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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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마케팅공사, “대전관광공사”로 사명 변경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22일 ‘대전관광공사’로 사명 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대전마케팅공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대전광역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대전마케팅공사는 지역관광기구(RTO)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 영위사업에 대한 명확한 사명 표출의 부재로 시민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에서 어려움이 발생해 왔다. 일부 언론에서도 대전관광공사로의 사명 변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대전광역시의회에서는 대전 관광산업 추진 콘트롤 타워로서의 본원적 기능을 확립하고, 우리지역 관광기구로서의 대시민 및 대외기관 인지도를 제고하는 등 직관성을 높일 필요가 있음에 적극 공감하여, ‘대전관광공사’로의 명칭 변경과 함께 지역 관광진흥을 위한 기획과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주길 당부했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관광산업의 개념 확대와 더불어 도시마케팅의 핵심 목표로서의 관광산업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대전이 자랑할만한 관광 콘텐츠 및 자원이 기반할 때, 도시마케팅 및 브랜드, MICE산업도 파급력 증대가 가능하다”며,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쇼 개발 및 운영, 대청호 오백리길 개발, 빵축제 기획 및 추진 등을 통해 증명한 바와 같이, 향후 사명 변경을 계기로 대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는 것이 공사의 본원적 가치임을 인식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대전관광공사’로서의 새로운 사명은 2022년 1월부로 시행될 예정이며, 공사는 관광을 매개로 전사 사업 간의 시너지 제고를 위한 중장기적 사업추진 영역 및 지향점을 구체화하여 내년 초 ‘대전관광공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1-23
  • KATA, 2021 인바운드업계-지자체 트래블마트 개최 예정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2021년 12월 15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1 인바운드업계-지자체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KATA는 「2021 인바운드업계-지자체 트래블마트」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된 지자체와 여행업계의 교류 물꼬를 튼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에 힘입어 KATA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트래블마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단절된 지자체와 여행업계의 네트워크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최근 여행 안전 권역(트래블버블) 시행, 해외입국자 격리기간 14일에서 10일로 단축, 내국인의 국내 여행상품과 숙박예약 할인 지원 등 위축되었던 여행심리를 회복하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에 대해 여행업계는 지금부터 국내외 관광업의 부활을 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KATA는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 여행업계의 간담회를 매년 개최하는 등 지자체와 여행업계의 소통에 앞장서왔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비대면 관광콘텐츠 개발과 시장 홍보 방안 마련, 지방관광 활성화을 위해 지자체와 여행업계가 협력할 수 있는 불씨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이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여행업계에 경영 복귀 및 영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그널로 작용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이다.  트래블마트에는 광역 및 기초지자체, 각 지역 관광공사 및 관광재단 등이 셀러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는 당일 바이어로 참석하며, 여행사의 참가 신청은 11월 중순부터 받을 예정이다. 
    • 여행
    • 종합
    2021-11-23
  • 강원도관광재단, 강원도형 야간관광 ‘강원별천지 여행’ 상품화 시동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이 11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국내외 홍보와 여행사 상품화를 통한 강원도형 야간관광에 시동을 걸었다.    11월 18일~19일 이틀간 한국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주한외국인 명예기자단을 대상으로 인제 하추리 마을에서 주간에는 농촌체험, 야간에는 천체 강의와 별관측을 통해 강원도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팸투어를 진행해 해외시장에 강원도 별보기 여행을 홍보했다.  이어진 11월 19일~21일에는 캐논코리아와 함께 ‘강원 별천지 출사단’ 행사를 가졌다. 캐논코리아 회원 15명으로 구성된 출사단은 2박3일간 속초 영금정, 고성 울산바위, 영월 별마로 천문대 인근 봉래산에서 야간출사를 통해 강원도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카메라에 담아 회원 개인별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포스팅 하여 강원 야간관광 홍보에 일조했다. 또한 출사단을 통해 생산된 사진은 향후 강원도 관광 온라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10월부터 두달간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진행한 ‘강원 별천지 여행 – 나랑 별보러 가지 않을래?’ 시범사업은 모객목표 200명을 초과달성하였고 여행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여 2022년에는 여행사 대상 상품화를 통해 지속적인 야간관광 상품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강원도관광재단 융복합관광 박원식팀장은 “올 여름에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조치로 야간관광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2022년에는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강원도가 별보기 여행 성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1-11-23
  • 수원·오산·화성시, ‘문화·관광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수원·오산·화성시(산수화)가 문화·관광 분야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수원·오산·화성시는 23일 오산 미니어처빌리지에서 ‘산수화 문화·관광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개 도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3개 도시는 ▲문화·관광자원 공유, 연계사업 추진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공동홍보 ▲산·수·화 지역의 공통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개발 ▲시민들이 문화·관광 콘텐츠 활용할 때 이용료 감면 등 혜택 확대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문화관광은 ‘정조대왕 문화권’인 세 도시가 가장 잘 협력할 수 있는 분야”라며 “동일한 문화 정체성을 기반으로 연계된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각 도시의 특화 콘텐츠를 더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산수화 230만 시민이 함께 만드는 ‘세계문화유산 관광 클러스터’를 꿈꾼다”며 “문화관광 분야를 시작으로 산수화 세 도시가 ‘도시연합 성공모델’을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했다.  수원·오산·화성시는 2018년 11월 ‘산수화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5월에는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식을 열며 공동번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산수화’는 오산의 ‘산’, 수원의 ‘수’, 화성의 ‘화’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11-23
  • 극단산, 정선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
        극단산과 정선아리랑센터가 공연단체의 창작활성화와 지역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21 강원도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이 지난 20일 연극 [아줌마] 창작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극단산은 올해 초 강원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코로나19 경험담을 담은 연극 ‘어느 날 갑자기…!’와 시골아줌마들의 화려한 반란을 그린 연극 ‘아줌마’ 를 총 4회에 걸쳐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대면공연 4회를 무사히 성황리에 끝마쳤다.  특히, 연극 ‘어느 날 갑자기…!’ 는 객석을 무대 위로 배치하고, 연극 ‘아줌마’는 입체낭독극으로 진행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극단산은 정선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퍼블릭 프로그램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라는 연극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민들과 지역의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연극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스스로 공연을 만들어 무대에 올리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 10여명의 참여자들이 모여 연극에 대해 공부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창작하는 작업 끝에 지난 10월 번역극과 공동창작극 총 3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극단산은 한 해 동안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총 4회의 공연과 17회의 교육 및 작품 발표를 진행해 정선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상주단체로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창작공연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친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사업을 토대로 정선 지역에 활발한 문화예술활동의 기운을 불러일으킨 극단산은 이후에도 정선아리랑센터와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어떠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선보이게 될지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1-11-23
  • 한무숙문학관과 함께하는 문학이 있는 시간 ‘소설 읽는 시간’ 개최
      한무숙문학관은 최제훈 소설가와 함께 소설 읽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작가의 목소리로 전해 듣는 이번 소설 읽는 시간에는 이선영 아나운서가 함께한다. 낭독 대상 작품은 최제훈 작가의 단편 ‘48시 편의점’으로 독서의 계절인 가을,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최제훈 작가는 2007년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했으며 2011년 제44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2021년 제26회 한무숙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학관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무숙문학관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우리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문학 향유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한편 한무숙재단은 소설가 한무숙의 문학을 널리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1993년부터 한무숙 고택 보존 및 전시 개최, 그리고 한무숙독후감대회, 한무숙문학상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1-11-23
  •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시 승격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Ⅲ 공연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오는 11월 27일(토) 오후 5시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화성시 시 승격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여민동락(與民同) 그들의 숨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역동성과 건강함, 미래지향적 도시 화성에서 미래지향적 예술인과의 동행 프로젝트로 화성시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위상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정교한 작품 분석과 유려한 테크닉으로 각광받는 박상우의 지휘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입담의 소유자 소리꾼 김나니의 사회로 진행된다. 201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작교프로젝트의 위촉 초연 관현악곡을 시작으로 민요, 판소리, 설장구 양금, 최초의 전자악기 테레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풍성한 공연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국악계의 이단아’로 불리며 세계를 사로잡은 소리꾼 이희문과 놈놈의 멋진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표곡을 연이어 감상하며 공연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난봉가>는 황해도 지방의 대표적 사랑노래인 자진난봉가를 편곡한 것으로 남녀 간의 사랑이 어려웠던 시대상을 반영했지만 난봉꾼의 컨셉으로 리드미컬하게 풀어낸 곡으로 평가받는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여민동락(與民同樂) 그들의 숨결>을 통해 시민의 고품격 문화예술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고, 한국전통 음악의 계승과 현대적 재창조에 따른 음악영역 확장의 계기가 마련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민동락(與民同樂) 그들의 숨결> 공연은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공연 예매 및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11-23
  • 화성시문화재단, 스토리텔링이 있는 로맨틱 코믹 오페라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스토리텔링이 있는 로맨틱 코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11월 24일(수)과 25일(목) 오후 7시 30분 반석아트홀에서 2회 개최한다.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가 1832년 발표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은 사랑이 이루어지는 신비의 물약을 소재로 하는 로맨틱 코믹 오페라 작품으로, 돌팔이 약장수에게 속아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이라고 믿고 마신 시골 청년 네모리노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하는 여인 아디나와 맺어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화성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 예술 향유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전막 이탈리아 원어로 연주되며 한글 자막을 제공한다. 또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스토리 텔러가 함께 출연하여 흥미로운 오페라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타티아나 코로비나(Tatjana Korovina)가 아디나 역을, 테너 이성민이 네모리노 역을 맡고 바리톤 남기준, 베이스바리톤 김준빈, 소프라노 김한나가 각각 벨코레와 둘카마라, 잔네타 역을 맡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연장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관객에게 보다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줄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 <사랑의 묘약>은 전석 1만원이며 공연예매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나 전화(1588-5234) 또는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11-23
  • 어르신 중심 문화예술 축제,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야외 활동에 제약이 큰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식 누리집에서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세대의 적극적인 여가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아마추어 어르신 문화예술가가 모여 펼치는 경연 대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와 어르신 문화를 주축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온라인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문화나눔한마당’을 진행했다. ◇아마추어 어르신 예술가들의 빛나는 경연 무대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장르·분야 별 숨은 어르신 예술가를 만나는 대규모 전국 경연 대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팀의 경연 영상을 공식 누리집에 게시해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5800여 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했고, 온라인 투표 점수와 전문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우수 단체를 선정했다. 최종 수상 단체로 △샤이니스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대전(대전시니어오케스트라) △샤이니샛별상(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상) - 충남(공주팝스오케스트라), 강원(소리사랑), 제주(흙피리실버앙상블), 대구(타모리국악예술단) △샤이니재능상(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상) - 인천(강화열두가락농악), 울산(또바기), 경남(교방예술단), 서울(영원한친구) △샤이니인기상(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상) - 울산(또바기)가 선정됐으며, 그 외 11개 단체가 샤이니장려상을 수상했다. 11월 16일에는 경연 결과 발표에 따라 서울스퀘어에서 ‘2021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빛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샤이니스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한 샤이니샛별상·샤이니재능상(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상) 시상을 진행해 총 9개 단체에게 상패와 상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 터전 ‘문화나눔한마당’  ‘문화나눔한마당’에서는 문화 교육 콘텐츠 ‘배움터’, 제2의 인생을 향해 도전하는 어르신 세대의 모습을 조명하는 콘텐츠 ‘지금부터’, 문화 놀이 체험 콘텐츠 ‘놀이터’, 전 국민 참여 공모전 ‘공터’라는 4개 주제에 따라 어르신 문화를 중심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배움터’에서는 △실생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알려 주는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전문 노래 강사가 직접 가르쳐 주는 노래 강의 ‘신바람 노래 교실’, △어르신 맞춤형 생활 운동 방법을 소개하는 ‘실버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생활문화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지금부터’에서는 △어르신 패션 화보 촬영 프로젝트 ‘도전, 실버 패션왕!’, △세대 간 고민 상담 프로젝트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르신들이 직접 녹음해 들려주는 자장가 ‘노곤노곤 자장가’ 등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했다. ‘놀이터’에서는 △어르신 요리사가 알려 주는 간단 음식 조리법 ‘요리조리 실버 쿡방’, △MZ세대가 즐겨 쓰는 신조어 탐방기 ‘요즘것들 탐구 생활’,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방법 ‘슬기로운 집콕놀이’ 등의 실내 놀이 콘텐츠를 제공했다. ‘공터’에서는 시민 참여 공모전 △옛날 사진 재현 공모전 ‘옛날 사진 재현 챌린지’와 △어르신 온라인 노래 경연 대회 ‘돌아온 어른이행복무대’를 진행했다. 접수된 공모작을 공식 누리집에 게시해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고, 투표 결과에 따라 36개 우수작을 선정해 공기 청정기, 즉석 카메라, 블루투스 삼각대 등의 상품을 지급했다. 축제 홍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개막 축하 이벤트 ‘삼삼삶 릴레이 댄스 챌린지’도 함께 진행했다. 가수 채윤의 ‘삼삼하게’ 곡을 채택해 진행한 이번 릴레이 댄스 이벤트는 노래 가사처럼 현재의 삶을 즐겁고 활기차게 살아 보자는 의미를 담아 모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로 구성했다. 이 밖에 공식 SNS를 통해 대국민 투표 참여 인증, 콘텐츠 시청 인증,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전 국민 이벤트를 개최해 500여 명의 시민 참가자에게 블루투스 이어폰, 마사지기, 모바일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지급했다. 한문연 김태웅 회장은 “어르신 세대가 문화의 주체적인 선두주자로서 직접 만들어 가는 축제가 바로 실버문화페스티벌”이라며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1-11-23
  • 경기도교육연수원의 특별한 두 개의 사진전 열려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서길원)의 나눔아트스페이스에서는 전시 전문 기획사인 하얀나무 기획으로 연수원의 사계를 담은 사진전 ‘아름다운 시절’과 국내 유명 사진작가 5명의 초대전 ‘다섯 개의 변주’가 전시된다. ‘아름다운 시절’ 사진전은 경기도교육연수원이 코로나19 생활치료 시설로 지정돼 본래의 집합 교육이 제한된 상황에서 피로도가 가중돼 있는 직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원춘호 사진작가의 특강을 진행했고 교육을 받은 직원들은 연수원 곳곳을 사진작가가 돼 열심히 담았다. 서길원 원장을 비롯해 17명의 임직원들의 핸드폰으로 촬영해 엄선한 39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국내 유명 작가들을 초대한 ‘다섯 개의 변주’ 사진전에는 김예랑, 윤혜진, 유병용, 원춘호, 전재홍 등 국내에서 굵직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다섯 명의 작가가 초청돼 코로나로 흔들린 삶을 위로하는 특별한 변주를 들을 수 있다. 꽃 정물의 연작을 통해 꽃의 물성을 극대화해 색과 결로 리듬감을 표현하는 김예랑, 레고를 오브제로 인간의 삶을 단면을 표현하는 윤혜진, 도시에서 찾아낸 사진에 짧은 글을 50년 가까이 써오고 있는 유병용, 흔들리며 뿌리를 내리는 삶을 인생에 빗대어 대나무로 표현한 원춘호, 한옥의 구조와 여백을 미니멀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전재홍이 참여했다.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학교 교육을 적극 지원하며 행복한 배움과 성장이 있는 연수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연수원 나눔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는 12월 24일까지 계속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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