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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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해남문화관광재단, 지역관광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이사장 명현관/대표이사 구자형)은 8월 28일(수)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시와 해남군의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간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남문화관광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상호 간의 관광 정보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외 관광 홍보 협력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관광재단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은 해남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공동으로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무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고, 양 지역 간의 상생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해남문화관광재단과의 협약 외에도,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지역 관광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과 해남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균형 있는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과 해남 간의 관광 협력을 강화하고, 양 지역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두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08-29
  • 제주 웰니스 관광정책, 아시아·태평양 대표 우수 사례로 선정… 파타 골드 어워즈 2024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추진하는 ‘제주 웰니스 관광정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국제 사례로 선정되었다. 이 정책은 8월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파타 골드 어워즈 2024(PATA Gold Awards 2024)에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부문 골드 어워즈를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는 약 80여 개 국가의 정부기관, 관광기구, 항공사 및 관광업계를 포함한 약 65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관광 협력기구다. 파타 골드 어워즈는 이 협회가 주관하는 관광산업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각 분야에서 우수한 사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PATA Travel Mart 2024의 일환으로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부 및 관광기구가 수행한 마케팅과 지속 가능 관광 분야에서 120개 이상의 사례가 출품되었다. 총 23명의 국제 심사단이 평가를 진행해 수상 사례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제주 웰니스 관광정책은 국가 및 도시 마케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 웰니스 관광정책은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전국 최초의 조례 제정, 인증제 도입, 치유사 등 전문 인력 양성, 웰니스 대표 모델 육성 등 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노력이 특히 주목받았다. 이 정책은 제주도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힐링과 휴양의 섬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제주 마을 여행 통합 브랜드 ‘카름스테이’에 이어 2년 연속 파타 골드 어워즈를 수상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제주 로컬관광의 가치와 경쟁력이 입증된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속 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지역기반관광) 부문에서 ‘카름스테이’가, 올해는 마케팅 캠페인(글로벌 도시 및 국가) 부문에서 ‘제주 웰니스 관광정책’이 각각 수상하였다.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은 “이번 파타 골드 어워즈 수상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부합한 관광정책을 충실히 이끌어온 결과로, 제주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휴양의 섬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제주 관광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과 웰니스 관광 육성 등 제주도정의 정책을 실현하는 데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제주도의 매력과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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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4-08-29
  • '제6회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 8월 30일부터 개최… 묵호항 수변공원에서 펼쳐지는 감성 힐링 축제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호)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묵호항 수변공원에서 ‘제6회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 묵호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열리는 지역 축제로, 음악과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감성과 힐링을 선사하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공연, 묵꼬양 난타공연, 지역 가수들의 공연, 각설이 품바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플리마켓, 풍선 나눠주기 행사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특히 러시아 대게를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왕대박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묵호빵 첫 출시를 기념하여 반값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러한 행사들은 축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먹거리 장터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먹태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해물파전, 오징어 튀김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도 판매된다. 풍물시장에서는 지역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 묵호의 대표 관광지인 해랑전망대, 스카이밸리, 논골담길 등을 연계한 스탬프 랠리 행사도 진행된다. 이 행사에 참여해 인증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관광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김남수 묵호동장은 “바다뷰가 뛰어난 묵호동의 대표 축제인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묵호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묵호동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의 끝자락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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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8-29
  • 서울시,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서울관광 홍보영상 공개… ‘Feel Soul Good’ 캠페인 전 세계로 확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8월 29일(목) 오후 1시, 서울시 공식 관광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를 통해 방탄소년단 진이 출연한 서울관광 홍보영상 첫 번째 편인 ‘Feel Soul Good – LOVE’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서울의 로맨틱한 면모를 부각시키며, 서울의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들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홍보영상 ‘LOVE’편은 턴테이블에서 음악을 트는 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익선동과 N서울타워 등 서울의 대표적인 데이트 명소를 통해 사랑이 가득한 서울의 모습을 담아내며, ‘Feel Soul Good’이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진의 따뜻한 표정과 목소리는 영상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서울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처음 선정된 이후 8년 연속으로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올해는 진이 단독 모델로 출연하여 ‘LOVE’, ‘INSPIRE’, ‘FUN’이라는 3가지 테마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진의 티저 영상은 3일 만에 246만 뷰를 돌파하며 이번 캠페인의 성공을 예고했다. 두 번째 영상인 ‘INSPIRE’편은 9월 5일(목)에 공개될 예정이며, 서울의 패션, 맛, 하이킹과 명상 체험 등 독특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9월 12일(목)에는 마지막으로 ‘FUN’편이 공개되며,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즐겁고 신나는 서울의 모습을 소개한다. 홍보영상 공개와 함께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비짓서울 유튜브와 SNS를 통해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성급 호텔 숙박권과 한식 파인다이닝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짓서울 유튜브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3개의 본편 외에도 2편의 가상 옥외광고(FOOH)와 진이 출연하는 3편의 쇼츠 영상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가상 옥외광고는 이미 뚝섬한강공원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공개되었으며, 쇼츠 영상은 9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번 서울관광 홍보영상은 뉴욕 타임스퀘어와 자카르타 등 주요 해외 도시의 영향력 있는 옥외 매체를 통해 송출되며, BBC 등 글로벌 주요 TV 채널을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로 확산될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시 브랜드인 ‘Seoul My Soul’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며, “‘LOVE’, ‘INSPIRE’, ‘FUN’이라는 3가지 테마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방한 관광객 3천만 명 돌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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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8-29
  • 강원관광재단, 태국 방콕에서 '2024 PATA 트래블 마트' 참가… 글로벌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에 총력
        강원관광재단(이하 ‘재단’)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4 PATA 트래블 마트(2024 PATA Travel Mart)’에 참가하여 해외 주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강원도의 인센티브 단체 유치마케팅을 적극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강원도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보다 하루 앞선 8월 26일, 재단은 태국 방콕 현지에서 약 100여 명의 여행업계 관계자 및 언론매체를 초청한 ‘강원관광 홍보 설명회(GANGWONderful NIGHT IN THAILAND)’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재단은 동계 체험관광, 한류, MICE, 웰니스 등 강원도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강원관광 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와 강릉시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태국관광청, 태국여행사협회, 태한친선협회 등 현지 주요 관계기관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현지 언론인들과 함께한 미디어 컨퍼런스에서는 강원도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하며, 겨울 시즌 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태권도 사상 최초로 태국에서 올림픽 2연속 금메달을 이끈 최영석 감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받았다. 최 감독은 강원대에서 체육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그의 참석은 현지 TV와 신문에서 주요 뉴스와 기사로 보도되어 강원도에 대한 주목을 한층 더 높였다. 이어 28일과 29일에는 재단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스키와 서핑 등 강원도의 주요 레저관광 콘텐츠와 K-드라마, K-POP 앨범 촬영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틀간 홍보부스에는 중국, 호주, 미국, 포르투갈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 100여 명이 방문해 강원도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중국 기업들은 강원도를 인센티브 목적지로 선택하는 데 깊은 관심을 보이며, 한류 관광지와 비빔밥 만들기, 딸기 따기 체험 등 팀빌딩 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보였다. 피터 시몬(Peter Semone) PATA 회장은 재단의 최성현 대표이사와의 간담회에서 강원도가 인센티브 목적지로서 매우 매력적이고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PATA와 강원도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2024 PATA 트래블 마트 참가를 통해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강원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알릴 수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해외 인센티브 단체를 강원도로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가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국제 관광시장에서 더욱 큰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08-29
  • 대전관광공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2024 대전 사운드 워킹 힐링하개' 행사 개최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9월 28일(토)을 시작으로 10월 2일(수)부터 10월 5일(토)까지 대전 계족산 일대와 대전의 Pet-Friendly 인증 업체인 비래키키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2024 대전 사운드 워킹 힐링하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10월 5일(토)에는 대형견만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 대전'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대전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기획되었다.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지향성 마이크와 헤드셋을 착용하고 도슨트의 안내를 받으며, 엄선된 소리 풍경지에서 숲의 소리와 자연을 탐방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 워크숍이 진행되며, 반려인들은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일상 속 피로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9월 2일(월)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다. 참가 신청과 입금을 완료한 선착순 10명이 확정되며, 매회 10명씩 참여할 수 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반려인들이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사운드 워킹 인스타그램(@sound_walking)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대전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8-29
  • 나주시, 천 년 역사 담은 '2024 나주 문화유산 야행' 9월 개최
      전라도 천 년 역사의 중심지인 나주시에서 문화유산을 활용한 밤거리 축제, ‘2024년 나주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나주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나주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행사로,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나주문화유산야행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나주읍성 내의 금성관, 나주향교, 나주목사내아 등 역사 깊은 문화유산들을 야간에 개방하여 가을밤의 고즈넉한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의 주제는 ‘천년의 빛, 나주를 비추다’로, ‘빛’을 테마로 한 8야(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축제는 27일 오후 7시 나주 금성관에서 개막하며, 조선시대 복장 패션쇼와 무예시범, 국악공연 등이 첫날의 하이라이트로 준비된다. 특히, ‘빛의 향연’을 주제로 한 레이저 퍼포먼스가 나주의 천 년 역사의 빛을 현재로 비추며,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28일 둘째 날에는 임진왜란 당시 호남 최초로 근왕의병을 일으킨 김천일 선생의 의병장 출정식 퍼레이드가 최초로 시연된다. 이는 의향 나주의 역사적 뿌리를 되돌아보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핵심 테마인 ‘8夜’는 △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경’(夜景)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공연 이야기 ‘야설’(夜說)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진상품 장사 이야기 ‘야시’(夜市) △밤에 보는 그림 ‘야화’(夜畵)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문화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夜宿)’ 등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개막식과 메인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사진 전시와 시식·만들기 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부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로,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나주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밤에 보면 더 아름답고 웅장한 천년고도 나주의 문화유산들을 이번 야행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이 시민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서 더 친밀하게 다가오고, 걷고 싶은 나주의 매력을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나주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천 년 역사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8-29
  • 고성군, ‘2024년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 3차 참가자 모집… 풍부한 가을 축제와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8월 19일(월)부터 ‘2024년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3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태고의 신비와 소가야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성군에서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고성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이주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고성에서의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고성군에 머무르면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 문화예술, 역사 자원, 축제 등을 체험하고 이를 개인 SNS에 홍보하는 조건으로 숙박비와 체험비 등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경남도의 핵심 과제인 ‘청년 특별도’와 연계하여 청년(19~34세), SNS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 외국인 및 재외동포에게는 우선 선발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3차 모집은 9월과 10월 활동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기간과 맞물려 있어, 빠른 지원 마감이 예상된다. 앞서 진행된 1차(56월)와 2차(78월) 모집도 일주일 만에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다가오는 9월과 10월에는 남산공원 꽃무릇축제(9월 21일), 두호마을 메밀꽃축제(9월 27일), 맥전포 걷기 축제(10월 5~6일), 덕명문화축제(10월 26일) 등 선선한 날씨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고성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더욱 풍성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 3차 참가자 모집은 3차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4차 모집은 11월 이후에 실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트리버스(https://tribus.tours/stay)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트리버스(☎️ 070-8800-4410)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2024년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관광객들이 2024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새롭게 변모한 공룡나라를 탐험하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고성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지역 축제와 엑스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8-29
  • 이천시, ‘로컬 감성 카페북’ 발간…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숨겨진 로컬 카페 정보를 담아 ‘이천 로컬 감성 카페북’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이천시의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30곳의 특별한 로컬 카페를 선정하여 소개하는 이 카페북은,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공간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며, 지역 관광의 유입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 로컬 감성 카페북은 감각적인 사진과 따뜻한 문구로 구성되어 있어,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치 커피 향기가 퍼지는 듯한 감성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각 카페별 대표 메뉴, 위치, 영업시간, 휴무일 등 실질적인 정보가 담겨 있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이천시는 이 카페북을 단순한 종이책에 그치지 않고, 전자책으로도 제공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전자책은 이천문화관광 누리집 여행길잡이에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편리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는 서울 근교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이천의 다양한 문화와 특색을 담은 이 카페북이 훌륭한 유인물이 되어 주변 관광지로의 관심을 유도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한 손에 잡히는 소책자에 카페 정보를 보기 쉽게 집약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이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정보 탐색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아직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지역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로컬 감성 카페북 발간에 이어, 이천의 숨은 맛집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음식 관광북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카페와 함께 향기롭고 맛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천시가 펼칠 다양한 관광 활성화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8-29
  • 구리시,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 10월 개최… 가을 정취 만끽할 기회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4만 6,300제곱미터(㎡)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밭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구리 한강시민공원 잔디광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는 유명 가수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된다. 또한, 구리전통시장과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이 마련되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더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해줄 각종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구리 평생학습축제'와 연계되어 진행되며, 구리시 평생학습 동아리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도 함께 마련된다. 이를 통해 축제는 문화와 학습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구리시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 개통으로 인해 이번 축제에 예년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축제 기간 동안 마을버스 노선을 구리 한강시민공원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교통 대책도 철저히 마련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대의 꽃 축제로, 구리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축제에 방문하는 분들이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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