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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 12~14일 열려, 해남의 맛과 멋을 즐기세요
- 해남군이 주최하는 해남미남축제가 오는 12~14일 3일간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해남미남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오프라인 축제장은 방역단계별로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사전 예약을 거쳐 입장할 수 있다. 특히 단계별 일상회복에 따라 두륜산 잔디구장에 축제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의 개막식은 12일 해남쌀로 만든 백신떡 나눔 행사로 시작한다. 50미터 가래떡 커팅식 후 떡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해남김과 조청, 김치파우더가 담긴 백신키트를 나눌 계획이다. 주무대에서는 최근 요리 유튜버로 변신한 가수 양수경씨 등 스타와 해남8미를 취급하는 지역업소의 셰프가 짝을 이뤄 닭코스 요리와 남도 한정식, 고구마빵을 만들어 보는 미남푸드쇼가 매일 오전 연달아 열린다. 또한 해남쌀과 배추, 고구마, 김 등 대표 농수특산물을 식재료로 이용한 전국요리경연대회도 14일 개최될 예정이다. 13일에는 가수 홍자와 박군 등이 출연하는 미남힐링콘서트가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린다. 주무대 행사는 499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해남미남축제.com에서 사전예약 후 입장이 가능하다. 축제장에서는 행사장 내 취식이 금지되는 대신 피크닉 존을 조성해 도시락과 주전부리를 구입해 야외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축제장에는 해남관내 음식점들이 참여해 삼치회, 비빔밥, 연잎밥, 닭불고기쌈밥, 오믈렛을 메뉴로 도시락을 판매하며, 떡볶이와 튀김, 커피 등을 판매하는 주전부리 코너도 운영된다. 체험관에서는 해남 배추김치 버무림 체험을 비롯해 피크닉 도시락 마들기, 하우스 막거리 만들기, 오징어게임 달고나 만들기 등이 1일 3~5차례씩 운영된다. 1회 참가인원을 제한하기 때문에 카카오톡 채널‘해남미남축제’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고 안심콜 후 입장할 수 있다. 해남 옥공예와 청자, 맥간공예 등 공예품과 해남 각지의 막걸리를 한자리에 모은 전시행사도 개최되며, 해남미소관에서는 4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해남농수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는 장터도 운영된다. 참가인원 제한으로 인해 주요 프로그램은 축제 홈페이지와 해남군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므로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일원에는 국화를 활용한 조형물이 전시되는 땅끝꽃축제가 열려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8종, 8만여점의 다양한 국화꽃을 전시하고 있으며, 대형 국화조형물과 함께 캐릭터존, 공룡존 등 테마별 전시공간으로 꾸며 절정기에 이른 두륜산의 단풍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지친 국민들에게 땅끝해남에서 가장 먼저 희망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로 운영하겠다”며“단계별 방역상황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면서도 힐링이 되는 축제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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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 12~14일 열려, 해남의 맛과 멋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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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1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공개
- 경주시가 지역을 상징하는 고유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진행했던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 10점을 공개했다. 앞서 시가 지난달 18일, 19일 이틀간 실시한 관광 기념품 공모에 77점의 다양한 작품이 응모했다. 응모작은 공예품과 공산품 69점, 식품 5점, 융·복합상품 2점, 기타 1점 등으로 상품성·디자인·품질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5점이 선정됐다. 대상에 김성향 씨의 ‘꿈꾸는 별빛여행–경주(첨성대 모양 조명갓)’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경주 대표 문화재 첨성대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라탄 조명등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인다. 이어 △금상은 박해곤 씨의 ‘감미로운 경주의 차반과 잔받침 세트’ △은상은 신혜영 씨의 ‘금빛야경, 경주’ △동상은 김성원 씨의 ‘윷놀이로 경주 한바퀴’와 설희경 씨의 ‘내가 만드는 경주’ △장려상은 박미주 씨의 ‘에밀레종 주전자’, 하미자 씨의 ‘공기놀이–놀이의 재발견’, 이진영 씨의 ‘경주 자개 자석’, 양학모 씨의 ‘마이경주배지-에코백’, 조은숙 씨의 ‘경주나들이’ 등이 선정됐다. 수장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의 상금이 상장과 함께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홍보책자 제작 등 다각적 지원을 받으며 경주를 알리는 관광기념품으로 널리 활용·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기념품 공모작 심사과정에 있어 처음으로 일반인 참여 심사제를 도입해 구매자의 시각에서 작품을 심사하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첨성대 일원에서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일반인 참여 심사 현장에 1064명의 시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했고 동기간 동시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도 1750명이 참여해 열기가 높았다. 경주시 관계자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일반인 참여 심사 도입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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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1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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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 선물하는 ‘위드 마이 키즈’ 패키지 출시
-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아이 동반 가족 고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위드 마이 키즈(With My Kids)’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아이와 함께하기 적합한 외출 장소를 고민하는 가족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전용 테마룸에서 편안한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를 출시했다. 아이들의 다양한 흥미에 맞춰 기획된 이번 위드 마이 키즈 패키지는 주니어 텐트, 테이블, 의자와 가랜드로 꾸며진 노보텔 테마룸에서의 1박과 함께 키즈 브랜드 장난감 4종 제공,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피트니스 및 수영장 이용 부가 혜택도 제공된다. 위드 마이 키즈 패키지 이용객 모두에게 제공되는 키즈 브랜드 장난감 4종은 △브리오(BRIO) 기차 장난감 △오마이(OMY) 색칠 놀이 세트 △플레이포에버(PLAYFOREVER) 자동차 장난감 △플레이모빌(PLAYMOBIL) 피규어로, 브랜드별로 1종씩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장난감 구매를 원하면 객실에서 QR코드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추가 구매 시 서울드래곤시티의 로봇 호텔리어 ‘노보’가 장난감을 배달해주는 이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노보텔 2층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에 위치한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 이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는 어린이 맞춤형 복합 놀이공간으로 △색칠 놀이가 가능한 벽면 포스터 △미니 볼 풀장 △피규어 놀이 테이블 △기차놀이 테이블 등으로 꾸며져 있다. 패키지 이용객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점심과 저녁 뷔페 이용 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메인 로비에는 장난감 전시 공간과 함께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서울드래곤시티에서의 즐거운 하루를 기념할 수도 있다. 위드 마이 키즈 패키지는 12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7만4500원부터다(부가세 별도).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사랑하는 아이에게 일상 속 신나는 하루를 만들어 주고자 하는 부모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 고객에게 오감 만족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위드 마이 키즈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아이에게 잊지 못할 동화 같은 추억을 선물하고 엄마와 아빠도 호텔에서의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드 마이 키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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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 선물하는 ‘위드 마이 키즈’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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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웨이브컴퍼니, 일하는 여행자들의 바다살롱 ‘일로오션’ 오픈
- 강원도 강릉에서 로컬 콘텐츠 기획사를 운영 중인 더웨이브컴퍼니(대표 최지백)가 2021년 11월 15일(월)부터 12월 24일(금)까지 일하며 쉴 수 있는 워케이션(Work+Vacation) 프로그램 ‘일로오션’을 오픈한다. ‘지치지만 쉴 수 없는 당신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번 일로오션은 누구보다 일을 사랑하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지친 청년들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일로오션은 원하는 방식대로 일할 수 있는 ‘워크아워’, 매일 일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내일의 대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입주 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머물 수 있는 3성급 호텔 4박 5일 숙박권과 디지털 노마드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 선택 사항으로 해변 플로깅과 선교장 투어 등이 준비됐다. 일로오션 참여는 30만원 이용권(정가 67만원) 구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회차별 8명까지 인원을 제한해 모집하고 있다. 일로오션은 11월 15일, 11월 22일, 11월 29일, 12월 6일, 12월 13일, 12월 20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인스타그램 일로오션 계정(@illooce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웨이브컴퍼니 최지백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새로운 근무 형태가 늘어가고 있다. 일로오션은 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사람들이 딱딱하고 건조한 일상에서 벗어나 강릉 해변 앞 호텔에서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워케이션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대기업 및 스타트업으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업무 형태다.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방식대로 일하며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새로운 환경에서 몸과 마음의 환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이미 국내 유수 기업으로 알려진 한화생명, 롯데멤버스, 토스랩 잔디, 자비스 삼쩜삼 등은 사내복지와 팀워크 향상을 위해 워케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상품 개요 -상품 이름 : 일로오션 -슬로건 : 지치지만 쉴 수 없는 당신을 위해 -구성 일로오션 숙소 : 4박 5일간의 3성급 호텔 *1인 1실, 뷰 랜덤 배정 워크 스페이스 : 호텔 로비 내 파도살롱 팝업스토어 및 파도살롱(명주동) 프로그램 : 소셜다이닝 1회, 투어 3회, 커뮤니티 3회 웰컴키트 : 노트, 펜, 안경 닦이 등 -모집 기간 : 2021년 11월 1일~12월 17일 -운영 기간 1회차 11월 15일~19일 2회차 11월 22일~26일 3회차 11월 29일~12월 3일 4회차 12월 6일~10일 5회차 12월 13일~17일 6회차 12월 20일~24일 -참가비 : 30만원(원가 6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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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웨이브컴퍼니, 일하는 여행자들의 바다살롱 ‘일로오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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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홈, 이색 공유 숙박 3만원 할인 숙박대전 참여
- 위홈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하는 숙박대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유 숙박만의 다양하고 특별한 이색 숙소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위홈을 통해서는 내국인도 가족 홈캉스 독채, 펜트하우스, 힐링 뷰 등과 같은 공유 숙소를 합법적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정부 지원 프로젝트다. 코로나19로 침체한 국내 숙박·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숙박대전은 11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국민 한 사람당 숙박비 총 금액이 7만원을 초과하면 3만원 할인권을, 7만원 이하면 2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위홈은 지난해부터 계속 숙박대전에 참여해 왔다. 위홈 홈페이지나 앱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오전 10시부터 쿠폰을 발급받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위홈은 내국인 숙박이 유일하게 합법인 규제 샌드박스 공유 숙박 플랫폼이다. 위홈에서 공유 숙박 특례로 지정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호스트들도 이번 숙박대전을 통해 예약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위홈은 공유 숙박과 함께 전국의 우수 한옥 스테이와 풀빌라 독채 할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숙박대전 기간 가족 여행을 위한 우수 숙소를 선정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홈은 코로나 상황에서 방역 당국과 협력해 안전 자가 격리 숙소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과 호스트 매출 증대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공유 숙박이 내외국인 대상 여행 숙박으로 전환되고, 본격적인 제도적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다. 김예현 위홈 매니저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통해 여행객들에게는 공유 숙박만의 독특한 가치를 제공하고, 호스트에게는 매출 증대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여행객과 호스트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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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홈, 이색 공유 숙박 3만원 할인 숙박대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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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 ‘대문 활짝’
- 장성군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11월부터 홍길동 테마파크 운영을 재개했다. 황룡면에 위치한 홍길동 테마파크(홍길동로 431)는 이름 그대로,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이자 역사 속 실존인물인 홍길동을 주제로 꾸며진 공원이다. 장성군은 조선왕조실록 등 역사적 기록들을 참고해 이곳에 홍길동 생가를 복원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지닌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맑은 숲속 바람과 새소리가 울려퍼지는 고즈넉한 풍경, 넓은 광장과 푸른 잔디밭을 지녀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알맞다. 산채 체험장과 홍길동 전시관 등도 개방되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아이들에게는 국궁장 활쏘기 체험이 선호도가 높다. 특히,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데크와 취사동, 세면장 등이 이용 가능해지면서 캠핑족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캠핑 붐이 일고 있어,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야영을 즐기려는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 시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부 지침에 따르면 현재 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12인까지로,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적용된다. 테마파크 방문 시 반드시 안심콜 전화등록과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을 해야 한다. 군은 방역관리요원을 별도로 배치해 1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야영장 데크 예약은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온라인예약을 이용해야 하며, 관련 문의는 야영장(061-394-7242)으로 하면 된다. 홍길동 테마파크의 이용시간은 9~1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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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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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 ‘대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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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고산자연휴양림 더 좋아졌다 가족휴양관 준공
- 완주군(군수 박성일) 고산자연휴양림에 가족휴양관이 새롭게 준공돼 더욱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9일 완주군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박성일 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가족휴양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산면 오산리 고산자연휴양림 내에 건립된 가족휴양관은 건물 연면적 390㎡에 지상 2층 규모로 객실 2개동(8실)을 완비했다. 휴양림 전 객실 내에는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휴양림 매점을 설치하여 내방객의 편의를 높였다. 현재 군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제한적으로 숙박시설을 개방하고 있지만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가족휴양관을 포함한 전 객실을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축된 가족휴양관은 군이 늘어나는 수요와 내방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추진한 것으로 지난 2020년 사업비 14억 원 중 균형발전특별회계 50%, 군비 50%를 확보하는데 성공하며 완료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자연휴양림의 쾌적한 자연환경이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쉼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수시 환기, 방역 소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자연휴양림은 새롭게 신축된 객실동을 포함해 총 53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캠핑장과 산림바이오매스관, 무궁화전시관, 무궁화테마식물원, 에코어드벤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탐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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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고산자연휴양림 더 좋아졌다 가족휴양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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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전북관광 기지개를 펴다!
- 전망대(무주 태권도원)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가운데 전북도가 그간 침체된 관광산업 불 지피기에 나선다. 전북도는 철저한 관광지 방역관리 속에서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방역 수용 태세 확립과 ‘청정·안전 여행지 전북’에 대한 전방위 마케팅을 펼쳐 관광산업 생태계 회복을 앞당길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먼저, 전북도는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 방역요원 297명을 관광지별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거리두기가 가능한 안심관광지인 ‘청정‧안전 전북’ 콘텐츠 기반의 생태관광, 한눈에 보는 전망대, 고택관광, 차박캠핑, 체험관광 등 5개 테마별 관광지 60개를 발굴해 적극 운영한다. 군산 청암산 에코랜드, 정읍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 등 코로나19에서도 안심하고 전북의 아름다움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발굴해 추천하고 있다. 아울러,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23개소에 국비 44억 원을 투입해 관광지 환경도 개선했다. 2022년에는 전주 동물원, 남부시장 등 9개소를 대상으로 국비 22억 원을 투입해 관광지 환경 개선에 나선다. 야영문화 선호 MZ 세대를 위한 야영장(131개소) 시설의 안전사고‧화재방지 등에도 철저를 기한다. 도는 철저한 방역 속에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관광산업 피해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관광홍보·마케팅도 추진한다. 지난 9월 초부터 KTX와 연계한 열차여행 투어버스인 일명 ‘기차타GO! 버스타GO! 오늘은 전북가자’를 통한 외래 관광객 유치를 시작해 현재 1,600여 명을 유치한 상태다. 전북의 대표 관광플랫폼인‘전북투어패스’도 특별 이벤트로 11월 여행주간 동안 1+1 행사를 추진한다. 도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여행 쿠폰’도 50~5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체부는 여행업 경영환경을 지원하고 침체된 국내 여행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토닥토닥 힐링여행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11월 중순 여행상품 가격의 40%를 할인해 최대 16만 원을 지원한다. 전북도는 힐링여행 쿠폰과 연계해 전북여행 상품에 대해 10% 추가 할인인 3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여기에 도내 여행사의 전북여행 상품에는 추가 5%, 4만 5천 원을 지원해 최대 55% 할인율이 적용된다. 전북도는 국가 방역단계 변동에 신속 대응하는 한편 철저한 방역준수를 전제로 대면 축제 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온라인 중심으로 개최하던 지역축제의 현장 개방을 확대한다. 백신패스, 방역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안고원 김치보쌈 축제 등 작은축제 7개, 남원 지리산 배래봉 눈꽃 동화 축제 등 겨울축제 4개를 현장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국민이 감염 걱정없이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전북 여행’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북여담 (5개분야 60개소) □ 전북의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생태관광지’ ○군산 청암산 에코라운드 ○익산 금마 서동 생태관광지 ○정읍 솔티 달빛 생태숲 ○남원 백두대간 생태관광벨트 ○김제 벽골제 생태농경원 ○완주 경천 싱그랭이 에코빌 ○진안 지오파크 ○무주 반딧불이 생태관광지 ○장수 금강 첫물 뜬봉샘 생태관광지 ○임실 성수산 왕의 숲 생태관광지 ○순창 섬진강 장군목 생태관광지 ○고창 운곡 람사르습지 자연생태공원 □ 아름다운 전북을 한 눈에 보는 ‘전망대’ ○전주 치명자산 전망대 ○군산 비응도 팔각전망대 ○익산 웅포금강정 전망대 ○남원 정령치 전망대 ○김제 망해사 전망대 ○완주 대아수목원 전망대 ○진안 부귀산 전망대 ○무주 태권도원 전망대 ○임실 국사봉 전망대 ○순창 체계산 출렁다리 어드벤처 전망대 ○고창 서해안바람공원 해넘이광장 전망대 ○부안 변산 닭이봉 전망대 □ 전북 옛 선인들의 향취를 느낄수 있는 ‘고택’ ○전주 인재고택 학인당 ○군산 채원병 가옥 ○익산 김병순 고택 ○정읍 김명관 고택 ○남원 몽심재 고택 ○김제 이현심 고택 ○완주 아원고택 ○진안 괴정고택 ○장수 정상윤 가옥 ○순창 초연당 ○고창 신재효 고택 ○부안 신석정 고택 □ 전북의 자연과 함께하는 ‘차박캠핑’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익산 웅포캠핑장 ○정읍 내장산 국민여가팽핑장 ○남원 고소바위공원 ○김제 심포항 ○진안 안천 섬바위 ○무주 구천동 ○장수 와룡자연휴양림 캠핑장 ○임실 옥정호 ○순창 장군목유원지 ○고창 동호해수욕장 ○부안 모항해수욕장 □ 전북과 놀고 즐기는 ‘체험관광’ ○전주 한옥레일바이크 ○군산 선유스카이라인 ○익산 액션하우스 ○남원 경비행장 ○김제 황토마을 농촌체험 ○완주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무주 향로산 모노레일 ○장수 승마체험장 ○임실 전라북도종합사격장 ○순창 총댕이마을 ○고창 만돌갯벌체험학습장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 11월 이후 지역축제 개최 현황 구분 축 제 명 기간/장소 주요내용 비고 대표 축제 (3) 익산서동축제 11.6~11.28/ 익산서동공원 ㆍ빛으로 즐기는 무왕의 꿈, 무왕제례, 연극·댄스공연 현장 남원흥부제 10.14.~11.30/ 흥부대박길 ㆍ흥부고유제, 흥부대박길 걷기 현장 순창장류축제 10.15~11.20/ 축제홈페이지 ㆍ우리집 장끼자랑, 건강레시피 공유하기, 유튜브장류퀴즈댓글달기 등 온라인 작은 축제 (4) 익산 두동 편백마을 힐링숲 축제 11.5~11.6/ 두동 편백마을 ㆍ편백숲과 놀다, 문화공연, 편백리스만들기 등 현장 익산 용안 바람개비 축제 11.27~11.28/ 용안생태습지공원 ㆍ힐링 바람마당, 나만의 용한고백, 구름 멍 등 현장 남원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 11.6~11.7/ 노봉혼불문학마을 ㆍ효원의 신행길 재연, 혼불 한마음 잔치, 은빛 청춘 만세 등 현장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11.20/ 진안시장 ㆍ우리집김치담그기, 진안三맛쇼, 김치나눔행사 등 현장 겨울 축제 (4) (전주) 전라감영배 이한치한 겨울놀이 한판 겨루기 ‘22.1.7~1.16/ 전라감영 ㆍ상황극을 활용한 역사추리 체험프로그램, 전통놀이체험 현장 (남원) 지리산바래봉 눈꽃 동화 축제 ‘22.1.8~1.16/ 지리산허브밸리 ㆍ겨울동화나라(눈썰매, 눈놀이터),겨울동화정원(식물정원), 동화공연 등 현장 (무주) 초리꽁꽁놀이 축제 ‘21.12.25~12.31/ 적상면 초리마을 ㆍ얼음썰매, 맨손숭어잡기, 머그컵만들기, 레크레이션 등 현장 (임실) 2021 임실산타축제 ‘21.12.24~12.26/ 임실치즈테마파크 ㆍ산타퍼레이드, 산타퍼즐만들기,공연, 치즈요리 나눔행사 등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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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산 단풍절정기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여건 제공에 ‘총력’
-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내장산의 단풍절정기를 맞아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6일과 7일에는 4만 명 이상의 많은 탐방객이 몰렸으며 단풍절정기인 12일까지 탐방객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 내장산집단시설 지구를 비롯한 관광지에서 바가지 요금, 호객행위, 불법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의 관광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5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풍철 행락질서 확립 기간을 오는 14일까지 7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불법 노점상행위, 각설이 고성 방가 등 고질적인 문제 속에 실추된 내장산 이미지를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단풍 관광객의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을 찾는 단풍 관광객에게 힐링·케어·감동 관광도시로 다시 오고 싶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행락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읍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과 관광객들의 안심 탐방 여건 조성을 위해 연자교와 매표소 사이 발열 점검소와 라벤더 소독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내장산 4, 5주차장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 관리 요원 20명을 선발해 마스크 착용과 우측 통행,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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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산 단풍절정기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여건 제공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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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관광재단 내년 상반기 출범 ‘박차’
- 충남도가 도내 관광산업을 고도화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전략적으로 추진해나갈 전문 기관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9일 도청에서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관광재단 창립 이사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 재단 출범을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충남관광재단은 관광산업 진흥과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관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출자출연심의운영위원회 심의에서 설립 타당성을 인정받으며 추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도는 지난 7월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달 공모를 통해 임원진을 선임했으며, 현재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감사 등 선임한 비상임 임원진 6명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재단 설립 관련 추진 내용의 전반을 공유했다. 재단 임원진 가운데 당연직은 이사장 이우성 문체부지사, 이사 이건호 문화체육관광국장, 감사 허창덕 관광진흥과장 등 3명이다. 이어 이사회는 재단 정관과 제규정,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충남관광재단은 관광산업을 포괄적으로 실행하는 전담 기관으로서 관광 자원과 연계한 콘텐츠·상품 개발, 관광 분야 인력·기업 양성, 융복합 관광산업 발굴 등 전문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주요 사업은 △관광 스타트업 지원 및 충남관광 콘텐츠 개발 △모바일 관광책자 제작 △충남관광 100선 제작 △해외 관광객 유치 활동 등이다. 주 사무소는 지리적 여건과 행정적 효율성, 출범 초기 안정적 정착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에 마련할 예정이며, 출범 초기에는 재단 직원과 도 파견 공무원이 합동으로 근무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충남관광재단은 도내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관광 자원을 대내외 널리 알리는 중심축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내년 초까지 제반 절차를 원활히 마무리 지어 상반기 내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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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관광재단 내년 상반기 출범 ‘박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