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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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제주관광공사, ‘그린키 스테이 in JEJU’ 프로모션 진행… 친환경 숙소 이용하면 할인·어메니티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국제 친환경 인증 ‘그린키(Green Key)’를 획득한 도내 13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을 확산하고, 친환경 숙소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그린키 인증은 환경교육재단(FEE) 국제본부가 운영하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제도로, 에너지 절감·폐기물 관리·환경교육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숙박업소에 부여된다. 제주에는 총 13개 숙소가 인증을 취득했으며, 제주 관광의 ‘지속 가능성’ 실천을 위한 대표 숙박 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국내 대표 OTA 플랫폼 ‘놀(nol.yanolja.com)’과 연계한 온라인 기획전 ‘그린키 스테이 in JEJU’다. 제주 그린키 인증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총 2,000만 원 규모의 숙박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투숙 가능 기간은 2026년 1월 31일까지다. 제주 그린키 인증 숙소는 다음과 같다. 그라벨호텔, 그랜드하얏트 제주, 머큐어앰배서더 제주, 베스트웨스턴 제주, 신라호텔제주, 에코그린리조트, 에코랜드호텔, 에코촌유스호스텔, 제주신화월드, 한화리조트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 WE 호텔 등 총 13곳이다. 온라인 혜택과 더불어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그린키 인증 숙소 예약자에게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로 구성된 친환경 어메니티 키트를 증정한다. 여행객은 제주국제공항 1층 제주 여행주간 환대 부스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친환경 숙소 이용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여행객들이 환경을 고려한 책임 있는 여행을 더욱 손쉽게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린키 스테이 in JEJU’는 친환경 숙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제주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과 여행자의 실천을 잇는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5-11-21
  • 순창군, ‘2025 순창 쌍치 알콩달콩 축제’ 11월 22일 개최… 금혼식·콩 체험·향토음식이 한자리에
      순창군이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쌍치면 일원에서 ‘2025 순창 쌍치 알콩달콩 축제’를 개최한다.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마을축제로, 쌍치면 고유의 자원인 ‘쌍치콩’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은 바로 쌍치면 주민 중 결혼 50주년 이상을 맞이한 부부 11쌍이 참여하는 ‘합동 금혼식’이다.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는 금혼식은 한복 예복 착용, 금혼패 전달, 축하 공연, 케이크 커팅 순으로 이어지며 오랜 세월 서로를 지켜온 부부의 사랑을 기념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축제 콘텐츠에서 보기 드문 세대 공감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쌍치콩을 주제로 한 오감형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열려라 콩’, ‘찾아라 콩’, ‘옮겨라 콩’, ‘굴려라 콩’, ‘먹어라 콩’ 등 콩 테마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콩타작 체험, 인절미 떡메치기, 메주 만들기, 콩볼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장 체험 이벤트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콩비지찌개, 콩비지전, 두부김치, 콩가루 아이스크림 등 쌍치콩을 활용한 다양한 향토 음식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순창 쌍치의 진한 고장 맛을 전한다. 또한 현장에는 쌍치면 생산 농·특산물 판매존, 포토존, 난로가 비치된 방한 쉼터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한 공간도 운영된다. 축제 관계자는 “쌍치콩이라는 지역 대표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축제”라며 “특히 금혼식을 통한 세대 간 감성 교류가 축제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쌍치면의 따뜻한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 순창 쌍치 알콩달콩 축제’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기획력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갖춘 마을축제로, 오는 11월 쌍치면 일원을 따스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11-21
  • 한국공항공사,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서 한국 관광 홍보… 지방공항·지역관광 알리기 본격 강화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가 11월 14일부터 10일간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 2터미널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대구광역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한국 지역관광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한·중 양국의 무비자 제도 시행으로 방한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지방공항 중심의 항공노선 활성화와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해외 관문공항에서 알리기 위한 전략적 행사다. 이번 홍보관은 한국공항공사가 관할하는 김포·김해·제주공항 등 7개 공항의 대표 관광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경복궁, 광안대교, 한라산 등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애니메이션 형태로 구현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마련해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K-지역관광’을 주제로 다양한 지역 홍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한국 지역관광 리플릿 배포, 여행 상담, 현장 퀴즈, 윷놀이 체험, 인형탈 포토 이벤트 등 중국 여행객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며 한국의 지역 관광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한국공항공사 손종하 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지방공항을 통해 넓게 연결되는 한국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방공항 활성화와 관광 수요 확대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중국 인바운드 확대를 위해 항공사 마케팅 지원, 중국 OTA 협업 프로모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10월 기준 중국 방한 여객은 383만 명으로 전년 동기 316만 명 대비 21.4%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홍보 행사는 한·중 무비자 제도 시행이라는 호재 속에서 지방공항 기반 지역관광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여행
    • 항공
    2025-11-21
  • 강원관광재단, 일본 돗토리현 고교 농구선수단 대상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 성료… 스포츠 교류 기반 관광 활성화 기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와 협력해 11월 20일 일본 돗토리현 고교 농구선수단을 대상으로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융합형 콘텐츠로, 양 지역 간 청소년 스포츠 교류와 강원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돗토리현 농구선수단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한국에 체류하며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재단은 선수단의 강원 체류 기간에 맞춰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문화 체험을 결합한 맞춤형 스포츠 투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선수단은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춘천 남이섬을 방문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국립춘천박물관을 찾아 강원의 역사·문화 유산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춘천 대표 향토음식인 닭갈비를 맛보며 지역 미식 관광의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해 재단은 스포츠 관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왔다”며 “돗토리현 선수단과의 교류 프로그램은 양 지역의 우호 증진은 물론, 스포츠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외 스포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오는 12월 6일에도 돗토리현 스포츠 교류단을 대상으로 또 한 차례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첫 사례로 자리 잡은 만큼, 후속 프로그램에서도 보다 심화된 스포츠·문화 교류가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11-21
  • 강원특별자치도, 해외 전담여행사와 동계 관광 확대 논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준비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11월 19일 서울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해외 전담여행사와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준비하기 위한 동계 관광상품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총 37개 해외 전담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강원의 겨울 관광자원 홍보와 향후 전략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이 보유한 풍부한 겨울 관광자원, 자연경관, 스키·눈썰매 등 동계 레포츠 기반 시설을 활용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쟁력 있는 겨울 관광 콘텐츠를 체계화하고, 해외 시장에서 강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해외 전담여행사들은 강원 겨울 관광의 차별성과 잠재력에 주목했다. 참석자들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자연경관, 겨울 스포츠, 고유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독보적인 동계 여행지”라며 “해외 고객들에게 강원의 특별함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는 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동계 시즌 해외 홍보 전략,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패키지 상품 출시, 현지 여행사와의 공동 마케팅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도 공유됐다.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해외 시장에서의 노출 확대와 방문 수요 증가를 본격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동계 관광산업의 성장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서는 해외 전담여행사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강원의 겨울 관광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세계적인 겨울 여행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평가되며, 향후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한 강원 동계 관광 활성화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11-21
  • 남해관광문화재단 ‘월간 남해’, 7개월간 정기 구독형 여행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지역 주민 참여로 남해 관광의 새 모델 제시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난 15일, 7개월간 운영한 정기 구독형 남해여행 프로그램 ‘월간 남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월간 남해는 매월 남해의 자연·문화·역사·생활을 주제로 한 7개의 로컬 체험을 묶어 하나의 구독 상품으로 제공한 이색 여행 프로그램으로, 오픈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월간 남해는 단순 체험형 관광상품을 넘어 지역 주민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남해의 고유한 지역성과 삶의 이야기를 경험 기반 콘텐츠로 구현해 관광객에게 ‘진짜 남해’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매월 남해를 찾아 다양한 테마의 체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지속적인 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계 중심 관광모델을 실현했다. 참가자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 자체 조사 결과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으로 집계됐으며, 참여자 대부분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이었다”, “남해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남해를 명절에만 찾았는데 아이들과 함께 다채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어 좋았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월간 남해는 남해의 계절성과 지역별 자원을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월 다랭이마을 손모내기에서 시작해 6월 죽방렴 전통어업 체험, 7월 바다 서핑과 베이킹드로잉, 8월 별자리 이야기와 도둑게 생태관찰, 9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10월 영어 생태탐험, 11월 이순신 역사 해설투어까지 계절별 남해의 매력을 그대로 담았다. 특히 ‘7월 바다 서핑과 베이킹드로잉’ 프로그램은 참가자 중 80% 이상이 가장 만족한 체험으로 꼽혔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단편적으로 운영되던 남해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월간 남해’라는 브랜드 아래 통합하고, 남해 전역을 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월간 남해는 매달 남해를 다시 찾게 만드는 관계 기반 관광의 모델을 완성했다”고 강조하며 “지역민이 직접 기획한 콘텐츠가 높은 호응을 얻으며 남해를 일상의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만큼 앞으로도 남해만의 콘텐츠 중심 관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월간 남해’는 남해 여행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잇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로 자리잡아 향후 남해 관광정책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11-21
  • 사천시, 2025년 ‘사천사랑 시티투어’ 12월 20일까지 운영… 항공산업관광 인기 지속
      사천시가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는 2025년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올해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시티투어는 사천의 주요 명소를 깊이 있게 둘러볼 수 있도록 총 5개의 테마코스와 1박 2일 체류형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여행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테마코스는 문화관광, 역사관광, 체험관광, 항공산업관광, 달빛관광 등 5종으로, 사천의 자연·문화·산업 자원을 다층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약해 운영하고 있는 ‘항공산업관광 코스’는 항공기 생산·제작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사천시만의 특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시티투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기 운영되며, 사천시외버스터미널·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진주역에서 각각 출발해 교통 접근성을 높였다. 여기에 매월 첫째·셋째 금요일에는 사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항공산업관광 전용 투어를 추가로 운영함으로써 차별화된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투어일 3일 전까지 사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민간 위탁업체(055-834-2200)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40명 이내 단체 신청도 가능해 가족 모임, 단체 여행, 기업 연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사천사랑 시티투어로 특별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2026년에는 시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한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사천의 대표 관광지와 산업현장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겨울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11-21
  • 레고랜드 겨울 시즌 ‘메리 브릭스마스’ 개막… 윈터 시즌 패스 출시로 더 길게 즐기는 겨울 축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11월 21일 겨울 시즌을 개막하며 풍성한 축제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겨울 대표 프로그램인 ‘메리 브릭스마스’와 ‘브릭타큘러 2026’이 연이어 열리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체험 콘텐츠와 한정 신메뉴, 그리고 겨울 운영 기간 내내 무제한 입장이 가능한 ‘윈터 시즌 패스’가 함께 공개됐다. 레고랜드의 겨울 시즌은 11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펼쳐지는 ‘메리 브릭스마스’로 스타트를 끊는다. 브릭 스트리트 광장에는 9m 높이의 초대형 레고 듀플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돼 방문객을 맞이하며, 파크 곳곳은 눈 내리는 겨울 마을 콘셉트로 꾸며져 한층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기간 동안 산타와 루돌프가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오프닝 공연’, 경쾌한 캐럴과 함께 불빛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 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브릭토피아 퍼포먼스 시어터에서 ‘산타의 비밀 선물’ 경품 이벤트가 진행돼 연간 이용권부터 15만 원 상당의 레고 상품까지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를 포함한 모든 공연은 11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실내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됐다.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겨울 동물 등을 주제로 한 ‘레고 빌드 콘테스트’가 시즌 내내 열리며, 매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1등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겨울 한정 메뉴도 준비돼 브릭스트리트 카페와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레고랜드 머핀, 눈사람 머핀, 트리 머핀 3종과 아이 러브 레고랜드 라테, 누텔라 핫초코·카페모카 등 겨울 음료, 그리고 호빵과 군고구마빵 등 간식류가 새롭게 출시됐다. 12월 26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는 새해 시즌 축제인 ‘브릭타큘러 2026’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거리가 연말·연초 분위기 속에서 풍성하게 구성된다. 이번 겨울 시즌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윈터 시즌 패스’도 화제다. 겨울 일일 이용권 정상가와 동일한 4만 원의 특별가로 판매되며, 구매 시 2026년 3월 15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2026년 2월 28일까지며, 패스 소지자는 별도의 방문 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시즌에 대해 “가족 모두가 함께 머무는 시간 자체가 특별해질 수 있도록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모든 요소를 강화했다”며 “윈터 시즌 패스를 통해 더욱 부담 없이 겨울 내내 레고랜드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레고랜드 겨울 시즌 및 윈터 시즌 패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5-11-21
  • 모두투어 ‘2025 메가주 일산’ 참가… 반려견 동반 여행 상품 ‘모두N펫’ 홍보 강화
      모두투어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메가주(하) 일산’ 반려동물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펫팸족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모두투어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반려견 동반 해외여행 브랜드 ‘모두N펫’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와 예약 판촉을 적극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대표 상품은 베트남 다낭·나트랑 및 태국 방콕 등 동남아 인기 여행지를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패키지로, △반려견 전용 스냅 촬영 제공 △현지 맞춤형 펫 의상(아오자이·농 모자) △간식 제공 △펫 프랜들리 호텔 배정 등 차별화된 특전이 적용된다. 제주 상품도 항공·페리 등 교통수단과 펫 특화 숙소 선택 폭을 넓혀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박람회 전용 특전도 강화된다. 동남아 상품의 경우 △베트남 현지 유모차 무료 대여 △아쿠아 스파 풋케어(60분) △반려견 전용 유모차 제공 등 반려견의 편안한 이동과 휴식을 고려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제주 상품은 △여행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포토북 △카멜리아힐·드르쿰다IN성산 입장권 등 인기 관광 콘텐츠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현장 예약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펫 브랜드 ‘LANIA’ 보냉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모두투어는 지난 상반기 메가주 박람회 참가 당시 3일간 220건 이상의 예약과 약 3억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박람회 역시 반려견 동반 여행 시장 확대에 힘입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선도하는 브랜드에 대한 고객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규 지역 및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모두N펫’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5 메가주(하) 일산’은 최신 반려 용품·펫푸드·서비스·여행 등을 아우르는 579개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박람회다. 모두투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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