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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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고랜드 호텔, ‘신년 소원’ 콘셉트로 참여형 뮤지컬과 겨울 프로모션 선보여
      레고랜드 호텔은 2025년 신년을 맞아 ‘신년 소원’을 주제로 한 참여형 뮤지컬 윈터 위시 공연을 선보이고, 겨울 시즌에 맞춘 테마파크 프로모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과 프로모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년 신년마다 기획 공연을 이어온 레고랜드 호텔은 올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뮤지컬 윈터 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공연은 레고랜드 윈터랜드의 소원 요정들이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정을 다룬다. 여기에 윈터 마스코트 ‘제스터’가 등장해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어린이들은 공연 중 마스코트와 함께 신나는 댄스를 배우고, 무대에 올라 춤을 추며 특별한 레고 선물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윈터 위시는 2월 28일까지 매일(일부 휴일 제외) 오후 6시, 레고랜드 호텔 2층 어드벤처 플레이에서 약 20분간 진행된다. 레고랜드 호텔은 뮤지컬 공연뿐만 아니라 창작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투숙객 전용 프로그램인 ‘LEGO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에서는 ▲내가 만드는 동화 ▲레고 레이싱카 ▲미션! 레고랜드 헬리콥터 등 총 6회차에 걸쳐 다양한 창작 클래스를 운영하며, ‘키즈 그라운드’에서는 ▲다 함께 코끼리 도미노 ▲멋진 로드카 달려보자 등 7회차로 구성된 시즌별 어린이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투숙객들은 시간대별로 제공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가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레고랜드 호텔은 겨울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조식과 레고랜드 파크 1일 이용권이 포함된 ‘윈터 조식+파크 1일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성인 2명과 어린이 3명까지 추가 금액 없이 최대 5명이 무료 조식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겨울 시즌 한정으로 운영되는 ‘브릭타스틱 2025’ 시즌 테마파크 티켓도 포함되어 있다. 해당 패키지는 3월 15일까지 판매되며, 자세한 정보는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고랜드 호텔은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준비했다”며 “이번 겨울, 레고랜드에서 특별한 신년 경험과 따뜻한 가족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레고랜드 호텔의 겨울 이벤트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혜택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5-01-14
  • 대전관광공사,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 모집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대전·충청지역 MICE 산업의 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체인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Daejeon Chungcheong MICE Alliance, DCMA)의 신규 회원사를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0년 출범해 대전·충청 지역의 MICE 산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MICE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해왔다. 현재 시설, 기획·운영, 지원, 정책 협력 등 4개 분과와 9개 분야에 걸쳐 90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DCMA는 대전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의 유치 및 운영을 위한 협력은 물론, 국내외 MICE 박람회 참가와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MICE 산업의 확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회원사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연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원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DCMA 회원사는 대전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에서 주최자와 우선적으로 연계될 수 있으며, 대전 MICE 개최 지원제도 신청 시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이외에도 회원사 정보를 포함한 홍보물 제작, MICE 실무 교육, 타지역 MICE 우수 인프라 답사 프로그램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전·충청권 소재 MICE 산업 관련 기업 및 단체는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www.djto.kr)를 통해 가입 기준을 확인한 뒤, 오는 31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대전관광공사는 DCMA를 통해 지역 MICE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있으며, 신규 회원사 모집을 계기로 더욱 견고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는 지역의 MICE 산업 발전과 성공적인 행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MICE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1-14
  • 문체부,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역 5곳 선정…지역 관광 활성화 박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역 5곳을 선정하고, 이 지역에서 활동할 관광두레 피디(PD) 5명을 발표했다. 신규 사업지역으로는 경기 여주시, 강원 태백시, 충남 당진시, 전북 정읍시, 경남 함양군이 선정됐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스스로 지역 관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이 관광두레 피디와 협력하여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을 개발한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이래 2024년까지 총 142개 지역에서 190명의 관광두레 피디와 953개의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2025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 공모에는 총 31개 지역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원 후보자의 관광 전문성, 지역 이해도, 사업 필요성, 지자체와의 협력 가능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아 1차 서류 평가와 2차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지역을 선정했다. 관광두레 신규 지역과 피디 공모 결과는 관광두레 누리집과 관광공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관광두레 피디는 앞으로 각 지역의 주민 공동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관광사업체를 성공적으로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문체부는 최대 5년간 관광두레 피디에게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며, 주민공동체에는 창업 교육과 상담, 시범 사업(파일럿 프로젝트) 비용, 판로 개척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두레’는 주민 주도의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모델을 구축해 온 차별화된 정책 모델”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두레 피디가 함께 성장하며 지역의 독특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과 지역 관광의 매력을 연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관광을 통해 지역의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키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매력을 살린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가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여행
    • 종합
    2025-01-14
  • 김포시,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 인기몰이…시민 추억 만들기 장소로 각광
      김포시가 2025년 새해를 맞아 개장한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개장 첫 주말까지 1,124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주말에는 1,059명이 찾아 추운 날씨 속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은 라베니체 수변무대 인근(장기동 2028번지)에서 오는 2월 2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되며, 아동 1명당 보호자 1명까지 함께 입장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 기간 중 기상 상황에 따라 휴장될 수 있으며, 당일 운영 여부는 김포시청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impo2010)나 보트하우스(070-4242-0340)를 통해 오전 10시까지 확인할 수 있다.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신나는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썰매를 타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겨울철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김포시 공원녹지과 이분다 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분들이 금빛수로를 찾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남은 운영 기간 동안 기상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안전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은 김포시가 시민들에게 계절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계절 행사를 기획해 지역 사회의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1-14
  • 김포시, 관광명소 해설 매뉴얼 제작…품격 있는 관광서비스 제공
        김포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대표 관광지 5개소(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장릉, 김포독립운동기념관, 김포함상공원, 덕포진)의 문화관광해설사 표준 해설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김포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문화관광해설사 표준해설매뉴얼은 현장 답사와 전문가 및 학예사의 검토를 통해 완성됐으며, 각 관광지의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이 반영되어 있다. 매뉴얼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정의와 역할 ▲해설서비스 업무 및 절차 ▲관광지별 해설 시나리오 ▲기본 응대 및 대화 예절 ▲안전관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기존 해설사뿐 아니라 신규 해설사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매뉴얼에 포함된 관광지들은 김포의 대표 명소로, 최근 애기봉 스타벅스, 김포함상공원, 덕포진 등이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매뉴얼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업무와 기능을 표준화하고, 해설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여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품격 있는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며 “이번 표준 해설 매뉴얼을 통해 방문객들이 김포의 아름다움을 더 오래 기억하고 깊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국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다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대형 카페 지도를 제작해 민간 시설과 연계한 관광 코스를 제공하며 풍성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체계적인 서비스와 스토리텔링을 강화해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다가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1-14
  • 동해시, 천하절경 품은 ‘동해소금길’ 활성화 본격 추진
      동해시(시장 권한대행 문영준)가 생태테마 관광 자원화를 위해 백두대간의 역사를 품은 ‘동해소금길’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동해소금길은 과거 북평장터에서 산 소금을 정선 임계장터 등 영서 지역으로 운반하던 고갯길로, 백두대간을 가로지르며 선조들의 경제활동과 삶의 애환이 담겨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이 길은 동해시 삼화(신흥, 이기)에서 시작해 정선 임계 구간까지 이어지며, 동쪽으로는 달방저수지의 수변 경관을, 서쪽으로는 백복령 산악지대를 품고 있다. 동해시는 민선 6기와 7기를 거치며 2017년 12월 11.7km와 6.12km에 이르는 1코스(백두대간 생태탐방로)와 2코스(이기령더바지숲길)를 조성했다. 이어 2019년 4월에는 3코스(금곡동 옛길) 2.2km 구간을 추가로 개설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마케팅이 부족했고, 운영조직의 부재로 시설물 관리가 미흡해지며 주요 관광지에 비해 접근성과 인지도가 낮아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드문 상황이었다. 이에 동해시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를 확보, 본격적인 활성화에 나섰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7억 원이 투입될 이번 사업은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홍보마케팅, 전문 활동가 양성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동해소금길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는 주요 관광 거점인 묵호역과 동해역, 그리고 관광지에 안내판을 정비·신설하고, 탐방로 안전시설을 보완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는 백두대간 생태탐방로(1코스)에서 소금길 탐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무릉별유천지 청옥호(3코스) 일원에서는 둘레길 걷기와 라벤더축제 연계 트레킹 대회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크리에이터와 여행사 연합회와 연계한 팸투어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동해소금길은 용소폭포, 미역널이, 돌리네 및 테라로사 등 카르스트 지형, 낙엽송 군락지, 계곡, 옛 주막터 등을 따라 트레킹하며 천혜의 비경을 감상하고, 역사적 자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선우 관광과장은 “‘힐링’과 ‘웰니스’ 등 건강한 여가를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동해소금길을 중심으로 산악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맞춤형 여행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생태녹색 관광 자원화는 물론 무릉권역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해소금길의 역사와 자연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1-14
  • 동해시, 최신 관광 트렌드 반영한 홍보물 전면 개편…관광객 유치 박차
      동해시는 관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홍보물을 전면 개편하며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동해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디자인을 반영해 제작됐다. 동해시는 먼저 지역의 대표 관광지, 먹거리, 우수 웰니스 숙박시설 등 풍성한 정보를 담은 종합 관광안내책자와 리플릿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이를 통해 동해시 전 권역의 주요 관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통일성을 높이고, 관광객의 여행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체류형 야간 관광지로 주목받는 추암해변을 집중 조명한 안내 리플릿 ‘추암 산책’을 제작해, 추암해변의 낮과 밤을 아우르는 매력을 알리고 있다. 추암해변의 조각공원은 여명 빛 조명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최근 떠오르는 ‘빵지순례’ 트렌드를 반영해 동해시의 인기 빵·제과점 15곳을 소개한 디저트 테마 가이드북 ‘빵빵한 지도’를 제작했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동해시의 빵지순례 명소들을 한 권에 담아, 디저트를 사랑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홍보물은 분기별로 관내 관광안내소, 주요 관광지, 숙박업소, 주요 기차역 등에서 약 3만 부씩 배포되어 동해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동해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 동해시는 조형물 제작, 대형 안내판 설치, 이색 굿즈 제작 등을 포함해 약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홍보물의 디자인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해시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유연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이선우 관광과장은 “향후 동해시의 문화관광자원, 자연환경, 액티비티 등을 모두 한 권에 담아 4개 언어로 번역된 책자를 제작할 것”이라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동해시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디저트와 감성 길 걷기 등 독특한 테마 관광책자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관광객들의 관심과 애정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이번 홍보물 개편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동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1-14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열린 여행상품 팝업스토어 운영…관광취약계층과 대중의 관심 모은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경수)는 1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연남방앗간 DDP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발굴한 다섯 가지 테마의 ‘열린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대중에게 열린 여행상품의 매력을 알리고, 모두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팝업스토어는 “이 세계가 열려있다면, 우린 모두 여행자가 될 거야”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따뜻한 손의 온기와 안정감을 상징하는 핸드레일 요소를 결합해 공간을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레일을 따라 △인트로, △테마존, △브랜드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된 전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전시에서는 여행 스타일에 따라 도심 탐험가, 역사 애호가, 체험 여행자, 힐링 바다 여행자, 액티비티 마니아 등 다섯 가지 테마로 발굴된 여행상품이 소개되며, 각 테마는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요소를 포함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현장에서는 투어케어 교육을 이수한 숙련된 투어케어 매니저들이 관람을 돕고, 오디오 플레이어와 점자 안내판을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점자 이름 새기기와 테마별 우표 모으기 같은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휠체어 리프트 버스 3대를 활용해 무장애 관광 전문 여행사들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연계한 ‘서울 도심투어’를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4일간 5개 코스에서 관광취약계층 280여 명이 팝업스토어 관람과 서울 도심 여행을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수 회장은 “관광취약계층도 열린 여행상품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체험하고, 편의와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며, “관광업계가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열린 여행상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손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여행
    • 국내
    2025-01-14
  • 사천시, ‘2025 사천방문의 해’ 준비 본격화…관광 BI·캐릭터로 도시 매력 선보인다
      사천시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 BI(Basic Identity)를 개발하고, 관광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지역 축제를 적극 활용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사천시는 지난해 10월, 약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BI ‘2025 사천방문의 해 사천에 또와’를 개발했다. 이 BI는 사천의 주요 관광 요소를 담아낸 심볼형 디자인으로, ‘S’ 모양을 6개 파트로 나눠 시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표현했다. 디자인에는 우주·항공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비롯해 사천바다케이블카, 삼천포 대교 등 지역의 대표 관광 요소가 반영돼 있다. 또한, 사천시는 방문의 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사천시의 주요 관문인 사천IC 초입 공원에 관광 캐릭터 ‘또아’를 활용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아’는 사천을 상징하는 친근한 캐릭터로, 관광객들에게 도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대관람차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와룡문화제, 전어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이러한 자원을 활용해 2025년을 맞아 더욱 많은 방문객이 사천을 찾도록 할 방침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사천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천을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관광 콘텐츠, 맛있는 먹거리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천시는 이번 BI 개발과 캐릭터 조형물 설치를 시작으로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준비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층 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1-14
  • 완도~제주 대형 카페리 ‘골드 스텔라호’ 취항…여객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완도군은 완도와 제주를 잇는 대형 카페리 ‘골드 스텔라호’가 1월 15일부터 본격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여객선 취항으로 완도와 제주를 오가는 여행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골드 스텔라호는 매일 오전 9시 20분 완도를 출항하며, 제주에서는 오후 4시에 출항해 하루 1회 왕복 운항한다. 완도에서 제주까지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최대 948명의 승객과 승용차 343대를 수용할 수 있는 최신 대형 여객선이다. 현재 완도~제주 항로에는 한일고속의 실버 클라우드호가 하루 2회 운항 중이다. 이번 골드 스텔라호의 취항으로 새벽, 오전, 오후 시간대에 걸쳐 운항 시간이 다양해져 승객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그동안 오전 시간에 완도에서 제주로 이동할 수 있는 여객선이 없어 불편함을 겪던 여행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골드 스텔라호는 최신 선박답게 승객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객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실, 마루형 객실, 침대 객실, 캡슐 객실, 펫 룸 등 승객의 필요에 맞춘 객실을 운영하며, 오락실, 키즈룸 등의 편의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승객들은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항해를 경험할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신규 여객선 취항으로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여행객 증가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일고속 관계자는 “골드 스텔라호는 최신 설비를 갖춘 선박으로, 승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제주를 오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신규 여객선 취항을 기념해 4월 30일까지 여객선 왕복 예매 시 객실 및 차량 요금을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완도~제주 여객선 운항 정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일고속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드 스텔라호의 취항으로 완도와 제주의 해상 교통망이 더욱 촘촘해지고,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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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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