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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지난 7월 27일부터 시작된 태백시의 대표 여름축제인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9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태백 황지연못 및 구문소, 통리 오로라파크, 장성시장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선선 워터 나이트’,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 ‘선선 쿨크닉’, ‘선선 맥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선선한 태백의 기후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선선 워터 나이트’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물놀이를 즐기러 온 방문객들로 가득 찼으며, ‘선선 맥주 페스티벌’ 행사장 역시 매일 좌석이 꽉 찼다.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는 전년도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지속 가능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인 ‘선선 쿨크닉’은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는 약 13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축제 기간 중 태백을 찾은 관광객은 약 50만여 명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축제 대비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프로그램을 상시로 편성한 점, 그리고 ‘선선 맥주 페스티벌’과 ‘선선 쿨크닉’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 방문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판단된다. 또한, 축제 기간 중 태백 해바라기 축제 및 태백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스포츠 대회 등 지역 행사들과 연계하여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도시 태백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축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태백시 대표 여름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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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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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여름철 인기 물놀이 장소로 어린이들 '핫 플레이스' 등극
- 문경시에서 운영 중인 영강어린이물놀이 축제장과 흥덕생활공원 어린이 물놀이터가 아동들의 여름철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강어린이물놀이축제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시내에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는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매주 수요일 휴장)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무료 물놀이장으로 운영되며, 연령대별로 깊이를 달리한 대형 조립식 풀장 2개소와 유아용 풀장, 신장 140㎝ 이상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아전용 슬라이드, 이벤트 존 및 다양한 놀이기구 등을 갖추고 있다. 아동들의 피부 보호를 위해 대형풀장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보호자들을 위해 몽골텐트 쉼터에 썬베드, 테이블, 의자, 정수기 등을 비치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샤워장과 탈의실을 마련했으며, 주말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벌룬쇼, 물총싸움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학부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고 있는데, 인근 물놀이장 중에서 놀거리가 다양하여 오랜만에 아이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다”며 “시설이 깨끗하고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맘껏 즐길 수 있어 편안하고 재밌게 놀다 간다”고 말했다. 또한, 문경시는 어린이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흥덕생활공원 가족센터 어린이 물놀이터를 7월 25일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물놀이터는 1층 어린이놀이터, 2층 유아놀이터,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매주 월요일 휴장) 운영된다.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현장접수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가족센터(554-5591)로 하면 된다. 영강어린이물놀이 축제 및 흥덕생활공원 가족센터 어린이 물놀이터는 무료로 운영되며, 상수도 수돗물을 사용하고 잔류염소 검사와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물을 수시로 교체하는 등 철저한 수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안전관리요원과 의료인원을 상시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체제를 갖추고 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현재까지 6,000여 명의 이용객들이 물놀이장 및 물놀이터를 방문했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와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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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여름철 인기 물놀이 장소로 어린이들 '핫 플레이스'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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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개인정원' 8곳 선정…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기대
- 진주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개인정원’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탐방 등 정원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인정원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정원은 문산읍의 ‘9월의 봄’과 ‘솥골뜨락’, 내동면의 ‘화림가’, 정촌면의 ‘송림원’, 금산면의 ‘월아산방’, 미천면의 ‘랄콜정원’, 명석면의 ‘햇살가득 선녀뜰’, 판문동의 ‘Blooming garden’ 등 총 8곳이다. 이번 선정으로 진주시의 개인정원은 총 36곳이 되었다. 개인정원 선정은 관내 개인 30㎡, 법인‧단체 100㎡ 이상(건물면적 제외)인 정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심사는 정원의 특수성 및 역사성, 정원 규모 및 소재의 적정성, 정원의 조형성, 정원의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진주시는 선정된 정원주들에게 등록증과 명패를 전달하고, 안내 리플릿과 진주정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정원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휴식과 치유, 소통의 공간인 정원을 수년간 정성을 다해 가꾸어 온 정원주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정원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켜 진주같이 빛나고 기품 있는 ‘정원 속의 진주, 진주 같은 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의 이번 개인정원 선정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정원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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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개인정원' 8곳 선정…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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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8월 여름밤을 더욱 빛나게 할 다양한 축제와 투어 프로그램 준비
- 진주시는 8월의 여름밤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진주문화유산 야행'과 여름 대표 축제인 '2024 진주 M2(Music&Media) 페스티벌'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나이트 자슐랭 투어'와 '야식 워킹투어' 등 1박 2일 여행상품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남강 별밤 피크닉',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낭만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도 선보인다.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미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진주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온새미로 진주성도'를 주제로 8월 2일부터 25일까지 진주성 일원(촉석문, 촉석루, 공북문 등)에서 열린다. 미디어파사드, 미디어 맵핑쇼, IT 결합 야간 경관 프로그램을 통해 진주성의 위대한 역사를 빛으로 재현한다. '진주 M2 페스티벌'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남강 둔치에서 열리며,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수상객석에서 즐길 수 있는 진주의 대표 여름 축제다. 수상무대 공연과 다양한 메뉴의 푸드존, 비어존, DJ EDM 파티가 축제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비어존에서는 진주시의 앉은키토종밀로 만든 '진주진맥'을 맛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상관람석은 사전 예매로 마감되었으나, 일반관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4 진주문화유산 야행'에서는 유·무형 국가유산을 활용한 야간형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구성된 '8야(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는 '진주성도'를 주제로 병마절도사가 진주성을 순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진주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옥봉투어'는 옥봉동에 밀집한 종교시설인 '옥봉성당', '연화사' 등의 문화재 탐방과 함께 LG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회장이 운영했던 '포목상점터'를 방문해 진주의 근대역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8월 9일10일, 14일15일, 23일~24일 총 3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진주의 맛있는 밤'이라는 주제로 로컬 맛집과 전통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夜한 맛캉스 투어'는 8월 10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1박 2일로 총 3회 진행된다. 촉석루 다도체험, 남강유람선 김시민호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이트 자슐랭 투어'는 진주의 남강을 따라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진주성,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등 대표 관광지를 관람하고, 로컬푸드 도시락과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자전거 대여와 숙박까지 제공되며, 8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1박 2일로 총 5회 진행된다. '옥봉투어', '夜한 맛캉스 투어', '나이트 자슐랭 투어' 참가는 진주 야간관광 공식 인스타그램(@river_night_jinju)의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에 진행됐던 '남강 별밤 피크닉'은 장마철인 7월 한 달간 휴식기를 끝내고 8월부터 다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남강 별밤 피크닉'은 남강과 뒤벼리, 남가람 별빛길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며 로컬푸드 간식과 진주진맥을 함께 즐기는 야간관광 콘텐츠이다. 매주 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9월까지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과 피크닉 행사가 지속될 예정이다. 8월 31일에는 철도문화공원 백년마당에서 '리버나이트 진주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 콘서트는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지역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순회공연으로, 수천 개의 촛불과 함께 영감 넘치는 음악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8월의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로 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낭만과 특별함이 가득한 여름밤을 즐기길 바라며, 진주에서의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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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8월 여름밤을 더욱 빛나게 할 다양한 축제와 투어 프로그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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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프리닉스(주)와 손잡고 '코닥 포토체험관' 개관… 문화·관광 콘텐츠 제공
- 내년 1월, 수원 행궁동에 ‘코닥 포토체험관’(가칭)을 개관하는 프리닉스(주)가 수원시와 협력해 체험관에서 수원화성 등 수원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수원시와 프리닉스(주)는 6일 수원시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노광호 프리닉스(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프리닉스(주)에 수원 문화·관광 홍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원시 캐릭터 사용을 협력하기로 했다. 프리닉스(주)는 포토체험관의 일부 공간에서 수원 문화·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며,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프리닉스(주)는 2025년 1월, 코닥 포토프린터의 세계 최초 플래그십스토어인 포토체험관을 행궁동에 개관할 계획이다. 이 체험관은 MZ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포토스팟과 다산 정약용 선생의 카메라 오브스쿠라 등 다양한 포토 콘텐츠와 코닥 브랜드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프리닉스(주)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사진 출력 ‘4PASS’ 특허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디지털 포토프린터를 전 세계 2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코닥의 즉석 카메라와 포토프린터의 독점 사용 권한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토프린터, 인스턴트카메라, 소모품 등의 제품을 생산·판매·수출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포토체험관 건립으로 행궁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리닉스(주)가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와 프리닉스(주)는 지역사회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상생 협력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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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프리닉스(주)와 손잡고 '코닥 포토체험관' 개관… 문화·관광 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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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6곳 선정… 평택 바람길 숲 등
- 경기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평택 바람길 숲 등 도내 6개 도시숲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도시숲은 ▲평택 바람길 숲(평택) ▲일산호수공원 도시숲(고양) ▲노송 숲(수원) ▲영흥수목원 도시숲(수원) ▲동탄호수공원 도시숲(화성) ▲상동 호수공원 도시숲(부천) 등이다. 이번 선정은 국민선호도 조사,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 특히, 선정된 도시숲은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기후변화 대응형으로는 도시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폭염, 도시열섬, 미세먼지 등의 기후여건을 개선하는 기능을 가진 평택의 ‘바람길 숲’이 선정되었다. 경관개선형은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심리적 안정과 시각적인 자연경관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 도시숲으로, 고양시의 ‘일산호수공원 도시숲’과 수원시의 ‘노송 숲’이 포함되었다. 주민참여형은 국민들이 도시숲 조성·관리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시숲으로, 수원의 ‘영흥수목원 도시숲’, 화성의 ‘동탄 호수공원 도시숲’, 부천의 ‘상동 호수공원 도시숲’이 선정되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평택 바람길 숲을 비롯해 도내 우수한 도시숲들이 선정되어 전국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도민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유용한 산림 자산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도시숲의 보존과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는 도시숲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국민 3천 62명과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916개 도시숲 가운데 심사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숲에서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 방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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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6곳 선정… 평택 바람길 숲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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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한여름 보물찾기 이벤트로 특별한 추억 선사
-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한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흥미진진한 보물찾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깜짝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드넓은 정원 곳곳에 선물 교환권이 숨겨져 있으며, 이를 찾아낸 관람객은 국가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아침 11시 정각부터 시작되는 이벤트는 순천만국가정원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잉하고 댓글을 통해 보물이 숨겨진 장소에 관한 힌트를 요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힌트를 요청한 후 DM(메시지)을 통해 사진 힌트를 받으면, 참여자들은 국가정원에 직접 방문해 숨겨진 보물을 찾으면 된다. 보물찾기의 주요 상품으로는 워케이션 숙박권을 포함해 국가정원 초대권, 정원드림호 이용권, 시크릿 어드벤처 이용권 등 유료 콘텐츠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보물찾기 이벤트는 여름철 국가정원에 색다른 재미와 매력을 더하고, 단순한 관람을 넘어 새로운 놀이문화 콘텐츠의 창조 공간으로서의 정원이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국가정원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하여 풍성한 선물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의 아름다운 여름 풍경 속에서 특별한 보물을 찾는 이번 이벤트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순천만국가정원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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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한여름 보물찾기 이벤트로 특별한 추억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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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전통 정원의 매력, 순천만국가정원 '한국정원'에서 만끽
- 순천만국가정원 내 '한국정원'은 여름철에도 전통 정원의 매력을 여름의 초록빛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정원'은 서울 창덕궁 후원의 '부용정과 부용지', 경북 영양군의 '서석지와 경정' 등 전국의 한국 전통 정원을 축소하여 재현한 공간이다. 이곳은 그 아름다움을 한 컷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소망의 정원'에는 시원한 폭포가 있어 경관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무더운 여름철에 방문객들에게 청량감과 시원함을 제공한다. 흐르는 물소리와 여름의 푸르름이 어우러져 더위에 지친 심신을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한국정원 뒤편에는 수목원과 철쭉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여름철 더욱 푸르른 모습을 선보인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나무와 식물들의 생명력을 느끼며 걷다 보면, 스페이스 허브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절마다 변하는 한국정원의 정취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힐링과 귀감을 준다"며, "여름의 싱그러움 속에서 한국정원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의 한국정원은 여름철 푸르른 자연 속에서 전통 정원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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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전통 정원의 매력, 순천만국가정원 '한국정원'에서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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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철새여행버스, 여름방학 맞아 시원한 탐조여행 프로그램 운영
-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8월 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다양한 주제로 ‘울산철새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시원한 탐조여행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탐조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수요일에는 ‘동천 기적의 탐조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북구 동천과 천마산 만석골 저수지를 탐조하고, 기적의 도서관을 견학한다. 목요일에는 ‘척과 들꽃 탐조여행’으로 중구 척과천에서 탐조와 들꽃학습원에서 식물과 새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태화강 맑은 물 탐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천상정수사업소에서 수돗물 생산 과정을 견학하고 언양 반천리와 구수리 일대를 탐조한다. 이어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명선도 야간탐조여행’이 마련되어 있다. 회야강 석계서원과 회야댐 인근에서 탐조 활동을 하고 명선교와 명선도를 찾아 야간 탐조와 경관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생바다탐조여행’ 종일탐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처용암과 목도의 새를 보고 간절곶과 송정공원의 바다새를 관찰하며, 점심 후 울주민속박물관에서 부채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점심과 간식, 물 등은 참가자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일요일에는 ‘철새공원 참새탐조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남구 삼호철새공원과 보라공원, 삼호섬에서 참새과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수요일, 목요일, 일요일 프로그램은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운행된다. 참가 신청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taehwariver-ecotourism.kr)을 통해 가능하며, 회당 12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는 3세 이상으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자리에 앉을 수 있어야 하며, 신청 시 개인 상해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 후 누리집에서 본인 예약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자에 한해 탑승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태화강탐방안내센터(☎ 052-229-3137)로 문의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이지만 울산을 찾아오는 새들과 함께 인근 시설들을 둘러보며 재미있는 탐조여행이 될 것”이라며, “울산에 살면서도 쉽게 가볼 수 없었던 곳들을 탐조 여행을 통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철새여행버스는 1월부터 8월까지 상반기 운행을 마치고, 9월과 10월에는 겨울철새탐조 여행 준비기간을 가진 후 11월부터 다시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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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철새여행버스, 여름방학 맞아 시원한 탐조여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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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9월 호텔종사자 3기 양성과정 운영… 다양한 연령층 참여 가능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9월에 호텔종사자 3기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호텔 직무교육부터 면접까지 주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했던 지난 1기와 2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중구에서 단독으로 마련했다. 이번 3기 양성과정은 호텔 취업을 원하는 60세 이하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중장년층으로 한정했던 지난 기수들과 달리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어 구직자는 물론 구인 업체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9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신당누리센터, 중구청, 관내 호텔 현장에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객실관리(룸메이드), F&B(식음·연회파트), 조리보조이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3일(금)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내 호텔 구인수요에 기반한 직무교육과 면접이 단계별로 이루어진다. 호텔업의 이해, 직무 이론교육,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전략, 현장실습 등 기초교육부터 실무교육까지 직무 분야별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바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 지난 3월과 6월에 각각 실시한 1, 2기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을 통해 총 11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후 롯데호텔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호텔PJ, 워커힐호텔, 로얄호텔, 신라스테이 등 27개 호텔이 현장면접에 참여한 가운데, 45명의 수료자가 최종 면접에 합격하여 취업률 52%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중구는 수료자 중 미취업자에 대해서도 전담 상담사를 지정해 취업할 때까지 지속적인 상담과 일자리 알선을 지원한다.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주민은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잃고 우울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호텔양성과정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취업까지 시켜주니 삶에 체감되는 도움에 정말 감사하고 든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민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져 ‘직주근접’ 효과로 취업주민은 근거리에서 일자리를 얻고, 업체에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도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은 관광 중심지인 중구 특색에 맞춘 지역과 주민이 상생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오래오래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터를 발굴하여 주민들이 더 나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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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9월 호텔종사자 3기 양성과정 운영… 다양한 연령층 참여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