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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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케나다, 스웨덴 등 3개국 주한대사 및 외교관 일행이 지난 28일 강원도 철원 평화(안보)관광지를 찾았다.

 

 3개국 대사 일행은 이날 오전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환담을 갖고 한반도평화 관련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오후에는 철원을 찾아 평화전망대 등 안보관광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먼저 철원 양지리의 DMZ두루미평화타운을 방문하여 이현종 철원군수로부터 최근 화제가 된 재두루미부부(철원이 사랑이)에 대한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전해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철원의 겨울철새를 비롯한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노력에 관심을 표현했다.


 이어 북녘 땅을 조망할 수 있는 민통선 이북 평화전망대로 자리를 옮겨 전망대 및 홍보전시관을 관람하고 철원의 안보현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응원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철원군은 그동안 ASF 때문에 중단되어왔던 DMZ평화관광을 지난달부터 부분 재개(오전,오후 2차례 운영)하였으며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KIN.KR 2025-11-21 18: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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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 주한 대사, 철원 DMZ평화관광 “원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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