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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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리보, 제주에 첫 체험형 미디어 전시관 ‘하리보 해피월드’ 개관
      글로벌 브랜드 하리보의 첫 체험형 미디어 전시관인 ‘하리보 해피월드’가 지난 6일 제주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러 도의원과 제주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제주시 아연로 444-1에 위치한 하리보 해피월드는 하리보 최초의 대규모 체험형 미디어 전시관으로, 약 1200평 규모의 상설 전시관이다. 이곳에서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하리보의 브랜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을 아카이브 형태로 전시하고, 미디어아트 체험존과 포토존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하리보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하리보 해피월드 전시관이 제주도에 개관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곳이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친근한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플리의 이민재 대표는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하리보 해피월드를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전시관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제주도를 방문해야 할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피플리는 지난해 8월까지 서울 인사동에서 하리보의 대표 제품인 곰모양 젤리 ‘골드베렌’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개최해 25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4-08-09
  • 주영한국문화원,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서 한국 아티스트 활약 지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8월 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 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한국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승혜 원장은 “세계적인 축제로 유명한 에든버러에서 한국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대활약하고 있다”며, “공연, 음악, 미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문화의 역동적인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지원은 2023년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한국 공연 집중 소개 프로그램 ‘포커스 온 코리아(Focus on Korea)’에 이은 것으로, 올해는 두 개의 한국 아티스트 프로그램이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 선보인다. 8월 10일에는 소프라노 박혜상이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에서 데스피나 역으로 출연하며, 에든버러 어셔 홀(Usher Hall)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어 8월 19일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더 퀸즈 홀(The Queen’s Hall)에서 라벨과 리스트의 작품을 연주하는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또한,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h Festival Fringe)에서는 ‘아리아라리’, ‘유엔잇’, ‘침묵’, ‘흑백 다방’ 등 9개의 한국 공연이 진행 중이다. 이 공연들은 에이투 비즈와 글로벌 문화 교류 위원회, 어셈블리 페스티벌이 주최하는 코리아 시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북 페스티벌에도 한국의 문화가 빛을 발한다. 번역가 겸 소설가 안톤 허(Anton Hur)가 초청되어 8월 13일 한국 현대 문학 번역의 복잡성에 대해 논의하며, 14일에는 에든버러 미래 연구소의 섀넌 발러와 함께 자신의 소설 데뷔작 투워드 이터니티에 관한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스코틀랜드 내셔널 갤러리에서는 한국 작가 서도호의 특별전이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주영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영국 내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아티스트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4-08-09
  • 레고랜드, 산타에게 소망 담은 엽서 전하는 ‘느린 우체통’ 캠페인 진행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레고랜드 엽서에 적어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크리스마스 전에 엽서를 집으로 배송해주는 ‘레고 산타의 느린 우체통’ 캠페인을 8월 9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소망과 함께 산타에게 편지를 쓰는 동심을 전달하고, 부모님들은 아이가 12월 크리스마스에 바라는 것을 미리 알고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줄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레고랜드 시티 스튜디오 스토어에 설치된 레고 우체통 장소에 방문하며, 특별 제작된 레고랜드 엽서에 크리스마스 소망을 작성한 후 우체통에 넣어 참여할 수 있다. 정성스레 작성한 엽서는 레고 산타가 확인한 후 크리스마스전에 엽서를 다시 집 주소로 전달 예정이다. 특히 이번 레고 우체통은 레고랜드의 마스터 빌더들이 약 1만여개의 레고 브릭을 이용하여 만든 초대형 레고 우체통으로 실제 우체통 크기와 똑같은 비율로 제작되었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엽서에는 겨울 시즌에 특별 할인 요금으로 레고랜드를 방문할 수 있는 QR코드도 함께 동봉될 예정이다. 겨울에 집에서 엽서를 받아보고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의 추억을 회상하며 새로운 여행 계획도 세워볼 수 있다.   레고랜드 마케팅 담당 김영옥 상무는 "이번 느린 우체통 캠페인은 여름철에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느껴보는, 레고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이벤트로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한다"며 "레고랜드를 방문한 모든 어린이들이 레고 산타의 느린 우체통을 통해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4-08-09
  •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남해 미션투어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AR 기술로 남해 관광명소 체험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오는 8월 20일까지 ‘남해 미션투어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증강현실(AR) 등의 실감 기술을 활용해 남해의 관광명소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현장기반형 게임투어를 제작하는 대회다. 미션투어는 사용자가 모바일을 통해 정해진 미션과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남해의 다양한 명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온라인 미션투어 제작툴인 ‘리얼월드 스튜디오’를 활용해, AR과 위치기반시스템(GPS) 등의 실감 기술을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만 19세 이상 개인으로 구성된 1~4인 팀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자는 네이버폼(https://naver.me/5apIcZtA)을 통해 신청서와 남해를 배경으로 한 자유 주제의 미션투어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5팀에게는 각 4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최종 제작된 콘텐츠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팀에게 추가 시상금이 주어진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미션투어는 관광지에 새로운 스토리를 부여해 공간 활성화와 관람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콘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www.namhaetou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8-09
  • 진주, 2024 M2페스티벌 개최…한여름밤의 뜨거운 음악과 미디어 축제
      진주시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망경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2024 진주 M2(뮤직&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진주시가 후원하고 ㈜KNN이 주최하는 행사로, 기존 진주뮤직페스티벌이 MZ세대 맞춤형 축제로 발전한 진주의 대표 여름 축제이다. 진주 M2페스티벌은 경남 서부권의 젊은 층을 위한 대중예술 축제로서, 올해도 그 정체성을 유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와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2023년 대비 수상 관람석을 250석에서 300석으로, 스탠딩존 관람석을 150석에서 300석으로 늘려 더 많은 관람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전한 관람을 위해 수상 관람석을 기존의 좌식 방식에서 입식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대학생 동아리팀과 인기 초청 가수들의 수상 무대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푸드존과 비어존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EDM 파티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은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원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진주 M2페스티벌은 8월 중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야단법석! 진주성도 달마중’과 함께 야간 관광 특화도시 진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축제이자 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M2페스티벌은 뮤직과 미디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MZ세대 맞춤형 여름 축제로, 한여름밤의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멋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진주문화유산 야행, 남강 별밤 피크닉, 나이트 자슐랭 투어, 리버나이트 진주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8월부터 9월까지 진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8-09
  • 남해군,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판매부스 사업자 모집…친환경 용기 사용 필수
      남해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는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기념품, 굿즈, 체험상품,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할 사업체를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맥주로 빛나는 남해의 열두 번째 즐거움, Prost(프로스트)’라는 주제로 4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총 35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입점료는 부스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최고 70만 원에서 최저 15만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특히, 남해군은 제10회 축제부터 도입된 ‘쓰레기 없는 축제’의 취지를 이어가기 위해 부스 입점료를 동결하는 대신, 입점 업체는 축제 기간 동안 다회용기 또는 친환경 용기를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준수할 수 있는 업체만이 신청할 수 있다. 맥주축제 입점 자격은 남해군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며, 판매할 품목에 대한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업체여야 한다. 1인 1부스 신청이 원칙이며, 부부, 동일세대 구성원, 분점 등은 1인으로 간주된다. 축제의 특성상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 및 안주를 판매하는 것이 기본 조건이며, 그 외의 부스(기념품, 굿즈, 문화체험 등)도 맥주축제 또는 독일과 연관이 있어야 한다. 부스 입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8월 16일 오후 6시까지 부스 신청서, 운영 계획서, 운영 소개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남해군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서류 심사와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22일에 추첨을 통해 최종 입점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판매부스 모집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관련 서류는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또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홈페이지(https://nhgvb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8-09
  • 모두투어, MZ세대 겨냥 '투어 아바타 보홀'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는 아바타가 먼저 다녀와서 검증하고 추천하는 일정의 상품으로 구성된 '투어 아바타 보홀'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필리핀의 보홀은 새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 등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레저와 휴식을 즐기기 위해 전 세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행지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장소와 보홀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희귀 자연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심재희와 미스코리아 출신 최정윤이 아바타가 되어 항공, 숙박, 여행코스, 가이드 등 패키지여행의 모든 것을 직접 체험했다. 지난 6월에 촬영한 3편의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고, 가장 만족도가 높은 일정의 상품들로 구성된 기획전을 출시했다. 대표 상품은 '[투어아바타] 비그랜드 디럭스룸 5일'이다. 제주항공, 필리핀항공, 진에어 등의 다양한 출발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고 필리핀 보홀에서 가장 대표적인 해변, 알로나 비치에 있는 '비 그랜드 호텔 리조트 보홀'에 숙박한다. 보홀의 핵심 관광지만 방문하고 자유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여유 있게 힐링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보홀을 대표하는 인기 선택 관광인 로복강 유람선, 초콜렛힐, 안경원숭이, 어드벤처투어 등이 포함된 '보홀 어드벤처투어'와 푼툿아일랜드 포인트 스노쿨링, 버진아일랜드 호핑식이 포함된 '호핑투어'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태국과 비슷한 15%를 차지하며 공동 2위로 나타났다. 필리핀 내에서 보홀의 비중은 42%로 1위를 차지하였고 세부(31%), 보라카이(18%)가 뒤를 이었다. 최근 보홀 직항 노선의 항공 공급석 증가로 하반기에는 보홀을 찾는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 본부장은 "패키지여행의 매력과 장점을 MZ세대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이번 아바타 콘셉트의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고객 중심적인 상품 기획과 풍성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통해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4-08-09
  • 대전 0시 축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9일 개막
      '노잼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거듭난 대전 0시 축제가 9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대전 0시 축제는 1993 대전엑스포 이후 단일행사로는 최대 방문객을 기록하며 단숨에 대전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8월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기간이 2일 늘어났고, 콘텐츠도 대폭 보강됐다.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시간여행 컨셉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각기 다른 테마의 존(zone)으로 나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과거존에서는 1905년 대전역이 생기면서 성장한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관객 참여형 연극 공연, 기차영상쇼, 코미디쇼, K-트로트 공연 등이 매일 진행되어 과거 대전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현재존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대학생들이 펼치는 길거리 문화공연, K-POP 콘서트, 퍼레이드, 아트프리마켓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대전의 현재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래존은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덕특구 출연기관과 지역 혁신기업들의 성과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혁신 과학기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테마파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한 이벤트들도 다수 준비되어 있다. 개막일인 9일 저녁 6시에는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퍼레이드는 매일 다른 테마로 군악대, 패션모델, 오토바이 등의 퍼포먼스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 3,900명이 참여하는 길거리 공연과 소극장, 갤러리에서 펼쳐지는 예술 공연은 원도심 27개 문화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려 대전의 문화예술을 한껏 느낄 수 있다. 1993 대전엑스포의 상징인 꿈돌이도 이번 축제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자녀, 동생, 반려견과 함께 꿈씨 가족으로 등장해 포토존과 굿즈 상품, 휴대폰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옛 충남도청사는 가족 테마파크로 조성되어 아이들을 위한 루미나리움, 캐릭터랜드, 키즈랜드, 과학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발라드,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매일 출연하는 K-POP 콘서트는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히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길거리댄스 페스티벌,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 해외도시 예술단 공연, 외국인 장기자랑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으며, 인근 원도심 맛집 120개 점포가 참여해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가격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행사장을 직접 점검하며 축제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그는 "축제의 성패는 안전에 있다"며 인파 밀집 사고 예방과 폭염·우천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또한, 지하철 연장 운행,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노점상 통제 등 교통과 안전 대책도 마련되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보완해 더 강력한 재미를 갖고 돌아온 이번 축제에서 방문객 200만 명, 경제적 효과 3,000억 원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8-09
  • 예천군, 2024 예천곤충축제 개최…인플루언서 체험부터 물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예천곤충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곤충을 주제로 한 인플루언서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물놀이 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두 장소에서 진행된다. 곤충생태원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곤충특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기 인플루언서인 에그박사(15일 오후 1시), 정브르(17일 오후 1시), 갈로아(15~18일)가 참여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15일 광복절을 맞아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락과 발라드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6일 금요일에는 브브걸, 달샤벳 수빈, 조광일이 출연해 청소년과 MZ 세대를 위한 DJ 및 K-POP 공연이 진행된다. 17일 토요일에는 장민호가 출연해 50대와 60대 관람객들을 위한 낭만적인 트로트와 가요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과 벅스 워터 플레이존도 운영된다. 또한, '벅스 워터서바이벌'과 '벅스 댄스파티'가 열려 다양한 곤충 캐릭터와 함께 시원한 물총과 물풍선 싸움을 EDM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17일 오후 3시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고도의 팀워크로 대한민국 공군과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영국 리아트 에어쇼와 와딩턴 에어쇼,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무더운 여름날, 예천 곤충축제를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고, 특별한 축제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8-09
  • 순천만 낭트쉼터, 무인카페로 선보이며 이용자 대만족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무인카페로 새롭게 단장한 순천만습지 낭트쉼터가 많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만 낭트쉼터는 올해 무인카페로 개편하고, 주방 등 비효율적 공간을 없애면서 무인자판기를 도입했다. 또한, 창호의 높이를 조절하여 아름다운 낭트정원을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개방감을 주었으며, 내부 조명을 보강하는 등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공간의 감성을 중시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여,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프랑스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곳 낭트쉼터는 순천시와 우호 교류도시인 낭트시(Nantes)가 순천시와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교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2009년 낭트시의 기술자들이 직접 순천시에 와서 낭트의 전통 목선인 빨래배를 기증하면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낭트쉼터가 프랑스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편안한 쉼터로서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성을 자극하는 이곳에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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