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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검색결과

  • 하나투어, 스타 가이드·인솔자 5기 운영…”여행 만족도 더 높인다”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여행 만족도 제고를 위해 '스타 가이드·인솔자 5기'를 운영한다. 스타 가이드·인솔자는 하나투어 고객 만족도 조사 HCSI(Hanatour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검증된 우수 인력이다. 실제로 지난 4기에서 이들이 동행한 하나팩 2.0 상품은 일반 가이드 상품 대비 평균 3.33점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하나투어는 고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이번 5기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 기수 대비 약 17% 증가한 총 311명의 가이드와 인솔자를 선발했으며, △홍콩 △마카오 △중국 하이난 등 대상 지역도 추가 편성했다. 5기 선발을 기념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베스트 상품부터 동남아, 일본, 중국, 유럽, 미주 등 지역별 추천 상품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디너 크루즈 또는 요트 투어가 포함된 '방콕/파타야 5일' △온천욕 체험을 즐기는 '대만/야류/우라이 4일' △나이아가라에서 헬기투어를 경험하는 '미동부/캐나다 10일' 등 테마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가이드 역량이 패키지 여행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이란 판단 아래 스타 가이드·인솔자 제도를 5기째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우수 가이드와 인솔자를 통해 고객들의 여행 경험을 한층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5-10-23

축제/행사/지역뉴스 검색결과

  • 맛과 멋, 흥과 쉼이 어우러진 미식 향연… ‘2025 하동별맛축제’ 11월 7일 개막
      청정 자연의 고장 하동이 미식으로 물드는 계절, ‘2025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하동송림공원에서 열린다. 하동군은 지난 22일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하동별맛축제는 ‘5성급 하동의 맛’을 주제로, 지리산의 숨결과 섬진강의 바람이 길러낸 청정 하동의 농수특산물로 만든 100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군은 지난해 음식 주문과 대기 시간이 길었던 문제를 보완해 QR 주문 시스템을 도입하고, 음식 부스를 식사존·디저트존·음료존으로 구분하는 등 운영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축제의 핵심은 하동 고유의 풍미를 담은 다양한 음식들이다.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청량한 감칠맛’으로 소개된 섬진강 재첩국과 가을걷이 철 농민들이 즐겨 먹던 ‘맑은 닭국(타작국)’이 대표 메뉴로 등장하며, 참숭어 솔잎파피요트, 하동제철 깜빠뉴, 하동재첩 루메스카다 등 하동의 자연을 그대로 담은 독창적인 미식이 관람객의 미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 하동의 유명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타먹스 오픈주방’을 운영하며 총 4회의 푸드쇼를 통해 특별 메뉴를 선보이고, 하동차생산자협의회·차제조업협회·덖음차보존회가 함께하는 다도회가 3회 열려 하동의 대표 차문화를 품격 있게 소개한다. 음식만큼이나 축제의 밤도 풍성하다. 개막일인 7일에는 하동군립예술단의 식전공연과 함께 재즈밴드 ‘라임엑스엘’, 인기 그룹 ‘노라조’의 공연이 무대를 채우며 축제의 막을 올린다. 8일에는 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와 감성밴드 ‘치즈’가 무대를 꾸미고, 이어 DJ 싼초와 함께하는 ‘막걸리 파티’가 진행돼 늦가을 하동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참깨와 솜사탕’과 ‘골든스윙밴드’가 출연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하동어린이합창단, 하동이든솔리이스츠 등 지역 예술인과 합창단의 무대가 마련돼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더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별피자 만들기, 고구마무스 요리체험, 마술공연, 게임존 ‘하동뽑기슈퍼 앞 운동회’ 등이 마련되며, 둘째 날에는 송림공원 백사장에서 ‘맨발걷기 행사’와 여행 인플루언서 ‘청춘유리’ 팀이 함께하는 ‘섬진강 독서파티’가 열려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군은 축제 전반에 걸쳐 친환경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기를 도입해 쓰레기 배출을 줄이며, 물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환경오염 없는 지속가능한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축제장에는 하동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하동씨장’이 운영된다. 13개 읍면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과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스가 설치되며, 관내 셀러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또 ‘하동, 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팝업스토어에서는 하동의 60개 핫플레이스를 기반으로 나만의 하동 리스트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마련돼 젊은 세대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영미 하동별맛축제 추진위원장은 “지역 셀러들과 함께 개발한 새로운 메뉴를 이번 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방문객들이 맛있게 즐기고, 지역민이 함께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해의 아쉬움을 보완해 더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리산과 섬진강의 자연, 그리고 하동의 맛이 어우러진 5성급 미식축제를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하동의 가을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10-27
  • 가을바다의 낭만, ‘제8회 양양 수산항 바다 체험 축제’ 10월 24일 개막
      양양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양양읍 손양면 수산항 일원에서 ‘제8회 2025년 수산항 바다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과 수산어촌계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양양의 대표 행사인 ‘양양연어축제’와 같은 시기에 열려 지역 간 상생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바다와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 여행’을 주제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청춘 여행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수산항의 청정한 해역을 배경으로 투명카누, 보트, 어선, 요트 등 해양 액티비티 체험이 운영되며, 해초비누·양양캔들·디퓨저 만들기 같은 공예 체험도 준비된다. 이와 함께 스카이콩콩, 연날리기,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를 위한 무료 체험존도 마련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는다. 특히, 인기가 높은 어선 및 요트 승선 체험은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돼 참여 문턱을 낮추고, 방문객들이 실제 어촌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은 이미 투명카누, 요트 체험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1~4월)에만 2만6천여 명이 방문해 6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어촌관광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양양연어축제와 나란히 열리는 수산항 바다 체험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청정한 동해의 가을바다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어획량 감소와 인력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양양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어촌체험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살아 숨 쉬는 바다마을 양양’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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