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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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관광공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혼저옵서개’ 프로젝트 올해도 진행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제주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관광 데이터랩이 지난 6월 발표한 ‘2024 반려동물 동반 여행 현황 및 인식조사’에서 제주가 반려견 동반 여행 희망 지역 1위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까지 조사된 307곳의 관광지, 식당, 카페, 숙박시설 등의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반려동물 동반에 대한 정보 변동 여부 등을 현행화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업체를 추가하여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를 찾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이 불편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를 통해 제공되는 제주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프라 정보는 ‘혼저옵서개 E-Book’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 내 반려동물 동반 여행 테마를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 신규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오는 11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hwon@ij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데이터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도내 많은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는 반려동물과의 여행이 일상화된 트렌드를 반영하여, 제주를 찾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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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4-10-22
  • 특례시 출범을 비추는 빛의 퍼포먼스 ‘2024 화성 루나 빛 축제’ 10월 26일 동탄호수공원서 개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이하 재단)은 화성시 대표 명소이자 콘텐츠인 동탄호수공원과 루나쇼를 연계한 ‘2024 화성 루나 빛 축제’를 오는 10월 26일(토) 16시에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둔 시점에 열려 그 의미가 특별하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화성 루나 빛 축제’는 빛과 달(루나), 우주를 소재로 다채로운 공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시 예술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화성시 지역 예술단체 공연과 불꽃을 탑재한 드론쇼가 무대와 하늘을 빛으로 물들인다. 특히 ‘루나 디스코 파티’는 전용 헤드폰을 사용해 소음 없는 DJ 파티로 운영하며, 사전 접수자 불참 인원 발생 시 현장에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루나쇼를 감상하며 호수공원을 걷는 ‘루나 달빛 산책’ 프로그램과 화성시민이 직접 제작한 미디어아트 상영, 각종 빛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빛 터널과 각종 조형물은 주변 수목과 어우러져 평소 호수공원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오르:빛 워터파고다’ 체험형 전시프로그램과 화성시 지역 수공예 공방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생활시장 화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은 행사 당일 동탄호수공원 주차장 조기 만차 및 교통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축제 사전 안내사항을 통해 관람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당부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중이다. 자세한 축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hcf.or.kr)나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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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4-10-22
  • 극단산, 현대사 시리즈 낭독극 및 단막극 선보여…11월 대학로 무대 장식
      전문예술단체 극단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3년간 진행해온 현대사 소재 신작 발표와 신진작가양성 프로그램의 마지막 결실을 선보인다. 극단산은 오는 11월, <극단산 현대사 시리즈>로 낭독극 <소>와 단막극 <두 아내>, <부대찌개>를 대학로 무대에서 관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낭독극 <소>는 ‘평화의 소’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북한에서 잃어버린 소 한 마리를 인도적 차원에서 찾아 북한으로 보내달라는 요청으로 시작된다. 남한 정부는 이 요청을 받아들여 민통선 내 마을 ‘우도리’에서 북측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소를 발견하지만, 이 소를 가족처럼 여긴 마을 주민들은 쉽게 보내지 못한다. 이로 인해 남북 간 소유권 갈등은 점차 심화되어 국제 사법 재판소로까지 번지게 된다. 낭독극 <소>는 11월 8일과 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에 대학로 ‘제이원씨어터’에서 관객과 만난다. 티켓은 10월 22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극단산은 지난 3년간 작가 및 연출 워크숍을 통해 현대사를 소재로 한 신작을 개발하고,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다독다독 낭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1회에서는 김우영 작가의 <사랑하는 미옥(가제)>이, 2회에서는 정은총 작가의 <부대찌개>가 선정되었으며, 이 두 작품은 올해 본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김우영 작가의 <두 아내>는 전쟁 후 남겨진 미망인들과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모자원’을 배경으로, 보호라는 명목 아래 갇혀 지내야 했던 여성들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은총 작가의 <부대찌개>는 동두천을 배경으로, 오랜 세월 주한 미군 부대와 함께해온 지역 사회와 그 안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를 담아냈다. 작품은 이 지역에서 살아온 사람들과 외부에서 이를 바라보는 시선 사이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두 명의 신진작가가 선보이는 단막극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 오후 3시에 대학로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10월 29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극단산의 공식 SNS 채널인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6414-7926) 이번 <극단산 현대사 시리즈>는 현대사의 복잡한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다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4-10-22
  • 요모, 일본 간사이 지역 맞춤형 프라이빗 투어 서비스 출시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요모가 일본 간사이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라이빗 투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증가하는 가족 단위 프라이빗 투어 수요에 맞춰, 한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간사이 지역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요모의 오사카 프라이빗 투어는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등 주요 도시를 3박 4일 동안 여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되며, 패키지 투어와 달리 가족 및 소그룹만을 위한 맞춤형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은 항공권만 예약하면 현지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견적 상담을 주고받으며 여행 일정을 직접 설계할 수 있다. 호텔 예약은 고객이 직접 진행하거나 요모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으며, 식사 포함 여부와 현장 결제 등 다양한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통 교토의 다도 체험이나 오사카의 미식 투어 등 특별한 일정도 추가 가능하다. 이번 맞춤형 투어는 여행자의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풍이 절정인 시즌에 맞춘 이번 투어는 휠체어 리프트 서비스 차량을 제공하는 등 무장애 여행도 지원하여 다양한 요구 사항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관 요모 대표는 “최근 일본 프라이빗 투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유연하게 설계되는 요모의 맞춤형 투어는 여행의 자유로움과 특별함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으로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요모는 고객과 지역 전문가를 직접 연결하는 트래블테크 플랫폼으로, 실시간 견적, 전문가 매칭, 간편한 일정 편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프라이빗 투어 플랫폼으로, 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여행자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4-10-22
  • 레고랜드, ‘선생님 감사합니다’ 무료 초청 이벤트 실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전국의 모든 선생님들을 위해 레고랜드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선생님 감사합니다' 무료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3주간 선생님 본인은 무료입장, 선생님 외 동반 4인까지는 초등 단체 요금을 적용하여 1인 2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벤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레고랜드 공식 웹사이트 예약 폼 작성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예약은 10월 22일부터 가능하다. 사전에 예약한 선생님들은 해당일에 신분 확인을 위한 서류를 소지하고 방문하면, 매표소에서 서류 및 인원 확인을 거친 후 무료 1일 이용권을 발권할 수 있다. 신분 확인이 가능한 증빙서류로는 교원증, 공무원증, 명함, 교직원 복지카드, 재직증명서 등이 있다. 함께 방문한 동반인도 최대 4인까지 특별히 적용된 학생단체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레고랜드는 전국의 학생들을 향한 열정을 가진 모든 선생님들을 지지하고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난해 11월 중 동일한 이벤트를 3일 동안 진행한 바 있으며, 당시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이나 제주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지역 학교에서 약 1,500명 이상의 선생님들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레고랜드는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나침반 역할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보다 많이 레고랜드를 방문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올해는 이벤트 기간을 3주로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10월 26일에는 가족 모두를 위한 육아탈출 프로젝트 ‘브릭 오어 비트(BRICK or BEAT)’가 록밴드 체리필터의 초청 공연과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되며, 11월 10일까지 ‘몬스터 캐슬 시즌’만의 오싹한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진다. 개성 있는 코스튬을 입고 방문하는 어린이를 위한 ‘오늘의 몬스터 스타’ 현장 할인 이벤트와 콘테스트도 진행되고 있어, 다채로운 절호의 혜택들로 레고랜드에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및 레고랜드 고객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4-10-22
  • 서울시, 깊어가는 가을 한강에서 재즈와 K-pop 공연으로 특별한 추억 선사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10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는 26일과 27일에 여의도한강공원과 잠수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개최한다. 26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한강 재즈 페스타’를, 27일 오후 5시부터 잠수교 28~29교각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5월부터 6월, 그리고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 ‘책읽는 한강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한강 재즈 페스타’를 ‘책읽는 한강공원’의 피날레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총 30회의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에는 약 38만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어 일요일마다 열린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올해도 15회 동안 약 150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매 회 평균 1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26일 열리는 ‘한강 재즈 페스타’는 오후 3시 유호정 재즈바이올린 트리오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들은 ‘merry-go-round(인생의 회전목마, 히사이시 조)’, ‘Close to you(더 카펜터스)’와 같은 대중적인 곡들로 무대를 열며, 시민들에게 친숙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에는 Mnet의 유명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3’에 출연했던 가수 양중은이 무대에 올라, ‘Fly me to the moon(바트 하워드)’과 ‘All of me(벨 베이커)’ 등의 재즈 명곡을 선보인다. 오후 5시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탭 라이브 5인조 밴드인 ‘김순영 재즈탭’이 등장한다. 이들은 G.O.D의 ‘촛불 하나’를 그들만의 색깔로 편곡해 공연하며, 재즈 명곡 ‘Just the two of us(빌 위더스)’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어스름이 지는 오후 5시 30분부터는 김동기 트리오와 정화 and her Duo가 차례로 무대를 꾸민다. 김동기 트리오는 ‘가을이 오면(이문세)’ 등 계절에 어울리는 곡들을, 정화 and her Duo는 ‘Cheek to cheek(엘라 피츠제럴드, 루이 암스트롱)’과 같은 정통 재즈 곡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저녁 7시에는 송준서 트리오가 ‘Chick corea’의 ‘Spain’과 재즈 명곡 ‘Autumn Leaves’를 연주하며 ‘한강 재즈 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한다. 27일에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게릴라 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5시에는 국내 유일의 여성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인 김나린의 무대로 시작된다. 김나린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현란한 연주 기법으로 ‘무한궤도의 그대에게’와 ‘okapi의 anger’ 등을 연주하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선천적으로 오른손이 없이 태어났으나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고우현이 등장해, 부드러운 저음 보이스로 ‘김광석의 일어나’와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장범준의 회상’ 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마지막 무대는 ‘한강 앰버서더’ 1위에 빛나는 댄스팀 엑스펄트와, 조선 락의 계보를 잇는 품바 밴드 품바21이 장식한다. 엑스펄트는 ‘뉴진스의 슈퍼내추럴’, ‘에스파의 슈퍼노바’ 등의 K-pop을 배경으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며, 품바21은 ‘각설이타령’, ‘흥보가 기가 막혀’ 등의 정통 가요를 통해 잠수교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주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강의 가을과 어울리는 재즈 공연과 K-pop 공연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행사장에서 한강의 노을과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즐거운 음악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내년 봄 새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올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10-22
  • 서울시, 한강대교·한남대교·양화대교 전망카페 4곳 새 단장 후 정식 운영
      서울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한강대교, 한남대교, 양화대교 위의 전망카페 4곳을 전면 리모델링해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카페는 한강대교의 ‘견우카페’, 한남대교의 ‘새말카페’, 양화대교의 ‘선유카페’와 ‘양화카페’로, 로컬브랜드 카페로 잘 알려진 민간업체가 운영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각 카페는 실내정원 콘셉트와 동양의 차와 서양의 커피를 접목한 독특한 분위기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민간위탁 공모를 통해 ‘어반플랜트’와 ‘카페 진정성’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어반플랜트’는 한강대교 ‘견우카페’와 한남대교 ‘새말카페’를 운영하며,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한 실내정원 공간 조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어반플랜트는 서울 합정점과 명동점, 부산 수영점 등에서 운영 경험을 쌓아왔으며, 신선한 재료와 친환경 원칙을 바탕으로 한강을 배경으로 한 특화 브런치와 식사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양화대교의 ‘선유카페’와 ‘양화카페’는 ‘카페 진정성’이 운영을 맡는다. 카페 진정성은 질 좋은 원재료와 정성스러운 제조과정으로 유명한 로컬브랜드로, 서울을 비롯해 김포, 제주, 인천, 대구, 광주 등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양화대교 남단에 위치한 양화카페는 ‘양화대교 동편’으로, 선유카페는 ‘양화대교 서편’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동편은 차류 블렌딩이 특징인 ‘티 하우스’, 서편은 커피를 중심으로 한 ‘커피 하우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양화대교 상의 카페에서는 시민들이 한강의 노을을 감상하며 차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망카페의 개장식은 24일 정오와 오후 4시에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정오에는 한강대교 북단 하부 잔디마당에서 ‘어반플랜트’ 개장식이 열리며, 문화예술가와 언론사 등 인플루언서 30여 명이 초대된다. 오후 4시에는 양화대교 동편 티 하우스에서 ‘카페 진정성’ 개장 행사가 ‘티 세레머니’와 토크쇼 형식으로 열린다. 이번 개장식은 각 브랜드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로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한강교량 위의 전망카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강대교의 ‘견우카페’ 맞은편에 있던 ‘직녀카페’는 지난 7월 서울시와 에어비앤비가 협력해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로 재탄생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롭게 단장한 로컬브랜드카페들도 ‘스카이 스위트’의 성공 사례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주용태 본부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단장한 한강 전망카페 4곳은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는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한강대교의 ‘스카이 스위트’와 함께 한강 전망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망카페 리모델링은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뿐 아니라, 서울의 관광 매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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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10-22
  • 서울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기념 특별 미식 행사 개최
      서울시는 지난 3월에 개최한 세계 미식 축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기념하고, 서울을 글로벌 미식 도시로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 3일 반포 세빛섬에서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미식 축제로, 전 세계 미식 전문가와 유명 셰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지역 최고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한다. 올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서는 한국의 밍글스(13위), 세븐스도어(18위), 온지음(21위), 모수(41위) 등 총 4곳의 레스토랑이 50위권에 포함되었으며, 총 9곳의 국내 식당이 100위 안에 선정되며 서울이 국제 미식 도시로서의 입지를 점점 더 확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특별 행사에서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안성재 셰프가 감독을 맡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재 셰프는 올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 시상식에서 동료 셰프들의 투표로 선정된 특별상 ‘셰프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그의 레스토랑 ‘모수’는 41위에 올랐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재 셰프와 더불어 ‘모수’ 출신 셰프들이 참여해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정영훈 셰프(마오·밀스), 오종일 셰프(모수 헤드 셰프), 강승원 셰프(트리드), 배경준 셰프(본연) 등이 함께하여 서울 시민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는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150명이 모집되며, 행사는 총 3부(16시, 17시 30분, 19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세빛섬에서 한강뷰를 배경으로 한 입석(스탠딩) 자리에서 4가지의 파인다이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티켓 비용은 1인당 4만 원이며, 사재기 및 대리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1인당 2매로 구매가 제한된다. 행사 당일 입장 시에는 예약자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서울시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미식 관광 도시로, 뛰어난 셰프들이 활동하고 있는 매력적인 미식 문화를 자랑한다”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특별한 미식 관광을 하고 싶을 때 서울을 떠올리고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행사는 서울의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세계적인 셰프들과 함께하는 미식 축제를 통해 특별한 맛과 추억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10-22
  • 송파구,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축제 개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0월 2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석촌호수 일대에서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축제를 개최한다. ‘루미나리에(Luminarie)’는 전구를 이용해 건축물이나 조형물을 꾸미는 빛 축제로, 송파구가 2022년부터 주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지난해 개막 주말에는 약 24만 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Dream, Universe & Love(꿈, 우주, 그리고 사랑)’이다. 석촌호수 주변에 설치된 5만여 개의 조명이 가을밤과 어우러져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축제는 빛 조형물과 경관조명, 다채로운 문화행사, 이색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축제의 시작은 25일 오후 5시 30분 석촌호수 동호 입구에서 대형 루미나리에와 루미나리에 터널이 관람객을 맞이하면서 열린다. 또한, 석촌호수변 동호와 서호 데크에는 ‘꿈, 우주, 사랑’을 테마로 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오로라 레이저로드와 별자리를 테마로 한 고보라이트길, 반딧불 조명 등 다양한 조명이 산책로를 채워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내가 꾸미는 호수’ 공모전을 통해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50개의 LED 큐브 조명작품을 선정, 동호 별빛 쉼터에 전시한다. “더뎌도 지금처럼만 꾸준히 하면 충분해” 등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개막 주말에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5일 저녁 6시 30분 개막식에서는 재즈 트리오 ‘골드시스터즈’와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팬텀프렌즈’의 공연이 펼쳐지고, 석촌호수 밤하늘을 장식할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6일과 27일에는 지역 청년 예술가의 버스킹과 버블&벌룬쇼, 마술쇼 등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26일 오후 4시 50분에는 송파구의 캐릭터 ‘하하’와 ‘호호’가 롯데월드 여성마칭밴드와 함께 특별한 합동공연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야광팔찌 만들기, 네온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다양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개막 주말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축제 기간 중 11월 24일까지 매 주말마다 다양한 공연 무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마술쇼, 퓨전국악 등의 문화공연이 열리며, 지역 공예가와 공방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오랜 시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루미나리에 축제는 호수를 배경으로 한 서울 유일의 빛 축제”라며, “다가오는 주말에 송파구를 찾아 황홀한 빛과 함께 신비로운 체험을 만끽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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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하나투어, 하나국제여행제 ’2024 여행대상’ 수상작 공개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오는 12월 1일까지 약 7주간 이어지는 2024 전 지구적 여행 페스타 ‘하나국제여행제’ 캠페인을 빛내줄 ‘2024 여행대상’ 수상작을 공개했다.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세계여행의 큰 축제’라는 하나국제여행제의 콘셉트에 걸맞게 올 한 해 큰 사랑을 받은 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2024 여행대상’과 ‘하나LIVE 수상작’, ‘도시/테마별 초청작’을 선정해 풍성한 볼거리와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장/단거리 예약인원 및 HCSI(고객만족도) 점수 등을 종합해 패키지여행, 자유여행, 특별한여행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신인상 등 ‘2024 여행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 및 상품 구매 고객에 한 해 최대 3%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일부 상품 제외) 전 부문을 통틀어 대상을 수상한 일본 홋카이도는 매년 겨울철 하나팩2.0 기준 예약인원 상위 지역으로, 최근 출시한 ‘온천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홋카이도’ 상품이 겨울 온천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사카, 서유럽(패키지여행 부문) ▲푸꾸옥, 하와이(자유여행 부문)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곤명, 라오스, 이집트, 동유럽/발칸(패키지여행 부문) ▲보홀, 발리(자유여행 부문)가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한일 크루즈, 장가계, 백두산은 특별한여행 부문에서 각각 특별상, 인기상, 신인상에 선정됐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는 ‘하나LIVE 수상작’을 공개한다. 여행만족 따놓은 당상 ‘하나팩 2.0 스페인’을 시작으로 자유여행계 신상 ‘내맘대로 항공+호텔’ 등을 순차적으로 방송한다. 즐길거리 가득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꽝 없는 행운 이벤트’는 매일 참여할 수 있는 뽑기 이벤트로 1천/1만/5만 마일리지와 1천만 원 상당의 세계여행 티켓 응모권 등을 제공한다. 여행을 기록하고 공유하면서 여행만렙(여행전문가)으로 성장하는 고객 참여형 서비스 여행만렙 론칭을 기념하는 ‘눈떠보니 여행만렙 이벤트’도 있다. 미션을 수행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 16을 증정한다. 캠페인 열기는 오프라인으로 이어진다. 미식여행을 주제로 온더보더(멕시코), 에머이(베트남), 롤리폴리꼬또(이탈리아)와 협업해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고, 현장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 더불어 캠페인 기간 동안 하나국제여행제 전용 상품에 한 해 최대 60% 특가 할인을 적용하며, 총 53만 원 상당 쿠폰팩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립기념일을 전후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대규모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한 해 동안 사랑받은 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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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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