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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지역관광활성화 콘텐츠 교류회 개최
-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은 4월 9일(목)부터 10일(금) 양일간 KATA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후원으로 “지역에서 찾는 K-관광의 매력” 을 주제로 서울가든호텔에서 「지역관광활성화 콘텐츠 교류회」를 개최하고 지역관광상품개발 및 지역 방문 외래관광객 확대를 위한 여행업계와 지자체 간의 협력 강화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지방시대, 방한 외래관광객 지방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방한 외래관광객의 수도권 경유 지역 방문율은 23.1%로 나타났으며 지역 한정 방문율은 12.8%로 나타났다. 2019년과 비교하여 수도권 경유 지역 방문율은 2023년에 5.0% 증가하였으며, 지역 한정 방문율은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데믹 이후 국제관광이 수도권 중심의 목적지 쏠림 현상이 여전하고 순수 지역관광을 통한 외래관광객 재방문 유도는 여전한 과제로 남아있다. 이처럼 수도권 중심의 목적지 쏠림 현상과 과잉 관광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지역 방문 외래관광객의 소비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여행업계와 지자체의 협력이 필요한 가운데, KATA는 이번 「지역관광활성화 콘텐츠 교류회」가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K-관광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TA는 우수방한여행상품 개발과 여행업계-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상품개발지원 B2B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6회차를 맞이한다. 먼저 4월 9일에는 8개 지역관광재단 및 지역관광공사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신규 관광자원과 인센티브 제도 등을 소개하는 ‘지역관광자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경주와 경북 지역을 알리기 위한 “It’s time to 경북“ 슬로건을 여행업계에 홍보하고, 2025 경북 방문의 해 및 경북의 MICE 컨벤션 인프라를 소개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자체와 여행업계의 상시 소통을 위해 대구광역시가 개발한 B2B 정보교류 사이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는 방한 외국인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DMZ 관련 관광지에서 캠핑·레저 등 체험관광까지 가능한 평화누리 캠핑장, 캠프그리브스 등의 인프라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서부내륙권 사업 계획 및 21개 치유관광 관광지, 5개 워케이션 시설도 알릴 예정이다. *8개 발표기관 : 부산관광공사,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강원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해남문화관광재단 4월 10일에는 ‘B2B 상담회’를 개최한다. 서울가든호텔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는 이 상담회에는 강원, 경상, 호남, 충청, 경기권의 지자체, 관광재단 및 관광업체 총 55개 기관이 셀러로 참가하여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지역특화 콘텐츠 및 인프라를 마케팅하고 상품개발을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한국 전통 디저트, 치킨 등 K-푸드 체험업체(녹태원, 교촌에프앤비), △농촌문화복합공간(벼꽃농부), △퍼스널 컬러진단(샵미플러스, 이미지 호) 등 최근 외래관광객에게 수요가 많은 콘텐츠 업체도 상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KATA 이진석 회장은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한국 지역도시 여행에 대한 소개와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외래관광객이 쉽고 편안하게 한국의 지역 곳곳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하려면 다양하고 참신한 지역관광상품이 꾸준히 개발되어야 한다. 재방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우리 여행업계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교류회에서 지방정부와 여행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우수한 K-관광상품을 많이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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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지역관광활성화 콘텐츠 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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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도심 속 벚꽃 명소 3가지 테마로 소개
- 개나리, 벚꽃, 진달래 등 봄꽃의 향연이 서울 전역을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교통공사는 시민들이 교통 체증이나 주차 걱정 없이 지하철을 이용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하철로 만나는 서울의 숨은 봄꽃 명소’를 세 가지 테마로 소개했다. 이번 안내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테마는 ‘도심 속 한적하게 즐기는 봄꽃’이다. 대표적으로 2호선 도림천역 2번 출구를 나오면 만날 수 있는 도림천 벚꽃길이 있다.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길 양쪽으로 벚꽃이 만개해 마치 꽃 터널을 걷는 듯한 감성을 자아내며, 안양천 자전거 도로와도 연결돼 있어 자전거를 타고 벚꽃길을 따라 달리는 색다른 봄나들이도 가능하다. 또 다른 명소로는 3호선 도곡역에서 이어지는 ‘양재천 벚꽃길’이 있다. 도곡역과 매봉역 사이 약 6km 구간은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4월 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양재천 벚꽃 등축제’ 기간 동안에는 야외 오페라, 동춘 서커스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두 번째 테마는 ‘역사와 특별한 배경이 어우러진 봄꽃’이다. 4호선 동작역 4번 출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은 수양벚꽃의 절경과 더불어 호국영령을 기리는 역사적 의미까지 함께 지닌 공간이다. 현충원 내 겨레얼마당과 정국교에서 수충교까지 이어지는 구간, 포병장교 충혼비 주변은 특히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명소로, 조용한 사색과 봄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4호선 혜화역 1,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창경궁은 고궁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매화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특히 춘당지 주변은 물에 비친 꽃의 반영이 장관을 이루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다. 한복 착용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므로, 봄철 한복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마지막 테마는 ‘가벼운 등산으로 만나는 봄꽃’이다. 대표적으로 4호선 상계역 3번 출구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불암산은 4월 15일부터 27일까지 ‘철쭉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불암산 힐링타운 내 철쭉동산에는 약 10만 호에 이르는 철쭉 군락이 장관을 이루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버스킹도 마련돼 있어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제격이다. 또 다른 명소로는 5호선 아차산역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한 아차산이 있다. 해발 295.7m로 산세가 낮고 완만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매화, 벚꽃, 진달래가 이어져 산길 전체가 봄의 정취로 물든다. 특히 아차산 어울림 정원에서 워커힐 벚꽃길까지 1.5km 구간은 서울의 숨은 벚꽃 명소로 꼽힌다. 서울교통공사 나인호 홍보실장은 “지하철을 이용해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봄의 정취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철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특별한 계절의 순간마다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봄, 서울의 지하철 노선을 따라 떠나는 도심 속 꽃길 여행은 복잡한 준비 없이도 아름다운 계절의 감동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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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도심 속 벚꽃 명소 3가지 테마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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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25 우수웰니스관광지’ 2곳 추가 선정…전국 광역시 중 최다 8개소 보유
- 인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년 우수웰니스관광지’에 2곳의 신규 관광지를 추가로 올리며,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많은 8개소의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0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인천이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인천의 웰니스관광지는 영종국제도시의 ‘차덕분’과 강화도의 ‘약석원’이다. ‘차덕분’은 우리 고유의 찻자리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전통 다도 체험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제안하는 웰빙푸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힐링을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약석원’은 강화도 특산 약쑥인 사자발약쑥을 활용한 좌훈 및 찜질 프로그램으로, 한방 철학을 기반으로 한 심신 치유와 면역력 강화 효과를 인정받으며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인천시는 기존의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왕산마리나(현대요트), ▲더 스파 하스타,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금풍양조장 등 6개소에 더해 총 8곳의 웰니스 관광지를 국가가 인증하는 ‘우수웰니스관광지’로 보유하게 됐다. 이는 지역의 자연자원, 전통문화, 의료 인프라 등을 융합해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온 성과로 해석된다. 인천시는 단순한 자원 발굴을 넘어, 지역 특화 요소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집중해 왔다. 특히 ‘인천 웰니스 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기관, 자연환경, 전통문화를 아우르는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인천 웰니스관광지 25개소를 중심으로 75건의 체험 상품을 운영했으며, 전년 대비 226.1% 증가한 실적을 기록, 총 101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우수웰니스관광지’ 제도는 한국관광공사가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인증 프로그램으로,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신뢰도 높은 웰니스 콘텐츠를 소개하고 지역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선정된 관광지는 정부와 공사의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 외국인 대상 판촉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천은 섬과 바다, 산과 숲 등 천혜의 자연자원뿐 아니라 수준 높은 의료 기반까지 갖춘 웰니스·의료관광 최적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쉼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특화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체류형 콘텐츠를 확충해 ‘글로벌 힐링도시, 웰메디 인천’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쉼과 치유’라는 확실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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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25 우수웰니스관광지’ 2곳 추가 선정…전국 광역시 중 최다 8개소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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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청룡사, 겹벚꽃 만개한 산사에서 열리는 ‘제4회 겹벚꽃 축제’…봄 향기 가득한 힐링 명소로 주목
- 경남 사천시 와룡산 자락에 자리한 고찰 청룡사에서 오는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기념해 ‘제4회 청룡사 겹벚꽃 축제’가 열린다. 청룡사 겹벚꽃 축제는 사천 9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겹벚꽃 군락지의 개화 시기에 맞춰 해마다 열리는 대표적인 봄맞이 행사로,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와 자연의 생동감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힐링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청룡사는 하루 평균 2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역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줄을 서서 인증 사진을 남길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극락의 계단’ 포토존이 올해도 다시 운영되며, 벌용동주민자치회에서 새롭게 조성한 겹벚꽃 포토존도 추가되어 한층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겹벚꽃 음악회는 4월 13일에 개최된다. 이 음악회에서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와룡산 승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호국승병재’가 봉행되며, 이어 사천시합창단과 BTN 남성중창단의 감미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동안에는 ‘겹벚꽃×릴렉스 위크 마켓’이 열려 방문객들이 도자기, 다구, 서각, 싱잉볼(울림그릇) 등 다양한 힐링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 마켓은 축제의 감성적 분위기를 더하는 동시에 지역 예술인과 상인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룡사는 과거 와룡산 진불암의 옛터에 위치한 산내 암자로, 지금으로부터 40년 전 장룡 스님이 사찰을 창건하며 진입로부터 경내까지 터널 형식으로 심은 겹벚꽃 나무들이 시간이 지나 장관을 이루며 오늘날의 겹벚꽃 축제로 발전하게 됐다. 이처럼 사찰과 자연, 사람의 인연이 오랜 세월을 거쳐 하나의 문화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축제의 의미는 더욱 깊다. 청룡사 관계자는 “연두빛 와룡산을 배경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마음의 위로와 봄의 기쁨을 모두가 나누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바쁜 일상 속 쉼과 치유가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봄꽃의 절정을 알리는 이번 청룡사 겹벚꽃 축제는 자연과 역사, 전통이 어우러진 사천만의 특별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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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청룡사, 겹벚꽃 만개한 산사에서 열리는 ‘제4회 겹벚꽃 축제’…봄 향기 가득한 힐링 명소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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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행사 개최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4월 26일 토요일 과학의 달을 맞아 <천문우주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중계역 인근에 위치한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마술공연 ▲천문대 관측 ▲천체투영실 영상물 상영 ▲체험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먼저 과학과 마술이 결합된 ▲사이언스 매직쇼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별 30명이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4월 24일 오후 11시 50분까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1인당 최대 5명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6세 이상(2020년 이전 출생자) 어린이 및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천문우주과학관 5층에 마련된 ▲천문대에서는 태양의 흑점, 홍염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에서는 권오철 작가가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직접 찍은 오로라 영상인 ‘오로라’를 비롯해 달에 대한 재미있는 영상 ‘투더문’이 총 10회 상영된다.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쌍안경 만들기>, <잔상착시 바람개비 만들기>, <만화경 만들기> 등 ‘빛’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XR장비를 착용하여 가상의 우리은하와 가상의 태양계를 탐사하고 관찰할 수 있는 <홀로렌즈 XR체험>,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적 현상이 우리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 체험하는 <기자단 과학실험>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형과 현장 선착순 티켓 배부형으로 나뉘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관 자유 관람을 통해 '빅히스토리관'과 '코스모스관'에서 우주와 지구, 생명 진화의 역사와 우주의 확장에 대한 전시물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은 주야간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간에는 태양 관측 프로그램 '이글이글태양'이, 야간에는 매주 금·토요일 '별이 빛나는 밤' 프로그램을 통해 천체 강의, 천체투영실 관람, 천체 관측 등이 진행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과학의 날을 맞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천문우주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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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더욱 새로워진 "2025 허니문 온라인 박람회" 개최
- 모두투어는 인생에 단 한 번뿐인 특별한 허니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2025 허니문 온라인 박람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몰디브, △발리, △하와이 등 인기 허니문 여행지를 중심으로 전 세계 30곳 이상 지역의 베스트셀러 상품과 부산 출발 상품까지 포함된 폭넓은 라인업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고객들의 생생한 후기를 기반으로 큐레이션 된 '인기 상품 TOP5' 카테고리를 신설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지역별 특전'에서는 지역별로 △객실 업그레이드, △레스토랑 무료 이용권, △과일바구니, △초콜릿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 예약자를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 즉시 할인 혜택과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와이파이 도시락 할인 등을 실속 있는 혜택도 함께 마련됐다. 아울러 숙박권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동안 지역별 특정 호텔이 포함된 상품을 예약하면 자동으로 응모되고, 최대 4박(조식·중식·석식 포함 등)의 파격적인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에게는 숙박권 금액만큼의 상품가 할인이 적용되며, 당첨자는 6월 중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바쁜 직장인 고객을 고려해 평일 밤 9시까지 운영되는 전화 상담과 전국 470여 개의 모두투어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을 통한 오프라인 대면 상담까지 제공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몰디브] 유앤미 바이 코쿤 만타빌라 7일'이 있다. '유앤미 바이 코쿤 몰디브'는 몰디브 내에서도 손꼽히는 5성급 성인 전용 리조트로, 아름다운 몰디브 바닷속 수중 경관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언더워터(수중) 레스토랑 ‘H20’이 있어 허니문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박람회 기간 예약자를 대상으로 1인 무료(35만 원 상당) 혜택이 주어진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최근 해외 허니문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신혼부부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된 온라인 박람회를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모두투어 허니문 기획전을 통해 생애 단 한 번뿐인 허니문에서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2025 허니문 온라인 박람회’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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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부활한 교외선, ‘프리미엄 시티투어’로 돌아왔다
- 21년 만에 다시 달린 교외선 열차가 수도권 문화관광의 새로운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주시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교외선과 시티투어를 연계한 프리미엄 관광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당일치기 철도문화기행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4월 19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체험형 코스부터 전통주 문화를 중심으로 한 주제형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대표 상품인 ‘가족愛, 빛을 담다 in 양주’는 오전 회암사지박물관 관람으로 시작해, 오후에는 조명박물관에서 인형극 또는 마술연극 공연을 관람하고, 전통공예인 나전칠기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는 코스다. 역사와 예술, 체험을 아우르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전통주 애호가를 위한 ‘술례(酒禮) 설레임 열차 in 양주’는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작인 ‘양주골이가전통주’ 양조장을 방문하는 일정이 핵심이다. 인공감미료나 방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빚은 전통주의 제조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시음할 수 있으며, 전통주에 담긴 철학과 문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장흥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장욱진·민복진 미술관을 들러 양주의 자연 속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코스도 포함된다. 지역의 역사·예술·문화가 어우러진 종합적인 여행 코스로 구성됐다. 상품 가격은 1인 기준 79,000원~99,000원으로, 왕복 열차비와 연계 차량비, 체험비, 관광지 입장료, 중식 등이 포함된다.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공식 누리집(www.korailtravel.com)이나 전화(1544-7755)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 상품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철도 여행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오랫동안 멈춰 있었던 교외선의 재개통을 계기로 수도권 철도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체험학습,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낭만이 깃든 감성 여행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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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서 ‘2025 전국새우란축제’ 개최…자생식물의 아름다움 선보인다
- 신안군이 오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1004섬 분재정원에서 ‘2025 전국새우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신안군이 자랑하는 자생란인 ‘새우란’을 주제로 열리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전국 애란인들이 참여하는 ‘2025 전국새우란대전’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애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우란은 그 이름처럼 뿌리의 마디가 새우를 닮은 독특한 형태로, 희귀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닌 식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6종의 새우란이 자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신안군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돼 한국식물분류학회에 공식 품종으로 등록되었다. 특히 신안새우란은 2017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었고, 2024년 6월에는 신안군의 군화(郡花)로 새롭게 지정되며 자생식물 보존과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상징이 되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사군자테마관에서는 신안을 비롯해 광양, 담양, 함평 등 전국 각지의 매난국죽(梅蘭菊竹) 전시가 열리며, 새우란 자생지를 재현한 공간과 국내외 새우란 품종 500여 점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희귀 자생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새우란의 생태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생식물 및 지역 농·수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 장터가 운영되며, 새우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의 협력으로 열리는 ‘어떤생물’ 기획전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흥미로운 접근을 제시하며, 전국 애란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되는 ‘2025 전국새우란대전’은 새우란의 예술적 가치를 한층 부각시킬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시에 우리 땅에서 자생하는 식물의 아름다움과 그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자생식물을 기반으로 한 생태관광과 문화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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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서 ‘2025 전국새우란축제’ 개최…자생식물의 아름다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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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산이정원, 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 해남군에 위치한‘산이정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균형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산이정원은 광주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산이정원은 친환경 정원도시로 조성중인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상징적 선도사업으로, 자연과 인간,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해남 산이면 구성지구에 조성되고 있다. 전남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으로, 지난해 5월 5만여평이 1차로 개장했으며, 올해 총 16만평이 전면 개장할 예정이다. 수목원과 산책로 등 녹지 공간뿐만 아니라 미술관, 카페, 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져 세대 간 교감을 이끌어내는 가족 단위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9일 해남군과 한국관광공사, 산이정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전남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이병철 ㈜아영 대표이사가 참석해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홍보 마케팅과 상품 서비스 지원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으로 해남의 관광자원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산이정원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이끄는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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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산이정원, 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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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한국민속촌·에버랜드서 이용 가능한 용인투어패스 출시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의 유료 관광지와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패스권인 ‘용인투어패스’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과 대형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용인투어패스 패키지는 24시간 동안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중 한 곳의 입장권과 함께 한택식물원이나 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등 용인투어패스 제휴 가맹점 25곳(카페, 전시관, 체험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돼 있다. 모바일 티켓 형태로 사용하는 해당 상품은 정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패키지 상품은 온라인 판매채널(네이버스토어,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용인특례시 용인관광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yitour/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관광객들이 용인을 보다 편리하게 즐기는 동시에 지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투어패스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이 돌아가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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