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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힐링여유감성별미 등 소개 ‘남도 가을여행’ 발행
- 전라남도가 자연의 여유로움과 풍성함을 느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한 심신을 달랠 전남의 아름다운 가을 안심 관광지를 소개한 ‘남도 가을 여행’ 책자를 발행했다. ‘남도 가을 여행’은 울긋불긋 물드는 힐링여행, 여유를 안겨주는 섬여행, 오색빛깔 가득한 쉼표 여행, 그리움을 달래는 감성 및 별미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관광지, 먹거리 등을 실었다. 힐링 여행지로 담양호와 추월산의 풍경을 안은 담양 금성산성, 아기단풍 천지 장성 백양사, 황금빛 갈대숲이 매력적인 강진만 생태공원과 순천만 습지, 형형색색 국화꽃의 천국 함평 엑스포공원, 새하얀 메밀꽃의 향연지 장흥 선학동마을과 천만 송이 들국화로 수놓은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을 소개했다. 여유와 편안함을 안겨주는 섬 여행지로는 소박한 해당화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진도 대마도, 항일운동의 성지 푸른빛 바다가 아름다운 완도 소안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갯벌이 있는 보성 장도, 원시 자원생태에서 갯바위 낚시의 천국을 느낄 여수 손죽도를 추천했다. 오색빛깔 가득한 쉼표 여행으로 고목의 아름다운 단풍이 가득한 담양 관방제림, 노을빛 메타세쿼이아길 단풍이 반기는 나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고즈넉한 마을을 품은 화순 연둔리 숲정이, 한국 남화의 맥을 잇는 진도 운림산방 등이 제격이다. 전남의 가을 감성을 느껴보는 쉼표여행은 폐창고를 아름다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시킨 광양예술창고, 한국문학의 거대한 산맥을 만날 수 있는 보성 태백산맥문학관, 시인의 향기가 가득한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남도의 별미인 탐스러운 단감과 배, 며느리도 잊지 못한다는 전어와 낙지 등을 소개했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오곡백과가 풍성한 전남의 가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가족과 함께 쉬어갈 관광지가 많다”며 “남도를 찾는 관광객이 알록달록 물든 전남의 산과 섬의 단풍을 보면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도 가을여행’ 책자는 전남도 주요 관광안내소에 비치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관광정보센터(061-286-4052)로 요청하면 직접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의 관광 웹진 보기에서 열람하거나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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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힐링여유감성별미 등 소개 ‘남도 가을여행’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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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강진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은 지난 13일 2021 강진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 결과로 13개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자와 농·특산품 외에 강진군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접수 받았다. 이번 공모는 출품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융·복합상품 등 총 37점을 대상으로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금상, 은상, 동상 각 1개, 입선 10개로 총 13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표 수상작은 ▲금상 ‘꽃을 품은 강진 스티커, 강진군 여행 기념 키링’(김*영) ▲은상 ‘강~찐 한정식 푸드 티셔츠, 예쁘담 티셔츠’(이*석) ▲동상 ‘강진 역사의 숨결 세트’(김*윤)이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금상 500만 원, 은상 300만 원, 동상 200만 원 등 총 1,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육성된 관광기념품이 강진 관광의 효과적 홍보와 더불어 브랜드 가치 및 관광객 만족도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진군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한 공모전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추후 수상자와 입점 계약을 체결해 강진군 관광기념품점에서 판매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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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강진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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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전’ 개최
- 대전시(시장 허태정)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8월 24일(화)까지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며, 관광객과 지역의 공정한 문화 확산을 위한‘2021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과 신규운영자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신규운영자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대전의 특색이 반영된 프로그램 기획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업체별로 최대 2천 5백만원까지 총 9천만원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네트워킹데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꾀할 예정이다. 공모전 주제는 ‘우리의 터전 대전을 사랑받고 좋아하는 곳으로 만드는 일: 관광객과 주민이 같이 만드는 공정한 여행’으로 대전의 문화, 예술, 생태, 역사, 친환경 여행 등 독창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의 타 도시와 차별화된 대전공정관광만의 정체성을 평가하기 위해 ▲공정관광 요소(지역주민 혜택, 지역주민 참여, 지역자원 활용),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차별성, ▲기타 추가 사항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주민이 주도하여 대전을 사랑받고 좋아하는 곳으로 만들고 지역에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공정관광은 공사 ESG경영철학의 핵심으로 마을공동체,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주민주도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시민에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서 제출 기간은 8월 24일(화) 18시까지이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대전공정관광 홈페이지(www.daejeon-fairtravel.com)와 대전시, 대전마케팅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모전 문의는 대전마케팅공사 관광사업팀(☎042-250-12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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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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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명량대첩축제 다음달 3~5일 온라인 개최
- 2021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3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정유재란 당시 기적의 대승으로 불리는 명량대첩과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는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온라인 방식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사전촬영 및 라이브 중계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명량해전재현을 가상현실로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회오리 명량노래방, 퀴즈열전, 울돌목 온에어 공개방송, 라이브커머스, 유튜버 콘테스트, 틱톡 챌린지 등 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온라인 축제 대표 프로그램 명량해전 AR체험은 스마트폰으로 명량대첩을 360도 다양한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게 개발한 콘텐츠로 누구나 손쉽게 명량해전을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매년 축제장에서 개최하던 출정식, 이순신 가무악, 조선수군무예대전, 청소년 명량 가요제 등도 온라인으로 개최해 호국역사문화축제로서 정체성을 구현키로 했다. 명량대첩 축제는 해남군 유튜브, 해남군 페이스북, 명량대첩축제TV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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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명량대첩축제 다음달 3~5일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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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의 경험을 재발견 하라… 영상콘텐츠 공모전
- 지난 7월7일부터 3일간 진행된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여행플랫폼 에어비엔비와 트립어드바이저에서는 앞다투어 동네여행(로컬투어, LocalTour)에 대한 잠재 관광객의 폭발적인 관심과 거주하고 있는 사람의 스토리 콘텐츠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유래 없던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이 길어졌지만 오히려 여행에 대한 욕구는 더욱 강해지고 있고 충분히 여행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스토리가 담긴 여행방법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도시를 방문할 때도 유명 관광명소에서 벗어나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생활경험을 공유하며 작은 가게라도 자신만의 의미를 담아 인증하는 맞춤형 여행이 크게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렇게 새로운 형태의 여행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서울재발견과 로컬을 소재로 하는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서울의 다양한 스토리 콘텐츠와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가게 ‘오래가게’를 발굴하는 서울스토리 사업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영상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로컬 여행 콘텐츠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공모전은 ‘오래가게’와 ‘서울재발견’ 두 주제 부문으로 진행되며, 장르의 구분 없이 20분내의 영상 콘텐츠면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팀 또는 사람은 10월 15일까지 개인 소셜미디어 등에 영상을 등록한 후 해당 링크를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분야는 크게 두 가지로, ‘오래된 가게가 더욱 오래 가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졌거나 2대 이상 대를 이어 그 기술과 가치를 전달하는 ‘오래가게’ 주제 부문과 서울을 배경 또는 소재로 하는 모든 주제의 ‘서울재발견’ 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이번 영상공모전에서는 웹드라마, 다큐멘터리, VR영상, 패션필름,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상관없이 서울을 배경으로 하거나 서울이 가진 스토리와 장소 등을 소재로 제작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오래가게를 주제로 하는 경우는 1개 이상의 서울시 선정 오래가게가 영상속에 표현되거나 오래가게 브랜드에 대한 주제가 명확히 확인 될 수 있어야 하며, 동일한 작품으로 교차 응모는 인정되지 않으므로 둘 중 한가지 부문을 정하여 접수하면 한다. 제출된 작품은 캠페인 협력 파트너인 서울 웹페스트와 트립어드바이저와 함께 주제별로 대상 1작품과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5작품, 총 14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500만원, 200만원, 100만원으로 총 2천4백만원의 상금과 함께 글로벌 여행플랫폼 및 디지털 필름페스티벌을 통해 서울만의 대표 매력 스토리로 소개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접수는 공모전 페이지(www.seoulstory.kr)를 통해 온라인 작성 제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스토리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seoulstory_official)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울스토리 영상 공모전 선정작들은 글로벌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와 함께 진행하는 ‘러브유어로컬(Love Your Local)’ 서울 캠페인을 통해 여행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코로나 이전과 달리, 인기있는 관광명소만 둘러보는 형태가 아닌 자신의 취향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경험하는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트립어드바이저는 영상 공모전의 다양한 내용을 바탕으로 로컬을 소개하는 ‘러브유어로컬’ 캠페인 페이지를 구현할 예정이며 ‘현지 사람 인터뷰, 우리동네 오래가게, 마을 탐방, 안전과 힐링을 즐기는 방법’ 등 가장 서울다운 서울재발견 스토리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의 새로운 관심도 얻고자 한다. 이병철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추어 있는 지금, 서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않은 새로운 여행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면서, “시민들이 직접 찾아낸 서울만의 독특한 가게와 사람 이야기야말로 글로벌 관광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최고의 매력 자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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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의 경험을 재발견 하라… 영상콘텐츠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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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의료관광 활성화 박차…협력기관 모집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 의료관광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함께 추진해나갈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을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의 지정을 통해 의료관광 콘텐츠 개발을 비롯한 홍보‧마케팅 등 전 분야에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분야별 정보의 공유와 발전 방향의 모색에 힘써, 지속가능한 의료관광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다. 협력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지정일로부터 3년간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으로 공식 위촉되어, ▲분과 위원 자격 부여, ▲특구 홈페이지, 다국어 SNS 및 안내센터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기회 제공, ▲가이드북 및 리플릿 등 홍보물 등재,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통·번역비 지원, ▲의료관광 분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총 3개 분야로, △영등포구 소재의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과 △여행사, 에이전시 등의 유치업자(소재지 제한 없음), △외국인 응대 인프라를 갖춘 숙박업, 외식업, 복합쇼핑센터 등이다. 협력기관으로 활동하기 원하는 기관은 9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증(의료기관 및 유치업자만 해당) 등의 서류를 구비해 영등포구청 비전협력과로 우편 발송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appyar141@ydp.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식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 또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홈페이지(www.ydp.go.kr/smartmedical-ko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모집이 완료되면 오는 10월 서면,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1차 심사에서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 의료관광객 응대 가능 인력 및 외국인 친화시설 보유, 국내‧외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 여부와 의료관광 관심도와 참여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이후 2차 심사인 영등포구 의료관광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협력기관을 선정하고, 11월 위촉식 개최를 시작으로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으로서의 공식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는 풍부한 의료관광 자원과 우수한 시설 인프라, 편리한 교통 환경으로 의료관광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영등포가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실 의료기관과 관광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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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의료관광 활성화 박차…협력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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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쾌한 메가 팝 아트로의 여행 함께 떠나요”
- 가재 캐릭터를 활용한 팝 아트로 유명한 영국 작가 필립 콜버트의 특별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마크원아트뮤지엄(마크원애비뉴)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넥스트 아트: 유쾌한 메가 팝 아트 여행(FEAT.한글에디션)’을 주제로 필립 콜버트의 대체불가토큰(NFT) 작품을 국내 최초로 온라인이 아닌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필립 콜버트는 현대인의 일상생활과 창작의 자유를 주장하는 작가로 세종문화회관, 런던 사치갤러리, 상하이 현대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작가는 최근에는 가상으로 이뤄지는 미술 조류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현대인의 사회적 변동과 문화를 연구하는 팝 아티스트의 행보를 보이며 예술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번 특별 전시회에서는 자유분방한 예술세계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필립 콜버트 특유의 회화 작품과 3미터 이상의 대형 조형 작품 50여 점이 대거 공개된다. 무엇보다 ‘한글사랑도시 세종’에서 개최되는 전시인 만큼 세종대왕의 도전정신과 언어의 중요성이 작가의 예술철학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조명하여 기획된 특별전시공간도 마련된다. 이 공간에서는 훈민정음을 주제로 특별 제작된 회화작품 3점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글사랑도시 세종’ 전역에서 열릴 크고 작은 행사들과 조화를 이룰 계획이다. 또, 이번 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미술교육프로그램 ‘미술관이야기’가 전시가 시작되는 주말부터 전시장 내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미술교육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으로만 진행될 예정이며, ‘미술관이야기’ 누리집(astyoo.modoo.at)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필립 콜버트 특별전시회 공식 누리집(www.philipcolbertkorea.com) 및 ㈜아트앤크리에이티브(☎ 02-545-3945)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팝 아트 작가 필립 콜버트의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특별전시회와 연계된 한글에디션을 통해 시민들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함께 만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의 확산 예방과 안전을 위해 관람객은 입장 전 손소독, 체온측정과 문진표 작성 또는 QR코드 인증을 완료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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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쾌한 메가 팝 아트로의 여행 함께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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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나서
- 보령시가 세계적 명품 해양관광 및 휴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야간관광 프로그램 및 관광콘텐츠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2보령방문의해를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야간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점야간관광거점 조성, 안전한 관광자원 네트워크 구축, 시와 어울리는 야간콘텐츠 개발, 야간경관 홍보체계 마련 등 4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시대의 트랜드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구축안이 제시됐다. 특히,‘별 보령 갈래?’를 슬로건으로 물병자릿길, 전갈자릿길, 물고기자릿길, 작은곰자릿길, 닻별자릿길 등 5개의 야간관광코스 ‘별자릿길’을 조성하는 색다른 야간관광자원이 제안됐다. 별자릿길은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원도심, 무궁화수목원, 남포읍성 등 5개 지역을 거점으로 고유자원과 특화된 전통문화를 활용한 야간 관광콘텐츠이다. 또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2보령방문의해 사업과 연계한 야간관광프로그램 활성화 방안과 중장기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아시아 드론 페스티벌, 드론 라이트 쇼 등 빛과 드론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과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보령 해저터널을 활용한 야간 드라이브 코스 조성 및 원산도를 야간 경관명소인 ‘빛의 섬’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시는 이날 최종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오는 2032년까지 중장기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야간 관광은 주간에 볼 수 없었던 도시관광의 색다른 매력을 증진시키고 숙박, 음식 등의 지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가 있다”며 “보령시만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다채롭고 이색적인 야간관광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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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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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비행장 SNS홍보 이벤트 실시
- 제천시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활용해 제천비행장 내에 조성한 백일홍, 해바라기 꽃밭을 직접 홍보하는 ‘제천비행장 해시태그 이벤트’를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제천비행장 내 식재된 백일홍,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찍은 인증사진을 본인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제천, #제천비행장, #제천백일홍, #백만송이백일홍, #제천해바라기’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고, 제천시청 공식 SNS이벤트 공지글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단, 제천비행장 내 백일홍, 해바라기가 보이고 인증사진에 본인 또는 가족이 등장하여 식별이 가능해야 이벤트 응모를 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중복참여는 불가하다. 시는 응모기간 종료 후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로 당첨자를 추첨하여 50명에게 제천화폐 모아(2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비행장 내 처음으로 식재한 백일홍과 가을의 청취를 느낄 수 있는 해바라기 꽃의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방문객들께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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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비행장 SNS홍보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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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인삼골축제 취소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증평인삼골축제를 만나볼 수 없게 됐다. 증평군은 증평문화원 대표임원회의에서 2021 증평인삼골축제 개최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델타변이로 인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10월 집단면역 불투명 전망 등으로 현실적으로 개최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증평인삼골축제는 1992년 증평문화제로 시작, 지역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를 테마로 증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증평군의 대표축제로 2014년 ~ 2021년 8년 연속 충청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되기로 했다. 그 동안 인삼과 홍삼포크를 테마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증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김장응 문화원장은“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어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며“2년 연속 축제를 개최하지 못하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모두 화합하는 축제를 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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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인삼골축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