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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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 8월 24일 개최… 현대인들에게 ‘멍’의 가치 전달
      강릉시, 평창군과 강원관광재단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무가치하지 않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참여형 퍼포먼스 아트인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를 8월 24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멍때리기 대회’는 유명 국내 예술인 ‘웁쓰양’이 기획한 예술 행사로, 90분 동안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를 기록한 사람이 우승하는 독특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정선, 평창, 강릉을 잇는 아리바우길 중 6코스를 지나는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이 무더위를 피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원관광재단은 ‘2024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하여 양을 세며 ‘양멍’을 체험할 도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70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근 대회에서는 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멍때리기 홈페이지(www.spaceoutcompetition.com/pyeongcha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친 심신을 아리바우길에서 양들과 함께 힐링하는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 속에서 행복하게 멍때리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현대인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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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8-07
  • '2024 합천바캉스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 만끽
      ‘익스트림&워터바캉스’를 주제로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열린 ‘2024 합천바캉스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새롭게 선보인 ‘킹 오브 더 합천’ 장애물 경기가 큰 인기를 끌었다. 황강 모래사장 1㎞ 구간에서 극한 장애물 월담점프, 그물언덕, 중량극복 등 9개 장애물을 통과하는 이 레이스는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하듯 참가자들이 한계를 넘어서는 극한 도전의 장이었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피지컬100 출연자인 홍범석 선수도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쫄깃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워터풀장은 사전예약제로 무료로 진행되어 조기 매진됐다. 정양레포츠공원 내 물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한여름 더위를 식혔고, 바닥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는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이 외에도 물총놀이, 벌룬, 버블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어 부모님과 아이들의 여름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 저녁에는 EDM워터밤으로 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슈퍼스타 HC 참가자들이 함께한 지역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축제 프로그램이 알차고 다양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 짜릿하고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자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재미있는 이벤트를 보여드린 것 같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축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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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4-08-07
  • 제2024회 양산삽량문화축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 다채로운 프로그램 예고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위원장 나동연)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추진위원회 회의를 8월 6일(화)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는 양산시의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설립된 기구로, 양산시의회 및 양산문화원을 비롯한 각종 유관기관 및 단체 대표 등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 추진계획(주요 프로그램)안 및 행사장 배치안,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시민참여 방안, 행사 홍보, 안전대책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양산삽량문화축전은 “낙동강을 넘어, 양산의 빛이 세계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시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추구하고 외부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3일간의 일정을 꾸릴 예정이다. 축제는 양산대종 타종과 시민취타대, 가야진용신제 삼용(三龍)의 퍼레이드로 시작되며, 국악연주와 불꽃쇼로 구성된 개막 퍼포먼스 및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의 모체이자 축제 명칭의 유래인 신라 삽량주간(삽량주 태수) 박제상 공을 기리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역사와 전통의 계승이라는 주제의식을 명확히 드러낼 계획이다. 강변에 조성 예정인 삽량 역사존에서는 박제상의 일대기와 아들 백결선생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체험·전시관을 운영하고, 개막식 전공연으로 이들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거문고 및 국악공연(시나위 및 산조)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양산천 위에 설치하여 7천 명 이상이 이용한 국계다리(수상부교)는 규모를 더욱 확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양산천 중간의 섬(삼각주)까지 다리를 연결해 축제 기간에만 들어갈 수 있는 섬으로서의 상징물을 만들고 방문객들에게 이색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7년까지 시행되다 잠시 중단되었던 ‘삼장수 기상춤’도 재현하여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를 추진한다. 이 경연대회는 양산 출신의 조선 전기 무관 삼형제 ‘이징석, 이징옥, 이징규’의 기상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하며, SNS 챌린지 형식으로 홍보를 시작해 축제 둘째 날 전국의 춤꾼들이 양산에 모여 기상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존의 지역문화예술단체 전시·체험부스, 기업홍보관, 평생학습박람회, 푸드페스티벌 등과 더불어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대규모 먹거리촌 및 푸드트럭존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나동연 추진위원장은 “올해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축제의 모체인 박제상 공의 충효정신을 일깨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축제 세부 일정 및 내용, 모집 공고문 등은 8월 중 양산삽량문화축전 홈페이지(https://yangsanfes.com)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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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남해관광문화재단, '탄탄남해 챌린저 2기' 모집… 관광ESG 실현 앞장서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관광ESG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탄탄남해 챌린저 2기’를 8월 7일부터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탄남해 챌린저’는 건강한 관광생태계 선도를 위해 진행되는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2023년 약 40여 명이 탄탄남해 챌린저로 선발되어 우수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탄탄남해 챌린저 2기’는 탄소중립 남해여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9월 6일까지 이메일(namhaegaklib@gmail.com)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챌린저들은 탄탄남해 알리기 미션수행 등을 통해, 1박 2일 탄소중립 남해여행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소정의 활동지원비와 활동결과에 따른 시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지원 관련 정보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관광마케팅팀(055-864-4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는 친환경 로컬 DMO를 추구하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이 2022년부터 기획·운영해 온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남해의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남해군 내 91곳의 지역 업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대표 관광 ESG 캠페인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탄탄남해 챌린저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남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저 모집을 통해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친환경 관광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모델을 제시하며, 관광ESG 실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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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당항포관광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준비 위해 8월 19일부터 임시휴장
      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왕건)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준비를 위해 주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가 8월 19일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휴장 기간 동안 캠핑장을 포함한 모든 시설 운영이 중단되며, 전시·영업·행사장 시설의 정비와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설치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항포관광지는 10월 2일 2024 공룡엑스포 개막과 함께 재개장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엑스포 입장 요금이 적용되며, 고성군 전입 기념으로 제공된 당항포관광지 입장권은 사용할 수 없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예매권 판매를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10월 1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 시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공룡엑스포 예매권은 온라인 티켓 판매사 잇펀(itfuntour.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기타 엑스포 행사 관련 문의는 고성문화관광재단(670-7400)으로 하면 된다. 고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임시휴장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더욱 완벽한 엑스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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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경상남도, 2024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국내외 호텔·리조트 기업 관계자 모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다음 달 26일 창원 CE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할 국내외 호텔·리조트 기업 관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FIND YOUR SOUTHERN PARADISE'라는 슬로건 아래, 경남도의 주요 투자대상지 10개소의 공간적 특성과 주변 여건, 문화자산, 지원 제도 등을 소개하며, 축하공연, 특별강연,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주요 투자대상지는 △창녕 부곡하와이 △창원 마산 로봇랜드 △통영 폐조선소 △금오산 리조트 △산청 동의보감촌 △고성 자란도 △거제 고현항 항만 △사천 진도 등 총 10곳이다. 경남도는 투자유치 설명회 이후 27일과 28일 양일간 투자대상지 현장 투어를 진행해, 투자자들이 직접 대상지를 방문하고 투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설명회는 약 100명의 규모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 누리집(www.giba.or.kr)에서 가능하다. 성수영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천혜의 자원이 넘치는 남해안권의 비전과 가치를 잘 알리겠다”라며 “앞으로 규제 해소와 각종 제도 등 법령을 뒷받침하여 남해안권이 투자하고 싶은 국제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의 다양한 투자 기회를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의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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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4-08-07
  • 용인특례시, 용인농촌테마파크 4일간 야간 개장… 열대야 피할 여름밤 문화 체험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이 열대야를 피해 자연 속에서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를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밤 9시 30분까지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평소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던 농촌테마파크는 이 기간 동안 오후 9시 30분까지 3시간 연장 운영된다. 야간 개장 구역은 들꽃광장,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다. 야간 개장 기간 동안 농촌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는 클래식과 어쿠스틱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버블쇼가 열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허브를 활용한 천연 해충퇴치제 만들기 체험도 4일 내내 진행되며, 사전 예약한 50팀과 현장 접수한 5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용인특례시 통합예약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에서 가능하며, 체험 비용은 2000원이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매표소와 잔디광장에 가로 조명을 밝히고, 주차관리와 안전 순찰에 추가 인력을 배치했다. 또한, 방문자센터와 야외화장실 등 2곳을 야간 개장 동안 개방한다. 농촌테마파크가 위치한 내동마을 내 경관농업단지에서도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마련된 넝쿨터널과 팔각정뿐 아니라 화련과 빅토리아 수련, 수세미, 다래 등 다양한 경관 작물을 관람하며 우렁찬 개구리 소리와 풀벌레 소리를 배경으로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농촌테마파크에서 도심의 열기를 식히고 정겨운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야간 개장을 준비했다”며 “특히 경관농업단지는 야간 개장이 끝난 후에도 경관 조명을 상시 밝힐 예정인 만큼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8-07
  • 보성군, '제16회 보성전어축제' 개최… 5년 만에 돌아온 전어의 향연
      보성군은 ‘5년의 기다림! 반갑다 전어야! 친구야 보성가자!’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6회 보성전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보성전어축제는 지난해까지 코로나 등의 이유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회천면민협의회(회장 문종복)의 주최로 5년 만에 열리게 된다. 이번 축제는 득량만 청정 갯벌에서 자란 전어를 내세워 다양한 전어잡기 및 굽기 체험, 전어요리 시식,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17시부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어음식 시식회, 관광객 어울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17일에는 참가비 1만 원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어잡기 체험과 전어구이 체험 및 시식회가 진행되며, 15시부터는 특설무대에서 전어축제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특히 해변에 설치된 개매기장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맨손으로 전어를 잡고,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체험은 보성전어축제의 백미로 올해에도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또한, 15일부터 축제 기간 동안 율포 낭만의거리 내에 신토불이 농산물 코너와 먹거리장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부드러운 육질과 각종 영양이 풍부한 득량만 청정해역의 자연산 전어의 감칠맛 나는 참맛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기온 상승에 따른 폭염 대비 및 식중독 예방 대책을 포함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행사 전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하여 내실 있는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8-07
  •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 8월 10일부터 6일간 송도달빛공원에서 개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인,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도심 속 바캉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를 오는 10일부터 6일간 송도달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5년의 기다림! 반갑다 전어야! 친구야 보성가자!’라는 주제로 열리며, 넓어진 물놀이장과 인공백사장, 캠핑장 등 옛 송도유원지의 아련한 추억을 재현하면서도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규 핵심 콘텐츠들이 어우러진 감성 축제로 준비되었다. 작년에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평일 야간 개장 등 달라진 부대시설과 풍성해진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지역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메세나 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을 끌어내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수구와 (재)연수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하는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는 10일 오후 5시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6일간 송도달빛공원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연수구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수상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와 카누단 명명식, 아이몬드, 박군 등의 축하공연과 버스킹·DJ 공연, 불꽃 쇼 등이 진행된다. 축제장은 총면적 1만 6천500㎡(약 5천 평) 규모로, 어린이와 유아용 수영조와 워터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된 물놀이존과 인공백사장 등 18개 구역으로 조성된다. 300석의 그늘막존, 해변극장 에어스크린, 매표소, 디오라마, 오리배, 대관람차 등 옛 송도유원지 전시 조형물이 함께하는 캠프닉존과 다양한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처음으로 도입한 크로스핏 체험장 및 대회존과 푸드트럭 13대와 음식 부스 등이 들어서는 먹거리존에서는 다양한 주야간 공연이 펼쳐지는 이벤트존과 나란히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홍보존, 탈의·샤워 시설, 자율돗자리그늘존, 야간경관 조명, 안전종합 상황실, 의료지원실, 체온유지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3060대를 위한 옛 송도유원지의 추억을 소환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2030대 청년세대가 젊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들도 제공된다. 필라테스 원데이 클래스, 물총난장, 보따리 레이스, 우중 난타 등의 이색 이벤트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 중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억의 전자오락 대회, 디제잉 공연,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 주야간 레크리에이션과 이벤트도 상시로 진행된다. 캠프닉 존에서는 800인치가 넘는 대형스크린을 통한 가족영화 상영과 LED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어 색다른 여름밤을 선사한다. 축제는 요일별로 난장, 레트로, 달, 불, 물, 에너지 등 매일 다른 주제를 설정해 주제에 맞는 공연과 프로그램을 연출하며, 매일 밤 화려한 불꽃놀이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폐막식은 15일 오후 6시 인천대 응원팀의 사전 공연과 크로스핏 및 스포츠 모델 경연대회 시상과 함께 박상민, 실버난타 희망의 빛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 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축제는 ㈜비젼코베아, ㈜서해종합건설, 신한은행 연수구청점, 이원의료재단, 인천종합에너지㈜, 얌얌푸드, 남인천농협,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한국생활아트공예인협회 등의 후원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예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연수구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안전 위해 요소들을 사전에 발굴, 제거하고, 기상 예보에 따라 축제를 일시 중단하는 등 주민의 피해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新송도해변축제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잊지 못할 일정이 되길 기대한다”며 “풍성해진 콘텐츠와 시설들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8-07
  • 서울시, 새로운 야간관광 랜드마크 '서울달' 공개… 10일 첫선
      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6개월간 준비한 서울형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할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을 오는 10일(토) 오후 7시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공원로 68)에서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정식 개장은 23일(금)이다.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서울달’은 130m 높이에서 서울의 대표적 매력 명소인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다. 파리, 두바이 등 전 세계 유명 관광도시에서도 유사한 계류식 가스기구를 운영하고 있어, 서울달 역시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토)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서울달 개장식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탑승 기회도 제공된다. 서울시는 영등포소방서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6일(화) 합동 안전 점검 및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 점검도 완료했다. 영등포소방서장 등 40명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은 가스 기구의 안전장치 작동 여부 점검, 비행 장애 요소 파악을 위한 현장 시찰, 위험물 사용 여부 및 제반 시설 화재 안전 점검, 특수 차량 전출입 동선 확보 및 관계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달은 한강과 도심의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매력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서울 전망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서울달’을 드디어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서울달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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