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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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구청, 북성로 투어 및 체험행사 개최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9일 오후2시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에서 북성로 기술생태계 투어 및 제작 체험행사 '술래잡기'를 개최하였다. ‘술래잡기(術來雜技)’는 기술과 재주가 서로 다가와 섞인다는 뜻으로 북성로 기술 장인들의 전문적인 기술부터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생활기술까지 다양한 기술을 체험하고 잠재된 손재주를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선 북성로 기술예술융합소 모루의 기획전시전(뜻밖의 노동 6.8.~9.5.)을 관람하고, 전문 가이드와 함께 북성로 일원 철공소와 공구상 곳곳을 직접 방문해 북성로의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 후에는 모루 1층 메이커스 팩토리에서 북성로의 기술이 녹아있는 '메이드 인 북성로 병따개'를 직접 만들어보는 제작체험도 실시하였다. 북성로 기술예술융합소 모루는 대구 중구와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의 일환인 '북성로역사전통 문화마을' 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 공간으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구 이용이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북성로 산업공구거리의 역사와 기술생태계인 불꽃튀는 북성로 공업소를 직접 둘러보면서 체험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북성로의 정체성과 새로운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7-12
  • 한여름밤, 황홀한 음악의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7월 18일(일) 마스터즈시리즈 7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이병욱의 객원지휘로 연주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알프스 지방 전원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브람스 교향곡 2번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지휘하며 전반부에는 아르투니안 트럼펫 협주곡을 함께 선보인다.   이병욱 지휘자는 현재 인천시향 음악감독으로 국내외 교향악단은 물론 오페라, 발레,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연주자들이 신뢰하는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르투니안 트럼펫 협주곡은 트럼펫의 강한 힘과 화려한 기교가 맘껏 발휘되는 자유분방하고 열정적인 곡으로 트럼펫 협주곡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협연은 오랫동안 대전시향 트럼펫 수석을 지냈던 트럼페터 임승구(현 충남대 관현악과 교수)가 맡아 오랜만에 단원들과 같이 호흡한다. 늘 생기가 넘치는 강렬한 연주를 선사해온 그의 호소력 짙은 트럼펫의 여운을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브람스 교향곡 2번’은 브람스의 ‘전원 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작품으로 색채나 선율에 있어서 밝고 즐거운 분위기가 곡 전반에 흐르고 있으며 그가 남긴 다른 교향곡과는 달리 인간의 온화한 마음과 자연의 맑은 숨결, 눈부신 경쾌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여름밤 연주회에 찾아온 관객들에게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원한 음악 선물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방역 지침에 따른 거리 두기로 좌석 운영을 최소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7-12
  • 박물관에서 만나는 세계의 차(茶) 문화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박물관은 오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50분까지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제37기 ‘역사문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사문화강좌’는 부산박물관의 대표적인 시민 교양 강좌로, 매년 여름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세계 차(茶) 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늘 함께 하는 ‘차(茶)’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동서양 차 문화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강좌는 ▲‘세계 차 문화의 이해’(원광대학교 예문화와 다도학과 이창숙) ▲‘한·중 음다법의 흐름과 차 도구의 변천’(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박동춘) ▲‘고려시대 청자와 차 문화’(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장·미술사학과 장남원) ▲‘문화재로 본 한국의 차 문화-조선시대 회화와 유물을 중심으로’(차학인문연구소 고연미) ▲‘일본 다도와 고려다완의 미’(중앙대학교 아시아문화학부 조용란) ▲‘중국의 차 문화와 다기-당송시대를 중심으로’(부산대학교 역사교육과 서은미) ▲‘그림으로 본 유럽의 차 문화-영국의 차 문화를 중심으로’(서울시립대학교 정은희) ▲‘티푸드의 세계’(원광대학교 한국예다학연구소 박미경) 등 8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1일 2강씩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별도의 수강료 없이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busan.go.kr/busan) 온라인 접수(50명) 또는 부산박물관 안내데스크 사전방문 접수(10명)를 이용하면 된다.    단,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면 참가인원이 축소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접수시간에 순서에 따라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반대로 하향되면 추가 모집이 진행된다. 변경되는 사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부산박물관 송의정 관장은 “이번 제37기 역사문화강좌에서는 차의 유래와 기원, 종류와 산지, 음다법과 차 도구의 특징, 티푸드 등 세계 차 문화를 개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차 문화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라며, “부산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문강좌 운영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7-12
  • 인천시, 관광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 관광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오는 7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은 인천 소재 관광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정부지원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투자/창업/BM ▲인사/노무 ▲법률/법무 ▲상품/콘텐츠 기획 ▲유통/판로 등 분야별·업종별 전문가와 기업 간 1:1 매칭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 상담이 모두 가능한 혼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고통 받고 있는 관광종사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마인드엔 심리상담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인천관광종사자 코로나 우울 극복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컨설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cheon.tourbiz.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신 시 관광진흥과장은“코로나19로 힘든 관광기업들이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천관광 재도약을 위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07-12
  •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에 150억원 규모 체험형 관광시설 조성된다
      글로벌 관광도시 경주에 위치한 청정 휴양지 ‘토함산 자연휴양림’에 주·야간 체험형 관광시설인 ‘판타지 경주(가칭)’가 들어선다.경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짚라인코리아㈜ 정원규 대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0억원(전액 민간투자) 규모의 ‘판타지 경주 조성사업’ MOA(업무합의)를 체결했다.‘판타지 경주’ 조성사업은 짚라인 등 어드벤처 시설 분야에서 국내 선두업체인 짚라인코리아㈜가 150억원을 투자해 토함산 자연휴양림 내에 포레스트 루미나(1.3㎞), 짚라인 9코스(2.5㎞), 스카이 트레일, 글램핑 등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MOA 체결로 경주시는 자연휴양림 변경 승인 등 각종 인·허가 사항을 지원하고, 투자사인 짚라인코리아㈜는 내년 9월 개장을 목표로 이달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이번에 조성되는 포레스트 루미나(야간 조명을 이용한 미디어아트 체험시설)는 기존 야간 미디어아트가 특별한 스토리 없이 단순 관람에 그치는 데 반해,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스토리가 전개되는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다채로운 게임적 요소가 가미돼 이용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9가지 코스로 조성될 짚라인은 가족 또는 단체 이용객들이 2시간의 체험시간 동안 모험심과 극기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설이다.스카이 트레일은 단체 관광객을 주대상으로 하는 모험시설이다. 100여 가지 다양한 체험코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로프코스의 일종으로 지금까지 개발된 동종시설 가운데 가장 최신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트리하우스 형태로 제작되는 글램핑 시설은 10여개 정도 소규모로 조성된다. 기존 텐트형 글램핑과 달리 흔히 볼 수 없는 특이한 모양으로 제작돼 특별한 경험을 SNS에 공유하기를 즐기는 젊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이처럼 참신한 콘텐츠로 꾸며질 ‘판타지 경주’가 조성되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다가갈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정원규 짚라인코리아 대표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경주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해 국내 최고의 레저파크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고, 50여명의 운영인력을 지역인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판타지 경주가 관광산업을 되살리는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7-12
  • 2021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합천관광 홍보관 운영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석해 합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2021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지역축제를 홍보하고 축제 산업에 대한 관심과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홍보 행사에서 군은 웰니스 관광과 레저, 축제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며 합천관광 홍보와 함께 비치볼 만들기 및 합천여행 SNS 이벤트도 진행하여 박람회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축제 홍보를 위한 무대 퍼포먼스도 선보이며 합천 바캉스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또한, 합천군관광협의회에서 시제품으로 선보인 관광굿즈 상품은 합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남녀노소에게 관심을 끌며, 준비한 상품 대부분이 매진되는 인기를 누렸다.     한편, 올해 합천바캉스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바캉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합천여행 인스타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7-12
  • 제21회 산청한방약초축제 9월17일부터 18일간 개최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오는 9월17일부터 10월4일까지 추석연휴를 포함, 18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행사장은 산청IC입구 한방약초산업특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이다.  9일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임종식 위원장)는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회의실에서 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40여명의 축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축제일정과 주요행사 추진계획 등 제21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준비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올해 축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혜민서 등 체험관과 음식관 등 시식행사는 제외하고 약초·한방제품·농특산물 판매 중심의 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지역문화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행사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종식 축제위원장은 “전통 한방을 바탕으로 하는 우리 산청한방약초축제를 통해 지역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정한 쉼을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느 때보다 조심스럽게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방역지침을 준수해 방문객은 물론 축제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재근 군수는 “치유와 휴식, 건강을 테마로 하는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동의보감촌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장 각광받는 항노화 웰니스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오는 2023년 예정인 제2회 산청엑스포 개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전통 한방과 웰니스 관광을 접목한 축제 콘텐츠다. 지리산에서 자라는 1000여 종의 약초를 바탕으로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됐다.  문체부로부터 지난 2019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데 이어 2020-2021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등 국가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7-12
  • 정읍시, 이제 관광 지도도 스마트 시대
      정읍시가 ‘정읍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12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는 지역 내 관광 정보를 전자 형태로 열람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관광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 기존 종이지도의 단점을 보완해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찾아갈 수 있다. 도메인 주소(https://jeongeup.dadora.kr)를 이용하거나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네이버·다음 등) 검색창에 ‘정읍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라고 입력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App)을 설치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는 방법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전자지도에 접속하면 아이콘으로 표현된 정읍의 주요 관광지와 주변 음식점, 숙박 정보가 한눈에 들어온다.  정읍의 9경을 비롯해 문화재와 숙박시설 등 주제별 검색은 물론, 홈페이지 링크를 통한 예매 사이트 연결도 가능하다.  또한 GPS를 연동해 사용자의 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과 네비게이션 연계를 통한 길 안내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모바일 설정에 따라 해당 언어로 자동 구현되는 다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 시대에 소규모 여행 패턴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폰 하나로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정읍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관광 전자지도를 구축하게 됐다”며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관광 전자지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7-12
  •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전국에 알린다
      2021년 새롭게 축제 명칭을 변경하고 도약하는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전국적인 홍보에 나섰다.  9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축제와 대표 관광자원, 특산품 홍보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완주군은 박람회에서 올해 진행할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설명하고, 축제 마스코트인 ‘펄떡이와 함께 하는 SNS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청정 자연과 품격있는 문화감성 여행도시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군의 풍부한 관광자원들도 적극 홍보해 ‘2021~22년 완주방문의 해’ 맞이 관광객 유치 활동에도 나선다. 이외에도 농특산물 홍보코너를 통해 국가농업유산으로 인정받은 봉동 생강가공식품 10여종도 함께 전시·홍보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 축제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에 주력하고, 방역 수칙 준수한 소규모 현장개최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전하고 자연감성도시 완주군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널리 알려 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0회를 맞이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재밌는 완주! 맛있는 완주!’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완주군 일원에서 온라인과 주요 관광지 일원으로 분산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캠핑·차박체험, 농촌체험, 랜선미식여행, 로컬푸드쇼 등 다양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7-12
  • 강진군, K-stay호텔 개장으로 체류형 관광지 조성 '박차'
      지난 7월 1일 ‘K-STAY 호텔’이 군동면 삼신리에 최신 시설을 갖추고 문을 열었다.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체류형 관광지 조성의 일환으로 설립된 ‘K-STAY 호텔’은 2019년 10월 강진군과 현진개발(주)이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MOU 체결 후 2020년 1월에 착공하여 2021년 6월 24일에 준공했으며, 오는 16일 오전 11시에 호텔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호텔은 대지면적 4,243㎡, 건축면적 1,077㎡ 규모로 4층(48객실)높이로 조성되었다. 1층은 프론트와 연회장,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 카페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2층부터 4층까지 객실이 마련돼 있다. 객실은 종류별로 스탠다드 더블과 트윈(9.8평)이 20객실, 디럭스(12평) 24객실, 패밀리트윈(15평) 3객실, 로얄스위트룸(23평) 1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요금은 오픈기념으로 스탠다드 더블 6만 원, 트윈 7만 원, 디럭스 8만 원, 패밀리트윈 9만 원, 로얄 스위트룸 12만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진군은 그동안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 사이클대회 등 다수의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참가 선수들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았지만 숙박시설이 부족해 고민이 많았다. 이번 호텔 개장으로 숙박시설 문제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호텔 직원은 군민을 우선 채용하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내 농특산물 식자재 납품 및 지역특산물 전시장을 만들어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흥권 대표는“고향 강진에 투자해 군의 관광과 스포츠 마케팅 정책에 발맞춰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숙박시설을 찾는 관광객과 대회 참가 선수들이 강진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K-stay 호텔 직원들도 함께 노력할 것이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스포츠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더 좋은 시설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포스트 코로나 이후 국내여행 활성화에 맞춰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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