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부산광역시 수영구청(구청장 강성태)은 2022년 임인년을 맞아 구민의 건강과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자 검은 호랑이 조형물과 빛  터널을 설치하여 광안리 해변의 새로운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 한해 광안리 해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던 황소 조형물이 남구로 이전되면서 검은 호랑이 조형물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검은 호랑이 조형물은 용맹하고 도전적인 호랑이의 기운을 전하며 새해의 대표 포토존이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반짝이는 새해로 나아갈 바람을 담은 빛 터널과 새해 소원을 직접 적어 달 수 있는 소망탑도 설치하여 코로나로 위축된 상황에서 구민들에게 작은 즐길거리가 되고자 한다. 직접 참여가 부담스러운 주민들을 위하여 작년과 마찬가지로 언택트 소망함(QR코드 스캔 후 수영구 홈페이지 게시판 작성)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빛 터널과 소망탑은 내년 2월 설 연휴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소망탑에 부착된 소망카드는 수거하여 전통달집태우기행사(음력 정월대보름) 시에 소각될 예정이다.

KIN.KR 2025-11-19 22: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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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변의 새로운 즐길거리! 검은 호랑이와 빛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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