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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2024 한국방문의 해' 맞아 외국인 관광객 대상 국내 항공여행 프로모션 실시
-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진에어와 공동으로 '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국내 항공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K-컬처 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코리아 버킷리스트 프로모션'과 연계해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항공권을 인증한 100명에게는 국내선 오픈항공권이 증정된다. 오픈항공권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의 인기 관광지인 여수, 포항경주, 제주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항공 노선으로 구성된다. 선택 가능한 노선은 △김포-포항경주공항 왕복 △김포-여수공항 왕복 △김포공항을 출발해 포항경주·여수·제주공항을 경유하는 국내여행 일주노선 등이다. 이 항공권은 9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일정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지역을 여행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90% 이상이 수도권에 편중된 인바운드 관광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허주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은 "서울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이 국내 항공여행을 통해 지방 도시의 매력을 체험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을 재방문하는 수요가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의 매력을 한층 더 알리고, 지방 관광지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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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2024 한국방문의 해' 맞아 외국인 관광객 대상 국내 항공여행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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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썸머비치', 89만 명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7월 26일(금)부터 8월 11일(일)까지 17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 서울썸머비치’가 총 89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서울썸머비치’는 서울 도심 속 피서지를 테마로 ‘광화 워터파크’와 ‘썸머피서존’을 운영하여 전년 대비 약 31%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방문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행사 규모를 약 2배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을 맞이했다. 메인 구역인 ‘광화 워터파크’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과 라이언·춘식이 캐릭터 워터 슬라이드를 설치하고, 대형 라춘 에어벌룬 포토존, 춘식버스, 죠르디 이벤트존 등을 운영하여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하나은행과 협업하여 피서지 콘셉트로 조성된 ‘썸머피서존’은 낮부터 밤까지 많은 인파가 몰리며 도심 속 여름휴가지로 자리매김했다. ‘2024 서울썸머비치’는 행사 기간 동안 광화문광장을 찾은 89만 명의 방문객으로 가득 찼으며,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0% 이상을 기록했다. 한 방문객은 “서울 도심에서 아이들과 함께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서울썸머비치가 운영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올해는 ‘광화 워터파크’ 우선 입장권을 NFT 형태로 발급하는 사전 이벤트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형식의 우선입장권을 제공해, 이를 발급받은 방문객들이 별도의 대기 없이 편리하게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그리디언츠’와 협업한 ‘오프라인 NFT 발급 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썸머피서존 내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된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의 새로운 슬로건 ‘SEOUL MY SOUL’을 활용한 25종의 서울굿즈를 선보이며 내외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중 스포츠보틀, 세면타올, 풍경마그넷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썸머비치에 많은 시민들이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4 서울썸머비치가 서울의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계절 다채로운 서울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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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썸머비치', 89만 명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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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유정숲에 민속그네 설치로 전통문화 체험 공간 조성
- 영천시가 성내동 247-132번지 일원에 위치한 유정(버들)숲에 민속그네를 설치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약 3,000평 규모의 유정숲은 버들나무의 푸른 신록이 펼쳐져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유정숲은 삼산과 이수가 만나 금호강이 시작되는 두물머리에 위치해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과거 ‘구터’로 불렸던 이곳은 역사적 배경이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하고 있다. 이번 민속그네 설치로 유정숲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통 놀이시설인 이 민속그네는 춘향이 그네로도 알려져 있으며, 아이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유정숲 내에 장미, 맥문동, 가우라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벤치와 흔들의자 같은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꾸준히 숲을 정비해 왔다. 그 결과, 유정숲은 즐거운 놀거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새로운 쉼터로 자리 잡았다. 또한, 유정숲은 성내철길숲과 영천근대역사길 등 주변의 우수한 자연환경 및 문화 인프라와 연계돼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유정숲과 같은 문화적, 자연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휴식과 여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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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유정숲에 민속그네 설치로 전통문화 체험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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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종 북한강 뗏목나루 문화제' 8월 31일 개최…전통과 자연 속 체험의 장
-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병길, 이하 서자위)가 오는 8월 31일(토)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656-2 일대(구, 리버마켓 주차장)에서 ‘2024 서종 북한강 뗏목나루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서종면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를 마련했다. 뗏목나루 문화제는 9년 전부터 지역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던 북한강 건너기 체험을 시작으로, 수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서종면만의 축제로 발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뗏목 체험을 비롯해 먹거리 장터, 생활공예 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여름 무더위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힐링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제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며, 오후 1시 30분에는 난타 오프닝 공연과 함께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60명의 참가자가 뗏목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체험은 수난구조대의 안전 지원 하에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사랑의 짜장차’와 40여 개의 지역 판매자가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에서는 풍성한 음식과 함께 생활공예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장터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문화예술 공연은 지역 학생들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1부가 진행되며, 2부 공연은 저녁 7시부터 전문 연주자들의 다양한 공연(비보잉, 성악, 포크, 발라드, 전자밴드 등)이 펼쳐진다. 허병길 서종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뗏목나루 문화제는 서종면 문호 나루터의 역사를 되새기고, 지역의 유서 깊은 문화와 전통을 후대에 전승하자는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종면과 양평소방서 수난구조대, 서종파출소, 서종면이장협의회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의 후원과 협조로 진행되며,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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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종 북한강 뗏목나루 문화제' 8월 31일 개최…전통과 자연 속 체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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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 밤, 음악과 함께하는 『2024 야해 페스티벌』 개최
- 서귀포의 아름다운 여름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2024 야해(夜海)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6일 저녁 7시 서귀포 자구리공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야해 페스티벌은 '밤바다'라는 테마로 서귀포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특히 2030 MZ세대를 겨냥해 트렌디한 힙합DJ 공연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시작은 자구리공원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갓대금의 힐링 연주로 문을 열며, 이어서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가수 이서현의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후, 대한민국 1등 쑈쟁이 싸이버거와 국민래퍼 슬리피, 딥플로우, 비지, 우싸이드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자구리공원을 힙합 열기로 가득 채우며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신나는 행사에 빠질 수 없는 페이스페인팅과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라며, “오래 기억에 남을 멋진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야해 페스티벌에 찾아주셔서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4 야해 페스티벌』은 서귀포의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행사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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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 밤, 음악과 함께하는 『2024 야해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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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와 '순천 비어페스타' 개최
-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지만, 그 온기가 지역 곳곳에 퍼지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올해 여름, 순천시는 행사 기획 단계부터 지역 청년과 상인들과 함께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행사를 준비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경제로 이어지고,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문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6시,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행사 참가자 접수가 시작된 지 단 2분 만에 모든 캠핑 사이트가 매진되었다. 이번 행사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그린아일랜드의 잔디 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순천의 자연경관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마술 공연, 비어 요가, 새벽 어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포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그린아일랜드에서는 취사 행위나 화기 사용이 금지되지만, 참가자들에게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순천시는 참가비 3만원 중 2만원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순심이 배달존'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소비가 지역 상인들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저녁 시간의 캠핑 프로그램이 끝나면, 참가자들은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2024 순천 비어페스타'를 즐기며 여름밤을 더욱 빛낼 수 있다. 오는 8월 31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2024 순천 비어페스타'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춘여행길잡이'가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한 행사로, 올해는 '치맥'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라디오 사연 이벤트, EDM 공연, 야간 야외 영화 상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 행사에서는 15일부터 24일까지 50팀 한정으로 사전접수 이벤트도 진행되며, 접수자에게는 돗자리와 치킨이 제공된다. 또한, 오천 상인연합회는 행사장에 마련된 배달존을 통해 무료로 치킨을 배달할 계획이다. 참여업체로는 BHC, 노랑통닭, 오꾸닭, 몽실이매실닭강정, 60계치킨, 피자나라 치킨공주, 푸라닭 등이 있으며, 로컬 업체인 순천 맥주는 행사 기념으로 소비자 가격보다 낮은 금액에 수제 맥주를 제공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여름밤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지역 상인회와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 행사가 광장에서 노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상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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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와 '순천 비어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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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여행 추억 남길 수 있는 '포토티켓' 서비스 출시
-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포토티켓' 서비스를 12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탑승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여행 기록을 사진 형태로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토티켓 서비스는 온라인 체크인을 완료한 후 모바일탑승권을 발급받으면 하단에 나타나는 ‘포토티켓 만들기’ 버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노선, 출발일자, 운항 편 등의 여정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며, 고객은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고 본인 이름의 노출 여부를 선택하여 나만의 포토티켓을 만들 수 있다. 포토티켓은 제작 횟수에 제한이 없어 다양한 포토카드를 만들어 SNS 등에 바로 업로드할 수 있어 여행 출발 전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다만, 이 포토티켓은 개인 소장이나 여행 기념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며, 탑승 시에는 실제 모바일탑승권이 필요하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모바일탑승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실물티켓과 같은 여행 인증수단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여행 기록을 수집하는 고객들에게 재미있고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포토티켓 서비스는 여행 전부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여행의 설렘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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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여행 추억 남길 수 있는 '포토티켓'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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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늦은 휴가객 위한 보홀 노선 프로모션…항공권 최대 94% 할인 제공
- 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이 늦은 휴가를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위해 필리핀 보홀 노선에서 ‘마이리얼트립’과 제휴를 맺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에어서울 보홀 항공권을 최대 94%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편도 총액 최저 93,800원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어, 복잡한 여름 휴가 시즌을 피해 여유로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탑승 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설정되어 있으며, 마이리얼트립에서도 에어서울 보홀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액티비티와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해 여행 준비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보홀 이외 지역의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도 7%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7월 말과 8월 초의 복잡한 휴가 시즌을 피해 여유 있는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최대한 많은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7월 17일부터 필리핀 보홀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으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7시 1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 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편리한 스케줄과 타사 대비 넓은 좌석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러한 인기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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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늦은 휴가객 위한 보홀 노선 프로모션…항공권 최대 94% 할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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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도약 위한 제19차 부산미래혁신회의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8월 13일 오전 9시 송도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9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이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해외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이끌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장소로는 서부산 최초의 5성급 호텔인 송도 윈덤 그랜드 부산이 선택되었으며, 이곳은 최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부산권에 위치해 있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태은지 유엔세계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국 담당관, 김윤호 홍콩 관광청 한국지사장,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등 관광 분야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 유관기관장들도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유엔세계관광기구 조리차 우로세비치 사무차장의 기조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추구하는 전 세계적 우선발전과제와 함께 부산시의 주도적 참여 역할이 제안되었다. 이후 세계적인 여성여행자 앱을 제작·운영하는 노매드헐의 김효정 대표가 'She can travel anywhere'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부산시의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이 정책 발표되었으며,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와 토론이 이어졌다. 부산시는 '해외관광객 300만 시대,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 도약'을 목표로 5개의 주요 전략과 15개의 세부 과제를 발표했다. 첫 번째 전략은 부산만의 독특한 관광 콘텐츠를 집중 육성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매력 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글로벌 워케이션 도시, 글로컬 야간관광 도시, 글로벌 미식관광 도시를 조성하는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다. 유엔세계관광기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관광서밋부산'을 개시하며, 글로벌 관광진흥기구(TPO)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세부 과제를 통해 부산이 도시관광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 번째 전략은 대한민국 제1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부산형 해양관광콘텐츠 개발,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시는 1조 원 규모의 정부 공모에 적극 대응하고, 수륙양용투어버스와 해상택시 등 새로운 해상관광 콘텐츠를 도입할 예정이다. 네 번째 전략은 세계적 수준의 편안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글로벌 관광수용태세' 확립이다. 디지털 관광환경 개선, 외국인 전용 '비짓부산패스' 및 '부산페이(BUSAN Pay)' 활성화, 부산시티투어버스 노선 다양화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전략은 부산을 '부산형 특수목적관광(SIT) 도시'로 변모시키는 것이다. 마이스 산업 기반시설 조성, 부산형 마이스 콘텐츠 육성, 글로벌 의료관광허브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세부 과제를 통해 마이스 도시 세계 10위권 진입과 외국인 환자 3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브랜드 가치가 급상승하면서 세계인이 주목하는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회복과 함께 소비액도 급증하고 있다"며, "지금이 부산 관광 성장의 골든타임인 만큼, 부산만의 최상급 콘텐츠를 육성해 2026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을 달성하고 글로벌 관광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부산시의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전략에 공감하며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시는 향후 정책 추진 시 이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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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도약 위한 제19차 부산미래혁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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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계에서 살기 좋고 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 67위 선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세계적인 컨설팅사 레저넌스(Resonance)가 발표한 '세계에서 살기 좋고, 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 100선'에서 6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레저넌스의 ‘2024 세계 최고의 도시 평가 보고서’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미국의 유력 잡지 포브스(Forbes)가 이를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100개 도시 중 1위부터 9위까지는 런던, 파리, 뉴욕, 도쿄, 싱가포르, 두바이, 샌프란시스코,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이 차지했으며, 대한민국의 도시로는 서울(10위)과 부산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부산은 베이징(18위), 타이베이(42위), 오사카(45위)와 함께 아시아의 대표적인 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번 순위는 경제, 문화,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것으로, 부산은 풍부한 자연과 현대적인 도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고서는 부산을 ‘한국의 마이애미’로 표현하며, 국내외 여행자들이 휴식을 위해 많이 찾는 곳으로 국제적인 행사와 문화 활동이 도시 매력을 크게 증대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세계 4위의 컨테이너 항만으로서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비즈니스와 여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산관광공사의 외국인 관광객 입국 동향에 따르면,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90% 수준까지 회복됐으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1년부터 시행해 온 국제관광도시 사업 덕분에 부산의 인지도가 대폭 상승했고, 다양한 경로의 관광객 유치 사업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분석된다. 부산은 이번 평가 외에도 지난해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에서 선정한 ‘인기 급부상 여행지 글로벌 TOP2’에 선정되었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의 ‘2023년 숨이 막히도록 멋진 여행지와 여행체험 25’에서 아시아 도시 중 유일하게 포함되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뉴욕타임즈가 소개한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도시 5곳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국내외의 다양한 매체들이 부산을 세계적인 수준의 생활과 비즈니스 환경, 그리고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에 힘입어 부산을 세계적인 관광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여행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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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계에서 살기 좋고 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 67위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