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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5회 광도빛길 수국축제 일정 변경
- 광도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7월 17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5회 광도빛길 수국축제 작은음악회(2회차) 개최를 잠정 연기하고, 오는 9일까지였던 공모전 접수 기간을 7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하여 광도면과 주관단체 (사)빛과길은 7월 7일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당초 7월 17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2회차 작은음악회를 잠정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아울러 7월 9일까지 접수예정이었던 공모전 접수 기간은 수국개화가 지속되고 있고 내실있는 공모전 운영을 위하여 7월 30일까지 연장 접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 추이와 특히 통영 내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행사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광도빛길 수국축제는 작은음악회와 비대면 공모전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회 작은음악회는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안전하게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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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5회 광도빛길 수국축제 일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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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달산 조각공원, 야간 나들이 명소로 변신
-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이 또다른 얼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달래고 있다. 또다른 얼굴은 야간의 모습으로 시는 야간 나들이객을 위해 조각공원의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1단계로 조각작품 10여점과 보행자를 위한 바닥등, 수목 LED 은하수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확충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보행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조각공원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로를 새로 개설했다. 시각적인 즐거움도 주기 위해 노후된 분수를 리모델링해 분수쇼를 운영하고, 곳곳에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탐스럽게 핀 수국 정원을 조성했다. 앞으로 시는 조각공원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확대해 산책로 주변에 음향장비와 고보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각공원은 유달산 일주도로를 통해 찾아갈 수 있으며 해상케이블카의 북항스테이션과 가깝다. 야간에 조각공원을 찾으면 목포 도심 방면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야간 관광과 유달산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각공원 등 유달산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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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달산 조각공원, 야간 나들이 명소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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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NEXPO in 순천’ 온라인 사전등록 열기 후끈
- ‘2021 NEXPO in 순천’개최 D-100일을 맞이해 진행한 온라인 사전등록 이벤트가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신청자가 몰려 화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정각부터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시작해, 선착순 100명에게 로봇청소기, 스마트 워치, 치킨 모바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온라인 사전등록 시작 이후 사전등록 신청자들이 대거 몰린 탓에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서버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지방자치단체 최초 및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4차산업혁명 종합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박람회 운영사무국은 10시 4분에 서버를 복구해 이벤트를 정상 진행했다. 이벤트 4분 지연에 따라 당첨자 100명을 제외한 101등부터 500등까지 총 4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박람회 개최가 100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며 “박람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 NEXPO in 순천’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만잡월드 일원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https://nexposc.com)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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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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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NEXPO in 순천’ 온라인 사전등록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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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형 특화메뉴 떡갈비&닭구이 상품화로 K-food 세계화
-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일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순천형 특화메뉴 떡갈비&닭구이 개발 상품화’전수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이 공존하는 음식관광 시대를 대비하여 지역 외식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생태미식도시 순천’만의 특화된 메뉴를 상품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역 외식업체 대표 2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지역의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떡갈비와 닭구이 9종의 메뉴를 개발하여 전수하였고, 외식문화 생존전략 및 서비스 분야에 대한 마인드교육 등을 병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순천형 특화메뉴를 순천시 고유의 상품명으로 상표등록을 하고, 전수 교육에 참여한 외식업체를 방문하여 컨설팅 후 순천형 떡갈비 지정업소 현판을 게시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K-pop, K-drama가 세계를 주름잡고 있고, 이제는 K-garden, K-food가 주목받을 것이다.”면서 “순천의 음식으로 K-food 페스티벌 추진하는 등 순천을 K-food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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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형 특화메뉴 떡갈비&닭구이 상품화로 K-food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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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 운영, 잠정중단 결정
-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은 7월 10일(토) 주말부터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 음악분수 운영을 잠정적으로 무기한 운영중단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흘째 1300명대의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제4차 대유행’기세에 따라,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을 기하고 코로나 방역조치에 적극 동참하고자, 불가피하게 중단결정을 내린 점에 대해 과학공원을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운영중단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시민불편 방지를 위해 현장에 플래카드 설치 등 안내와 더불어 공사 홈페이지 등에 적극 공지할 예정이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장 즐겨찾는 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를 갑자기 전면 운영중단하게 되어 너무 안타깝고 아쉽다”면서도, “지금은 시민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전격적으로 운영중단하게 되었지만,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바로 재개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하여 시민들을 찾아뵙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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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 운영, 잠정중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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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광양예술여행’, 태양과 장맛비를 피해 떠나자
- 광양시가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과 지루한 장맛비를 피해 떠나는 쿨한 광양예술여행을 제안한다. 시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광양읍에 소재한 전남도립미술관은 개관 특별기획전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다’가 오는 18일 전시종료를 앞둔 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의재와 남농, 로랑 그라소 등 3개국 13명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며, 과거와 미래를 관통한다는 평가와 함께 큰 관심을 모아왔다. 야외 썬큰가든(sunken garden, 자연광 도입을 위해 대지를 파낸 공간)의 세계적인 작가 줄리안 오피, 자비에 베이앙, 류인 등의 전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가 종료되더라도 ‘로랑 그라소, 미래가 된 역사’ 전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이어진다. 또한, 오는 8월 1일부터 전남미술대전, 8월 31일부터 이건희 컬렉션, 소전 손재형 전시 등이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예고하고 있다. 방치됐던 폐창고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한 광양예술창고도 광양의 핫플레이스다. 광양예술창고는 크게 미디어아트홀, 이경모 사진작가 아카이빙 공간 등을 갖춘 ‘미디어A’와 문화쉼터, 어린이 다락방 등이 있는 ‘소교동B’로 이뤄져 있다. 미디어A의 영상실에서는 아름다운 광양의 사계에 이어 전이수 작가와 광양 어린이들의 그림을 콜라보한 영상이 10여 분간 따뜻하게 펼쳐진다. 이경모 작가의 작품을 담은 대형 터치스크린과 카메라 전시관도 기록의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전이수 작가의 그림이 벽면을 가득 채운 소교동B는 푸드트럭을 모티브로 한 카페와 다락방 형태의 다목적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무덥고 눅눅한 여름철, 남도미술과 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향유할 수 있는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를 여행목적지로 선택해 쿨한 여름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 곳 모두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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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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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광양예술여행’, 태양과 장맛비를 피해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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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랜드 둠벙생물 특별전
- 갈수기 농업용수를 저장했던 ‘둠벙’의 생태학적 의미를 알리는 ‘무주의 둠벙 속 생물 특별전’이 무주 곤충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74일 동안 곤충박물관내 로비에서 무주의 둠벙 속 생물 특별전(작은 생물들의 큰 이야기)을 열고 둠벙 속 생물 20여점을 전시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둠벙 속 생물은 다슬기를 비롯해 참붕어, 물달팽이, 우렁이, 물자라, 왕잠자리, 새뱅이, 줄새우 등이 전시 돼 있다. 군은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청각적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설명패널, 시청각 자료 및 전시수조를 설치했다. 또 둠벙의 실제모습 등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전시효과를 높였다. 체험과 교육이 있는 곤충박물관 운영으로 관람객의 만족도 증가와 대외 인지도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기대 효과도 있다. 시설사업소 반디휴양팀 김도환 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라져가는 둠벙의 역할과 효과를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체험과 교육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큰 교육적 효과를 주는 것이 취지다”면서 “하계 성수기와 반딧불 축제 기간 동안 특별전을 운영함으로써 곤충박물관과 무주 자연생태계의 다양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지보다 수리시설이 크게 부족했던 무주 등 산간지역에서는 이러한 둠벙의 역할이 컸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둠벙은 항상 물이 고여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비상용수 저장고의 기능뿐만 아니라 수생동물들의 피난처와 서식처로도 중요한 기능을 했다는 것. 한편, 1970년대 이후 전국적으로 관계수로를 조성, 농업용수 부족이 해소되어 이미 조성된 둠벙을 농토로 전환되면서 상당수가 사라졌다가 농업생태계의 생물들에 대한 학술적 의미가 커지면서 둠벙에 대한 생태학적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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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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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랜드 둠벙생물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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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7월 15일 개최
- 제6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안 격포항과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라북도 요트협회와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9개국, 요트 30여척, 300여명의 선수단이 3종목(OCR, OPEN, J24)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 선수들은 국내 체류자들이며, 대회를 위해 최근에 입국한 선수들은 이미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마친 상태이다. 대회주최 측에서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사전에 PCR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에 한해 참가신청을 받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하여 일반 관람객의 관람이 일부 제한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또한 관람객들은 격포항 방파제에서 관람이 가능하지만 요트정박장에는 출입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작년에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올해에는 개최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정말로 다행이다.”고 전하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도록 불편하더라도 모두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개인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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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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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7월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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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관광 기념품 ‘팝업스토어’ 열린다
-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브랜드인 ‘YOUR TASTE JEONJU’를 활용해 만든 관광 굿즈(기념품) 판매 상점이 오는 10월 문을 연다. 시는 전주한옥마을에 10월 오픈 예정인 ‘2021 YOUR TASTE JEONJU 팝업스토어(임시 상점)’에 입점할 업체를 다음 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접수한다. 관광거점도시 전주 BI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전주만의 다양한 관광 굿즈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전주의 문화 또는 관광지 특성을 모티브로 한 공예품이나 대량 생산이 가능한 관광기념품 등을 만들어 판매하게 된다. 팝업스토어에 입점하는 개인 또는 업체에는 상품 촬영이나 리플릿 제작 등을 지원하고, 이 가운데 상위 6개 작품에는 500만 원 미만 매출 시 차액분을 매입해주는 방식의 매출 보증이 지원된다. 팝업스토어 입점을 원하는 개인 또는 업체는 ‘전주 여행’을 키워드로 관광거점도시 전주 BI를 활용해 만든 2작품(세트) 이하, 작품별 2만 원 이하의 완제품을 출품하면 된다. BI 일러스트 이미지와 참가신청서 등은 전주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받아 활용 가능하며, 신청 및 문의는 착한공작소 협동조합(goodhand5@naver.com, 063-284-0403)으로 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다음 달 26일과 27일 시제품에 대한 대면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품성과 상징성 등을 고려해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선물하고 싶은 기념품을 위주로 총 15개 내외를 선정하기로 했다. 시는 BI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관광 굿즈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운영이 전주시 관광기념품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거점도시 전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전주가 갖고 있는 고유의 특성과 관광거점도시 전주 BI를 활용해 누구나 구매하고 싶은 전주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것”이라며 “전주의 매력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재능 있는 개인 또는 업체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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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관광 기념품 ‘팝업스토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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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약초의 고장 금산에서 전국 최초 삼계탕 축제 열린다
- 인삼·약초의 고장 금산에서 전국 최초 삼계탕 축제 열린다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온·오프라인 복합형 추진 금산군이 삼계탕에 대한 도시 이미지 선점을 위해 전국 최초 삼계탕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열리는 현장 행사에 온라인 콘텐츠를 가미한 온·오프라인 복합형으로 추진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우리 가족 삼(蔘)캉스 △금산약초마켓 △약초전시·체험 △금산 삼계탕 판매코너 △가족여름문화체험 △여름 쿨(Cool) 음악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 가족 삼(蔘)캉스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가족 단위별로 안전한 바캉스를 축제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개별 풀장과 삼계탕 구매 쿠폰, 수박 등이 제공되며 지난달 총 40팀이 이미 예약을 마친 상태이다. 금산인삼약령시장회에서 주관하는 금산약초마켓과 약초전시·체험에서는 삼계탕의 재료로 사용되는 약초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생맥산 첩 만들기, 쌍화탕 첩 만들기 등의 체험과 약초에 대한 효능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삼쉐이크, 오미자 냉차, 약초튀김, 약초뻥튀기 등이 판매된다. 금산 삼계탕 판매코너를 통해서는 금산 삼계탕 요리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삼계탕과 닭백숙을 맛볼 수 있으며, 가족여름문화체험에서 에코백·파우치, 천연 모기 퇴치제, 손 세정제, 여름 부채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여름 쿨(Cool) 음악회는 나아내풍물단, 장구마실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출연하며 매일 2회 공연을 선보인다. 10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개그맨 손헌수의 무대공연과 함께 200인분의 대형 가마솥 삼계탕 요리 시연이 진행된다. 200인분의 삼계탕은 개별 포장돼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축제 기간 코로나 확산방지와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행사장 소독, 방역부스 설치, 발열 체크, 080 콜체크인, 마스크 착용 안내 등 현장 방역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도 금산 삼계탕 축제를 만나볼 수 있다. 축제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홍보이벤트로 지난달 SNS 채널 ‘금산여행 길라잡이’와 유튜브 채널 ‘금산인삼TV’를 운영해 배달의 삼(蔘)닭, 삼계(蔘鷄)요리 콘테스트, 삼계탕 음식궁합 댓글 달기 등 콘텐츠를 선보였다. 축제 당일에는 △유튜브 방송국 ‘약초에 빠진 삼계탕’ △라이브 커머스 ‘쌈닭(?) 삼(蔘)닭!’ △오세득 쉐프의 요리 쇼 ‘15분 뚝닭’ △전국 삼계요리 콘테스트 등이 준비됐다. 유튜브 방송국 ‘약초에 빠진 삼계탕’에서는 약초 전문가의 효능별 약초 정보와 ‘배달의 삼(蔘)닭’ 사연, 삼계탕 궁합 음식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방송 시작은 10일 개막식 이후 11시 40분에 계획됐으며 11일은 오전 11시 오세득 쉐프의 요리 쇼 ‘15분 뚝닭’과 연계해 송출된다. 유튜브 채널 ‘금산인삼TV’로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댓글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라이브 커머스 ‘쌈닭? 삼(蔘)닭!’은 매일 오후 2시와 4시 2차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심영순 한식요리 연구가의 레시피가 더해진 ‘금산인삼 삼계탕’ 밀키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 판매한다. 금산 삼계탕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www.insamfestival.co.kr)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의 ‘금산여행 길라잡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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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약초의 고장 금산에서 전국 최초 삼계탕 축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