챗지피티 이용자는 누구나 ‘OK 전남관광’에 접속해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다. ‘OK 전남관광’에는 22개 시군의 주요 관광 명소와 음식점, 축제 등 정보가 입력돼 이용자 개개인의 맞춤형 여행 일정 추천이 가능하다. 언어 제약 없이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지난 1일 열린 전남 특화 지피티 제작용역 완료보고회에서 OK 전남관광 챗봇을 시연한 결과 ‘전남 여행 어디로 갈까?’라는 질문에 전남의 다양한 인기 관광지를 추천했다. 시간대별 여행지 및 식당을 포함한 여행 계획도 작성해 준다. 전남도는 앞으로 미래첨단산업, 복지, 문화 등 도정 전반에 대해 ‘전남 특화 지피티’ 제작을 확대하고, 전 직원이 인공지능(AI)을 업무에 쉽게 활용하도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혁신을 추구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8-08
  • 제6회 순천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무더위 날리자
      순천시 왕조1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호수공원 물총축제가 오는 10일 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와 왕조1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고 왕조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왕조1동 주민세 환원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낸 주민세를 통해 아이들이 뛰놀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와 더불어 직능단체에서도 안전 요원 근무 등 자원봉사에 나서며, 온 동네가 한마음이 되어 행사 준비를 마쳤다. 이번 물총축제에서는 에어바운스, 물총싸움, 버블매직쇼, 워터타투 등 다채로운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선착순 100명의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폭염에 대비하여 행사장 곳곳에 시민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행사 전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 등을 통해 안전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오후 6시부터는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하기 위해 왕조1동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난타 락, 청소년 댄스팀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정철우 왕조청년회장은 “연이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행사를 준비했다”며 “호수공원 물총축제에 많이들 오셔서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8-08
  • ‘우천숲 쿨 썸머파티’ 개최
      바리안꺼 영농조합법인은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우천자연발생 유원지에서 ‘우천숲 쿨 썸머파티(Cool Summer Party)’를 개최한다.   매일 오후 4시부터 캠핑가족 8가족에 한하여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캠핑요리 교실이 열리고, 5시부터 캠핑문패 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마술쇼, 버블쇼, 벌룬쇼 등 풍성한 체험과 공연 그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게임과 소원 종이배 띄우기 체험이 진행된다.   우천 자연발생유원지는 30년이 넘는 세월을 바리안 마을주민들이 정성으로 가꾼 곳으로, 울창한 느티나무 그늘 속에서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피서철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바리안꺼 영농조합법인 김이연 대표는 “8일간 진행하는 우천숲 쿨 썸머파티는 가족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천에 와서 무더위를 해소하고 좋은 에너지를 충전해 가시길 바란다.”라며 밝게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을 중심으로 기획된 만큼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으므로 우천자연발생유원지를 방문하여 가족들과 특별한 여름휴가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8-08
  • 부여군, 차별화된 테마 관광사업으로 관광객 모집 성과 기대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차별화된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테마 관광사업이 눈길을 끌며 관광객 모집에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은 참여와 체험이라는 관광 흐름을 반영한 백제 역사 여행상품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을 구현할 방침이다. 오래전부터 진행해 온 백제 역사 여행상품은 역사에 관심 있는 유아·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의 참여가 높아 꾸준한 수요가 있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특히 학습을 겸한 관광 프로그램인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과 ‘백제역사문화탐방 시티투어’는 10년 넘게 입소문을 타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은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와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시가 있는 문학기행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제역사문화탐방 시티투어’는 올해 제22회 서동연꽃축제와 제70회 백제문화제(9.28.~10.6.)에도 맞춤 투어를 운영한다. 롯데리조트 숙박객을 대상으로 한 시티투어도 지속 운영하며, 부여 맞춤형 워케이션 여행상품도 추진하고 있다. 해당 테마 관광은 부여군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일부 롯데리조트 숙박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롯데리조트에서 현장 접수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 관광 사업들은 직·간접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충남 대표 체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백제 역사 여행상품 외에도 국내 유일 자유 비행하는 열기구와 육지와 수상을 넘나드는 수륙양용버스를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8-08
  • 전주시, 한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줄 야간관광 프로그램 운영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8월 한 달 동안 가맥과 특화메뉴를 테마로 한 ‘한여름 가맥마당’과 감성 가득한 영화와 전주십미(十味)의 만남인 ‘맛있는 전주심야극장’ 등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한여름 가맥마당’은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대학이 개발한 특화 메뉴를 기반으로 컨설팅에 참여한 지역 가맥업체와 외식산업조리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전주 가맥문화와 전주 식재료를 활용한 안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 일러스트 작가가 개발·제작한 재활용 가맥컵과 전주를 상징하는 지비츠 등 전주의 가맥문화를 확산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여름 가맥마당’은 1980년대 전주에서 시작된 동네 슈퍼에서 맥주를 파는 가맥집의 복고풍 감성을 갖춘 ‘7080 레트로 콘셉트’의 버스킹 공연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지난 3일에 이어 오는 10일과 24일 오후 7시, 전주팔복예술공장 B동 이팝나물홀(덕진구 구렛들1길 46)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을 운영한다.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은 특별한 장소에서 영화와 함께 지역 셰프가 전주 지역의 식재료(전주십미)로 조리한 음식을 관광객이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0일과 24일에는 각각 ‘엄마의 공책’과 ‘B급 음식 서바이벌’이 상영되고 영화 속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매력적인 전주 야간관광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계절별 대표 콘텐츠와 상품 개발을 통해 전주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 공식 인스타그램(@jeonju.travel.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8-08
  • 익산시, 야간 시티투어 운영
      백제왕도 익산시가 가을밤의 정취를 더해줄 특별한 야간 여행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야간 관광 상품으로 '별밤 익산 시티투어'와 '별밤 익산 여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별밤 익산 시티투어'는 익산 곳곳의 야간 경관 관광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익산역에서 시작해 익산근대역사관,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웅포곰개나루 등을 방문한다. 운영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9월 28일까지이며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063-859-5810)로 여행을 원하는 일정 3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별밤 익산 여행'은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한 상품이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원불교총부, 솜리문화금고, 익산근대역사관, 미륵사지로 이어진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063-287-7788)로 여행을 원하는 일정 3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두 관광 상품의 최소 출발 인원은 15명이며 1인당 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익산시민과 청소년, 경로자, 장애인, 군인 등에게는 1,000원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석식은 모두 중앙시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5,000원이 지급되는 쿠폰으로 쌍둥이분식, 우리분식, 대일분식, 정순순대, 상상노리터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 시티투어는 관광객들에게 가을밤 백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익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콘텐츠를 담은 흥미롭고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8-08
  • 아산 신정호수공원,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
      아산시(시장 박경귀)의 신정호수공원이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모는 도시숲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산림청이 주관했으며, 지난 4월부터 도시숲 916곳을 추천받아 선호도,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등을 평가해 50곳을 최종 선정했다. 신정호수공원은 1980년대 ‘신정호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1993년부터 본격적인 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됐다. 주요 교통망과 인접해 있어 수도권과 세종시 등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산시 원도심과 약 2㎞ 거리에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남산 등산로와 연결돼 있어 등산과 공원 이용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호수 주변에 50개가 넘는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수변 공원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신정호수공원은 방문객들이 카페에서 음식과 문화를 향유하며 자연 생태환경을 감상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웰빙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경제효과증진형으로 선정됐다. 아산시는 신정호수공원에서 썸머페스티벌과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주변 카페를 활용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을 통해 예술인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등 문화예술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변모시켰다. 시는 앞으로 신정호수공원을 전국 최고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하도록 도시숲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2024년 10월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을 완료해 수변복합문화 플랫폼의 기능을 더하고, 2025년까지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을 조성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은 시민들과 함께 만든 결과”라며 “신정호수공원은 이제 문화예술과 자연을 함께 누리는 복합 플랫폼이자,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충남 지방정원 1호 등록을 목표로 신정호수공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나아가 ‘2030 신정호 아트밸리(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 기념으로 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배너 인증샷과 도시숲 경관 및 이용 사진을 산림청 SNS에 업로드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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