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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5 도전! J-스타트업’ 참가자 모집…제주형 관광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제주 관광의 미래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 도전! J-스타트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6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제주만의 고유한 매력과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도전! J-스타트업’은 단순한 혁신 기술 기반의 창업기업을 넘어, 제주의 자연, 문화, 사람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제주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이라는 장기적 목표 아래 추진되고 있으며, 관광산업의 체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공모 주제는 ‘제주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관광 비즈니스’다. 주요 평가 요소로는 기업 철학과 스토리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고객과 장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가, 제주의 자연·문화·역사·사람 등의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했는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과 시장 확장성을 갖추고 있는가 등이 꼽힌다.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장 진출과 브랜드화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기업은 총 5개사로,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이들에게 총 4,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1위 기업에는 최대 1,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이외에도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 지원, ‘J-스타트업’ 지정(3년간)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선정 기업이 국내외 관광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관광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코칭 그룹을 통해 각 기업의 시장성과 경쟁력을 면밀히 검토하고, 단계별 멘토링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실전형 스타트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jstartup25@ij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창업 지원이 아니라, 제주의 고유한 자원과 이야기를 담아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 중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런 기업들이 제주를 짧게 스쳐 가는 여행지가 아니라, 오래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 스타트업의 브랜드화와 경쟁력 강화에 힘써, 제주 관광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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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5 도전! J-스타트업’ 참가자 모집…제주형 관광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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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름휴가 앞두고 최대 5만 원 숙박 할인 지원…‘숙박세일 페스타’ 첫 참여
- 제주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규모 숙박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에 참여하는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제주 숙박상품 구매 시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비교적 여유로운 여행 수요가 형성되는 비수기 기간에 제주 관광 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동시에 도내 숙박업계의 매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은 국내 주요 온라인 여행사(OTA) 및 숙박 플랫폼 19개사의 22개 채널을 통해 7만 원 이상의 제주 숙박상품을 구매할 경우 5만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5월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1인당 1매만 지급된다. 해당 쿠폰은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제주에서 숙박하는 상품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숙박 예약 및 할인쿠폰 발급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에 시작되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여행사 및 쿠폰 사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사이트에서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검색하거나, 한국관광공사 전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는 이번 지역특별기획전 참여를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1억 원을 편성해 총 5,000매의 할인쿠폰을 발급할 계획이며, 이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여행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도내 숙박산업 활성화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제주 관광 수요를 미리 유치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여행비 절감 혜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11번가, NOL 유니버스, 꿀스테이, 노랑풍선, 놀이의발견, 데이오프, 맘맘, 반려생활, 스테이폴리오, 에스에스지닷컴(SSG), 여기어때, 옥션, 지마켓, 카모아, 카카오톡 예약하기, 투어비스, 트립토파즈, 펀앤비즈, 프리비아여행, 하나투어, 호텔엔조이 등 다수의 국내 인기 숙박 및 여행 플랫폼이 함께 참여하며, 접근성과 다양성 측면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기 체류 관광객뿐만 아니라 장기 숙박 수요를 함께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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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름휴가 앞두고 최대 5만 원 숙박 할인 지원…‘숙박세일 페스타’ 첫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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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백만송이 장미와 함께하는 ‘장미원·식물원 축제’ 개최…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9일간의 힐링
- 서울대공원이 5월 31일(토)부터 6월 8일(일)까지 총 9일간 ‘장미원 및 식물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테마가든 장미원과 식물원 전시온실 일대에서 펼쳐지며, 장미는 물론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대공원의 대표 행사인 장미원 축제는 올해 식물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하여 규모와 콘텐츠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장미원뿐만 아니라 식물원 전시온실 등 식물원 일대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장미원은 100여 품종, 약 4만5천 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백만 송이에 달하는 장미들이 연이어 개화해 장관을 이룬다. 안젤로니아를 배경으로 여왕처럼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스탠드 장미를 비롯해 슈터스골드, 벨베데레, 로즈 오브 샤틀, 체리 메이딜란트, 윈쇼튼, 핑크 피스, 메어리 로즈 등 각양각색의 장미가 특유의 향기와 색감을 뽐내며 방문객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전시, 체험, 아트마켓,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오감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미나라 여행’을 콘셉트로 마련된 ‘로즈트립 포토존’에서는 아름다운 장미를 배경으로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며, 지난해 사진공모전 수상작 및 지역 작가들과 협업한 특별 전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꽃 책갈피 만들기’, ‘컬러링 테이블’ 등 DIY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목공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되어 자연을 주제로 한 만들기와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식물원 전시온실 앞 잔디마당에서는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초록수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말에는 ‘장미꽃 비누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특별 체험도 마련된다.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장미원·식물원 사진공모전’이다. 장미원과 식물원에서 촬영한 인물, 풍경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공모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8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 450만 원 상당의 부상과 함께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제공되며(단, 테마가든 입장료는 별도), 일부 체험 물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테마가든은 서울동물원 정문 광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매표 마감 오후 6시). 입장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식물원 전시온실은 동물원 정문에서 티켓을 구매해 입장할 수 있으며, 요금은 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동물원 관람도 포함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5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테마가든은 장미원이 중심이 되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정원’, 장미보다 먼저 피어나는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모란·작약원’, 귀여운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어린이동물원’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식물원 전시온실은 5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물의 특성과 자생지 환경에 따라 ‘사막관’, ‘열대1관’, ‘열대2관’, ‘온대관’, ‘식충식물관’ 등 총 5개의 전시관으로 나뉘어 관람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장미의 꽃말인 ‘사랑’처럼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께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선물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서울대공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꽃피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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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백만송이 장미와 함께하는 ‘장미원·식물원 축제’ 개최…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9일간의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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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여행하고 ‘치유 네 컷’ 이벤트 참여하세요
-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 치유 네 컷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완도 치유 페이 현장 안내소에 설치된 사진 인화 부스 이용객(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사진 무료 인화 부스에서 출력한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필수 해시태그는 #완도치유페스타, #완도치유네컷, #인증샷이벤트 이다. 사진 무료 인화 부스는 완도 해조류센터(완도읍 해변공원로 84) 내 위치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완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인화하여 추억을 간직하고 완도를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완도 치유 페이와 관광 시설 입장료 할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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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여행하고 ‘치유 네 컷’ 이벤트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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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과 카프리썬이 함께하는 트로피컬 여름 호캉스
-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과채 음료로 유명한 농심 음료 브랜드 ‘카프리썬’과 함께 ‘트로피컬 써머 with 카프리썬’ 객실 패키지를 출시했다. ‘트로피컬 써머 with 카프리썬’ 패키지는 객실 1박에 시원하고 달콤한 카프리썬이 담긴 ‘카프리썬 써머 스낵팩’이 포함된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100% 당첨 ‘써머 스크래치 카드’도 증정한다. 긁기만 하면 통합숙박권, 커피 교환권, 클럽라한 포인트, 호텔 여름 기프트, 카프리썬 제품 중 하나를 받을 수 있어 체크인과 동시에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는 깜짝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패키지는 라한셀렉트 경주를 비롯해 라한호텔 전주, 라한호텔 포항,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등 전국 라한호텔에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만날 수 있다. 전국 라한에서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한호텔 곳곳에서 퀴즈 포스터를 찾아 QR 코드를 스캔해 정답을 맞히면 정답자 전원에게 클럽라한 3000포인트를 증정하는 ‘트로피컬 퀴즈 이벤트’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한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여름 라한호텔에서 상큼한 여름의 순간을 사진에 담아 필수 해시태그(#라한호텔, #카프리썬, #트로피컬라한)와 함께 SNS에 올리면 라한호텔 숙박권, 카프리썬 1박스, 커피 1잔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열린다. 라한호텔 최상위 브랜드인 라한셀렉트 경주에 있는 ‘라한호텔 트로피컬 무드 ON’ 포토존에서 카프리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포토존은 파라솔 아래 비치된 썬베드와 과일 튜브 등 여름 느낌 물씬 풍기는 소품들로 꾸며져 나만의 특별한 여름 한 컷을 완성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25일까지다. 한편 경주와 울산에서 완벽한 여름 무드를 즐길 수 있는 여름 한정 시그니처 칵테일(△카프리썬-라이즈 칵테일 △카프리 마티니)을 6월 1일부터 선착순 100잔 한정으로 판매한다. 상큼한 카프리썬에 달달한 과일을 더해 눈부신 태양빛의 여름 해질녘을 연상시키는 카프리썬-라이즈 칵테일은 취향에 따라 논알코올과 알코올로 선택할 수 있다. 라한호텔 통합마케팅팀 한유미 매니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 라한호텔에서 청량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카프리썬과 함께 특별한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이번 여름 휴가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라한에서 달콤하고 향긋한 카프리썬을 맛보면서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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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과 카프리썬이 함께하는 트로피컬 여름 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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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이색 사막 여행지 ‘오르도스’ 기획전 출시
-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여름, 특별한 여행지에서 이색 체험을 원하는 여행 수요를 겨냥해 내몽고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오르도스’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르도스는 중국 내몽고 자치구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광활한 사막과 초원이 어우러진 독특한 자연경관을 지닌 이색 여행지다. 특히 6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평균 기온이 22도 안팎으로 선선하고 쾌적해,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획전은 △모두 시그니처 △ONLY 우리만 △새미 패키지 등의 다양한 상품과 인천뿐 아니라 △청주 △대구 △부산 등 지방 출발 상품도 함께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은 ‘모두 시그니처, 오르도스 4일’이다.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여행 본연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서울의 30배가 넘는 광활한 사막에서 다양한 액티비티와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숙소는 내몽고의 전통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게르와 사막 위에 지어진 유리형 캡슐 호텔에 숙박해 은하수와 일출·일몰 등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모래 썰매 △오프로드 서핑카 등의 사막 액티비티를 비롯해, △은하수 감상 △사막 불꽃놀이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사막 특화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초원 미끄럼틀 △꼬마열차 △서커스 △마상쇼 등의 초원 액티비티와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전신 마사지도 특전으로 제공한다. 특히 내몽고 전통 요리, 통양 바비큐 등 현지 특식으로 미식 여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5월 예약 고객 한정으로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오르도스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힐링 휴양과 이색 체험을 하고 싶은 고객에게 최적의 여행지이다”라며 “다가오는 여름,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기획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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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이색 사막 여행지 ‘오르도스’ 기획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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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창의력과 가족의 즐거움 더한 ‘레고 페스티벌 티켓 패키지’ 한정 판매
- [사진1] 레고랜드가 3인이 함께 즐기는 ‘레고 페스티벌 티켓 패키지’를 출시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초여름 가족 나들이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창의력과 놀이의 즐거움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레고 페스티벌 티켓 패키지’를 오는 6월 13일(금)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어린이의 창의적 성장을 돕고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레고랜드의 대표 여름 행사인 ‘레고 페스티벌’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레고 페스티벌 티켓 패키지’는 3인 가족 또는 친구 3명이 함께 하루 종일 레고랜드의 모든 놀이기구와 페스티벌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키지에는 1일 이용권 3매와 더불어 랜덤 레고 미니피겨 3종 세트가 포함되며, 2025년 6월 13일까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레고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6월 14일(토)까지다. 구매 고객은 ‘I LOVE LEGOLAND’ 문구가 포함된 미니피겨 3종 세트를 현장 수령할 수 있다. 입장 QR코드를 레고랜드 내 ‘빅샵(Big Shop)’에 제시하면 피겨를 받을 수 있으며, 이 피겨를 활용해 ‘미니피겨 트레이딩’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레고랜드 곳곳의 직원들이 이름표에 착용한 미니피겨 중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하면 본인의 피겨와 교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레고 페스티벌은 ‘놀이를 통한 창의성’을 주제로 총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게임 △뮤직 △크리에이티브 △댄스 △칠아웃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존에서는 6월 14일까지 ‘미니피겨 쿠키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해당 존에서 판매되는 미니피겨 헤드 모양 쿠키를 구매한 후 초코펜으로 직접 꾸민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피드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우수작은 6월 18일 개별 메신저를 통해 발표되며, 최우수 참여자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레고 제품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레고 페스티벌은 전 세계 7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되는 글로벌 축제이자, 아시아에서는 레고랜드 코리아가 유일하게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아이들이 레고 빌딩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상상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대표 콘텐츠로는 ‘배틀 오브 더 밴드’, ‘홉시쇼’, ‘필리의 파티게임’, ‘마스터 빌더 쇼’, ‘굿 바이브 댄스파티’ 등이 있다. 매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공연들은 놀이와 예술,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전하는 복합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이순규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은 공익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담아낸 가족 축제로, 지금까지 약 5천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고 ‘놀이 서약’에 참여했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상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레고랜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레고랜드는 앞으로도 놀이를 통한 성장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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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창의력과 가족의 즐거움 더한 ‘레고 페스티벌 티켓 패키지’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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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옥스퍼드 코리아 포럼’ 성료…디지털 시대 한국 문화유산의 미래를 말하다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옥스퍼드 대학교 한인 대학원생 회장단과 협력해 지난 5월 24일(토)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한국의 날: 옥스퍼드 코리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기존의 ‘한국의 날’ 행사에서 나아가 ‘옥스퍼드 코리아 포럼’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문화, 기술, 산업을 아우르는 주제를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담론을 형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옥스퍼드 대학의 한인학생회와 협력해 기획된 것으로, 문화원과 현지 미래 인재들이 함께 새로운 시대의 한국 문화 비전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승혜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시대의 한류는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인류 문명에 기여하는 새로운 문화유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은 한국문화가 세계적인 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풍성한 지적 교류가 이뤄졌다. 선 원장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다시 상상하다: 미학과 외교, 디지털 시대를 향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고, 이어 옥스퍼드 대학교 조지은 교수는 ‘K-스토리텔링’의 힘과 기능에 대해 조망하며 한국어와 한류가 결합해 만들어내는 문화적 영향력을 분석했다. 외부 전문가 강연도 이어졌다. 인증보안 기술 기업 센스톤의 유창훈 대표는 ‘OTAC(One Time Authentication Code)’ 기술 개발 과정을 소개하며 한국 기술이 미래 글로벌 시장에서 가질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고, FIFA 공인 에이전트 케빈 장 대표는 국제 스포츠 비즈니스의 흐름과 아시아 선수들의 위상 변화, 그리고 협상의 이면을 생생히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K-디지털 문화 워크숍: 새로운 시대의 문화유산>이다. 이 자리에서는 고구려 벽화, 금강산, 강산무진도 등 한국 문화유산의 다양한 VR 실감 콘텐츠가 소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을 통해 한국의 전통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문화원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주간 2025’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VR 콘텐츠 <반가사유상: 한 개의 달, 천 개의 강>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콘텐츠는 월인천강지곡에서 영감을 받은 제목처럼,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을 서로 마주보게 배치해 내면의 사유와 초월적 깨달음을 상징하는 공간을 구성했다. 상단 공간은 무한한 우주를 형상화해 초현실적 경험을 제공하며, 흐르는 물은 무의식의 흐름과 명상을 은유하고, 빛의 잔물결은 자아의 흔들림과 진리를 향한 여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형성되는 광배는 깨달음의 순간을 나타내는 상징적 장치로 설계되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 VR 체험에 참여한 옥스퍼드대 학생은 “한국 문화유산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기술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한국 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포럼에는 옥스퍼드 대학을 비롯해 케임브리지,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등 영국 각지의 주요 대학에서 8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각 세션에서 활발한 질문과 토론을 이어가며,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한편 주영한국문화원은 영국 내 주요 대학과 협력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한국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행사는 음악, K-POP, 기술, 전통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영국 사회 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문화 담론을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원은 앞으로도 한류의 새로운 방향성과 지속 가능성을 제시하며, 전통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한국문화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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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옥스퍼드 코리아 포럼’ 성료…디지털 시대 한국 문화유산의 미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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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미리 준비하는 하계 여행... '에어텔 프로모션' 진행
-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에 대비해 동남아 여행을 경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5성급 에어텔 선점형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동남아 전 노선(나트랑, 다낭, 보홀)에 적용된다. 5성급 호텔을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포함되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트랑 노선 이용객은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래디슨 블루-깜란' 리조트를 최저가에 예약할 수 있다. 공항 셔틀 버스를 비롯해 워터파크와 미니바, 프라이빗 비치, 사우나, 키즈클럽, 피트니스 센터 등 부대시설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낭 노선에서는 '래디슨 레드' 리조트를 2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오션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얼리체크인 서비스도 제공해 편안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보홀 노선에서는 '더 벨뷰 리조트'를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2인용 뷔페 조식이 포함되며, 보홀~팡라오 국제공항 무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의 피로를 덜어준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하계 시즌 내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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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미리 준비하는 하계 여행... '에어텔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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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타슈켄트 노선 신규 취항…한-우즈베키스탄 교류 본격 확대
- 티웨이항공이 5월 23일(금)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타슈켄트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갖고 중앙아시아 노선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취항식에는 티웨이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꽃다발 전달, 기념 촬영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신규 노선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에 새롭게 취항한 인천~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 운항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오후 6시 30분에 출발해 약 7시간 30분의 비행 끝에 현지 시각 오후 10시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복귀편은 타슈켄트에서 오후 11시 4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9시 5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 노선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하늘길을 넓히고 양국의 관광 및 경제적 교류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첫 운항편에는 오는 5월 25일(일) 타슈켄트 후모 아레나(Humo Arena)에서 개최되는 K-POP 걸그룹 ‘블랙스완’의 공연에 참가하는 멤버들과 관계자들이 탑승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현지 공연장에서 티웨이항공의 신규 노선을 홍보하고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의 중앙아시아 진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0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노선 전세편 운항을 시작으로, 이후 2023년 6월 정기편으로 전환하며 지속적인 노선 확장을 이어왔다. 인천~비슈케크 노선은 지금까지 약 4만 명의 여객과 178톤의 화물을 수송하며 양국 간 교류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귀국을 희망하는 교민 수송에도 적극 나서며 항공사의 사회적 책임도 다했다. 이번 인천~타슈켄트 노선 역시 관광객과 교민들의 이동 편의 증대는 물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경제·문화 교류 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타슈켄트는 중앙아시아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역사적인 명소와 현대적인 인프라가 공존하는 도시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아미르 테무르 광장 △초르수 바자르 △나보이 오페라 극장 △타슈켄트 TV 타워 △타슈켄트시티몰 등이 있으며, 관광객들은 고대 유산과 현대적 도시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타슈켄트는 중앙아시아 내에서도 치안이 뛰어나 안전한 여행지로 손꼽히며, 최대 3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고 지하철, 대형 쇼핑몰 등 현대적인 도시 인프라를 갖춰 여행 편의성 또한 뛰어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타슈켄트 노선 취항을 통해 중앙아시아와의 교류 확대는 물론,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노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노선을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 항공 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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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타슈켄트 노선 신규 취항…한-우즈베키스탄 교류 본격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