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이 한층 더 달라진 관광지로서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다. 


 임실군 관광산업의 핵심축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은 올해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추진, 임실치즈 명품관광지와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지로서의 기대감을 한층 높여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심 민 군수는 이들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상반기 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독려하기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심 군수는 지난 16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 일대를 방문하고 관광활성화 방안 및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 마련을 집중논의 했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사계절 장미원 조성(56억원)과 유럽형 장미 테마공원 조성(98억원), 농촌테마공원 조성(97억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 


 또한 故 지정환 신부님을 기리고 임실치즈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80억원) 건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고려와 조선의 건국 설화를 품은 성수산은 과거와 미래, 자연과 편의, 배움과 놀이가 공존하는 역사·환경·체험공간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왕의 숲 생태관광지 조성(72억원), 태조 희망의 숲 조성(83억원), 국민여가캠핑장 조성(22억원), 자연휴양림 보완사업(50억원)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산림레포츠시설(60억원), 숲속야영장(20억원)을 조성하여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적인 산림생태휴양지로 발전시켜 나간다.


 군은 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은 물론 옥정호, 오수의견관광지를 엮어 천만관광객이 찾는 임실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심 군수는“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게 주요 관광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특히 이들 굵직한 사업들에 대한 재정 집행이 상반기 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KIN.KR 2025-11-21 20: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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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ㆍ성수산 '힘찬 날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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