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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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공사, 홋카이도공항과 공동협력 MOU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포스트코로나 대비 항공노선의 조속한 운항 재개를 촉진하기 위해 28일 공사 회의실에서 일본 홋카이도공항과 '인천-홋카이도 노선 이용촉진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및 홋카이도에어포트(주) 가모 타케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사 회의실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홋카이도에어포트(주)는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을 비롯하여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지역 내 7개 공항(신치토세, 왓카나이, 쿠시로, 하코다테, 아사히카와, 오비히로, 메만베츠)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홋카이도에어포트(주)는 인천-홋카이도 노선 재개를 촉진하고, 해당 노선의 여객과 화물을 증대시키기 위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 이후 노선 정상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양 사는 항공사 대상 인센티브 제도 활용, 잠재 여객 유치를 위한 공항연계 팸투어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잠정 중단된 항공사의 노선 운항 재개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말 인천-일본 노선은 나리타, 간사이, 삿포로, 오키나와 등 총 18개 노선이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나리타, 간사이, 나고야, 후쿠오카 4개 노선만 운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공사는 향후 양 국 간 입국제한 완화 시 일본 5대 도시인 삿포로 노선의 재개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인천-삿포로 신치토세 노선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준 연간 여객 수 90만 명으로 인천-일본 노선 중 여객실적 기준 4위를 기록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020년 3월 이후 운영이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그동안 인천공항 신규 여객 및 환승객 증대를 위해 니가타, 아오모리, 시즈오카, 센다이 등 일본 지방 거점 공항 및 지자체와 업무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일본 홋카이도 지역과의 항공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포스트코로나 항공수요 회복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홋카이도 공항과 공동 마케팅 추진 등 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인천-홋카이도 노선의 운항 재개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세계 유수의 공항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요 노선의 조속한 복항을 촉진함으로써 여객 분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공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1-09-29
  • 고성공룡박물관, 엑스포 기간 특별행사 진행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고성공룡박물관에서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기념하여 엑스포 기간인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다양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주말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공룡탑 앞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며, 마술, 버블쇼, 마임 등 어린이 중심의 작품 및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을 통해 특별행사장으로서의 분위기를 고취하고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외화석지 탐방은 10월 9일, 10월 23일, 11월 6일 총 3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되며 공룡발자국, 새발자국 화석 등을 직접 관찰하며 백악기 공룡시대를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회당 20명을 예약받는다. 숲 탐험은 10월 4일, 10월 11일 총 2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실시되며 힐링 공간으로서의 공룡공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회당 20명을 예약받는다. 야외화석지 탐방과 숲 탐험 모두 참가비는 무료이며, 숲 탐험의 경우 박물관 주차료와 입장료는 별도이다. 사전 예약은 고성공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구체적인 행사내용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공룡박물관(☏055-670-4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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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1-09-29
  • 홈페이지 방문객 20만명 돌파!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랜선으로 즐겨요
      이달 10일 개막 이후 중반기를 넘어서고 있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금일 29일 시점으로 엑스포 홈페이지(누리집) 방문 누적 관람객 수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모두 관람할 수 있도록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엑스포조직위에서는 행사 전부터 공식 누리집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온라인 인프라를 확대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먼저 온라인엑스포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엑스포 공식 누리집(www.expo-wg.com)은 온라인 방문객들이 조금 더 쉽게 엑스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관 안내부터, 사전예약,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오늘의 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개막일부터 매일 33명에게 선물 쿠폰을 지급하는 퀴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9일부터는 누리집 접속 20만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추가 진행한다.  20만 돌파 기념 이벤트는 내달 4일까지 ‘산삼’으로 엑스포 응원 이행시를 지어주는 사람들에게 치킨 쿠폰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 ‘산삼tv’에서는 현재 10,000명이 넘는 구독자들이 온라인으로 엑스포를 관람 중이다.  엑스포 인기 장소를 담아낸 홍보영상 이외에도 함양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밸런스 게임’, 산삼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주작 맛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산삼tv’ 채널에 올리며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개막 이후에는 주요 행사 및 공연 영상을 꾸준히 게재하며 엑스포를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현장 소식도 전달한다. 초특급 가수들이 출동한 스페셜 콘서트 영상부터 하이라이트 공연영상 등 엑스포의 생생한 현장을 영상에 담았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서도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모바일 기기로 간편하게 엑스포 현장 소식을 공유하고, 재미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누리꾼들의 자발적 홍보 효과도 끌어내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어느덧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소식을 공유하는 전체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누리꾼 수가 9천 명을 넘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주요 행사 및 공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누리집(www.expo-wg.com)을 참고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9-29
  • 합천 황매산 관광휴게소(철쭉과 억새사이) 2021년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황매산 관광휴게소인 ‘철쭉과 억새사이’ 건물이 2021년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한국건축가협회상은 1979년 제정된 건축 분야 최고권위 상으로 건축적 성취도가 높고 건축이 목적하는 기능상 완성도가 높은 건축물만 선정하는 상이다.  철쭉과 억새사이 건물은 합천군 가회면에 위치하며 황매산 군립공원 내 해발 850m에 조성되어 있다. 2019년 12월 연면적 445.02㎡, 지상 1층의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인근 지역 주면 181명의 출자금과 합천군이 예산을 투입하여 조성된 건축물이다.  ‘철쭉과 억새사이’ 건축물은 황매산 군립공원의 관광휴게소로 철쭉과 억새밭이 펼쳐지는 길목 위 자연과 건축의 경계가 어색하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건축물은 산의 형상에 맞추어 반원 모양으로 땅에 가깝게 붙어 웅장한 자연에 자세를 낮추게 설계되었고 건물 중간중간을 비워 철쭉과 억새가 드러나게 조성했다.   또한 건축물은 콘크리트 뼈대에 철과 유리만을 입혀 완성됐다. 철을 주재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자연과 동화되고 사계절의 변화에 맞추어 색이 바뀌고 비바람에 녹이 슬고 얼룩이 진다. 건축가(홍익대 임영환)는 “황매산이 어떤 명산보다 빼어난 경관을 지니듯 건축도 자연을 닮아가길 기대했다” 며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얼마나 중요시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합천군 정대근 산림과장은 “2021년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을 계기로 자연 그대로의 철쭉과 억새, 자연과 잘 어울리는 건출물인 철쭉과 억새사이를 잘 홍보하여 누구나 쉽고 찾고 편하게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9-29
  • 대덕문화관광재단, 오는 10월 6일 출범식
      대전 대덕구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전담기관인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정현)이 오는 10월 6일 오후 2시 금강로하스타워2(대덕문화관광재단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덕구는 민선7기 공약으로 전문적 문화관광정책 수립과 체계적 사업추진을 위해 문화관광재단의 설립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7월 설립등기와 채용 등의 절차를 마치고 9월 1일 업무를 개시했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이상은 상임이사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과 관광분야의 전문인력 6명이 2팀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이날 출범식은 대덕 구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대덕문화재단에 바라는 점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전 출신의 젊은 금관연주단체 ‘브라스킹덤’의 축하공연, 비전 선포식, 현판식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출범 기념전시회 ‘금강, 대전 대덕구를 품다’도 열리는데,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항공촬영을 하며 한국의 풍경을 담아온 신병문 작가와 이정호 작가가 금강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시회는 연말까지 운영된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출범식을 계기로 연말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대덕의 문화관광생태계 조성과 대표콘텐츠 개발에 첫발을 내디딘다. 먼저 지역의 문화관광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을 연결하기 위한 대덕문화관광포럼을 11월과 12월 두 차례 진행해 대덕의 문화관광을 혁신시키기 위한 담론을 모아나간다. 또한 마을여행과 생태관광에 관심 있는 구민을 모집해 여행 및 관광에 대한 콘텐츠 기획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사업으로 연결하는 ‘천년도시 대덕, 혁신탐험대 양성 교육’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대덕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들과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생워크숍을 추진하고, 대덕문화관광재단의 사업을 중장기로 나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문화관광분야 국가 공모사업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박정현 이사장은 “대덕구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덕문화관광재단의 출범을 통해 천년도시 대덕의 문화관광자원들이 깨어나고 융합돼 모든 구민이 행복해지는 가운데, 대덕문화관광재단이 대덕의 가치를 확장시키는 창조적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9-29
  • 10월 1일, ‘온택트 2021 강남페스티벌’이 더 화려하게 돌아온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희망으로의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온택트 2021 강남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강남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온택트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된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프로그램에 따라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네이버쇼핑, K-POP 유튜브 채널(1theK)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강남페스티벌은 1일 레이저, 조명, 음향, 미디어파사드 등의 첨단기술을 동원한 미디어쇼 ‘The강남, 위대한 여정’으로 화려하게 개막한다. 강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퍼포먼스가 삼성동 코엑스 SM타운 등 대형 옥외전광판 11개를 통해 공연된다. 이튿날인 2일에는 패션쇼를 보며 실시간으로 디자이너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커머스 패션쇼’가 열린다. 강남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패션쇼를 강남구청 유튜브와 네이버쇼핑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품격 있는 예술공연 3편도 등장한다. 5일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을 대표하는 오페라의 하이라이트로 구성한 ‘세계로 떠나는 음악여행’, 7일 세계문화유산 선정릉에서 펼쳐지는 야외뮤지컬 ‘성종, 왕의노래:악학궤범’, 8일 ‘강남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이 생중계된다. 미디어와 예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특별전 ‘강남의 빛’도 6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동측광장 가설 전시관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다. 피날레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장식한다. 지난해 1200만명이 온라인으로 시청한 바 있는 K-POP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를 응원하기 위해 10일 오후7시 코엑스 옥상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인기 가수 이특과 티파니의 사회로 진행된다. 비, NCT127, ITZY, 브레이브걸스, 라붐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출연하며, AR기술이 접목된 색다른 무대를 연출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 7기 강남구는 강남페스티벌을 브랜드화하고 업그레이드해서 우리나라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드는데 주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문화프로그램들을 통해 ‘역시 강남은 다르다’는 인식을 세계인에게 심어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9-29
  • 도봉구, 10월 2일부터 ‘제1회 도봉옛길 문화제’ 선보여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문화원은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의 지원을 받아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제1회 도봉옛길 문화제”를 개최한다. 문화제의 무대가 되는 ‘도봉옛길’은 조선시대 6대로(大路) 중 2로인 경흥대로의 도봉구 구간을 의미한다. 조선시대 함흥차사, 도봉서원의 선비, 보부상 등이 주로 이용했던 길로 역사적 성격과 더불어 현재까지도 도봉구민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이다.  한편 ‘도봉옛길’은 금강산 가는 길의 시작점으로 다가올 통일시대, 평화를 기원하는 길이기도 하다. 이렇듯 도봉옛길은 도봉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담고 있는 공간으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플랫폼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하다. 도봉옛길 문화제가 시작되는 2일에는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의식공연 ‘길-숨쉬다’와 함께 도봉옛길을 우리 소리와 안무로 표현한 뮤직비디오 ‘도봉도봉 걸어보는 도봉옛길’ 공연이 유튜브 채널 ‘도봉문화원DTV’에서 펼쳐진다. 3일부터 8일까지는 도봉산상가거리, 원당샘공원, 중랑천에서 도봉옛길 예술상단의 거리공연이 열린다. 문화제 기간 매일 저녁 7시에는 창동역사문화공원에서 도봉옛길 미디어파사드 전시가 1시간 동안 열린다. 또한 도봉문화원 도봉갤러리에서는 도봉사진전 ‘도봉구, 사진으로 읽다’가, 연산군묘역 인근에서는 ‘조선 왕실 시문 사진전’이 개최된다. 전시를 통해 조선 역대 임금들의 어제(御製) 시문과 함께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을 관람할 수 있다.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코로나19로 문화예술 향유가 쉽지 않은 지금, 각자의 공간에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봉문화보따리’가 준비됐다. 도봉옛길의 선비, 보부상, 함흥차사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종이인형 키트와 도봉산, 창동역, 은행나무를 수놓을 수 있는 펀치니들 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른 비대면 콘텐츠도 가득하다. 도봉옛길의 에피소드를 담은 인형극 ‘도봉옛길 이야기’, 지역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도봉문화예술장터’, 도봉옛길의 현재 모습을 담은 ‘도봉 멍 시리즈’ 등 다양한 영상들을 유튜브 채널 ‘도봉문화원D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옛길 문화제는 이제껏 잊혀 있던 도봉옛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일궈내 재조명하고 도봉만의 도봉다움을 담은 지역행사로의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 발걸음이 끊이지 않도록 많은 구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봉옛길 문화제에 대한 상세정보 및 문의는 홈페이지(http://dobongfestamodoo.at) 또는 도봉문화원(02-905-4026)으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9-29
  • 한양도성 순성길에서 만나는, 10일간의 특별한 여행
      서울시가 청명한 가을바람과 함께 지친 일상과 답답한 마음을 덜어줄 10일간의 특별한 여행을 마련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한양도성문화제가 ‘순성, 바람을 담다’라는 주제로 10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온라인 누리집(hanyangdoseong.com)과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10일간 특별한 여행 중,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코스모스가 한창인 인왕순성길에서 만나는 명상오디오 ‘순성 처방전’이다. 순성길에 설치된 QR코드를 찍으면 사전 제작된 명상프로그램과 연결된다. ‘감성, 위로, 여유, 공감’ 네 가지의 명상 키워드를 참여자가 직접 선택하여 색다른 순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주 행사장인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위치 : 남산공원)에서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오전10시부터 밤9시까지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은 도성문화제가 열리는 10일동안 폐장시간을 밤7시에서 밤9시까지로 2시간 연장 운영된다.      우선 오랫동안 서울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남산분수대 유적에는 시민들의 소원을 담은 ‘소원쪽배 – 당신의 소원은 이루어 졌나요?’가 진행된다. 시민들의 소원은 사전참여(도성문화제 누리집)와 현장참여(주말 저녁 한정, 1일 80명 내외, 선착순)를 통해 접수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소원쪽배를 배경으로 SNS 인증행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도 제공된다.    #한양도성문화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소원쪽배와 같이 지정된 해시태그를 게재해야 한다.  유적전시관의 또 다른 볼거리는 한양도성 각자성석(刻字城石)을 활용하여 만들어지는 시민 참여작품 ‘한양도성 아트월’이다. 625년 동안 수도 서울의 울타리 역할을 해왔던 한양도성이 서울의 유산에서 전 세계인의 유산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의 글귀를 모아 완성될 예정이다.   각자성석(刻字城石)은 조선시대 축성기록이 새겨진 성돌을 이르는 것으로, 현재 288개가 발견되어 관리되고 있다. 축성에 참여했던 지역, 구간별 담당관리, 석공 이름등이 새겨져 있는 소중한 기록자원으로 조선시대 도성의 관리와 축성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다.   한양도성문화제의 꽃인 ‘순성’ 프로그램은 올해는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순성 챌린지’를 신청한 참여자들은 미리 우편으로 받은 순성꾸러미를 가지고, 10월1일부터 개별적으로 순성에 참여하고 SNS에 완주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서울시장 명의의 완주인증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평상시 한양도성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이라면, 한양도성 순성길을 주제로 한 브이로그 영상공모전 ‘내가 그리는 한양도성 순성길’에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은 내국인부와 외국인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한양도성과 순성길’을 나만의 컨셉으로 담아서 참여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개인또는 팀(4인 이하)으로 가능하며, 영상은 3분에서 5분이내의 브이로그 영상이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hanyangdoseong@naver.com)로 10월4일(월)까지 제출하면 된다.   행사 기간동안 도성 방문이 어렵다면,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에 올려진 한양도성 홍보영상 ‘ 일상 속에서 만나는 한양도성’과 10월 2일(토)∼ 3일(일)에 걸쳐 진행되는 한양도성 골든벨을 함께 풀어보는 것도 권한다.   세부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www.hanyangdoseong.com)과 한양도성 문화제운영 사무국(☎:070-4916-9097/전자우편: hanyangdoseong@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운석 서울시 한양도성도감과장은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 맞춰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하여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준다. 올해 주제인 <순성, 바람을 담다>처럼 순성길에서 만나는 10일간의 특별한 여행이 시민분들 한 분 한 분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9-29
  • 지평선 별빛드론쇼’로 화려한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
      전라북도 2년 연속 온라인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예대표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유튜브, 드라이브인 콘서트, 네이버쇼핑 라이브, KT올레 IPTV ‘우리김제TV(#4832)’,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9일 저녁7시 지평선 밤하늘에서 펼쳐지는 별빛드론쇼와 판타지쇼는 보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벽골제 쌍룡 앞 대금이누나 및 예지의 가야금 연주로 환상적인 개막공연을 연출한다. 개막공연에 이은 개막선언 후 별빛드론쇼와 판타지쇼가 1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화려한 개막식은 유튜브 김제지평선축제, 유튜브 전주MBC 오리지널, KT 올레 IP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고, 사전예약한 이들은 벽골제 내 자동차 관람구역 안에서 직접 현장을 느낄 수 있다. 예약을 안 하더라도 벽골제 지평선 주차장, 청룡 주차장에서 드론쇼 및 판타지쇼를 관람할 수 있다.   29일, 개막식뿐 아니라 전주MBC 정오의 희망곡 “청년가요제”, 입석 줄다리기, 전주MBC 개막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전주MBC 개막축하공연에서는 위클리, 진성, 배일호, 김숙영, 진정아, 성진우, 채윤 등 가수 출연진의 콘서트를 유튜브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사전예약한 사람에 한해 현장에서 자동차로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예년과 달리, 개막식 날 제외 벽골제가 개방되며, 선명한 코스모스와 가을향기 물씬나는핑크뮬리가 지평선 하늘과 어우러져 예쁜 색감을 자랑하고,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농특산물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쌀, 누룽지 등 김제의 먹거리를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9-29
  • 순천시, ‘동아시아 그림책&웹툰 페스타’ 개최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순천글로벌웹툰센터와 옥천변 일원에서 ‘동아시아 그림책&웹툰 페스타’를 개최한다.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순천대·청암대, 지역문화단체 등이 참여하여, 전시·체험·토크 콘서트와 교육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일본 개최도시인 기타큐슈시의 특별전시는 우리나라에서는 ‘은하철도999’의 작가로 잘 알려진 마츠모토 레이지를 포함한 기타큐슈 지역작가의 작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만화박물관에서 기증한 만화책을 직접 읽을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남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하여 ‘외모지상주의’로 유명한 박태준 작가의 토크콘서트 ‘실패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순천대 학생들의 웹툰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쳐, 청암대 학생들의 캐릭터 액세서리 만들기, 지역단체의 웹툰 제작 체험, 그림책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한 차례 연기되었던 이번 행사는 동시 참여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그림책 도서관과 글로벌웹툰센터를 동시에 보유한 순천시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행사”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이번 행사 이후, 10월 8일 한중일 전통의상 패션쇼, 10월 8·9일 한중일 평화포럼, 11월 6·7일 청소년예술제, 11월 19·20일 폐막식 등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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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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