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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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대만 자유여행객·크루즈 관광객 본격 유치… 가오슝 직항노선 취항 앞두고 전략적 마케팅 박차
      제주가 대만 관광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만 가오슝과 타이베이를 방문해 현지 항공, 자유여행, 크루즈, 마이스(MICE) 분야 주요 기관 및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 미팅을 진행하며, 대만 관광객의 제주 방문 수요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4월 22일 예정된 제주-가오슝 직항노선 취항을 앞두고 추진된 것으로, 제주관광공사는 티웨이항공 타이베이지점과 협의를 통해 신규 노선의 조기 정착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및 홍보 전략을 논의했다. 신규 취항은 남부 대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제주관광공사는 가오슝 지역 최대 여행사인 제리여행사와의 협의를 통해 대만 단체 관광객 유치와 함께 전세 크루즈 상품 개발 및 유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가오슝발 제주 기항 전세 크루즈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실무 협의도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중화권 크루즈 관광객의 제주 방문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유여행객 유치에도 공사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지난 9일, 대만 대표 온라인 여행사 KKday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주 자유여행 콘텐츠 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콘텐츠와 상품을 통해 대만 현지 소비자층의 수요를 직접 공략할 예정이다. 양측은 7월까지 공동으로 ‘제주 자유여행 캠페인’을 전개하며, 렌터카, 원데이투어, 제주 직항 항공편 등을 연계한 맞춤형 상품을 집중 홍보한다. 이외에도,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가 공동으로 기획한 ‘차이아까와 함께한 제주 여행’ 상품을 통해 대만에서 가장 많은 송객을 이끈 콜라투어 여행사와도 다시 손잡고, 마이스(MICE)를 포함한 단체 관광객 유치 및 신규 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실제 성과를 바탕으로 한 협력인 만큼,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전세 크루즈 관광 확대를 위해 작년 2차례 제주 기항 전세 크루즈를 운영했던 웅사트래블 크루즈팀과의 협의도 진행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이 자리에서 제주 크루즈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설명하고, 대만-제주 간 전세 크루즈 상품의 재개 및 운영 확대를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와 가오슝을 직접 연결하는 항공노선의 개통은 남부 대만 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이를 기반으로 단체 관광뿐 아니라 자유여행객 등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한 타깃형 마케팅을 전방위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만 현지 방문을 통해 제주관광공사는 항공, 크루즈, 자유여행, 마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유치 기반을 다지며, 대만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관광 마케팅의 본격화를 알렸다. 이를 통해 향후 제주 관광산업의 외연 확장과 체질 개선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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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5-04-10
  • 대한민국 대표 K-관광지 선두 김포시, 글로벌 홍보 박차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전국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 콘텐츠 업체 등이 모인 한국여행업협회 주관 콘텐츠 교류회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우수 김포 관광자원을 적극 알렸다. 시는 1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지역에서 찾는 K-관광의 매력’ 지역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교류회에 참가해,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와 관광코스, 인프라 등을 소개하며 김포만의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선보였다. 외국인 관광객의 특정 지역 편중과 오버투어리즘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방문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류회를 통해 시는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날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최근 김포시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아라마리나, 김포함상공원 및 각종 축제 중심으로 구성된 관광코스를 홍보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정보 제공에 집중했다. 특히 전시와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시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김포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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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5-04-10
  • 서울시, ‘예술관광’으로 2025년 도약 준비… S-TCEP 얼라이언스 협업 본격화
      서울시 산하 관광·문화·공연·전시 분야 기관 협의체인 ‘S-TCEP 얼라이언스(Seoul-Tourism, Culture, Exhibitions, Performing Arts Alliance)’가 2025년을 서울 예술관광 발전의 원년으로 삼고, 관련 사업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협업 체계를 본격화한다. 지난 3월 말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6개 기관장 회의에서는 예술관광을 서울의 새로운 글로벌 전략으로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3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구체적 방안들이 논의됐다. S-TCEP 얼라이언스는 2022년 9월 발족된 이후, 서울의 관광과 문화,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콘텐츠 개발 및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도모해왔다. 얼라이언스에는 서울관광재단,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경제진흥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기관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연합 프로젝트를 기획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예술관광’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그는 예술관광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관광업계와 예술계,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는 구조를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4월 중 100여 개의 민간 예술·관광기업이 참여하는 예술관광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예술 콘텐츠 상품화, 온오프라인 홍보, 외국어 자막 서비스, 비짓서울 홈페이지 내 전용 페이지 신설, 해외 여행사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판매 지원 등 실질적 전략을 제시했다.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는 글로벌 MZ세대의 관광 트렌드가 전통적 명소를 벗어나 서울의 숨겨진 공간과 정체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디자인 도시 서울을 부각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중심으로 국제 디자인 행사 유치와 디자인 체험 공간 조성 계획을 소개하며, 올가을 열릴 서울디자인위크와 MICE 산업 연계 홍보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는 오는 가을 ‘서울어텀페스타’ 개최 계획을 공유하며, 이 축제를 통해 서울 전역의 공연을 하나로 아우르는 예술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40일간 진행될 예정인 이 행사는 서울연극센터를 중심으로 공연 일정 안내, 티켓 예매, 프레스센터 운영 등을 통해 민간과 공공 공연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TCEP 소속 기관들의 협업과 공동 홍보를 요청했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언어 장벽 없는 비언어 공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광객 수요를 분석할 수 있는 예술관광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과 대형 미디어 전광판을 통한 공동 홍보 방안을 제시했다. 실제로 세종문화회관의 공연 ‘일무’는 해외 초청이 활발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어, 예술관광 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박남진 본부장은 세계적 수준의 연주 역량과 예술 자산을 바탕으로 클래식 공연을 활용한 예술관광 콘텐츠 개발에 참여 의지를 밝혔다. 정기 연주회뿐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해외 초청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상품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는 개인 및 단체 관광객을 아우를 수 있는 전략적 공연 콘텐츠 기획과 투자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예술관광 상품 개발 시 서울경제진흥원이 보유한 기업 및 바이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민간 공연기획사와의 협업과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조했다. S-TCEP 얼라이언스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예술관광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적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가까운 시일 내 서울 대표 관광 채널인 비짓서울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문화·예술·공연 관련 정보를 최신화하고, 각 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지원하는 등 예술관광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실무자 회의를 열어 예술관광 얼라이언스 구축과 서울어텀페스타 개최 등의 주요 계획을 확정하고, 하반기에는 관련 파일럿 프로그램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기관 간 연계를 넘어, 서울을 세계적인 예술관광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어, 2025년 서울의 관광 트렌드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04-10
  • 경주, 스마트관광도시의 모범사례로 우뚝…‘경주로ON’, 가입자 10만 명 돌파 눈앞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관광 플랫폼 ‘경주로ON’이 4월 8일 기준 가입자 수 93,229명을 기록하며 1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전국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한 지자체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성과로, 플랫폼 운영과 서비스 고도화 측면에서도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로ON’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구축되었으며,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관광지 정보 제공은 물론, KTX와 렌터카 등 교통 예약, 숙박 및 체험 프로그램 예약,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디지털 해설 콘텐츠까지 지원하며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고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같은 기능은 실제 이용률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플랫폼의 실효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두 차례에 걸쳐 서비스 고도화 작업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존 서비스의 품질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여행자 중심의 신규 기능도 대폭 확대됐다. 짐 보관소 정보 제공, 공영주차장 정보 안내 등 실질적인 여행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이용자 만족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경주로ON’을 단순한 관광 앱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키우고 있다.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와의 협업을 통해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주시 관광홍보 캐릭터 ‘첨성이’와의 콘텐츠 협업, 매월 운영되는 ‘경주로ON Day’ 이벤트, LCK 결승전 및 신라문화제와 같은 지역행사와 연계한 홍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더해져 ‘경주로ON’은 시민 참여형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경주로ON’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다국어 서비스 확대와 외국인 맞춤형 콘텐츠 제공 등 외국인 친화적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제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지역 상점과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지역 업체 연계 서포터즈 운영과 한수원 등 지역 기업과의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실질적인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본격 전개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로ON’은 경주의 매력을 담은 디지털 동반자로, 경주를 찾는 이들의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플랫폼의 기능 고도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10만 번째 가입자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해 그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4-10
  • 익산시,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한 열차 관광 운영
      익산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과 함께 '2025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한 1박 2일 임시열차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관광상품은 오는 4월 18~19일 운영되며, 일반 관광객 180명과 자전거 여행객 60명을 모집한다. 관광객들은 전용 열차를 타고 익산에 도착한 후 지역 명소 둘러보고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일반 관광 상품은 △춘포역 △보석박물관 △용안생태습지 △아가페정원 △이상한교도소(교도소세트장) 등 익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이뤄졌다. 자전거 여행 상품은 △만경강 △춘포역 △달빛소리수목원 △아가페정원 △함열역 등 자연을 따라 달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두 상품 모두 18일 저녁에는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 현장을 방문해 웅장한 백제 왕궁의 야경과 문화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상품 가격은 1인당 일반 관광은 9만 9,000원, 자전거 여행은 11만 9,000원부터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일정 확인은 여행공방 누리집(www.tour08.co.kr)에서 가능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열차 상품은 전국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익산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여행 상품"이라며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뿐만 아니라 지역의 대표 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통해 익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4-10
  • 에어서울, 하나카드와 제휴해 민트페이 프로모션 실시
      에어서울이 하나카드와 함께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 ‘민트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민트페이는 에어서울 전용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홈페이지에서 결제 카드를 사전 등록하면 간단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를 마칠 수 있어 편리하다. 에어서울은 하나카드를 민트페이에 등록 후 항공권 결제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까지 즉시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특히 소도시 요나고와 다카마쓰 노선을 평일 이용시에는 추가 3만원 할인이 더해진다.   특히 에어서울은 지난 4월 7일부터 ‘창립 10주년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인터파크투어, 트립닷컴 등과 숙박, 액티비티, 렌터카 등에 대한 할인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두 프로모션을 함께 이용할 경우 훨씬 경제적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구매 항공권 탑승 기간은 7월 2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여행
    • 항공
    2025-04-10
  • 남해 고현면, 유채꽃 만개…봄 정취 물씬
      남해군 고현면 둑방공원과 국도변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 봄의 정취를 한껏 더하고 있다. 고현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고현면 천동 둑방공원과 국도 19호선 도로변, 이어 해안변 등지에 유채꽃이 만개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천동 둑방공원에는 약 5,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가 조성돼 노란 꽃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유채꽃 식재 범위가 확장돼 도로변 7개소(2,495㎡)와 성산교차로 인근 전답 4개소(3,435㎡)에도 꽃이 활짝 피면서 고현면 전역이 화사한 봄빛으로 물들었다. 류기찬 고현면장은 “고현면의 따뜻하고 화사한 봄을 마음껏 만끽하시고, 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4-10
  •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7주년 기념 행사 실시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4월 13일,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7주년을 맞아 할인 및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4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2,000원 할인 혜택과 함께 ‘케이블카 키링 기념품’(5,000개 한정)을 증정한다.  특히, 4월 13일자 당일 생일을 맞은 고객은 케이블카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동반 4인까지 각 5,000원 할인되는 파격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해당 고객은 매표소에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바다, 섬, 산을 모두 오가는 관광 케이블카로, 하늘 위를 나는 듯한 짜릿한 설렘과 함께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초양정류장에 위치한 아쿠아리움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꾸준히 끌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4-10
  • 아오모리야 by 호시노리조트, 마늘 비어 가든 931 이벤트 개최
      아오모리의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온천 리조트 아오모리야 by 호시노 리조트에서는 2025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마늘과 맥주로 여름의 더위를 날리는 마늘 비어 가든 931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방감 넘치는 공간에 위치한 간식샵에서 취향에 맞는 마늘 안주를 고르고 그 감칠맛을 깔끔하게 살려주는 오리지널 맥주와 함께하는 이벤트다. 또한 마늘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아날로그 게임으로 흥미를 더하고 무더위를 잊으며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마일드한 맛부터 매운맛까지 다채로운 7종류의 마늘 안주가 준비된 마늘 간식샵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마늘 안주를 선보이는 간식샵이 새롭게 문을 연다. 마늘의 은은한 풍미가 매력적인,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일드한 맛의 마늘 아이스크림부터 감칠맛을 바삭하고 고소하게 살린 마늘 칩스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됐다.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총 7종류의 다채롭고 활력 넘치는 마늘 안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마늘과 완벽한 궁합을 이루는 오리지널 맥주 타게메비아 이곳에서는 마늘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오리지널 맥주 타게메비아*를 즐길 수 있다. 이 맥주는 오이라세 원류의 청정한 자연에서 얻은 물로 만들어졌으며 20년 넘게 사랑받아온 지역 양조장 OIRASE Brewery와 공동 개발한 특별한 맥주다. 이 맥주는 화사한 홉의 향과 적당한 쓴맛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상쾌한 맛을 자랑한다. * 타게메비아: 아오모리 사투리로 너무 맛있는 맥주라는 뜻 마늘을 모티브로 한 유쾌하고 장난기 가득한 아날로그 게임 맥주와 안주를 즐기는 사이, 마늘의 독특한 모양과 색감에서 착안한 아날로그 게임도 함께 즐기실 수 있다. 검은 마늘과 흰 마늘의 색 차이를 활용한 ○×게임, 마늘 오브제를 활용한 고리 던지기, 그리고 모양이 조금씩 다른 마늘 열매를 조립하는 입체 퍼즐 등 다양한 게임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것이다. 마늘 비어 가든 931 이벤트 개최 · 기간 : 2025년 6월 1일~8월 31일 · 시간 : 14:30~17:00(라스트 오더 16:30) · 위치 : 아오모리야 부지 내 · 요금 : 맥주 1병 650엔, 마늘 간식 400엔부터 · 대상 : 숙박자 · 참고 : 날씨나 재료 수급 상황에 따라 이벤트 운영 또는 제공 내용이 변경되거나 중지될 수 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5-04-10
  • 진에어, 5월 22일 부산~울란바토르 노선 신규 취항
    진에어(www.jinair.com)가 5월 22일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189석 규모의 항공기가 투입되며, 매주 월·목·일요일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주 3회 운항한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밤 9시 40분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다음 날 0시 30분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울란바토르에서 01시 50분에 출발하고 김해공항에는 06시 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울란바토르는 '붉은 영웅'이라는 뜻의 몽골 수도로, 현대적인 빌딩과 전통적인 유목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다. 여행객은 도시와 초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고, 전통 가옥인 ‘게르(Ger)’에서의 밤하늘 감상, 초원을 누비는 낙타 체험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진에어의 부산발 일본 나고야 및 후쿠오카 노선이 하계 스케줄이 시작된 3월 30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항 재개됐다. 부산~나고야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 40분에 출발,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오전 9시에 출발한다. 아울러 부산발 나리타, 오사카 노선은 동계에 이어 하계에도 하루 2편씩 운항한다. 부산~울란바토르 항공권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무료 위탁수하물 15kg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진에어는 “푸른 초원과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만끽하며 몽골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하는 특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여행
    • 항공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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