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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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라이브 블루크리포터 22’, 유튜브 라이브로 전남 곳곳 소식 전해
      전남도청 대변인실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지역 크리에이터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공동 제작 중인 ‘더 라이브 블루크리포터22’가 11일 마지막 방송(20회)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블루크리포터 22’는 전남 전역의 다양한 소식을 지역 크리에이터가 직접 전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총 9개월 동안 매월 2회에 걸쳐 진행됐다. 22개 시·군의 순수 지역민으로 구성된 크리포터(Creator+Report의 줄임말)들이 지역민의 눈으로 생생하게 전하는 소식에 출연자만 국내·외 1000명이 참여했고, 그동안 200여 건이 넘는 영상 콘텐츠가 제작됐다. 50여 명의 크리포터들은 유튜브를 활용한 영상 제작 교육은 물론 전문가의 1:1 멘토링을 통해 회차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방송을 선보였다. 담양 크리포터로 참여한 김경숙(팀명:어메이전) 씨는 “간단한 영상 편집조차 할 줄 몰랐는데, 교육을 통해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신기했으며 지역에 대해 알게 된 것들이 많아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또한 장흥 크리포터 유영숙(팀명:정남진) 씨는 “영상을 제작하면서 외지인이 아닌 장흥 지역민으로 거듭나는 것 같았다. 지역에 대해, 지역 사람들에 대해 관심과 애정이 생겼다. 또 귀촌해 위축됐었는데 자존감이 올라가고 진정한 지역민이 된 느낌이다”라고 종방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단 한 건의 결방도 없이, 단 한 명의 감염자도 없이 진행됐고, 다채로운 주제들도 눈에 띄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활기차고 아름답게 가꾸어진 마을들을 특집 방송했고, 여름철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을 때는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실시간으로 전하는 재난방송이 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세계로 알려지는 전남의 농수산품을 소개하는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특집’, 착한가게, 백년 가게, 온택트 관광 명소, 관광두레, 으뜸 히어로 등 다양한 주제로 전남 구석구석의 인물과 문화, 자연 등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방송을 후원하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정경진 시청자지원 팀장은 “지역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블루크리포터는 그 어떤 다큐멘터리하고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콘텐츠이며, 크리포터들의 열정이 전남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유튜브와 ZOOM을 활용한 더 라이브 블루크리포터22는 전남 22개 지역의 홍보는 물론 지역민이 유튜브를 활용해 직접 참여하는 획기적인 콘텐츠였으며, 앞으로도 블루크리포터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11일 종방 후에도 블루크리포터들은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자체적으로 앞으로 해나갈 활동을 논의·기획하며 유튜브를 활용한 전남 홍보의 새길을 열어갈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1-16
  • 한국예총, 코로나 극복과 힐링을 위한 축제 ‘위어스타즈’ 개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 이하 한국예총)이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다국적 예술인들의 축제 콘텐츠 ‘위어스타즈’가 서울·경기도 가평 등에서 사전 제작을 마치고 11월 1일 한국예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다.  △코로나19 이후 예술인으로서 일상을 담아낸 ‘밥먹자’ △자연을 배경으로 공연한 ‘밍글콘서트’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인 ‘힐링펜션’ 등 3개 주제로 구성된 위어스타즈 축제는 다문화 취약계층 예술인들에게 예술적 성취와 동기부여, 일반 대중과 동반자적 역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힐링펜션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참가자들이 한국의 놀이 문화를 경험하는 게임과 공감 토크를 통해 타국에서 생활하는 예술인으로서 서로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각국 전통 악기 연주, 한국 대중가요 공연, 무용 등 다양한 무대로 구성된 밍글콘서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예술창작을 지원하는 등 축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코로나로 모든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서울시와 함께 콘서트를 즐기며 소통하는 온라인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2년 한국예총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다문화 예술인들의 참여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11월 30일까지 한국예총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1-11-16
  • 미래의 전통을 만나는 자리, 국립무용단 ‘홀춤 II’ 공연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이 ‘홀춤 Ⅱ’를 12월 3일(금)과 12월 4일(토) 양일간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홀춤’의 두 번째 시리즈로, 국립무용단 중견 단원 6인(윤성철·박재순·정현숙·정소연·김은이·김회정)이 각자 자신만의 춤사위로 재해석한 전통을 독무(獨舞) 형식으로 펼치는 무대다. 국립무용단 ‘홀춤 II’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지난해 공연을 통해 레퍼토리로 발전한 작품 3편을, 2부에서는 올해 내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작품 3편을 선보인다. 1부를 구성하는 레퍼토리는 윤성철·박재순·정현숙의 작품이다. 윤성철의 ‘산산수수’는 한량무 특유의 호탕하고 의연하며, 때로는 절제된 춤을 펼쳐 보인다. 그 일면에 삶의 희로애락과 이를 초월한 춤의 길까지 엿볼 수 있다. 타악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박재순의 ‘보듬鼓(고)’는 승무 북가락과 진도북춤을 접목한 작품으로, 관객이 어깨를 들썩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정현숙의 ‘심향지전무’는 무속에서 유래한 신칼대신무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풀어내고 떨쳐내는 듯한 강렬한 몸짓과 호흡으로 한을 신명으로 승화시키며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식무를 완성한다. 2부에서는 올해 초, 국립무용단원 대상 작품 공모에서 선정된 정소연·김은이·김회정의 작품을 초연한다. 정소연의 ‘다시살춤’은 살풀이에 소고(小鼓)가 결합한 춤이다. 작품에서 ‘소고’는 삶의 매순간 우리를 내리치는 반복된 고통을, 어깨에 늘어진 살풀이 천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다. 김은이의 ‘바라거리’는 울림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담아낸 새로운 바라춤이다. 울림은 인간의 힘을 넘어 영적인 영역에 가기 위한 스스로의 치유이며, 우리의 의식을 건드리는 울림 주파수를 어떻게 춤으로 해석해 표현할지 기대를 모은다. 김회정의 ‘단심(丹心)’은 궁중무용과 권번에서 추어지던 검무를 통해 예인의 단아하면서도 깊은 내면적 태도를 찾아본다. 정성스러운 예인의 마음을 사계절의 느낌에 비유해 풀어낸 춤이다. 국립무용단은 무용수 각각의 호흡과 춤사위를 오롯이 담아내기 위해 무대와 음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는 소극장에서 공연했으나 ‘홀춤 II’는 중극장인 달오름극장으로 공간을 옮겼으며, 무대에는 높이 6m의 대형 캔버스가 등장한다. 캔버스에는 각 작품의 주제를 드러내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 한 폭의 추상화를 배경으로 춤을 추는 듯한 인상을 준다. 또한 레퍼토리 작품에는 각 춤에 맞춘 음악도 새롭게 만들었다. 음악감독으로는 미래의 전통을 실험하는 창작자 박우재(‘산산수수’)와 이아람(‘보듬고’, ‘심향지전무’)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국립무용단 손인영 예술감독은 “오랜 수련으로 전통을 체화한 춤꾼들이 이 무대를 통해 자신이 재해석한 전통을 직접 구현하고, 스스로 새로운 전통의 일부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명인으로 거듭날 6인의 새로운 전통춤을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에 앞서 국립무용단은 관객과 함께 전통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홀춤 II 콜로키움’을 마련한다. 무용평론가 김영희와 송성아가 발제자로 나서며, 현장 전문가 7인(김경란·유정숙·김평호·김기화·이현주·박영애·이소정)이 토론자로 참여해 한국 전통춤의 역사와 현주소를 확인하고 전통의 현대적 의미에 대한 생각을 나눈다. 12월 3일(금) 오후 2시 국립무용단 연습실에서 진행되며, 국립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홀춤 II’는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실행 방안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 R석 4만원, S석 3만원. 공연 예매·문의는 국립극장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11-16
  • 군민이 원하는 문화도시 홍성을 그리다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사업단)은 2021년 제5차 법정문화도시사업 지원을 앞두고 11월 17일(수), 12월 1일(수) 양일에 걸쳐 ‘2021 문화도시 홍성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자리로 타지역 사례탐구와 함께 지역 내 문화 활동의 성과를 들어보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홍성군은 역사문화자원으로 주목받아왔다면, 이번 포럼은 앞으로 주민 주도의 유기적 생태문화도시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방향을 위한 것이다. 1차 포럼에서 △2차 법정문화도시 예비문화도시로, 본 도시 지정에 도전하고 있는 순천시 문화도시센터 이태호 센터장의 ‘정원을 품은 생태문화도시 순천, ‘사업’이 아닌, ‘사람’을 남기고 있습니다!’ 발제 △2차 법정 문화도시인 청주시의 사례를 청주시 문화도시센터 김미라 센터장의 ‘기록문화창의도시 청주, 성과와 과제’ 발제 △1차 법정 문화도시인 포항시의 사례를 예술사회연구소 김윤환 대표의 ‘철강도시 포항, 어떻게 문화를 수용하려 했나’ 발제를 통해 들어보고 종합 토론으로 마무리한다. 2차 포럼에서는 △이정빈 협동조합 나빌레라 대표의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로컬콘텐츠의 필요성’ △이태호 홍담&왓슈의 ‘홍성군 문화예술의 소비자는 누구인가’ △윤여진 홍성청년들 있슈의 ‘홍성에서 청년네트워크가 왜 필요한가’ △행복한 여행나눔 김영준 대표의 ‘홍성관광발전을 위한 지역문화의 중요성’ △김영규 모들 대표의 ‘동호회 모임 활성화를 통한 문화생산자로 거듭나기’를 주제로 한 발제에 이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공유테이블이 이어진다. 홍성군 문화관광과 서계원 과장은 “우리 홍성군은 문화특화사업부터 차근차근 실행하면서 주민 주도의 문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여러 도시의 사례 탐구와 지역 활동가의 경험을 나누며 홍성군민들이 원하는 문화도시가 무엇인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차 포럼은 11월 17일(수) 14시부터 17시까지 광천문예회관에서 개최되며, 2차 포럼은 12월 1일(수) 15시부터 18시까지 청운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그랜드 볼륨홀에서 개최된다. 현장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선착순 50명에 한해,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포럼은 문화도시 홍성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1-16
  • 진주시, 도내 최초 메타버스 축제 성료
      지난 13일 배움의 열정을 나누기 위한 ‘제12회 진주평생학습축제’가 메타버스 축제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도내 최초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월’을 뜻하는 영어단어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의 가상세계에서 아바타를 활용해 실제 현실과 같이 활동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축제는 공식 무대와 전시 및 체험 부스로 꾸며졌으며, 평생교육 유공시민 표창, 평생학습기관 및 동아리 프로그램 발표회, 성인문해 시화전 우수작품 전시, 평생학습기관 및 공공기관 홍보체험부스, 축제장에 놀러 간 하모찾기 SNS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공식행사와 프로그램 발표회는 진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하모진주’를 통해 생중계됐다.  참여자들은 메타버스 축제장에 본인의 아바타로 입장해 공연과 프로그램 발표회를 관람하고 QR코드로 체험신청을 하는 등 축제를 즐겼다.  축제 행사에서는 평생교육 유공시민 표창자 3명과 성인문해 시화전 입상자 4명이 수상하고, 동아리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 민요팀이 최우수, 진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아코디언반이 우수, 금호전통예술진흥원이 장려, 반야무용단이 열정상을 수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축제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메타버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주시가 전통적인 교육도시의 이미지를 뛰어넘어 모든 시민이 생애주기에 알맞게 배우고 나누는 진정한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1-16
  • 11월은 여행가는 달, 통영섬 힐링여행과 함께
        통영시에서는 11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함께 통영섬 힐링여행” 이벤트를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단계적 일상 회복이 추진됨에 따라 움츠렸던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안전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우선하고 있어 통영의 대표적 관광지인 섬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중 해상택시(섬 투어 관광상품) 50% 할인이 되는 해당 이벤트는 한산대첩 승전항로 코스, 만지도/연대도 코스 총 두 가지 코스이며 이벤트 기간은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1년 12월 15일(기간 중 금~일요일 운항)까지 통영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네이버에서 “통영해상택시” 검색 후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관련 이벤트 내용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는 탑승자에 한해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김상만 통영시 관광과장은“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 여행가는 달 이벤트 진행이 통영 관광 시장과 섬 여행 활성화로 이어져 통영시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관광 도시 이미지로 자리 잡을 거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1-16
  • 광양시, 2021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잠재관광객 만난다
      광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21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시장을 겨냥한 홍보전략을 펼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서울 aT센터에서 나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를 야경, 배알도 섬 정원, 별 헤는 다리 등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의 신규관광자원을 브랜딩하는 장으로 활용할 전략이다. 특히, ‘일상으로의 여행-여행백신(100 SCENE)’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광양관광 홍보영상을 박람회 기간 내내 상영해 회복되는 여행심리를 공략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벌여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전시부스는 광양관광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과 함께 광양의 은은한 야경을 배경으로 백운산자연휴양림, 구봉산전망대 등 청정하고 안전한 관광지를 감각적으로 배치해 꾸며진다. 시는 홍보물 배포, 여행 상담 등 정보 제공은 물론 매실엑기스, 곶감빵, 매실장아찌 등 광양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도 적극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순천, 보성 등과 공동 홍보마케팅으로 광역테마버스, 남도바닷길 등 매력 넘치는 연계상품 홍보와 함께 관광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워케이션, 블레저(비즈니스+레저), 감성캠핑 등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읽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전략 구상 기회로 삼는다는 취지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박람회에서 직접 잠재관광객들을 만나 광양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여행심리를 공략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개방한 배알도 섬 정원, 별 헤는 다리 등 신규 관광자원들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는 만큼 박람회를 통해 브랜딩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나라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규모 여행전문 박람회이자 전국 방방곡곡 여행 정보와 상품을 한눈에 파악하고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종합 전시회로, 18회를 맞는 올해 81개 지자체, 12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1-16
  • 여수시, 오동도 동백열차 “15일부터 운행 재개”
      여수 오동도의 명물 동백열차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맞이해 1년 3개월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시에 따르면 동백열차는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자 지난해 8월 운행을 중단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오동도 동백열차는 총 2대로 길이 27m, 폭 2.3m 규모이며, 최고 주행속도는 약 15㎞/h이다.  지난 7월에도 운행을 재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운행 재개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탑승객의 안전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탑승 정원의 75%인 75명을 탑승시킬 예정이다. 또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체온이 37.5도 이상을 초과하는 승객은 탑승시키지 않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와 오동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백열차 운행을 재개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여전히 있는 실정”이라며 “탑승객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1-16
  • 『눈에 담아 마음을 쓰다』군산관광 포토투어 에세이 공모전 개최
      군산시는 1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30일간 군산관광 포토투어 에세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일 위드코로나 시대의 일상 전환에 발맞춰 소규모 단위 개별 맞춤형 체류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군산관광 포토투어를 시작하며 전국적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포토투어 에세이 공모전은 『눈에 담아 마음을 쓰다』라는 부제로 4개 코스 50개 지점의 투어 구간을 돌며 인상 깊었던 장소를 사진에 담고 느꼈던 감흥을 글로 써 내려가는 감성 여행 이벤트다. 응모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한 사람에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응모자는 군산관광 포토투어 코스 중 1개 지점 이상을 둘러보고 투어 지점 안내판의 QR코드를 인증해 포토투어를 참여해야 공모전에 응모가 가능하며 해당 웹페이지(http://www.gunsanphoto.kr)를 통해 참가신청서, 포토에세이, 찍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3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1점) 100만원, 우수(3점) 각 50만원, 장려(5점) 각 30만원, 입선(10점)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시상금으로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포토투어 에세이 공모를 통하여 위로와 힐링의 사진과 글을 전해 일상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포토투어에 대한 관심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군산 관광 활성화에 힘을 싣겠다. 입상작은 군산시 홍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11-16
  • 한국관광공사-싱가포르관광청, 관광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11월 15일 오후 4시 싱가포르관광청과 관광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이 시작된 11월 15일, 양 기관은 영상회의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상호간 관광교류를 적극 추진키로 하고 관광마케팅·홍보, 관광 민간부문 협력 지원, 관광벤처기업 지원, 혁신기술 교류 지원 등을 펼쳐가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양국의 관광 캐릭터 ‘호종이’와 ‘멀리(Merli)’를 활용한 디지털 관광홍보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4월 두 캐릭터가 상대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의 디지털 관광홍보를 공동으로 진행한 데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기회로 ‘게임 속 세상에서 만난 멀리와 호종이가 싱가포르와 한국을 배경으로 한 여정’이라는 콘셉으로 양국의 관광매력을 소개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안전권역으로 양국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국제관광 목적지로서의 이미지와 위드코로나 체제에서의 국제관광 준비 상황을 홍보하고자 상대국의 여행업계와 언론인 초청 팸투어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공사는 싱가포르 여행업계와 미디어 등 26명을 초청해 오늘부터 11월 20일까지 5박6일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공사 안영배 사장은 “15일 오전 싱가포르 관광객이 여행안전권역 첫 항공편으로 한국에 도착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관광객들이 입국했다”며, “금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 관광교류가 더욱 활성화돼 싱가포르 국민들이 한국에 많이 여행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이스 탄(Keith Tan) 싱가포르관광청장도 “여행안전권역이 본격 시행되는 첫날인 오늘 한국관광공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기쁜 일”이라며 “한국은 싱가포르의 중요한 인바운드 유치 대상국으로 싱가포르에 관광 오는 한국 관광객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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