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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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 한 달 만에 22만 명…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임시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의 새로운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약 7,000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최대 2만 명에 달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공원을 찾고 있다.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 단위나 연인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와 산책,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12일)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다녀가며 인기를 입증했다. 연휴 기간 내내 주차장이 만차를 이뤘고, 일부 구간에서는 진입 차량이 1km 이상 정체되는 등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전시는 급증하는 이용객에 대응하기 위해 공원 내 환경 정비, 안전시설 점검, 교통 안내 등 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되가져가기’ 시민 참여 캠페인을 병행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공원 운영을 추진 중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개장 한 달 만에 22만 명이 찾은 것은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라며 “내년 봄 정식 개장 시점에는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시민 만족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갑천생태호수공원은 수변 산책로, 데크 전망대, 조형물, 야간조명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도심 속 자연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형 친환경 공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11-07
  • 가을 바다의 진미, ‘제16회 속초 양미리·도루묵 축제’ 11월 7일 개막
      가을철 동해안의 대표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제16회 속초 양미리·도루묵 축제’가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속초항 항만부지(청호동 1341-1번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대표 수산물 축제로, 양미리와 도루묵의 신선한 맛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는 양미리·도루묵 직거래 판매장을 비롯해 속초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현장에서 갓 잡은 양미리와 도루묵을 구워 맛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은 바다 향이 가득한 가을 별미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품바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도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양미리와 도루묵은 늦가을 동해안을 대표하는 제철 수산물로, 이번 축제는 바다의 풍요로움과 함께 속초항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속초의 맛과 멋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 양미리·도루묵 축제는 매년 늦가을 열리는 속초의 대표 어촌 축제로, 지역 어민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속초의 가을 풍경을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11-07
  • 순창 강천산, 인증샷 찍고 장류세트 받는 ‘찍GO! 받GO! 투어 이벤트’ 진행
      순창군이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군립공원에서 특별한 참여형 이벤트 ‘찍GO! 받GO! 투어 이벤트’를 11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강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천혜의 자연유산을 보전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총 480명의 강천산 입장객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순창군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강천산 내 ‘모과나무(강천사 앞)’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순창군 내 음식점·카페·상점 등에서 1인당 1만 원 이상 결제한 당일 영수증을 지참해 강천산종합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과 간단한 명단 작성 절차를 거치면, 순창의 대표 특산품인 장류세트(된장·고추장·쌈장 각 120g)를 기념품으로 증정받을 수 있다. 순창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강천산의 빼어난 가을 풍경과 순창의 전통 장류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천산의 단풍 속에서 추억의 한 장면을 남기고, 순창의 맛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지역 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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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5-11-07
  • 천안, 가을 단풍길 따라 걷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완주자에 상품권 증정
      천안시가 11월 한 달간 ‘단풍’을 주제로 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하며 가을의 정취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천안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 3곳을 연계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과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스는 ▲독립기념관 ▲태조산공원 ▲태학산자연휴양림 등이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은 청단풍이 붉게 물들어 11월 초까지 가을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으며, 오는 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야간개장도 운영돼 낮과 밤이 다른 분위기의 단풍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 태조산공원은 도심 속 대표 녹지공간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산책로와 호수 주변에 붉고 노란 단풍이 조화를 이루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는 명소다. 특히 가을철에는 데크 산책로를 따라 낙엽이 수북이 쌓여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길과 자연친화형 산책로가 어우러진 힐링 명소로, 매년 11월이면 온 산이 붉고 노랗게 물들며 깊은 산속 단풍길의 진수를 보여준다. 캠핑장과 산림체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체류형 관광지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천안?관광지도’를 통해 가능하다. 지정된 3개소를 모두 방문해 스탬프를 적립한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12월 중 개별 통보된다. 이계자 천안시 관광과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는 천안의 대표 단풍 명소를 하나의 여행 코스로 연결해 가을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천안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11-07
  • 태안 국화축제, 관람객 성원에 힘입어 3일 연장 운영… 11월 12일까지
      충남 태안군이 ‘꽃과 바다의 도시’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태안 국화축제’의 운영기간을 3일 연장한다. 태안군은 당초 11월 9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축제를 관람객과 군민들의 요청에 따라 11월 1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국화꽃으로 연출된 정원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방문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축제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장 기간인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기존(오후 9시)보다 1시간 단축된다. 단, 먹거리·체험·판매 부스는 9일까지만 운영되고, 이후에는 호수정원, 국화 조형물,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과 관람 공간만 개방된다. 올해 태안 국화축제는 ‘꽃과 바다,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형형색색의 국화 작품 전시와 아름다운 연못, 연꽃 정원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는 원북면 옥파로 199-7(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 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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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5-11-07
  • 정선에서 김포로 이어지는 감동, 극단 산 창작연극 성황리 공연
      강원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지난 6일 막을 내린 극단 산의 창작연극 <소>가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작품은 1996년 실제로 발생한 ‘평화의 소’ 사건을 모티프로, 한 마리의 소를 둘러싼 남북 간의 해프닝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철학적으로 풀어내며 평화와 인간애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극은 북한에서 잃어버린 소를 찾아달라는 인도적 요청에서 출발한다. 남한 정부의 비밀 수색 작전이 시작되고, 민통선 인근 ‘우도리’ 마을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공동체 의식, 이상과 현실의 경계를 유쾌하게 드러낸다. 특히 마을 주민과 소가 맺는 특별한 관계를 통해 인간과 자연, 국가의 경계에 대한 통찰을 던지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여운을 동시에 선사했다. 정선 공연에서는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풍자적 연출, 실험적인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단순한 희극을 넘어 시대적 메시지를 품은 ‘평화의 연극’으로 평가받으며, 공연 종료 후에도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정선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에 힘입어 극단 산은 오는 11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과 22일(토) 오후 3시, 김포아트홀 무대에서 <소>를 다시 선보인다. 이번 김포 공연에서는 한층 완성도 높은 연출과 에너지로 관객과의 새로운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공연 예매는 NOL 인터파크 티켓과 김포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극단 산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작품 관련 정보와 창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작품은 평화와 인간성을 향한 예술의 메시지를 다시 한 번 무대 위로 불러내며, 한국 연극계가 가진 저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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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5-11-07
  • 20번째 봄을 맞은 런던한국영화제, 한국영화의 깊이를 세계와 나누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지난 11월 5일(화), 영국영화협회(British Film Institute, BFI) 사우스뱅크 대극장에서 제20회 런던한국영화제(London Korean Film Festival, LKFF)의 막을 성대히 올렸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런던한국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예술성과 다양성을 세계 관객에게 선보이는 대표적인 문화교류의 장으로, 개막작 <흐린 창문 너머의 누군가>와 폐막작 <하얼빈>을 비롯해 ‘시네마 나우’, ‘여성영화’, ‘스페셜 스크리닝’, ‘광복 80주년–저항의 드라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는 김종관 감독과 배우 연우진이 직접 참석해 관객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상영 후 Q&A 세션을 통해 영국 관객들과 진솔하게 소통했다. 개막작인 김종관 감독의 <흐린 창문 너머의 누군가>는 서울 서촌을 배경으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으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45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종관 감독은 “런던한국영화제 20주년 개막작으로 초청받아 영광이며, BFI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영국 관객을 만날 수 있어 뜻깊다. 작은 영화지만 진심을 담았기에 더 많은 관객에게 닿는 좋은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연우진은 “영국의 음악과 영화, 드라마에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영국 관객에게 한국 영화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감회가 깊다”며 “런던한국영화제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영 문화교류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선승혜 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예술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며, 영화는 결핍에서 비롯된 인간의 감정과 욕망을 담는 예술”이라며 “결핍의 고통과 꿈을 스크린 위에 옮긴 한국 영화가 세계의 언어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주간 런던 주요 극장인 BFI 사우스뱅크, ICA(Institute of Contemporary Arts), 씨네 뤼미에르(Cine Lumière)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최신작부터 여성감독 작품까지 총 13편의 한국영화가 상영된다. ‘시네마 나우(Cinema Now)’ 세션에서는 영화 평론가이자 프로그래머 안톤 비텔(Anton Bitel)이 선정한 최신작 6편이 소개되며, 이 중 5편이 영국 최초 공개작이다. 신재민 감독의 <커미션>, 김석 감독의 <정보원>, 박이웅 감독의 <아침바다 갈매기는>, 박준호 감독의 <3670>, 김여정·이정찬 감독의 <침범>, 남궁선 감독의 <힘을 낼 시간> 등이 상영된다. ‘여성영화(Women’s Voices)’ 세션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손시내 프로그래머가 큐레이션한 황슬기 감독의 <홍이>, 방미리 감독의 <생명의 은인>, 박효선 감독의 다큐멘터리 <메릴 스트립 프로젝트> 3편이 상영되며, 여성의 시선으로 사회와 인간을 탐구하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스페셜 스크리닝(Special Screening)’ 세션에서는 <과속스캔들>과 <써니>로 잘 알려진 강형철 감독의 <하이파이브>가 상영된다. 한국형 초능력 히어로물이라는 신선한 시도로 영국 관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폐막작은 우민호 감독의 <하얼빈>으로,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그린 이 작품은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돼 큰 주목을 받았다. 런던한국영화제에서는 BFI 사우스뱅크 대극장에서 상영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5-11-07
  • 에어부산, 부산-나가사키 부정기편 추가 운항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일본 소도시 여행 열풍에 발맞춰 부산-나가사키 하늘길을 다시 연다. 에어부산은 지난 10월에 이어 내년 1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부산-나가사키 노선 부정기편을 주 3회(화·금·일) 일정으로 추가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화요일 운항편 기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5분에 출발해 나가사키 공항에 오후 5시 10분에 도착,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6시 1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7시 1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부정기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나가사키 현지 공항버스와 렌터카, 주요 관광지 입장권 등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 적용 방법은 제휴 업체 방문 시 에어부산 부산-나가사키 노선 탑승권을 지참해 제시하면 된다. 에어부산은 그간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일본 소도시를 잇는 하늘길을 꾸준히 확장하며 노선 다변화에 힘써왔다. 2017년 오이타를 시작으로 ▲구마모토 ▲시즈오카 ▲미야자키 ▲가고시마 등에 부정기편을 운항한 에어부산은 2023년 일본의 대표적인 소도시 중 하나인 마쓰야마에 정기편을 취항하기도 했다. 올해 10월에 운항한 부산발 나가사키와 도야마 부정기편은 모두 90% 중후반대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일본 소도시 여행의 견고한 수요와 성장세를 입증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색다른 여행지를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일본 특유의 정서와 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일본의 소도시가 매력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지로 하늘길을 넓혀 지역 간 인적 교류와 관광 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여행
    • 항공
    2025-11-07
  • 진에어, 겨울맞이 지니스토어 새 단장
      진에어(www.jinair.com)가 겨울을 앞두고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인 ‘지니스토어’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GS샵과의 제휴를 통해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겨울철 수요가 높은 상품을 추가하는 등 고객 편의와 만족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지니스토어’는 고객이 기내에서 상품을 결제하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해주는 ‘지니홈배송’과 기내에서 음료나 스낵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지니편의점’ 두 가지로 운영된다. 먼저 지니홈배송에는 GS샵이 새롭게 입점했다. 건강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GS샵의 상품 기획 역량이 담긴 PB상품 7종이 추가됐다. 또한 최신 트렌드와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종아리 마사지기 등 인기 헬스케어 가전은 물론 건강 관리를 위한 배도라지, 온열패치, 가습기 등 겨울철에 맞는 상품들이 집중 배치됐다. 지니홈배송은 국내선과 국제선 모든 항공편에서 이용 가능하며, 책자에서 원하는 상품을 고른 뒤 진에어 객실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결제하면 된다. 구매한 상품은 결제 시 고객이 기재한 국내 주소지로 무료 배송된다.  지니편의점 또한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인다. 카레, 강된장 참치 등의 비조리 간편식과 디카페인 커피, 어린이 음료 등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가습 마스크 등 여행 아이템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평소 고객들의 주문 패턴을 기반으로 한 세트 상품 4종도 출시했다. 세트 상품은 △즉석밥과 반찬 △스낵과 음료 등 고객들이 같이 주문하는 경우가 많은 조합으로 구성됐으며 개별 구매 대비 약 10%의 할인율로 구매할 수 있다. 지니편의점은 국제선 항공편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노선에 따라 상품 운영이 상이하다.  진에어는 “이번 지니스토어 개편은 고객 선호도에 맞춘 상품 구성에 중점을 두었다”며 “진에어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통해 또 하나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5-11-07
  • 에어부산, 수능 기념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실시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즌을 기념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수험생을 응원하는 모든 고객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에어부산의 국내·국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11월 6일 오전 11시부터 11월 16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노선별로 상이하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최저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은 15,900원, 국제선은 59,800원부터 판매된다. 에어부산은 항공권 할인과 함께 수험생만을 위한 럭키드로우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기내 면세 인기 화장품과 에어부산 굿즈 등으로 꾸린 수험생 선물패키지 및 모바일 상품권 등을 3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및 이벤트 참여 등 상세사항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수능을 준비하며 오랜 기간 고생한 수험생을 격려하고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고객들의 뜻깊은 여정에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여행
    • 항공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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